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길 <6코스 4부>는 선암호수 표지석부터 시작합니다
아까 조망이 좋았던 신선정이 선암호수데크산책로에서 조망되는군요
신선정에서 풍경을 즐기며 느릿느릿 사진 찍으며 왔는데 31분이 소요되었군요
해파랑길 안내 표시가 없는 이정표 앞에서 선암호수 산책로 따라 왼쪽으로 진행하도록 일행에게 리딩하였는데
얼마를 걸었을까, 두루누비 네비에서 노선을 이탈하였다고 반복적으로 알려주네요
이정표 기둥에 해파랑길은 오른쪽길이라고 화살표라도 붙여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두루누비 앱을 켜지 않았으면 한참을 걷다가 되돌아 오는 알바를했겠지요
네비 역활을 하는 화살표 딱지 그것을 너무 아꼈군요
손바다 조형물 의자는 곳곳에서 볼수 있으며, 울산하면 상징적으로 돌고래 조형물이지요
선암호수공원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곳은 사전 안내를 받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 곳이랍니다. 관련 안내판을 유심히 보는 이도 드물지요.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에 세워진 ‘미니’ 사찰 안민사는 한 평(3.3㎡) 남짓한 사찰
안민사는 높이 1.8m x 폭 1.2m x 길이 3.0m로 작지만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인증을 받은 정식 사찰이다.
10여m 간격을 두고 비슷한 크기의 ‘호수교회’와 천주교 시설 ‘성베드로 기도방’이 있다.
이들 역시 정식 종교시설로 등록되있습니다.
2012년 ‘국내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사찰, 교회, 성당은 기부 명소가 됐습니다.
한 번에 약 100만원씩 모여, 2011년 말부터 2023년 8월까지 2억2513만원을 기부했다는군요.
남구 측은 1~2주에 한 번 불전함·헌금함에서 성금을 수거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낸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성당, 사찰 탐방을 마치고 선암호수공원에서 계단을 내려가
함월산(138.1m)으로 이어진 6코스를 진행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성당, 사찰 탐방을 마치고 되돌아와, 함월산으로 이어지는 6코스 입니다
폭염에에 지처 산행길에 힘들어 하시는 모자(母子)되시는 회원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성당, 사찰이 있는
선암호수공원에도 들리지 않으시고 걸으시는데, 선암터널 앞 육교를 지나면서 앞지르기 시작 합니다
함월산 정상 138.1m
함월산 정상의 이정표 입니다. 함월산 정상에서 구,덕하역까지 2.9km 입니다.
덕하역 앞에서 오후 5시 출발하여 귀경길에 오른다고 하였는데, 2.9km에 31분에 충분할까요?
함월산에서 덕하역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일부 구간은 가파른 내리막이였습니다
다리가 휘청일정도로 가파른 내리마을 속도내어 내려갑니다
두왕사거리에 도착하여 맨꼴찌 후미팀괴 4명과 함께 걷다가 근린공원에서
옷을 갈아 입고 출발할려고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입니다
오후 5시에 귀경길에 오른다고 하였는데~
마음은 급한데 두왕사거리에 신호등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덕하역 앞 버스가 주차한곳까지
1.3km를 가야 합 입니다 잰걸음과 뛰다가 숨이차서 느릿느릿 합니다
14분 늦은 오후 5시 14분에 구덕하역 앞에 도착합니다
오늘 걷는 6코스 15.7km 거리에 80%가 산길에 폭염에 지쳐 체력의 한계가 온듯 합니다.
80세 전후되시는 회원 7~8명이 오늘 함께 하였습니다. 폭염에 모든분들이 힘들었나 봅니다.
이로인하여 8월 첫째주와 셋쩨주는 결원되어 9월 첫째주에 7코스 이어가기를 하였습니다.
해파랑길 6코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