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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teractive.hankookilbo.com/v/mbti/result/ESTJ/
전 ESTJ 엠마 왓슨^^
https://youtu.be/gkjW9PZBRfk엠마왓슨 7년 전 유엔 연설(Emma Watson at the HeForShe Campaign 2014- Official UN Video) 한국어자막 제공
한국일보 인터랙티브 서비스 '허스토리 속 나와 닮은 인물은' 이다.
총 16명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여성 리더와 가상 히어로들을 앞세워 그들의 돋보이는 장점과 보완점을 간단한 MBTI 테스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 한국 여성이 5명)
*인터랙티브(interactive): 사용자가 데이터나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상호간'의 뜻을 지닌 (inter-)와 '활동적'의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상호 활동적인 곧 쌍방향이란 의미를 지닌다.
[네이버지식백과] 인터랙티브[interactive] (두산백과) 일부 발췌
한국일보 디지털전략팀, 커넥트팀, 미디어플랫폼팀은 최근 인터렉티브 서비스 ‘허스토리속 나와 닮은 인물은’을 선보였다. 젊은 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성격 유형 검사 MBTI 테스트 20개 문항에 답변을 하면 여성 위인과 리더, 연예인, 가상 캐릭터인 여성 히어로 중 같은 유형이 누구인지를 매칭해 알려주고 성격 면면을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출처:한국기자협회, "당신과 닮은 꼴 여성을 찾아보실래요?", 2021.6.7 기사 중 일부 복사)
# 아래 16명의 인물 중 당신은 누구와 가장 많이 닮았나요? 나의 강점을 이해하면 힘이 생기고, 취약점을 알아두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당신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성향인가요?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조금은 이해하든가 아니면 거리를 두는 데 유용한 꿀팁이니 마음껏 활용하세요^^
ㅡ알고 보니 킹메이커, INTJ 이희호
이희호(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 혹시 삼국지 속 지략가 제갈공명의 환생? 정확하고 계산된 움직임, 뛰어난 분석력, 철두철미한 계획성, 풍부한 상상력, 단호한 결단력, 거기다가 약간의 야망까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똑똑함'이지 않을까 싶네요. 책임감이 강하고 논리적이기 때문에 어려운 과제를 할 때 당신이 옆에 있으면 무척이나 안심될 것 같아요. 1세대 여성운동가로서 사회의 진보를 이끌고, 남편(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든 이희호 여사가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내향적인 당신은 앞에 나서기보다 참모 역할을 즐기지만, 세상은 줄곧 당신을 불러냅니다. 이희호 여사는 2002년 김대중 대통령을 대신해 유엔 아동특별총회에 참석한 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답니다. 김대중 정부가 최초로 '여성부'를 만든 것도 이 여사의 철학과 무관하지 않겠죠. 당신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확고하기 때문에 종종 완벽주의자나 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요. 하지만 당신의 지성이 정말로 뛰어나서 미워할 수 없죠. 그런 당신의 지적인 능력을 '허스토리'와 함께 발휘하는 건 어떨까요? 많은 여성 동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성에 근거한 판단을 중시하기 때문에 '내 편'이라고 해서 무작정 두둔하는 일은 최대한 지양해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기준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너무 엄격하진 않은지 살필 줄 알아야 해요.
*항상 두뇌 풀가동! 당신은 쉴 때나 자기 전이나 밥을 먹을 때도 지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모든 고민이 '쓸모 있다'는 것!
*새로운 아이디어에 늘 열려 있어요. 단! 합리성에 기반을 둔 것이라면 말이죠. 팩트로 판단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이 틀렸다면 쉽게 의견을 바꿀 수도 있어요. 틀린 걸 자존심 때문에 고집하는 게 더 멍청해요!
*나의 계획이 망가지거나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들이닥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하지만 세상은 변수로 가득한 것.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마음을 내려놓아도 괜찮아요.
