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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
혁 신 비 젼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 수돗물 생산』 “빛여울水”소식 (광주 수돗물 e-가이드) |
< 맑고 깨끗한 동복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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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2007 / 8월 ) |
2007년 8월 1일(수) |
발행 : 상수도혁신동아리『변화혁신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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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샘물 |
떡갈나무 숲 속에 졸졸졸 흐르는 샘물을 마시고 아무도 모른다고 나뭇잎으로 다시 덮고 내려오는 은밀한 기쁨을 노래한 시가 생각난다.
조그만 그 샘물은 그러나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일까? 꼭 그러지는 않은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그처럼 자기만 아는 샘물인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한답시고 말 그대로 아무도 모르게 손으로 살짝 떠서 마시고 도로 나뭇잎으로 덮고 산을 내려오는 풍경을 상상해 본다.
그것은 자기만 마시고 싶은 욕심에서 나오는 행동이라기보다는 고운 샘물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 아닐까?
지금, 그 떡갈나무 숲속 조그마한 샘물,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기도 한 그 샘물 하나 내 마음에 흐르게 하고 싶다. 누구나 와서 마시고 가지만, 또 모두가 보호해 주는 내 마음속 샘물 그 귀하고도 고운 샘물!
< 소설가 공선옥, 수자원공사 발행, “물 자연 그리고 사람 7월호” >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
< 정수사업소, 백 동원 >
그대,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안양산 너머 화순군 이서면
무등산 배꼽 아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호수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인공의 호수라지만
천연의 호수보다 더 빼어난 곳
작두날처럼 푸른 그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사시사철 물안개가
우리의 꿈과 사랑처럼 피어오르고
누이의 손수건 같은
하얀 조팝꽃이 하늘 향해 손짓하는 곳
적벽, 망미정, 물염정
수많은 유적들이 그대를 기다리는
아아,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봄에는 진달래 꽃비가 내리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
아련한 첫사랑의 설렘이 담긴
동복호에 그대, 가보셨나요?
마음이 서러운 날엔 눈을 감고
조용히 동복호를 떠올려 보세요
그대의 마음에도 하얀 물새가 날으고
흰구름이 둥둥 떠 갈 거예요
흰구름이 둥둥 떠 갈 거예요
그대
아름다운 호수
동복호에 가보셨나요?
수돗물 앞에 여름질병 없다. |
여름이면 염려되는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도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 먹는 것만으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은 잔류염소를 0.2ppm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 병원균 살균에 효과적이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의하면 “비브리오 패혈균은 수돗물에 매우 약하여 30초만 씻어도 생선회는 안전하며 냉장고에 보관하는 5℃이하의 저온에는 균이 증식하지 못하고, 60℃이상에서는 사멸 된다”며
“여름철 어패류는 저온으로 저장하고,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가정이나 횟집 등에서는 위생관리(칼, 도마, 행주 등 소독)를 철저히 하면 먹거리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갈증을 느끼기 전까지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 한 여름철에는 물의 위생관리도 신경을 써야한다. 이목영 서울시 상수도 연구소 미생물 관리실장은 "수돗물은 유해세균이 다 제거된 후 수도꼭지를 통해 바로바로 공급되기 때문에 마시기에 가장 적합한 물"이라며 수돗물 음용을 권장했다.
여름철에 마시기에 이상적인 물의 상태는 자연수에 가까우며 약 섭씨 3~4도로 시원하게 보관된 것이다. 좋은 물의 조건은 용존산소가 10ppm 이상이고 ph 7.0~8.0 정도의 약 알칼리성 내지 중성이며 체온보다 낮은 온도여야 한다. “성질이 시원한 보리로 물을 끓여 냉장보관 해 먹는 게 소화기능을 돕고 열을 내리는데도 도움을 준다.”
물 잘 마시는 법 |
2ℓ 가운데 절반은 음식물로 섭취되지만 나머지는 따로 마셔야 한다.
30분마다 조금씩 물을 마시는 것을 습관화해야.
뜨거운 물보다 체열에 비해 낮은 차거나 미지근한 물이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
위장 장애를 부를 수 있다.
약수와 지하수는 생각과 달리 깨끗하지가 않다. ( 관련자료 : 경희의료원, 인다라 한의원)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헐씬 나아진다. (좋은 생각 8월호) ★
물은 식사 전에 마시자 |
가장 적절한 시간은 음식을 먹기 30분 전이다. 이로 인해 소화관이 준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흉통, 위궤양, 대장염, 가스가 생기는 소화불량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긴 수면 중에 생긴 탈수를 바로잡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부터 마셔야 한다.
-자료출처 : F. 뱃맨겔리지의《물, 치료의 핵심이다》중에서 -
* 물 하나 잘 마시는 것도 건강의 비결입니다. 가장 쉬운 것 같아도 가장 놓치기 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밥 따로 물 따로'라는 책도 있듯이 되도록 공복일 때 물을 마시라는 얘기입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는 것입니다.
