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출입국신고서가 없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출발할 때와
귀국할 때는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단지
귀국시에 '세관신고서'만 작성하면 됩니다.
미국 출입국신고서는 양식 내용이 한글로 된 것도 있지만 영어로 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은 모두 영어로 해야 됩니다.
영어라고 해서 사전을 뒤적일 만큼 어려운 건 아니며 사전없이도
뭘 적어야 되는지를 알 수가 있으며, 적을 때도 영어이긴 하지만 자기 이름과
주소정도를 적는 것이니 사전같은 건 필요치가 않을 겁니다.
세관신고서 역시 한글로 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입국신고서 아래쪽은 출국신고서인데,
미국공항에서 신고서를 제출하면 아랫부분을 짤라서 스탬프를 찍어 주는데
그게 곧 미국체류자격증이 되는 겁니다.
그걸 잃어 버리지 말아야 하면 출국시에는 공항에 '출국신고서'로 제출해야 됩니다.
아래 첨부된 '미국입출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작성견본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