ㅡ이유 있는 자신감, INTP 박완서
박완서(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나처럼 지적 호기심이 넘쳐나고, 독특한 관점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닙니다. 이 유형은 가장 논리적인 사람으로도 꼽히거든요. 복잡한 문제도 정확히 이해하고, 원인을 낱낱이 파헤쳐 다른 사람은 생각지 못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주로 조용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독립적으로 일하기를 좋아하는 당신에게서 작가 박완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박완서 작가가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했을 때, 그의 나이는 마흔이었어요. 천재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그 때야 만났던 것이죠.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한 적은 없지만, 그의 작품에선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여성의 언어를 만날 수 있어요. 가부장제 속 여성의 삶에 주목해 날카로운 사회 비판의식을 보여주었죠. 박 작가는 1987년 한 좌담회에서 "진짜로 좋은 문학이라면 그 자체로서 페미니즘 문학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매주 '허스토리'와 함께 이런 생각을 나눠볼래요?
*당신 앞에서는 거짓말을 해선 안 돼요. 다른 사람의 거짓말과 언행 불일치를 콕 집어내는 능력이 있거든요.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와는 달리 낯선 사람과 있을 땐 말이 줄어요. 하지만 당신의 생각을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비판한다면 곧장 전투태세에 돌입!
*문제를 해결할 때는 감정이 아닌 논리가 중요하죠. 나의 생각회로에 감정이 끼어드는 게 싫어요.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이 이해되지도 않아요.
*당신은 친구들에게 언제나 새겨 들어야 하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지만,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데는 서툴어요. 가끔은 머리 아닌 마음으로 표현해 보아요.
*한 치의 오차나 실수라도 허용할 수 없는 당신, 혹시 실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갖고 있지 않나요? 자신의 능력을 믿어보세요.
ㅡ누가 뭐래도 난 잘난 미친 X, ENTJ셰릴 샌드버그
셰릴 샌드버그(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대담하고도 열정적인 당신, '인간 불도저'인가요? 스스로도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본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넘치는 당신에게 실패란 없습니다.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철저한 계획 아래 성과를 내고야 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를 닮았어요. 샌드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리더 중 한 명입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린 인 서클'을 창단했고, 이를 독려하는 책 '린 인(Lean in)'도 출간했죠.
샌드버그는 존재만으로 특권층 남성들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립니다. 동시에 여성들에게는 내면의 통제를 떨쳐버리는 영감과 용기를 줍니다. "여자들한테 맡기면 일이 잘 안돼"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가 있다면, 당신은 대담한 도전과 성취를 보여줌으로써 입다물게 만들곤 해요. 주위에서 당신에 대해(주로 일에) '미친년'이라 수군거려도 아랑곳 않습니다. 난 잘난 '미친년이니까요! 일잘미 뿜뿜, 멋진 뿜뿜하는 당신과 함께 이 세상을 바꿔나갈 여성 동료들이 허스토리에 모여 있어요. 우리 함께 하지 않을래요?
*힘든 상황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아요. 장애물을 극복하는 건 그만큼 내가 성장한다는 거니까!
*장기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해 나가는 걸 좋아해요. 미래의 달콤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현재의 쾌락은 우선순위에서 미룰 수도 있어요.
*비합리적이고, 무능하고, 게으른 걸 정말 싫어해요. 멍청한 업무 지시 제일 싫어요!
*빠르게 결정한 뒤 강한 확신을 가지는 모습이 종종 타인에게 자만으로 보일 수 있어요. 나의 성공이 혼자만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주변의 조력 덕분이라 생각하는 자세도 중요해요. 오히려 당신의 성공이 더욱 빛날 거예요.
*감정을 다루는 것이 조금 서툴어요. 특히 다른 사람의 감정에 섬세하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ㅡ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ENTP 나혜석
나혜석(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미래를 향한 통찰력과 풍부한 지식, 날카로운 분별력과 재치있는 입담까지 타고난 당신, 당신과의 논쟁은 피하는 게 좋겠어요. 당신을 이길 수 없는 이유는 상대의 논리까지 꿰뚫어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랜 전통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반향을 일으키죠. 그리고 관심분야도 다양해서 새로운 내용도 빠르게 받아들인답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하는 당신에게서 나혜석의 모습이 엿보여요.
조선 말 대표적인 신여성으로 꼽히는 나혜석은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연달아 상을 받은 서양화가이면서 자신의 글쓰기를 펼친 작가이자 독립운동가들의 밀입국을 도우며 일제강점기에 저항한 독립투사이기도 합니다. 시대를 너무나 앞서간 그는 한동안 '나쁜 여자'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요. 그렇치잔 견고한 남존여비의 틀에 맞서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사랑을 당당히 추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을 바꿔나가는 여성들의 목소리 '허스토리'에서 더 많이 들어볼래요?
