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족예술제 '놀았더니, 예술' 9월28일-29일 경기 상상캠퍼스 내
경기민예총 내 지부와 갈래위원회에서 기획팀이 꾸려져 준비한 경기민족예술제 <놀았더니, 예술>이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장소가 상상캠퍼스로 그늘막이나 텐트를 가지고 피크닉으로 오는 곳이니 가족 참여를 할 수 있게 놀이, 체험, 공연을 알차게 준비하였답니다. 날씨도 좋아서, 놀거리도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우리마당은 경기민족굿 연합팀과 함께 휘모리로 분위기를 띄우고 질굿으로 나가 반풍류로 놀면서 흥을 돋우고 기놀이로 풍성하게 하고 이어진 호허굿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답니다.
우리마당의 자랑 소고춤으로 멋지게 놀고 김포분들의 북놀음, 청년들의 상모놀음, 12발놀음으로 판을 마무리하였답니다.
마당회원님들은 공연후에는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 앉아 공연도 보고 체험마당 구경도 하고 청년반은 처음 온 상상캠퍼스 곳곳을 누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공연마지막에는 전체 출연팀이 갈라쇼 형식으로 짧게 재미나게 인사무대를 하고 음악위원회의 공연에서 즐겁게 기차놀이도 하고 미술위원회의 이번 주제미술작품이 소개되고 - 이틀동안 색칠하여 만들 것이라네 - 역시나 마무리는 풍물로 짤게 놀고 아리랑 노래에 맞추어 대동놀이.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팀이 많아서 대동놀이도 즐겁게 마무리 하였답니다.
생생한 사진들을 보시면서 구경 함 하시지요.
- 행사의 이모저모 -
노는 우드/비누방울/폐박스놀이터/대형미술/체험부스
본공연 - 판굿, 기놀이, 소고놀음, 북놀음, 상모놀음, 열두발
그늘에서 공연을 보면서 쉬는 마당분들과 성남민예총 리듬놀이체험
즐거운 대동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