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박남 (朴男 Park, Narm, 박행남)
[전시경력]
- 오늘의 현대미술 다양성전 (이형아트센터2005)
- 몸짓-Drawing의 현대적 모색전(이형아트센터2005)
- 우리시대 삶과 해학전(세종문화회관, 서울2003)
- 제2회 자유표현전(세종문화회관2003)
- 서울원로 중진작가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2003)
-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개관 초대 - 남도의 서정전(광주2003)
- 한국미술대작전(예술의 전당2001)
- 서양화 100인초대전(서울갤러리, 서울1997)
- 예우40년전 - 서라벌 중앙대학 회화과 동문전(시립미술관, 서울)
- 일본, 청주전 초대 한, 일전(우에노 미술관, 도쿄1992)
- 한국의 수채화전(문예진흥원1984)
- 제4회, 5회 조선일보 현대작가 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1961~`62)
- 개인전7회(롯데미술관, 현대백화점 미술관, 가산화랑, 뉴욕 페로스갤러리 등)
1957 제1회 개인전(光州YMCA)
1961-62 제2회,3회 조선일보주최 현대작가초대전(경복궁 미술관)
1973-75 제10회,11회,12회 光州 Epoque 현대작가전 참가
1974 제2회 개인전 (兆州Y살롱)
1977 非具象에서 具象으로 轉換
1978 전남예술회관 건립기금 모금전(서울, 신문회관)
제1회 중잉미술대전 출품(作品[마당]-新羅호텔所藏)
1979 제28회 국전출품 - 作品 L孃의 午後
1980 제29회 국전출품 - 作品 靜
1984 광주회관 내부벽화 [靑山里戰鬪] [三一萬歲運動] 制作
한국의 수채화전 초대 -「行商女人」出品(文藝振興院企劃展, 美術會館)
1985 제21회 아세아현대미술전 초대 - 作品「行商女人」出品 (東京)
1986 제3회 개인전(서울 롯데美術館)
1986 한일전(以形會十 日本新日展 一東京)
1988 88회화제 소품전 (채畵廊招待)
목우회삿뽀로展(日本삿뽀로)
제10회 한일미술교류전(百想記念館)
1989 목우회 서울會員招待展 (서림畵廊)
이형회소품전(청담미술관)
1990 K갤러리 서울開館展招待(新村K갤러리)
前身 서라및·中央大學校 繪畵科 同門展(서울갤러리)
'88'89'90 繪畵祭 行商女人시리즈 出品 ('88 롯데 美術館,'89 釜山市立美術館,'90 성룰市
立美術館)
목우회一중국 길림성합동화원 (市立美術館)
1991 '91 신춘초대전 (서울갤러리)
꽃그림展 (인데코畵廊) (大田피카소 호텔畵廊)
이형회 會員展(청학미술관)
韓日 現代美術의 오늘 '91展(무역센터 規代百貨店現代美術館)
목우회 서울 作家展(청학미술간)
이형회 大邱展 (大郊 한성 갤러리)
목우회 大邱展 (大郊 봉성 갤러리)
1992 서울 新形象展 제19회 日本 靑權展 招待 (日本 東京 上野美術館)
前身서라벌, 中央大學核 繪畵科 同門展(세종문화회관)
목우회회원전(市立美術館)
'92 회화제(市立美術館)
1993 제20회 일본 청추전 초대 (일본 우에노 도꾜도미술관)
한·일 현대미술의 오늘 '93 (서울 미술회관)
1994 깨달음의 빛. 한·일 미술의 오늘 '94 (서울 운현궁미술관)
한·캐나다 현대작가전 (캐나타 토론토 M.B.Gallery)
'94 회화제 참가 (서울시립미술관)
'95 회화제 참가 (서울 공평아트센터)
1996 뉴욕 패로스갤러리 초대 개인전 (Pharos Gallery 25 East 73 St. Ney York)
'96 회화제 참가 (서울갤러리)
1997 인도정부 초청 한국현대회화전 (루마니아 국립미술관)
'97 남도미술전 (경남 도립미술관)
1998 한국 현대미술 100인 초대전 (서울 조형갤러리)
화랑의 얼굴전 (서울 본화랑)
1999 현대미술조명전 (Cast Iron Gallery. New York)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창립전 (서울 시립미술관)
'99 롯데선정 유명작가 150인전 (서울 잠실 롯데미술관)
아! 대한민국 다시 일어서는 한국인전 (월간 미술세계 기획-서울 상 갤러리)
2000 한·필리핀수교 51주년기념 현대미술초대전 (필리핀 국립미술관)
전업미술가협회 미의식의 확산전 (서울 무역전시관)
한국빛깔의 신비전 (파리 유네스코 기획-Paris Unesco Miro Museum)
2001 2001한국미술대작전 (한국전업미술가협회전-예술의전당)
오늘의 현장작가 초대전 (서울 덕원갤러리)
2002 유명증진작가초대전 (서울 조형갤러리)
제1회 자유표현전 창립전 (자유표현 18인의 대작전 대표 박 남-서울 한스갤러리)
무진회전 (오늘의 자화상전-서울갤러리)
200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개관초대전-남도의 서정전 (광주 금남로분관)
서울 원로증진작가전 (서울미술협회-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우리시대 삶의 해학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기획전-동 미술관)
제2회 자유표현전 (35인의 대작전-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4 제3회 무진회전 (광주 북구청 자미갤러리)
제3회 자유표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5 몸짓 Drawing의 현대적 모색전 (서울 이형아트센터)
제8회 개인전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초대전)
제4회 자유표현전 (서울 이형아트센터)
2006 한겨레를 위한 한국미술 120인의 마음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제5회 무진회전-생성현상의 관조 (서울 조선일보미술관)
제5회 자유표현전 (성남 아트센터 미술관)
2007 출향작가전-남도의사색 (광주 시립미술관)
한반도의 미래 서남해안전 (서남해안포럼 후원전시회-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작품소장]
「마당」80호 유화 신라호텔소장 (1978)