*예의를 지키기 위해 에둘러 말하는 것을 싫어해요. 그런 말을 듣는 것도 싫어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세심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제대로 말하고 이해시키는 것이니까요.
*가족과 친구들의 말까지 오목조목 따지거나 직설적으로 말하다보면 간혹 오해를 살 수도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 선의의 거짓말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는 점을 떠올려보세요.
*그저 논쟁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당신이 멋진 이유는 당신의 문제 의식은 대부분 약한 사람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이에요. 강강약약의 자세로 끊임없이 진리와 지식을 찾아나서죠.
*탄탄한 논리를 바탕으로 제안한 당신의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정작 이를 실행하기 위한 허드렛일은 지루하고 고단해서 피하고 싶어하네요.
*당신의 뜻이 세상을 바꾸기까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논쟁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중간 지점에서 만나 함께 나아가요!
ㅡ지칠 줄 모르는 세인트, INFJ 오노 요코
오노 요코(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은 전 세계에서 단 1%도 되지 않는 희귀한 사람이랍니다. 자신이 속한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없이 움직이죠. 당신의 마르지 않는 영감은 오로지 '옳은 것'을 향해 있답니다. 일을 할 때도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지 않아요. 타인과 함께 일을 할 때는 명령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권유형 화법을 사용해요.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발휘할 단호함과 결단력도 갖추고 있는 당신의 모습은 아티스트 오노 요코와 닮았어요.
미국에서 예술의 패러다임을 뒤집은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의 예술세계는 '여성'과 '평화'로 집약됩니다. 요코는 그의 남편 존 레논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세계의 평화를 노래한 'Imagine'이 나온 지 48년 만인 2017년, 오노 요코는 이 곡의 공동 작사가로 인정받았어요. 오노 요코는 존 레논과 함께 '여성들이여 일어서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만들기도 했죠.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허스토리'에서 더 들어보지 않을래요?
*다른 사람을 돕는 데서, 내가 속한 곳을 더 평화롭게 만들어 가는 데서 크나큰 행복을 느껴요. 이 세상의 갈등과 해악을 없애는 만병통치약은 바로 인간애.
*눈빛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캐치하는 능력을 지녔어요. 타인의 감정을 살피며 따뜻하고 섬세한 말로 위로를 전할 줄 알죠.
*다른 사람도 이렇게 나를 대해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을 때도 많아 속상하기도 하죠. 그렇기에 무엇보다 스스로를 챙기는 일도 열심히 해주어야 해요.
*하지만 마냥 나긋나긋한 사람은 아니랍니다. 가슴 속에 솟구치는 열정과 강직함을 숨겨 두었어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지칠 줄 모르고 뛰어듭니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도 꼭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ㅡ낭만과 열정의 비둘기, INFP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어떤 사람들은 당신을 차분하지만 내성적이고 심지어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몰라요. 그건 숨겨진 열정에 불을 지핀 모습을 보지 못한 이들의 오해죠. 하고 싶은 일이 있는 당신,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면 열정이 활활 타오릅니다. 함께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자기 자신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를 갈망하는 당신은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닮았어요.
영국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던 울프는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고 당대 지식신들을 모아 직접 '블룸즈버리 클럽'을 만들었어요. 세상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문학으로 표현해냈죠. 선구적인 페미니스트였다는 점 때문에 마치 '페미니즘 작가'라고 정의되기도 하지만, 울프는 20세기 영국 모더니즘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뼛 속까지 완벽한 작가였어요. 마음 속 열정에 불씨를 되살려줄 목소리, '허스토리'에서 들어보세요.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는 당신, 혹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글을 쓰나요? 유명한 시인이나 작가, 배우들이 많이 속한 유형이에요.
*모두가 욕하는 사람에게서도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평화주의자, 최악의 상황에서도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애씁니다.
*자신에게 의미 있다고 판단될 때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합니다. 한 번에 많은 목표를 달성하는 건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답답한 위계질서는 싫어요. 수평적이고 유연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백배 발휘한답니다.
*통찰력을 지닌 당신, 가끔은 너무나 깊은 생각의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동굴에 들어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은둔 생활을 오래하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ㅡ'지구평화'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ENFJ 말랄라 유사프자이
말랄라 유사프자이(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에요. 이타적인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해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이끌어나가기도 하죠. 개인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말이에요!
