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지난 토요일 영월군 라디오스타박물관 야외광장에선 작은숲속이야기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단종문화제로 한창인 가운데 조용히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영화 "라디오스타"에서처럼 아름다운 경치와 잔잔한 음악으로 차한잔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네요.
작은숲속이야기는 2015년 버스킹무대로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밤 "음악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있어요"란 타이틀로 운영이되다가 2018년부터 보다 풍족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자 멤버들이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음악프로그램을 장터로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시도이지만 지역 문화예술과 사회적 공동체들간의 왕성한 교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멤버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공연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환경, 문화, 사회, 경제가 어우러진 "느림보장터" 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잔잔한 소프라노 색소폰연주가 흐르는 공간
▲ 경관이 아름다운 작은숲속이야기 무대
출처 : 인빌뉴스
http://www.invil.org/news/artcl/artclRegionNewsDetail.do?artcl_no=144338&artcl_type_cd=AT01&g_cd=22&reader_news_no=&viewType=®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