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크랩] 은혜의집 옥상정원 공동벽화제작 첫날2
글쓴이: 서상군(예일페인트) / 조회수 : 20 / 08.04.14 17:33
[스크랩] [[작업사진]] 은혜의집 옥상정원 공동벽화제작 첫날3
글쓴이: 서상군(예일페인트) / 조회수 : 21 / 08.04.14 17:34
[스크랩] [[작업사진]] 은혜의집 옥상정원 공동벽화제작 첫날4
글쓴이: 서상군(예일페인트) / 조회수 : 27 / 08.04.14 17:34
출처 :예일페인트
원문보기
글쓴이 : 서상군
[[벽화사진]] 은혜의집 옥상정원 공동벽화 작업 및 완성사진
글쓴이: 이진우 / 조회수 : 32 / 08.04.14 17:00
서구건강가정보건센터에서 가족봉사단이 참여하는 미술프로그램-벽화를 하려고 하니
이에 관한 진행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장소가 은혜의집 옥상으로 정해지고
그곳을 답사방문했는데 그곳 은혜의집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함께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은혜의집시설인, 서구나누리가족봉사단,
인천희망그리기가 함께하는 공동벽화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원래 정해진 날짜보다 늦어지고 또 작업하는 와중에도 비가 온다고 해서
다음주로 연기했다가 아침부터 갠다는 말에 일요일에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벽화는 자체의 아름다운 활기도 있지만 많은 이들의 함께 마음을 모아서 작업하는 그 자체가
또한 무척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더군다나 날씨는 또 얼마나 우리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이쁘게 그려진 벽화보다 여럿 함께하는 것 자체가 더욱 기쁘고 고맙고 감사스런 작업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님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2일 작업참여자
서구 나누리가족봉사단(7가족 20여명),
예일페인트카페 (3가족 9명- 규만씨와 아들 딸, 상군이와 숙이씨와 한빈, mb11273부부와 조카),
희망그리기-혜리미,썬파워, 벽화장이, 홍이, 스칼렛, 지인, 찜마, 은숙, 로빈.
13일 작업참여자
희망그리기-썬파워, 작은나무, 혜리미, 한경희(경헌이와 할아버지), 지인, 은2, 재범,
로빈, woozoo, 꼬망세, 찜마, 은숙, 진우와
서구건강가정보건센터 최동욱, 은혜의집 곽재헌.
....아래글에 존칭은 생략되어 있음....
[벽화가 그려지기 이전의 옥상 벽면-화단을 만들려고 나무를 배치해놓았습니다]
[벽화이전의 벽면]
[벽화작업에 참여하신 작은나무- 집이 바로 코앞이었는데....]
[한경희의 참여를 응원하러 와준 경헌이와 또 경헌이 할아버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벽화그리기- 왼쪽 아래 우주, 지인, 혜리미]
[이야길 나누는 찜마, 한경희, 그리고 경헌이...뭔 이야긴지]
[나중에 와서 나무나이테만 아니 나무 무늬결만 넣고 있는 찜마....]
[작업중인 작은나무- 다시한번 말하지만 집이 바로 코앞인데도 토요일에 안나왔다는 말은 못하겠고 ...]
[한경희와 경헌이 ...마지막 철수하기 위한 정리중입니다]
[그리는 지인이 ]
[경헌이와 한경희, 그리고 다른 건물 벽면에 페인트칠하신다고 해서 조색중인 이진우]
[우주의 작업중인 모습 ]
[한편에서는 마무리채색, 한쪽에서는 물품과 페인트 정리중인 모습]
[늦게왔지만 제법 열심히 해준 은숙]
[완성된 벽화 -첫째벽]
[완성된 벽화 -첫째벽과 둘째벽]
[완성된 벽화 -둘째벽]
[완성된 벽화 -둘째벽과 셋째벽]
[완성된 벽화 -셋째벽]
[완성된 벽화 -넷째벽]
[벽화작업후 단체기념사진 - 여기에 없지만 작업에 참여하신님들도 있습니다 감사~!!]
윗줄 왼쪽 뒤에서부터 최동욱, 작은나무,로빈, 썬파워, 한경희(와 앞에 경헌), 찜마, 이은숙, 우주, 지인
앞줄 왼쪽부터 진우, 재범, 은2, 혜리미
계절보다 더 이쁜 벽화작업이었습니다
------------------------------------------------------------------------------------------
후 기
[[작업후기]] 12일 벽화 후기....