이런 당신의 모습에서 탈레반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여성과 어린이 교육권을 위해 투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보여요. 역대 최연소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그는 총탄을 맞으면서도 저항정신을 이어간 투사이자 페미니스트죠.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진심으로 발 벗고 나서는 당신, 정말 그와 닮았죠? 당신은 옳다고 믿는 신념을 위해서는 총대메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허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볼까요? 많은 여성 동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람이 좋아요! 도울 수 있는 사람에겐 꼭 손을 건네고, 사람들 사이에서 요리조리 조율도 잘 해요. 그래서 어떤 모임에서든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내 꿈은 첫 번째도 세계 평화, 두 번째도 세계 평화! 항상 자신에게 질문해요.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믿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에요. 가끔 '다른 사람들도 나 같이 생각하겠지?' 여겼다가 상처받기도 해요.
*과몰입러! 매 순간 진심이다 보니 다른 사람의 일에 과하게 공감할 수 있어요. 가끔씩은 한발 뒤로 물러나 상황을 관전하는 시도가 필요해요.
*일을 할 때 디테일에 강하고 계획과 순서를 중시해요. 즉흥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기보다 논리적으로 글을 준비했을 때, 내 뜻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어요.
ㅡ난 너에게 증명할 게 없어, ENFP 캡틴 마블
캡틴 마블(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유'. 독립적인 당신은 안정적인 삶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요. 일을 할 때도 상사의 지시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났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고요. 자유가 최고인 당신은 능력을 인정받아 리더로 추켜세워지는 것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네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캡틴 마블'에게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했어요.
영화 '캡틴 마블'에서는 지구에서 공군 조종사였던 캐럴 댄버스가 캡틴 마블로 각성하는 과정이 그려져요. 자신을 억압하던 역할을 벗어 던지면서 자신의 힘을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뿜게 되죠. 숱하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은, 바로 내면의 힘이에요. 그러면서도 그 힘을 우주 난민인 스크럴 족을 위해 이타적으로 씁니다.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멋짐 뿜뿜하는 캡틴 마블 같은 여성들, '허스토리'에서도 만나보세요!
*일시적 즐거움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유대관계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껴요. 당신이 전파하는 행복한 기운에 주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네요.
*당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잘못! 어느 환경에서나 적응력 끝판왕인 데다 감정이입을 잘하는 천성 덕에 유형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잘 지내거든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중요한 건 자율성! 당신이 만약 지루한 업무에 갇혀 있다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고! 당신은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열정적입니다. 온 앤 오프 수위치가 휙휙 전환되는 모습에 종종 주변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네요.
*협력과 조화를 이루며 일하는 게 중요한 당신을 힘들게 하는 건 업무 그 자체보단 인간 관계일 때가 많아요.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필요도 있어요.
ㅡ엄격한 일방통행, ISTJ 앙겔라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일단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고 기어이 해내는 당신은 독일 최초의 여성 충리인 '앙겔라 메르켈'을 닮았어요. 어떤 일을 맡아도 책임을 다하고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진 당신. 우리 사회가 정말 필요로 하는 존재예요. 주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편이에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즉흥적인 변화는 좋아하지 않죠.
메르켈은 자신이 "페미니스트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의 존재 자체가 여성의 영역을 넓혀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거예요.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년 동안 역대 두 번째 최장수 총리를 역임하는 동안 독일의 남자 아이들은 "남자도 총리 할 수 있어요?"라고 묻곤 한다네요. 이 질문은 주로 여자 아이들의 것이었죠. '허스토리'는 당신이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당신과 함께 만들고 싶어요. 모여 있는 동료들을 만나볼래요?
*몰입력 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에요. 무언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어떻게든 해내고 말죠.
*정직하고 직설적인 것이 당신의 최대 장점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갖고 장난치는 것은 딱 질색이에요.
*엄청난 고난이 닥치더라도 좌절하고 분노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을 내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몰두해요.
*가끔은 일탈도 하고 싶은데 뼛속부터 'K-장녀' 체질이라 난감해요. 충동... 그게 뭐죠? 먹는 것인가.