수돗물 바로알기 |
수돗물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위험하지 않다. 수질기준은 70 년 동안 2 리터씩 매일 마셨을 때의 확률로 주로 백만명에 한명 죽을 확률을 기준으로 설정된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직면하는 위험도에 비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수돗물은 정교한 처리방식을 이용하여 만들고 있다. 이는 20세기의 최대 발명의 하나로 일컬어진다. 상수원수에 있는 병원균, 미생물, 콜로이드 형태의 부유물질 등을 중화시켜 침전시킨 후 모래와 활성탄 등을 이용하여 여과를 하고 정수된 물을 살균하여 각 가정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관련된 많은 이론과 설비는 지난 100여년동안 계속 발전되어 왔고, 지금은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한 방식까지 도입되고 있다. 혹자는 정수된 물은 수돗물 수질기준에 맞는다 하더라도 공급과정에서 노후된 관이나 저류조의 관리 부실로 수도꼭지에서의 물은 믿지 못 하겠다고 한다.
수돗물 수질기준은 탁도를 제외하고 다른 인자들은 모두 수도꼭지에서 채취한 물을 가지고 검사하도록 되어 있어, 기준에 맞는다고 함은 정수장과 급수과정을 거친 수도꼭지의 물이 안전하다는 말이다. (박재광 교수 홈페이지)
수도요금 궁금증 |
안녕하세요? 저는 세를 들어 사는 사람인데요. 이번 달 16일 수도계량기보고 자가 수도 검침에다 적어놓았는데 전달보다 많이만 나온 줄 알았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저번 달보다 2배나 많이 나왔다고 하시는 거예요.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바쁘시더라도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인 서구 관내, 서승미)
답변) 휴가 등 장기 출타 시는 수도꼭지 꼬옥 잠그세요.
<서부사업소 백동훈 씨> 귀하께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현장 확인 및 건물주와 상담한 결과 누수지점이 없고 건물주가 직접 자가 검침을 실시하고 있어, 특별한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 무더위가 계속되다보니 수돗물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하절기 휴가 등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 점검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수도계량기의 잠금 밸브를 잠가 놓은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수도꼭지 한 개를 24시간 흘러 보낼 경우 약 21㎥(톤)의 수돗물이 낭비됩니다.
수돗물 이․취미 대처 요령 |
수돗물 이․취미(이상한 냄새 및 맛)의 원인이 주방용 수도꼭지에 연결된 공업용 고무호수로 밝혀내고 수돗물 사용에 주의를 당부
원주 시 상하수도 사업소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수돗물 이취·미(이상한 냄새 및 맛)의 원인이 주방용 수도꼭지에 연결된 공업용 고무호수로 밝혀내고 수돗물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연질 PVC 재질의 공업용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호스 제조시 사용되는 페놀성분과 수돗물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성분이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역겨운 냄새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음용수나 조리용수는 가능한 수도꼭지 직수를 사용하거나 부득이 호스를 사용 시에는 실리콘 재질의 수도용 고무호수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수돗물에 사용되는 염소는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번식할 수 있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살균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소독제로 염소냄새가 조금 나는 것은 정상적이며 안전한 수돗물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주 cmb 뉴스)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큰 선물을 준 것과 같다. (좋은 생각 8월호) ★
정수기에 숨어있는 미생물 |
정수기, 수돗물 염소를 제거해 정수기관과 저류조에 미생물 번식
< 박재광 / 미국 위스콘신대교수·공중보건공학 > 정수기 광고를 보면 수돗물에 독극물이 들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마치 수돗물에 발암물질인 중금속, 유기화합물, 농약, 세제는 물론 각종 세균이 들어 있는 것처럼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를 보고도 정수기를 설치하지 않거나 생수(먹는 샘물)를 마시지 않을 간 큰 국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한국의 수돗물 규제는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엄격하다. 환경부 자료를 보면 전국 수돗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수질기준 적합 여부 검사 결과 불 합격률이 0~1.5%에 그치고 있다. 이는 상수도 선진국이라는 미국이나 영국과도 견줄 수 있는 수치다.
수돗물에 유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도 유감이다. 유독물질 검출 보도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니다. 유독물질 검출과 같은 민감한 사안은 단순히 ‘검출됐다’는 보도로 그쳐선 안 된다. 검출된 물질이 규제치 이하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는 “수돗물에서 독극물이 검출됐다”고 곧잘 주장하지만, 과연 최소한의 과학적 검토를 했는지 궁금하다. 수돗물 수질규제는 통계적으로 매연, 교통사고와 같은 일상적인 위험에 비해 훨씬 안전하도록 설정돼 있다.