글쓴이: 홍이 / 조회수 : 33 / 08.04.12 22:07
오늘 와서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 감샤~
상군씨와 숙이씨그리고 많이 큰 상군씨 쥬니어........
그리고 아직도 성함을 혼자 열심히 헷갈리고 있는 성님과 성님의 자제분 긴~ 남매.......
그리고 보카시 엄청나게 잘해주시던 젊은 부부님들.......상군씨랑 같은 클럽이라고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워낙에 정신이 없어놔서......일단 무한 감사.......
오늘 처음 뵌 스칼렛님, 두번째 뵌거같은 지인님.........수고 많이 하셨어요....^^
찜마님과 항상 같이 오시는 찜마님 짝지분도 감사....
그리고..........늦은 아침 경인여대 휘적휘적 다녀오신 우리의 썬파워님도 쌩큐베리망치.....쿵쿵쿵........
같이 그림그려주신 자원봉사@#$#^에서 나오신 가족분들도 정말 수고하셨구요.
열심히 그림그리신 은혜의집 가족분들도 감사......
여러분 모두 내일 수고하셔용..........
[[좋은친구들]] 13일 은혜의집 둘째날 작업후기
글쓴이: 이진우 / 조회수 : 27 / 08.04.13 22:30
은혜의집 옥상 하늘정원벽화그리기 13일 작업참여하신 님들!!
썬파워-어제에 이어 오늘까지...새벽까진 마셨다는 몸을 이끌고 작업하는 듬직함 ^^
작은나무-은혜의집 바로 엎어지면 코닿을 자리에 사시니 ㅋㅋ 수고하였다우, 짚?화일보내줘요!
혜리미-희망그리기의 희망, 혜리미 ㅋㅋㅋ 스케치구박에 안했다고 하는 센스까지, 수고했어
한경희(경헌이와 할아버지)-경희씨도 수고했지만 할아버지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경헌이도
지인, woozoo-벽의 마무리와 꽃그림을 맡기고는 안심했어 고마워, 포인트였잖아!
은2와 재범-인천대공원 꽃구경은 갔는지...사이좋게 작업하는 모습이 아아주 멋져부러!!!
로빈-자주는 아니더래도 꾸준히 참여하는 숭고함에 감탄을 한다는, 구름채에서 한잔하자구!
꼬망세-좀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에 좀더 같이해봅시다요
찜마와 은숙- 늦었어도 꼭 무늬목을 표현하도록 와준 둘에게도 수고했다란 멘트를~!!
서구건강가정보건센터 최동욱-오늘도 가족분들이 참여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다음에는 오셔야 하는거알죠?
은혜의집 곽재헌-목소리만으로도알아요 오늘 여기저기 챙기느라 고생했습니당
진우-어제 못한것에 오늘 비온다고 연기한다고 해서 울뻔한...하지만 오늘 끝냈어 끝났어 히히히!!
[[작업후기]] 저도 후기
글쓴이: 작은나무 / 조회수 : 17 / 08.04.13 23:09
진짜 재밌었습니다.
전에 카페에서 '상해보험' 가입되어있단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
오늘 이해했습니다.
담에는 심장을 좀 더 튼튼히 해서 높은곳에도 후딱 올라 갈 수 있게.......될까요?
첫 만남부터 친절했던 혜리미씨 고마웠구요
끝나고 마신 맥주 한잔으로 썬파워님이 화가 난게 아니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웃음폭탄 날려주신 콤비(이름모름)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도 진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5월 빼고)
[[작업후기]] 후기,,,라고 할 것도 없지만,,,,
글쓴이: 썬파워 / 조회수 : 16 / 08.04.14 12:34
다들,,,고생하셨쎄요~~ ^^
[[작업후기]] '은혜의 집 ' 작업후기~
글쓴이: 지인 / 조회수 : 25 / 08.04.14 20:47
역시.. 서구는 나에겐 서울과 같은 곳이란 걸 절감하며,,,
첫날은 전철을 타고 동암에서 내려서 버스를 탔지요.. 으아,,, 멀다..
내려서 물어물어 꽤 걸었는데 '은혜의집'이란 글씨를 보고 넘 좋아했건만,,,,,,,,,,,,,,,
가까이 가보니 '은혜의집 200m'였습니다. .
