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도착하니 7시로 숙소를 정하고 룸메이트와 저녁식사는 바깥에서 먹기로 하여 호텔 주변을 찾아보았더니 중국 음식점이 보
인다.
이곳에도 중국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지 중국어로 된 간판 들이 많이 보인다.
3성급호텔이라고 나오는데..
이곳은 숙박시설에 들어갈 때 보안검색을 하게 된다.
숙소를 배정받기 위해서 대기를 하고..
숙소에서 바라보는 이슬라마바드 시내.....이슬라마바드가 계획도시로 우리 호텔로 계획 도시 안에 있다.
이슬라마바드는 왈핀디에서 이전해 오면서 계획도시로 만들어졌는데 규모가 적다.
이슬라마바드 야경...인터넷
옆에 시장도 보이고...
호텔 주변의 상가 골목..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을 찾아가는 중인데...란주우육면이라는 중국집을 찾아서
우육면과 꿔바로우로 시켜 먹는다.....배낭여행사를 통한 배낭여행은 식사는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조식은 호텔에서 제공하게 되
는데 점심과 저녁은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사먹는 것보다 한국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의 골목풍경...양고기를 꼬치로 만들어서 파는데 샤슬릭이라고 부르며 생각보다 맛있다.
여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보이는 여자들은 현지인들이 아니다.
내일아침이면 우리는 이슬라마바드를 떠나기 때문에 비록 밤이지만 어떤 곳인지를 보면서 천천히 숙소로 돌아온다. 파키스탄은
음주가 금지된 나라이다....콜라와 고기를 먹으면 무슨 맛이 있을까?
아직 초저녁이라서 거리에 사람들도 가끔 보이고...악세사리와 옷을 흥정하는 여성들이 보인다.
중국식당은 눈에 많이 보이는데 파키스탄은 중국과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가까운 나라이다.
아침에 보이는 호텔 주변
삼성 TV 광고판이 보인다.
식사다운 식사를 하고..아마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좀 괜챦은 호텔인 듯하다.
동양사람들도 서양사람들도 많이 묵는 호텔.. 우리처럼 전용차량들을 타고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8.30분에 출발을 한다고 하여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둘러본다.
경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연습을 하는 것인지...크리켓을 하고 있는데...크리켓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이다.
저 산쪽으로 우리는 들어가게 되고...우리는 힌두쿠시 산맥과 연결된 산쪽으로 가게 된다.
이슬라마바드도 카라코람하이웨이를 가기 위해서 거쳐 가는 도시로 이곳에서의 관광할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샤파이잘
모스크를 보는 것으로 이곳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카라코람하이웨이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곳이 카라코람하
이웨이의 파키스탄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의 수도는 인도양에 있는 카라치 항구였었는데 1959년 이곳에서 서남쪽 14㎞ 아래에 있는 라왈핀디로 수도를 임시로 이
전하였다가, 1961년부터 전통적인 이슬람 건축양식과 현대적 양식 및 기능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이곳에 수도건설이 시작되어
서 1969년에 이슬라마바드로 이전을 하였다고 한다.
도시의 건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참여하였다고 하며 수도의 이름은 국가의 이념을 반영하여 '이슬람의 도시', '평화
의 도시'라는 뜻의 이슬라마바드 (Islamabad) 라고 붙였다고 한다. bad는 도시라는 뜻으로 대부분의 도시는 바드라는 이름이 붙는다.
파키스탄에서의 슬라마바드의 위치...왜 이렇게 북쪽에 정했을까....
https://youtu.be/mXXMhka3iE8?si=4Ctd0edk5lMKG9RN...이슬라마바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