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특성 고려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관람객 안전 확보 총력
여수소방서(서장 류도형)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부행사장인 금오도와 개도를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람객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24일 류도형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금오도와 개도 행사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관람객 동선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섬 지역은 육지와 달리 재난 발생 시 소방력과 장비 투입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초기 대응체계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현장점검의 의미가 크다.
점검에서는 ▲행사장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출동로 확보 여부 ▲소방용수시설 점검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피난·대피동선 확인 ▲행사 관계자 소방안전지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금오도와 개도는 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행사장인 만큼, 실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소방출동로와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한 것은 안전관리 측면에서 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 단순한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여건을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류도형 여수소방서장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운영이 중요하다”며 “개막 전까지 행사장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심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비롯해 금오도와 개도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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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