*정해진 체계나 규범을 지키는 것을 좋아해요. 정서적인 요소보다 논리적인 사실을 우선시해요. 간혹 '로봇' 아니냐는 인상을 주는 이유죠.
ㅡ알고 보면 센캐 끝판왕, ISFJ 안은영
안은영(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 덕분에 오늘은 세상은 이만큼 아름다워졌어요! 타고나길 이타적인데다 성실하고 정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순두부'처럼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내면은 누구보다 강인합니다. 한번 맡은 일은 세심하고 꼼꼼하게 해내는 데다 다른 사람의 기대보다 더 잘해내려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동료들과 관계도 좋아요.
정세랑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보건교사 안은영'의 주인공 안은영에게서 당신의 모습이 보여요. 퇴마 능력이 있는 안은영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학교에 출몰하는 괴물젤리를 퇴치하곤 하는데요. '친절'이라는 덕목이 지나치게 저평가된 시대, 타인을 위해 괴물젤리 퇴치를 마다 않는 그의 모습에서 당신의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특유의 공감 능력과 섬세함으로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요. 당신의 그 능력을 '허스토리'와 함께 나누지 않으실래요? 많은 동료들이 '외유내강'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타인을 돕는 데 최적화된 유형! 당신은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 시간과 에너지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도울 준비가 언제나 되어 있답니다!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아요. 단순히 데이터나 사소한 정보를 기억하는 것뿐 아니라 관계 맺는 사람들과의 과거나 고민도 낱낱이 기억해냅니다. 그만큼 당신이 섬세하다는 뜻이겠죠!
*진심으로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능력이 있어요. 제일 쉬운 건 함께 일하는 동료와 '베프' 되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부담스러워해요. 자신이 한 일을 알리는 것도 어색해해요. 하지만 지나친 겸손은 금물! 요즘 같은 자기 PR시대에는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 알릴 필요도 있답니다.
*가끔씩은 부탁하거나 신세지는 것을 편하게 여겨도 괜찮아요. 그런 것을 통해 우리는 더 끈끈해질 수 있으니까요.
ㅡ'현생 ' 헤르미온느, ESTJ 엠마 왓슨
엠마 왓슨(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뜨거운 맛을 한번 보여주겠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눈에 이글이글 불을 켜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내고야 마는 당신! 오늘날 여성 인권 운동을 이끄는 리더 '엠마 왓슨'을 무척 닮았어요. 당신은 화끈하다는 평도 자주 듣죠. 법과 질서, 규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원칙주의자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을 할 때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을 냉철하게 따져요.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요. "나는 페미니스트(I'm a feminist)"라 선언하며 UN여권 신장 운동인 히포쉬(HeForShe) 캠페인을 이끌었던 것처럼요.
우리 사회는 당신 같은 여성을 무척 필요로 해요. 한번 시작한 일은 중도 포기 없이 완벽하게 해내기의 달인! 마치 영화 해리포터에서 엠마 왓슨이 열연했던 '헤르미온느'를 연상케 하네요. 스스로의 능력에도 자신감 충만! 시간을 잘게 쪼개서라도 철두철미하게 사용하려고 해요. 당신의 그 귀한 시간과 능력을 '허스토리'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써보면 어떨까요? 많은 여성 동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라고 해서 중도 포기하는 일은 결단코 없어요.
*강한 의지의 소유자예요. 작은 장애나 반대가 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아요. 오히려 보란 듯이 해내버려 코를 납작하게 해준다면 모를까.
*타고난 리더 재질이에요. 팀원들에게 공정하게 임무를 부여해요.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데도 능해요.
*엄격한 규칙 준수를 선호하다 보니 유연하지 못하다는 평을 듣곤 해요. 나의 시간을 무의미한 곳에 낭비하는 것이 제일 싫어요.
*본인이 능력자여서일까요? 타인의 부족함에 잘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도 인간관계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수 있으니 조금만 주변에 관대한 모습을 보여봐요.
ㅡ걸어다니는 행복전도사, ESFJ 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 그란데 (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당신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긍정 에너지가 뿜뿜! 몸에 밴 친절함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어느 곳에서나 인기 만점인 당신. 배려 끝판왕인 당신은 주변을 따뜻한 색깔로 물들이는 소질이 남달라요. '함께 있는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다면, 나는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당신의 기질이 미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상시켜요.
