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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러들이 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는 두 부분으로 대답할 필요가 있다. 하나는 육체적인 게임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비의 선택들을 다루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육체적인 실수는 볼을 너무 늦게 스윙하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볼 스윙 방법을 반복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최고의 볼러들은 볼과 팔을 움직이는데 있어, 존 조우디가 가르친 오버-더-바(over-the-bar)/언더-더-바(under-the-bar) 방법과 같은 아주 간단한 기법을 사용한다. 존은 역 리버스 C와 아주 비슷한 아킹(arking) 모션을 사용한다. 또한 볼링하는 팔꿈치가 아주 약간만 앞으로 움직인 다음 그 팔을 펴는 방법이 있다. 이런 기법들 중 어느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은 볼러들이 볼에 스윙을 시작하면서, 볼링하는 팔을 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게 하는 실수를 한다. 이런 영역에서 볼러들이 자주 하는 또 다른 실수는 그들이, 볼에 스윙을 시작하는 모션에 등을 기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스윙의 스피드와 길이를 달라지게 만든다.
아주 흔하게는 장비의 선택들을 포함하는 실수들도 몇 가지 있다. 첫째는 어떤 볼러가 다른 볼러의 볼이 훅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고는 나가서 똑같은 볼을 사서는 같은 볼 리액션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그 볼러의 육체적인 게임을 모방할 수 없다면, 당신에게 무익한 것이다.
둘째로, 볼러들이 장비를 가지고 하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실수는 예비 장비에 똑 같은 타입의 볼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비장비를 갖추는 상식은 서로 다른 특성들을 가진 볼들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장비의 범위를 넓혀서 다양한 오일 패턴들과 레인 컨디션들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상이다.
레인의 어떤 부분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가?
대부분의 볼러들은, 플레이하면서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부분, 어떤 편안한 구역을 가지고 있다. 나는 볼에 많는 회전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은 보드를 커버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편안한, 레인의 부분은 보통 네 번째 애로우 근처로, 내가 많은 스피드를 적용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것에 관해 말하자면, 내가 그 레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것이 어디든 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득점할 수 있는 곳이다.
볼링 장비들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장비 관리 프로그램은 레인 오일이 더 진해지고 볼링 볼의 커버스톡이 더욱 공격적이 되면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더 미끄러운 레인 드레싱에 대처하기 위하여, 커버스톡은 더 구멍이 많아지고(침투성이 커지고) 그래서 더욱더 공격적이 되어 간다. 이런 일이 생기면서, 볼이 오일을 흡수하는 비율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 다른 이유가 없다면, 매번 사용한 후에 청결히 하는 것이 내가 권하는 바이다. 볼 청결의 중요성은 이미 수많은 글들에서 언급되어 왔다. 볼을 청결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라. 당신이 그 볼을 그저 몇 프레임이나 한 두 게임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였건 관계없이, 정기적인 볼 청소는 그 볼이 훨씬 더 긴 기간동안 최상의 기능을 하게 해 줄 것이다.
광내는 것을 잊지 마라. 오늘날의 볼들이 더 많은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광택은 전만큼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나는 매번 6∼8게임을 한 후에 다시 광을 내라고 권하고 있다.
셋째로, 당신은 그 볼에 지공된 그립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이 계속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공 속의 테이프와 새로운 손가락 인서트를 깨끗하게 유지하라. 이것은 정기적인 관리 항목으로써 자주 간과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이다. 오일은 테이프의 감촉을 바꿀 것이다. 최소한도로, 정기적으로 테이프의 가장 바깥쪽 조각을 교환하라. 이것은 분명 더 적은 압력으로 더 잘 그립하게 해 줄 것이다.
멘탈 게임을 믿어보는 것이 어떨까?
만약 우리가 우리의 머리로 그 핀들을 쓰러뜨리기 시작할 수 있다면, 나는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꿀 것이다. 게다가 그것은 정말 힘든 일일 것이다.
