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들 정읍 방문
고부천 게보갑문 철거 및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적극 협조 다짐!
전라북도의회 제 33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문화건설 안전위원회 위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차원에서 “고부천의 게보갑문 철거 및 교량설치” 문제와 감곡면의 “유정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및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9월 6일 정읍시의 고부면과 감곡면 등 두 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익산국토관리청 직원과 농촌공사 직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김천환 건설교통 국장에게 전라북도 행정이 주도적인 가교역할을 하여 익산국토관리청과 농촌공사가 협의를 하여 원활하게 사업시행을 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하여 해당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 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정읍 현장 방문은 부위원장인 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저는 고부천 게보갑문 철거관련 민원을 이복형시의원을 비롯한 고부면 주민들에게 전달 받고 지난 7월 27일 고부면사무소와 게보갑문 현장에서 실시된 주민청원 설명회 장소에 참석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열악한 정읍시의 재정형편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차원에서 익산국토관리청과 농촌공사와의 협력을 전라북도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표명한 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9월6일에 실시 된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 안전위원회 현장방문 장소를 정읍시로 이끌어 내었고 함께 참석한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어습니다.
고부천 게보갑문은 일제시대에 서해의 바닷물이 고부천을 따라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하였으나 현재는 새만금 방조제의 완공으로 그 용도가 폐기되었고 120m에 달하는 하천폭에 비하여 게보관문의 넓이가 75m밖에 되지않아 홍수시에는 오히려 게보갑문이 하천유수에 방해가 되어 고부천의 상습 침수피해 주범이 되고 있어 게보갑문을 하루빨리 철거하고 교량을 재 가설해야 합니다.

이와관련 소성천에는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두곳의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였으나 고부천의 원할한 치수가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해 지난 10년간 배수펌프장을 가동하지 못하는 촌극을 빛기도 하여 예산낭비의 전형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지는 감곡면에 소재한 “유정지구 배수개선사업(105억)”과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281억)” 지역으로 “유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미 이행으로 인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사업장으로 확정되지 못하고 2008년부터 계속 탈락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2016년 6월10일 전라북도의회 제333회 정례회에서 송하진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통해 “유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의 탈락은 전라북도가 부서간 업무공조가 되지 못한 관계로 발생한 사례로서 공무원들의 실수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피해가 증폭되었다며 재발 방지 요구와 함께 “유정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병행하여 실시해 달라고 요구하여 송하진 지사로부터 2018년부터 병행실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었던 사업이었는데 금번 현장방문을 통하여 해당 상임위인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이끌어 내는데도 성공하여 해당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첫댓글 장학수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