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잘츠캄머구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
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그중에서도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잘츠캄
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워,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마을 풍경이 호수에
비쳐 데칼코마니를 그려 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문화 풍경 부문에 등재되었다. 무엇을 찾아
다니는 것보다 여유롭게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할슈타트를 즐겨 보자. 하지만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이
문을 닫는다.(인터넷에서)
가을의 할슈타트....집들이 산으로 가파르게 지어진 것은 소금으로 인한 전쟁으로 인해서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로 마을만 둘러보는 것은 두 시간도 걸리지 않을 만큼 작은 동네이다. 지도를 보니 소금광산에서 푸니
쿨라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수도 있고, 발트바흐스트럽 폭포나 5 손가락 전망대 등도 주변에 있어서 시간이 있다면 한 번 가 볼
수가 있다.
다섯 손가락 전망대...구글
발트바흐스트럽 폭포...구글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패키지 여행이라 마을만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일행은 소금을 파는 가게에서
소금을 사고 나는 소금광산이 있는 골짜기 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버스정류장쪽으로 걸어나가고....
할슈타트 폭로 옆에 있는 집들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윗 전망대로 올라갈 수도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산비탈에 지어진 집들...방어에 용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소금이 나는 바람에 부도 가져다 주었지만 그만큼 침략도 많았던 곳이다.
걸어나가는 길에 보이는 사람들..
관광객이 기념품 가게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손녀 옷을 사고 싶어서일까나
집으로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게 되어 있다.
벽에 붙은 나무는 사진을 찍히느라 쉴 틈이 없는 듯
소금광산이 있는 골짜기...이름도 어려운 발트바흐스트럽 폭포쪽에서 흘러오는 물이다.
소금광산 옆이 있는 푸니쿨라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푸니쿨라...중간에서 교차하는 곳이라고...구글
https://youtu.be/AQLIkkzh1MM.....할슈타트 소금광산 유투브
골짜기와
주택들...
할슈타트 터널...마을 위를 가로 지른다.
할슈타트 마을을 다시 한 번 사진에 담아 본다.
광산 옆에 있는 푸니쿨라를 아쉽게 쳐다보고 합류하기로 한 장소로 부지런히 달려가서 저녁 식사를 한다. 저녁식사는 역시 감자와
모든 사람들이 이제 고기에 질려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이곳에서 잘츠부르크에서 가까운 할라인이라는 곳으로 출발을 한다. 할라인은 58km 떨어진 곳으로 두 시간 동안
달려서 가는데 계곡과 호수를 끼고 간다.
만나기로 한 광장...오른쪽에 있는 건물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소금광산 근처를 다녀 오는 동안 일행들은 소금을 잔뜩 샀다...이웃에 기념품을 준다고...
이곳에서 파는 소금들 봉지소금부터 덩어리 소금 등 다양하다....
버스를 타러 걸어나오고...
왔던 골짜기를 되돌아 나오면서 보이는 경치
옆에 조그마한 강을 끼고 달린다.
Randobach(랑도바흐)라는 강이라고 되어 있다.
할라인의 숙소에 도착을 하고..
할라인 가는 길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7.40분 정도로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서 체력이 남아 있는 젊은 사람들은 시장구경을 하고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