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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의 모든 것에 스며 있는 분을 숭배한 후에 어떻게 그분을 일상의 거처에 방치할 수 있겠는가? 비록 이러한 모든 영예와 함께 드리는 그런 외형적인 숭배가 신(이슈와라)에게 적합하지 않지만, 사랑하는 아들아!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지식이 담긴 베단타 경전에 설명된 내면의 확신으로, 존재-지식-희열인 변하지 않는 삼부(행복을 주시는 분)를 숭배하는 법을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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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망상)와 같은 그런 것들은 없으며 내가 미혹이 없는 지고한 쉬바로 있다는 확신이 아바하나(탄원)이다. 내가 변함없고 자기 안에 거주하는 순수한 지고한 쉬바라는 확신이 오점 없는 아사나(자세)를 드리는 것이다. 내가 마음의 연결들의 결과로 생긴 선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이 파디야(발을 씻는)의 물을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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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만연되어 있는 변덕스러운 무지를 포기하는 것이 나의 링가에 바치는 정중한 헌주이다. 지고한 쉬바인 희열의 쏟아지는 물방울을 모두가 마실 것이라는 확신이 아차마나(물을 한 모금 마시는)의 봉헌이다. 아들아! 아비세카(세정식)를 행하는 방법을 더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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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들이 나 자신인 완벽하게 가득 찬 기쁨의 빗물로 젖어 있다는 묵상과, 나는 행위의 물에 젖을 수 없는 오점 없는 브람만이라는 묵상이 사실상의 세정식이다. 내가 다른 어떤 것으로도 조금도 덮일 수 없는 완벽한 충만이라는 확신이 지고한 나의 링가(쉬바의 상징)에게 드리는 적절한 옷의 봉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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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가닥의 세 구나(속성)들을 걸치고 있는 힘인 지고한 브람만이라는 명상은 지고한 나의 링가에게 걸쳐 주는 신성한 실의 봉헌이다. 내가 비물질적이며 모든 구별의 표식들이 전혀 없는 나라고 결정짓는 것이 장식물을 봉헌하는 것이다. 내가 여러 향기(과거의 인상, 바사나)들로 온 세상에 스며있는 힘이라고 묵상하는 것은 백단향 가루를 봉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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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구나(속성)들의 결과로 생긴 브릿티(양상)들을 포기하는 것이 최초의primordial 링가에게 쌀 곡물을 봉헌하는 것이다. ‘스승’, ‘나’ 그리고 ‘이슈와라(신)’의 세 구분을 거부하는 것이 빌바 잎들을 봉헌하는 것이다. 바사나(과거의 인상)들의 나쁜 냄새를 피하는 것이 향을 피워 흔드는 것이다. 나는 속성들이 없으며 나로 빛나는 지고한 쉬바라는 변함없는 확신이 빛을 봉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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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천만 개들의 우주라는 이해가 지고한 쉬바에게 음식을 봉헌하는 것이다. 변함없는 브람만-희열의 즐김인 나뉘지 않은 모습이 비얀자나(조미료)를 봉헌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변덕스러운 무지라 불리는 들어붙는 오염된 잔존물들을 지식으로 쉴 새 없이 깨끗이 하는 것이 손 씻을 물을 봉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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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쾌락들에 대한 집착을 끊어 버리는 것이 탐불라(구장식물의 다발)를 봉헌하는 것이다. 무지의 암흑을 쫓아 버리는 브람만의 순수한 지식이 타오르는 장뇌를 봉헌하는 것이다. 다양성으로서 나타나는 모든 것이 하나의 브람만이라고 지각하는 것이 오, 순수한 자여! 희열의 덩어리인, 지고한 쉬바의 링가에게 순수한 화환을 봉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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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하게 충만한, 희열의 나라는 묵상이 숭배의식에서 꽃들을 뿌리는 것이다. 우주가 그 무수한 활동들로 나의 둘레를 돌고 있다는 묵상이 정해진 둘레를 도는 방법이다. 모든 사람이 나에게 절할 것이며 나는 어떤 이에게도 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묵상이 나의 위대한 링가에게 늘 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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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내 안에는 이름이나 형상의 흔적이 없다는 생각이 고귀한 이름들을 노래하는 것이고, 그것은 지고자를 숭배하는 정해진 모습prescribed feature이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한 어떤 행위도 필요 없다는 묵상이 마음에 의한 숭배에서 확대되어야 할 다른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