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길감리교회에서
담임 이길준 목사님 포함 20명이 내려와서
티화나 달동네 학교에서
엄청 빡세게 일을 하였습니다.
8월 5일 금요일 미리 내려온 목사님과 10명의 형제들입니다. (이 중~~요한 사진에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안보이네요....) 그리고 8월 6일 토요일 어른 9명이 더 내려와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오늘 할 일은 5미터 x 12미터 큰 교실 바닥 콘크리트 작업하는 일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목요일과 금요일 미리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자갈과 굵은 모래와 시멘트와 물이 믹스되어서
묽은 콘크리트가 나와 한쪽 구석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쪽 에서는 공사를 하고 한쪽에서는 텐트를 치고 동네 아이들을 모아 VB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멕시칸 형제들도, 한길교회 젊은이들도
너무나 열심히 그야말로 "빡세게" 일을 하였습니다.
저보다 훨씬 힘이 없어보이는 담임 목사님도
정말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주일날 설교도 하셔야 하는데 너무 고생하셔서...
너무 미안 했습니다. ...
이 텐트... 얼마나 좋습니까?
지난 7월 9일 졸업씩 사진에 보면 너무도 엉성한 이런 텐트를 하나 치고
졸업식을 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텐트가 2개나 생겼으니...
사용후 다시 가지고 가면 어쩌나... 했는데
2개 모두 주고 가서 8/13에도 잘 사용하였습니다.
자갈을 이만큼씩 들어서 붙는 일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동네 사람들과 아이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념으로 단체 사진도 찍어야지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책과 연필, 크레파스, 고무, 지우개, 풀 기타 등등..
축구공도 많이 사왔습니다.
이렇게 귀한 선물... 9월 새학년에서 잘 사용할 것입니다.
옷가지들도...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최후의 일각까지... 일을 하려는 젊은이들...
목사님과 성도들의 귀한 수고에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이길준 목사님,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형제들아, 정말 수고했다........
Jesus Mexico
213-675-7575
- Ch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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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역 소식은 2011년 8월 15일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