「L양의 오후」80호 유화 삼성문화재단 소장 (1979)
「행상여인」60호 유화 천안상록리조트 소장 (1998)
「행상여인」100호 유화 경남도립미술관소장 (1998)
「행상여인」100호 유화 서울세종문화회관 소장 (2001)
역사화「청산리전투」300호 유화 광복회관 소장 (1984)
역사화「삼일만세운동」300호 유화 광복회관 소장 (1984)
역사화「살수대첩」500호 유화 육군대학 소장 (2001)
[공모전심사]
대전미술대전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1994)
여성미술공모전심사위원(미술신문사-1992~2004)
인천광역시미술전람회심사위원장(국민예술협회인천지회-2000)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2000)
제3회 고양시미술대전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고양시지회-2001)
[신문·잡지 연재소설 삽화경력]
1983~85 월간 여원 연재소설 삽화그림
1982~84 일간스포츠 신문연재소설 삽화그림
1996~98 이간스포츠 신문연재소설 삽화그림
1983~84 부산일보 연재소설 삽화그림
1985~95 스포츠서울 연재소설 삽화그림
1994~98 서울경제신문 연재소설 삽화그림
1996~98 부산 국제신문 연재소설 삽화그림
1997~98 일간스포츠 연재소설 삽화그림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울미술협회 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이사장 역임 현 자문위원
미술단체 자유표현전 대표
[작가노트]
머리에 자배기를 이고 시장이며 도심의 주택가를 누비면서 외쳐대는 장사치 아낙네의 모습 앞에서 나는 어떤 연민에 앞서 삶에 직면한 강인한 인간의 집념을 느끼게 한다.
머리에 인 여인의 포즈가 내 화면에서 모아질(構成)때, 나는 화면을 빌어 호사와 안일로 오만해진 인간사회에 서민의 끈끈한 삶의 숨결을 전달하고 아니러니한 현장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림의 소재면에서 "머리에 인 여인"이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다. 대개는 한국적인 정경이 배경으로 꾸면지는 향토적 목가적 분위기를 담은 그림들로서 자주보게 된다. 그러나 나는 이같은 서정적인 시각에 만 머무는 것을 싫어한다 나의 "행상여인"들은 그늘진 도심의 인간상이며 서민의 애환이라는 감상적인 사고를 극복하고 삶의 집념과 의지를 상징하는 인간상으로서 짓눌림 (가난이드느 운명이든)속에서도 초연한 모습이 되어 무언속에 항변하는 형체로서 화면에 있게 하고 싶은 것이다.
작가노트에서....
[평론]
1) 작가 박남의 작품세계
박남씨의 「행상여인」시리즈에서는 새삼스럽게 어두웠던 역사인식을 되살리게 한다. 삶의 집념과 의지의 상징인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의 모습이 뚜렷하게 각인되어 있다. 일제, 해방, 6ㆍ25의 동족상잔의 과거에서 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들은 강인한 여인의 모습으로 점철되어 온 것이다. 비록 생존의 한 풍속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고진감래라는 희망으로 살아 온 여인의 애틋한 향수가 짙게 깔린다. 그러면서도 편안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일종의 애틋한 모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박남씨의 묘사의 특질은 어디까지나 개체끼리의 음영관계, 그나름의 포룸의 전체적인 명암의 콘트라스트, 사물간의 빛의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데 있다.
이를 가리켜 입체적인 묘법이라고 하지만, 화면의 재구성을 통해 형태감을 일깨우면서 하나의 완결감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묘법의 특질은 「여인과 정물」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투박한 질감은 그의 주조색인 한국적인 회갈색에서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이 갈색의 톤에서 침전해버리는 것 같은 가을의 소재에서 풍성한 수확의 이미지보다는 애틋한 생명에의 애착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메마른 꽃, 갈대, 억새풀, 앙상한 해바라기 열매와 연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마치 이방인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내면에는 윤회적인 생명의 법칙을 암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과묵한 성격의 박남씨이지만 외골수의 그에게는 깊은 시냇물의 흐름과 같은 영상이 떠오른다.
그리고 바른 말 잘하기로 소문이 난 탓이어서, 이러한 성격이 은연중 작품에 나타나는 것이다.
인생의 결실기에서 박남씨의 작품에는 <결코 인생을 쫓기듯 살지말라>는 충고가 있다.
그러면서 하나의 깊은 정념에 우리는 일종의 드릴感을 갖게 하는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다.
첫댓글 5월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우리네 어머니와 할머니들,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작가 경력도 대단하고
캐빈님 집안에 가보가 되겠어요
행상~삶에 악착? 억척이 느껴집니다
즐감해요^^
좋은 작품 감상 합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즐감합니다.
오~~~
멋지네요!!!
집이 마치
미술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