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1월 1일
세키스이 하우스가 미국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제휴하여, 지역의 '마치노 에키(간선도로 휴게소)'에 병설시킨 호텔을 10월부터 연달아 개업하고 있다.
세키스이 하우스에서는 '지방 창생 사업'이라는 목표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담당, 건설도 진행한 다.
목적 및 향후 전개에 대해 나카이 요시히로 사장에게 물었다.
■휴게소 병설형 호텔이 기후현 및 교토 등에 잇달아 개업을 시작했다.
메리어트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로드사이드형 호텔을 일본에 들여왔다.
2025년에는 25도부현에 약 3천실 규모로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휴게소에 호텔을 개업해, 그 곳에 체재하며 보다 깊은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숙박 특화 호텔로 만들어 쇼핑 및 식사 등으로 지방에서 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당초 방일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반반 정도로 수요 상정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이제 방일관광객은 제로라고 봐야 겠지만, 새로운 여행 스타일이 침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에 먼저 문을 열어 인지도를 높여두는 게 상책이라고 보고 있다.
근처에 관광을 즐기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의 확산 및 수요환기책 Go To 캠페인 열리고 있다.
10월 8일에 개업한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쿄토 京丹波」(쿄토부 단바초)
■지금까지의 호텔 개발과 차이는.
도시 재개발 사업 중 도시지역에 리츠칼튼 등 럭셔리 호텔을 개발해 왔다.
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 임대료 수입을 올린 뒤 부동산투자신탁(REIT) 등에 매각하는 개발형 사업이다.
반면 휴게소 호텔은 주로 도급형 비즈니스가 된다.
3,000실 규모라면 600억엔 규모로 수주할 것이다.
■호텔 운영에 나설 생각은 있는가.
「없다. 도시개발 및 지방재생이라는 대의가 없으면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다.
메리어트 등 세계 유수의 호텔과 교제하고 있다.
안심하고 운영을 위탁할 수 있으므로 문제는 없다.
메리어트는 3대 도시권 및 후쿠오카 등에서 좋은 토지를 취득했을 때에 맨 먼저 상담하는 상대다. 「W(더블류) 호텔」 등, 향후의 호텔 개업 계획도 예정 대로 진행하려한다」
세키스이 하우스와 메리어트가 운영하는 '휴게소 호텔' 프로젝트.
25개 도부현 지자체와 연계해 워크숍 개최와 관광안내소도 개설하고 있다.
코로나로 곤경에 빠진 지방 관광업을 지원하기 위해 36개 회사와도 협력.
파소나 그룹과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키스이 하우스는 주택 및 빌딩 건설로 지역과 밀착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없던 규모로 지역을 이해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간 편성」으로 새로운 이노베이션 (innovation)이 태어나, 사회 과제 해결에의 방책을 찾아낼 수 있다면, 600억엔 규모라고 하는 수주액 이상의 가치를 가져올 것 같다.
(오사카 경제부 이노우에 타카유키)
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5715200R31C20A0XQ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