공개적으로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엄마, 할머니와 함께 '2017 여성 행진'에 나서기도 했어요. "페미니즘은 남성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평등해지는 것이다"라는 그의 주장처럼 당신은 기질적으로 충돌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해요. 사람들 간 갈등을 중재하는 데도 능하죠. 다른 사람이 무심결에 한 말도 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 "오다 주웠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심쿵 포인트까지. 이런 당신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그 따뜻한 마음을 허스토리에서 다른 여성들에게 나눠주지 않을래요?
*내가 바로 인싸 중 인싸! 주류에서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믿는 신념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주류로 만들어 버려요!
*침묵 모먼트에 꼭 필요한 당신. 어떤 어색한 자리에서도 특유의 사교성으로 상황을 반전시켜요. 누구와도 가능한 스몰 토크는 당신의 특장점!
*'사람들 속의 나'로서 자아가 중요해요. 다른 사람들의 시건을 자주 신경쓰게 돼요. 끝없이 퍼주고 배려하는 것은 '나'의 낙이지만, 가끔 나 자신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논쟁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신념이나 습관이 비판의 대상이 되면 방어적으로 변해요.
*"오늘 번개 어때?" 즉흥적인 만남이나 모임 좋아하는 당신, 혹시나 친구가 거절한다고 해도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당신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그저 오늘 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거예요.
ㅡ나는 나 같이 살면 돼!, ISTP 윤여정
윤여정(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어딘가 모르게 냉철하고 이성적인 이미지이지만, 친해지면 따뜻한 면이 있고 가끔씩 충동적이기도 한 당신. 위선이나 가식을 떨지 않는 솔직한 성격인 당신은 타인에게도 관대한 개인주의자예요. 상대가 어떠하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시크하게 내뱉곤 하죠. 눈치가 없어 주변 상황에 무뎌서가 아니에요. 오히려 예민한 감각으로 타인의 감정을 재빠르게 읽는 편이에요.
배우 윤여정은 그야말로 한국 사회의 '여성 혐오'에 온몸으로 맞서 싸워왔어요. '이혼녀'라는 구시대적 낙인도 버텨가며 끝끝내 자신의 자리를 지켜냈죠. "얘, 인생 길지 않아! 그냥 즐겨"라며 무심한 듯 필요한 조언을 건네는 윤여정의 모습이 당신에게서 보이는 이유죠.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당신의 면모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미덕이에요. '허스토리'는 모두가 있는 그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지향해요. 우리 함께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지 않을래요?
*인구의 5% 밖에 되지 않는 희소한 유형. 일반적으로 이러한 성향의 '여성'에게 사회는 이상적인 여성상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불평하죠.
*하지만 당신은 '기꺼이 다름을 지향하는 사람'. 나는 난데! 내가 나로 살겠다는데 왜? 뭐?
*위기에 강해요! 약간의 리스크는 즐길 줄 알아야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는 것도 감당 OK.
*물 흐르듯 사는 편이에요. 미래에 크게 걱정도 하지 않고, 몸에 긴장감을 쭉 빼고 그렇게~
*너무 논리적인 편이어서 다른 사람의 감정에 다소 공감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사안을 바라볼 때 '옳다, 그르다' 같은 공정 잣대를 들이밀어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ㅡ팀플 속 오아시스, ISFP 두아 리파
두아 리파(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온화한 당신이 있어서 오늘도 정글 같은 세상이 겨우 굴러가네요! 배려심과 포용력을 갖춘 당신은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1등 공신이에요. 하루에도 여러 번 부딪히는 갈등 상황에서도 특유의 중재력을 발휘해 원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역량이 있어요. 탐험이나 실험정신도 뛰어난 편이에요.
기본적으로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언제나 사회적 관습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당신을 보면 영국의 가수 '두아 리파'가 떠올라요.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점에서도 말이죠! 그가 2018년의 한 시상식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상을 받고, 세상을 장악하는 더 많은 여성들을 위해"라고 외쳤듯, 다른 여성 동료들과 함게 새로운 세계를 함께 열어보지 않을래요?" '허스토리'에서 말이에요!
*여유롭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인 당신은 타인에 대해 깐깐하지 않아요. 오히려 특유의 '남이야 어떻게 살든' 정신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포인트예요.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선한 의지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요. 당신의 노력으로 주변의 논쟁이 줄어들고 조화를 이룰 수 있어요.
