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용하던 파라솔이 크기가 작고 힘이 없어
좀 더 큰걸 구입하기위해 인터넷을 뒤졌다.
2단 파라솔 크기기 직경 230Cm 와 270Cm 가 있다.
어느정도 크기인지 알수가 없어
주변 편의점 앞에 설치된것을 생각하고
줄자를 가지고 가서 재어봤다.
딱 230Cm 인 것이다.
그정도면 딱이다 싶어서 구매후기 한번 읽어보고 구매신청
다음날 제품이 왔는데 무게가 생각했던보다 엄청 무겁다.
기존 파라솔 받침대첨럼 만들어 고정시키기는 무리란 생각인다.
그래도 한번 해보자..
인근 식당을 오가다 보니 옆 건물의 내부 리모델링이 있다.
폐자재가 엄청나온다.
공사관계자에게 가져다 써도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단다.
시간나는대로 보이는 대로 업어다 놓았다.
원 그리기 33mm
빳빳한 종이상자를 이용
구멍뚫고 못 끼워두고 펜으로 슈~웅 돌리면 끝,
라운드 되게 테이프를 이용 그리기
재어보니 대충 맞음 확인.
직소를 이용하여 자르기
잘라낸 모양
반으로 자르기
구멍뚫기
첫번째 작은드릴로 먼저 뚫고 (중심잡기)
홀 확장
이전 파라솔 받침대.
의자는 갑오징어의 먹물로...
베니어판은 두꺼울거 같아 다른재질로 만들기로 설계
얇고 탄탄한것 위주로 SUS가 합격
다음은 의자가 고정이 안돼서 고정할 수 있게 받침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철물점에서 장석을 개당 1000원씩 8개 구입
베니어 판은 주변 상가 리모델링후 버려지는것 하나씩 주워다 놓은것으로 제작
사용 후 접을 수 있게 장석으로 고정
이렇게 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앉아도 주저않지 않고 파라솔도 무게중심을 잡을것 같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