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달려온 고선교사의 귀한 동역자들과 복된 만남의 시간>
3개월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역자들과 복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에 한가득 추수한 작물도 선물로 들고 오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속에 늘 머물러 있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보는 귀한 사역자들 입니다. 고선교사가 개척(및 재개척)한 교회는 좀 되지만 현재 돌보고 있는 교회는 6교회입니다. 주께서 오랫동안 함께 주님의 나라를 섬기도록 허락하신 분들입니다.
교회 모두 EFT(태국 복음주의 교단)에 가입하였고 리더쉽도 대부분 세워져 있어서 두 교회를 제외하곤 이젠 이양을 위한 단계에 들어선 교회들 입니다. 다만 아직 신학적/목회적 역량이 부족하여 신학재교육세미나를 통하여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이단들의 도전과 악한 사단의 달콤한 물질의 유혹들이 있었지만 모든 교회가 진리안에 든든히 서고 전혀 흔들리지 않고 견디어 내었습니다. 이분들은 저희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입니다(살전 2:19).
년말에 저희들이 이곳에 없는지라 미리 성탄절 선물도 드리고 적지만 보너스도 드리고 격려해 드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주님의 나라 섬기는 일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