‘우리도 검증된 양질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원한다!’
한국은 검증 된 화이자 같은 양질의 코로나 백신을 왜 구매하지 안 했는가? 못했는가? 국민들의 생명이 위급한 이 판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는 처음부터 대통령의 판단 잘못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초기에 막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 몽골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보다 국민안전이 먼저라고 선언하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초기에 틀어막았다. 그 결과 몽골은 사망자 1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대만, 베트남, 싱가폴, 태국 등은 거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 의사와 질병 전문가들이 막아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했지만 묵살했다. 한국은 지금 하루에 1,000명 이상씩 나오고 있다. 그렇게 자랑하던 ‘K방역’은 어디에 숨었나?
코로나 백신은 어떤가? 왜 대한민국은 양질의 코로나 백신을 왜 확보 못했나? 미국, 영국은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다. 이스라엘, 캐나다, EU 27개국도 ‘화이자’ 제약 회사의 백신을 접종한다. 이웃 일본은 5억30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한다. 싱가폴도 12월 말부터 양질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는다. 아랍에미레이트까지도 공급 받는다고 한다.
세계 경제대국 11위의 한국은 언제 백신 접종을 하는가? 국민들 생명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 국민들은 4,400만 명분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 그런데 확보된 것은 3상 실험도 통과 못하고, FDA 승인도 받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인데 그것도 1,000만 명분 계약이라 한다. 2월에 한다는 것은 중국산인가?
한국은 왜이런가? 국민은 분노한다. 값싼 백신을 확보를 위해서? 백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국민이 개돼지라서 방치한 것인가? 이유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양질의 검증된 화이자 백신을 확보 못했는가? 헌법에서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했는데 왜 못하는가?
경기 파주에 사는 70대 중반 할머니도 글자 ‘세 자리’ 백신, 즉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지인들에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 검증 된 양질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그런 양질의 백신을 원한다.
그런데도 대통령이나 관련 공무원들은 참으로 뻔뻔스럽다. 대통령은 “백신을 개발한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 했고, 복지부 장관은 11월 국회에서 ”화이자에서 빨리 계약을 맺자고 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왜 계약 안했나? 누구 말이 맞는가. 또 중앙사고수습 본부 전략기획반장이라는 자는 “백신을 최초로 접종하는 국가들의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백신을 구매하지 않은 것이 잘한 일처럼 궤변을 늘어놓는다.
집권당 대표는 12월23일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를 동원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자는 제정신인가. 누가 왜곡하는가. 또 대통령은 “터널 끝이 보인다.”고 하더니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이나 나오니 말이 없다. 도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가. 국민들은 답답하다. 진실이 무엇인가. 이런 거짓말 하는 자들이 나라 경영을 책임지는가.
대통령이 대답하라. 한국은 검증된 양질의 코로나 백신을 구입 안했나? 못했나? 국민들은 궁금하다. 우리도 검증된 양질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한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문 대통령에게 있다. 책임지고 해결하라. 그 책임을 회피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2020. 12월 의회 연설에서 코로나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하고, 코로나로 인해 2023년부터 재정이 어렵다고 두 손 모아 국민에게 솔직하게 알렸다.
링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코로나19를 설명하기 위해 올해만 여섯 차례, 총 95분간 국민 앞에 서서 솔직하게 소통했다. 링셴룽 총리는 솔직하게 정부의 잘 못이 있으면 거짓 없이 시인하고 수정하고 협조를 구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갑자기 내년 2월에 백신 접종한다고 한다. 어디서 생산된, 어떤 코로나 백신인가? 미국의 FDA 승인이 끝난 양질의 백신인가? 아니면 싸구려 검증도 안 된 중국산 코로나 백신인가? 그렇다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민주당 국회의원, 청와대 직원들, 그리고 너희들 가족들부터 먼저 접종하라. 그 다음에 시간을 두고 국민들은 맞길 원한다.
국민들은 의심한다. 국민이 죽어나가든 말든 밍기적 거리다,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서울,부산 민주당 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보궐 선거 직전에 맞춰서 2~3월 쯤 백신 접종한다니 선거 전 생색내기 생쇼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선거 표를 위해서는 국민들은 죽든 말든 상관없고, 코로나 백신도 선거 표 장사에 이용한단 말인가? 이를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1.진정한 관심으로 국민들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코로나 백신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화이자 백신’을 대통령이 책임지고 구하라.
2.국정의 제일 첫 번째 과제를 대통령 자신과 친한 주사파 패거리 챙기는 데에 두지 말고, 나라와 국민 생명을 첫째 과제로 둬라.
3.제발 지금부터라도 국민에게 진정성 있게 진실을 말하는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
2020.12.29.
자유정의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