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황금비율은?
가장 이상적이라는 "황금비율"
시간에도 황금비율이 있다면 어떨까요.
"8.8.8"이 아닐까요.
일하는 시간 8시간, 잠자는 시간 8시간
그리고 자유시간 8시간 이렇게 정의하면
회사를 위한 시간, 나를 위한 시간,
가족을 위한 시간도 8.8.8 참 조화롭게 보이지만 이상은 어디까지나 이상일 뿐이죠.
그래서 반문 한다면 어떤시간이 가장 부족 한가요.
잠이 부족한가요.
놀시간이 부족한가요.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여러분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부족한 체력도 채우고 항상 일과 가족이란 명분으로 기울어졌던 균형도 오늘 마춰진 듯 합니다.
일과 가정에 치여 꿈도 못꿔던 족구로의 8시간 정말 기분좋은~~ 오늘이었습니다.
오늘은 하갈족구단 초청으로 정모 이뤄졌습니다.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신 하갈족구단 회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걸죽한 라도(영광분) 사투리로 이것저것 음식을 챙겨주시는데 우리친형은 쨉도 안 될 정도 였습니다.
여러회원분들이 준비한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환상이였습니다. 회장님, 회원 여러분 정말 잘먹었습니다.
또 운동도 잘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바람이 범상치 않아 애를 좀 먹었네요.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다 생각하면 즐겁기만한 하루였습니다.
고갑주,김재필,강기영,김상희,김용관,김학민,장현덕,서정진,이원선,박성호 외 안희태,전원백,황오봉 참여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