은혜병원은 또 어찌나 크던지,,, 은혜의집이 가장 꼭대기에 있었죠.
절반쯤 지쳐서 옥상에 도착했어요. 홍이언니, 혜리미, 벽화장이 아저씨(?), 썬파워언니가 보였어요. 방가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그리기 좋았는데, 끝날쯤에 먹구름이 몰려와 일욜작업을 담주 토욜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헤어졌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인천희망그리기 팀들은 거칠면서도(?) 다정히 잘 챙겨주세요. 정말 감사~~
여기를 15분 걸려 왔다던 같이 작업한 동생도 방가~ 아디 좀 갈쳐주삼^^;
둘쨋날은, 첫날의 힘겨움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15분동생이 가르쳐줘서, 그대로 왔습니다. 역시 더 빠르더군요..
버스에 내려서 길을 찾아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바로바로! 눈앞에 썬파워언니가 보였어요.
길치&방향치라 좀 헤매겠다싶었는데 우히히 무지 기쁨,,
새벽까지 음주에 고된 몸을 이끌고 오시다뉘,, 저같으면 눈뜨면 오후1,2시 됐을텐데...ㅡㅡ;
이 날은 넘 더웠습니다. 면접신경쓰며 오늘은 모자 쓰지 말아야지 했건만,,
저랑 우주언니가 작업한 벽은 완존 햇살작렬,, 정도는 아니구 ^^;
암튼 여기 벽중에 젤 햇볕이 강한 곳이었죠.
하지만, 우주언니랑 해바라기들을 그리면서 공감대를 나눴죠.~ 좋았죠..~
간식도 많고, 잘생긴 꼬맹이 경헌이(?)에게 딴지걸면 웃는 모습이 으찌나 핸섬하던지,,
사회복지사님의 목소리도 인상깊었고, 가정복지센터 과장님(?)이 첨엔 울 그리기동호회사람인지 착각했을만큼
다들 허물없이 함께해서 더 정감있었어요. 진우아저씨랑 썬파워언니의 입담이 한몫했죠.
첫날, 둘째날 모두 로빈언니가 역까지 태워다줘서 고마웠습니다.
으뜨케 집에를 갈까 걱정이 좀 됐었는데..^^;
그리고 로빈언니가 얘기해준 초딩지도노하우~ 값진거라 잘 기억하겠습니다.
담에는 2탄 들려주시길!~ 꼭요*^^*
뒷풀이 자리에 참석못한게 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참, 그림을 그린 후, 한쪽 구석에 '인천희망그리기'라고 싸인을 하면 어떨까요?
제 친구가 이주민센터에서 세계지도 벽화를 보았는데 넘 멋있어서 사진을 찍어뒀다고 보여주더라고요.
친구왈,, 다른 사람들이 벽화보고 요청하고 싶어도 어디 사람들이 했는지 몰라서 못하면 어쩌나고 생각했는데
밑쪽에 '인천희망그리기'라고 씌어있어서 좋았다던데..^^
음,,, 셤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수다떨다보니 후기가 넘 길었네요.
모두모두 한 주 즐겁게 지내세요~
[[작업후기]] 일주일 만에 작업후기 ^^;;
글쓴이: 은2^^ / 조회수 : 9 / 08.04.20 01:07
꼬박 일주일이 지났네요.
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죠. ^^;;
무엇을 하며 그 시간을 보냈는지..
아마도 지난 주에 벽화작업하며
여러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분들께 받은
<기분 좋은 氣>
덕분에 고달프고 힘든 일주일을 나름 가쁜히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ㅡ^
그 날.. 참 벽에 페인트 칠하기 힘들었죠?
그래도 힘들게 작업을 한만큼 마지막엔 맨들맨들한 보통 벽보다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게
고생스럽다고 느낀 걸 한순간에 보상받은 기분이었어요. ^^
특히 도안도 아름다워 후에 집을 사게 되면 저희 집 옥상도 꼭 그렇게 만들고 싶었어요.ㅋ
5월 달에 또 작업있다고 하셨죠??
그 땐 더욱 힘내서 임하도록 할께요 ^^
첫댓글 와우 ~ 이렇게 다 모아준 혜리미에게 박수를~!! 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