*약간은 수줍고 소심하지만, 나의 관심을 사로잡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어요.
*프로 경청러인 당신과 모두가 일하고 싶어해요. 하지만 당신이 해낸 일임에도 포장하고 알리는 데에 조금 소홀하지 않나요? 앞으로는 당신의 역할과 성과를 적극 알리려는 노력도 필요해요!
*자신의 머릿 속에 들어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데에 능숙하지만 장기 계획에 취약해요. 적극적으로 미래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니라서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주의!
ㅡ모로 가도 서울에 도착하는, ESTP 마돈나
마돈나(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돌격! 앞으로!' 어떤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는 당신은 진정한 개척자입니다. 새 지평을 연 '팝의 여왕' 마돈나의 면모를 당신에게서 발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당신은 엄격한 규율을 따르기보다 미지의 세계를 자유롭게 유랑하며 세계관을 넓히는 것을 즐겨요.
팝 음악사에서 마돈나가 지나간 자취는 역사의 방향성을 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주창하며 "난 나쁜 페미니스트다"라고 선언하죠. 한 시상식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34년 동안 노골적인 성차별과 여성혐오와 끝없는 괴롭힘과 끈질긴 학대에 맞서며 커리어를 계속해 온 내 능력을 인정해줘서 고맙다." 넘치는 자신감, 당신과 닮지 않았나요? 내게 자신이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너그럽고 포용적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눈길을 끄는 타고난 '관종'이자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당신. 허스토리에 모인 여성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보지 않을래요?
*본투비 무대 체질.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을 즐기는 편이에요.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를 따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랍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리스크와 계획을 정확하게 판단한 뒤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에요.
*라이프스타일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고수해요. 자신의 결정에 자신감이 충만해요. 대신 다른 사람은 제 삶에 별로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똑똑한데다 집중력이 좋아 임기응변에 강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방식이 통했고요. 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아슬아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미리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직관적인 소통 방식을 좋아해요. 빙빙 둘러 은유적으로 설명하는 건 싫어요.
ㅡ프로 긍정몬, ESFP 비욘세
비욘세(마이크로 소프트 이미지)
타고난 '연예인' 재질인 당신과 함께라면, 이 세상이 흥분과 재미로 가득할 것 같아요! 인생은 즐기는 것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고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이기에 주변이 늘 복작복작해요. 고민이나 말을 앞세우기보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선 몸부터 튀어나가는 행동파! 그런 모습은 마치 '노래하는 페미니즘'의 대표주자, 가수 비욘세를 연상케 해요.
성평등을 이야기하기 위해 비욘세는 페미니즘 이론서를 꺼내들지 않았어요. 대신 "왜 소년들에게 가르치는 것과 달리 소녀들에게 결혼이 목표라고 가르치느냐(***Flawless)"며 노래해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죠. 당신도 책이나 수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보다 실제 사람들과 어울려가며 더 큰 세상을 보고 성장하는 걸 선호해요. 허스토리에는 당신과 함께 성장하고 세상을 넓혀가고 싶은 수많은 여성들이 모여 있어요. 우리와 함께 할래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시도하는 것이 당신의 최대 장점이에요.
*쇼맨십이 좋아 어디서든 늘 하이라이트를 받아요. 의도적으로 꾸민 것도, 노력하는 것도 아니지만 천성이 주목을 받게 태어난 거죠!
*인생은 카르페디엠! 매 순간이 행복하면 성공한 삶 아닌가요? 심각한 고민을 나누다가도 갑자기 흥이 차올라 길거리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는 당신은 예측불허이지만 그만큼 매력도 넘쳐요.
*하지만 인생에 계속 흥미로운 것이 투입되지 않으면 쉽게 지루해해요. 재미 말고도 일상을 유지하는 많은 요소에서 의미를 발굴해봐요.
*종종 계획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이어서 업무나 과제를 처리할 때 어려움을 겪어요. 하루를 짜임새있게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첫댓글 버지니아 울프와 닮았대요! 맨날 버지니아 울프의 책 읽어보려다가 실패했는데 ㅋㅋㅋㅋ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어여
넘 축하해요^^ 글쓰기에 최적화된 유형이라 제가 젤 부러워해요! 꼭 읽어보시고 카페에 리뷰 남겨주세요~~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