또 하나의 요지에서, 나는 정신적인 준비를 믿는다. 정신적인 게임과 정신적인 준비는 아마도 하나의 세계이며 똑같은 것으로 보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들은 개별적인 세계들이다. 만약 당신이 잠시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본다면, 당신은 내 말뜻을 알게 될 것이다. 정상급 볼러들은 매번 샷을 던지기 전에 어떤 정해진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그것은 정신적인 준비로, 곧 있을 과업을 성취하려고 준비하는 것이다. 정신적인 준비에 이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레슨동안 배운 것을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코치들과 지도자들은 어떤 레슨동안 게임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주는데 있어 서로 다른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레슨 동안 어떤 코치는 보통 그들의 학생의, 게임을 또 다른 수준으로 옮겨갈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방해하는 것으로 한 가지 이상을 강조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떤 레슨동안에는 인내심을 가진다. 학생이 가끔 조급해지는 것은 레슨이 끝난 후이다. 그의 코치를 떠난 후에, 그 볼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주 또 다른 레인에 갈 것이다. 일단 어떤 수정이 연속적으로 몇 번 성공을 거두면, 그는 그 문제는 완전히 잊어버리고는 그저 스트라이크하는 것과 득점하는 것만 걱정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적합한 행동이 아니다.
한 레슨이 끝난 후에, 적어도 그 날 하루와 다음 몇 번의 연습 시간들 동안에는 한 가지 수정에만 몰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단 그 수정이 당신에게 제2의 천성이 된 것처럼 느껴지게 되면, 그런 다음에는 두 가지 수정 모두가 아닌 두 번째 수정 한 가지에만 전적으로 집중함으로써, 또 하나의 다른 수정을 해야 한다.
또한 너무 빨리 결점을 완벽하게 고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볼 스윙을 하면서 스텝이 느린 것이 문제라면, 그것을 곧바로 고치려고 애쓰지 마라. 이것은 보통 좌절감을 가져와 다시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게 한다. 한 번에 조금씩 나아진다는 생각으로 문제해결에 착수하라. 이렇게 하면 그 조정이 당신의 게임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데 더 수월하고, 좌절감을 계속 낮춰 가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당신의 연습 시간들을 계획하고, 가능하다면, 득점에 관한 생각을 접어 두라. 또한 그 동작은 떠올려서 때로는 손에 볼링 볼이 없는 상태에서 그 수정을 해보려고 노력하라. 그것을 여러 번 계속해서 반복하라. 당신이 시간을 들여 이것을 한다면, 당신이 그 수정에 대한 감을 얻는 것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고 그 수정에 대한 이해도 더 강해질 것이다.
어떤 앵글이나 어느 정도의 각도인가?
각도기를 늘 가지고 다니며 볼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각도 문제에 열중하는 사람은 아니다. 각도 전문가에 따르면, 볼이 스트라이크를 위하여 포켓을 때릴 때, 볼이 롤 아웃되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볼링 볼을 롤 아웃하는 많은 이들이 타이틀을 얻어내는 것을 목격하였다.
셋업 자세에서 무릎 구부림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는 대다수의 정상급 볼러들이 셋업 자세에서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등 각도로 이동하면서 많은 이들은 당신이 셋업 자세에서뿐만 아니라 어프로치 내내 등을 곧게, 위 아래로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이에 강력하게 반대한다. 볼링 역사상 정상급 볼러들 중 많은 선수들은 셋업 자세에서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취한다. 기울임의 정도가 선수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은 그들이 어프로치의 시작부터 어프로치 내내 같은 등 각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착각은, 그들이 어프로치를 하면서, 등 각도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사실은 그 볼러가 파울라인의 근처에서 무릎을 더 많이 구부리는 것뿐이다.
백 스윙의 각도로 가장 좋은 것이란, 내가 믿기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것은 정상급 선수들에서도 그 선수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그것들 모두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스윙의 힘과 동작을 도와주는 적합한 기초를 갖는 것이다.
결론
우리는 막, 레슨을 하는 동안 가장 일반적으로 받는 질문을 살펴보았다. 기억하라. 당신의 코치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이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지도 모르는 어떤 것을 습득하려고 노력하면서, 경기의 훌륭한 점을 악화시키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레슨을 시작하기 전에, 나는 항상 학생들에게 연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며, 그들이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들에게 가장 많은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정직하고 완전한 대답을 얻을 때, 코치와 학생들 모두가 어떤 정해진 방향으로 작업하는데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레슨에 참석하기 이전에, 질문이나 아이디어의 목록을 준비하여 지시가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들을 자세하게 점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