정수기를 통과한 물이 수질기준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많다. 정수기 업체는 해결책으로 정기적인 필터 교환을 권장한다. 그러나 문제는 필터 교환이 아니다. 필터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수돗물에 포함돼 있는 염소를 제거해, 정수기 관과 저류조에 미생물이 번식하게 한다. 미생물 번식은 아랑곳하지 않고 필터만 갈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구나 수돗물에는 제거할 오염물질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다 해도 안전한 수준이다. 정수기 광고는 앞뒤가 틀려도 너무 틀린다.
정부의 수돗물 개선안도 모호하다. 녹물이 나온다 하여 옥내배관에 대한 입법을 준비하고 지자체로 하여금 모든 재정적 부담을 지게 할 게 아니라 “녹물은 건강과 무관하다”는 사실도 알려야 한다. 녹물은 전 세계적으로도 공통되게 인식되는 문제로, 보통 부식방지제를 주입하거나 잠깐 물을 튼 뒤에 마시도록 권장한다. 국민소득은 1만달러가 조금 넘지만 수돗물에 대한 기대치는 10만달러에 버금가는 국민을 만족시키려면 수돗물에 대한 정부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박재광/미국 위스콘신대교수·공중보건공학
★ 기대치 위반 효과 (좋은 생각 8월호) ★
시부모는 평소 잘 하던 맏며느리가 한번 못하면 크게 섭섭해 하고 잘 못하던 둘째 며느리가 어쩌다 한번 효도하면 크게 감동받는다. 이를 ‘기대치위반 효과’라 말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초반, 뛰어난 언변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앨 고어를 제치고 부족한 언변의 부시가 성공한 것도 이 효과 덕분이다.
광주 상수도 소식 |
광주 수돗물 PET병 라벨 디자인 확정 (병물 생산 : 9월부터)
<시원한 물결을 일러스트 패턴으로 표현하여 청량감있는 빛여울수를 표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수질연구소에서 어린이들의 물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수돗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체 50명을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물속에 사는 생물들의 현미경 관찰과 물에 관한 여러 가지 실험 등에 참가하게 되며 우리시 수돗물‘빛여울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상시 갖고 있던 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속에서 물아껴쓰기를 실천하는 방법도 배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참가학생들에게는 홍보티셔츠도 제공한다.
자녀가 캠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학부모는 7. 25~8.10까지 상수도본부 홈페이지(http://water.gjcity.net)나 수질연구소(062-674-2199)로 신청하면 된다.
市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여론을 직접 수렴하는 수돗물 시민 신뢰도를 2007.7.19 ~ 7.25(5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자체 상수도 모니터(10명)이 개별면접 및 자기 기입식으로 병행하여 실시하며, 신뢰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수도 행정발전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빈 종이와 몽당연필 한 자루가 최고의 기억력을 가진 사람보다 낫다. (마이클 워딘스키) ★
(북구 각화동 각화2배수지)
<인증서 번호 KEC-0277 / 수도공급, 공공행정 > < 각화2배수지 위에 설치된 체육공원 : 9,200㎡에 체력 단련장, 잔디광장 등>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구 각화동에 3만톤 규모의 배수지 시설공사를 완료하여 인근지역에 대한 급수불편을 완전해소 하였으며 배수지상부 9.200㎡에 체력단련장, 잔디광장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2007.7.6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배수지 체육공원은 「시화가 있는 문화마을」과 들 산재 산책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문화와 체육 공간이 어우러지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하였다
이곳에는 조깅코스,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체력단련 등 운동시설과 지압보도장,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파고라, 벤치, 음수대 등 가족단위 휴식공간도 배치되어있다.
상수도본부는 배수지위에 체육시설과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상수도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이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갈수 있을 것이라 밝히며 시민 활력은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했다.
★ 커피한잔의 물 소비량 ★
커피한 잔을 마시기까지 소비되는 버추얼 워터(vitural water, 가상의물)는 140ℓ. 버추얼 워터란 농산물이 생산과 유통을 거쳐 소비되기까지 필요한 물의 양을 말한다. 쇠고기 1kg를 생산하는 데는 물 16,000ℓ의 물이 필요하다. (좋은생각 8월호)
정수장 운영을 규격화 및 체계적인 관리체계로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환경 관리체제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기위해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에서는 지난 2003.12.13일 ISO 14001 인증(상수도 공급 및 공공행정 분야)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오는 07.8. 20(1일) 한국 생산성본부 인증원에서는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덕남 정수장에 대한 ISO 14001 사후관리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사는 환경경영체제의 규격요건 및 지속적인 이행준수여부, 규정준수, 개선을 달성하기위한 설계 및 성과 평가 실시여부 등이다. 덕남 정수장에서는 ISO 14001 인증을 2003년도에 받은 후 2004년과 2005년도에 사후관리 심사를 마쳤으며, 2006년도에 갱신심사를 거친 후 금년도에 사후관리 심사를 받게 된다.
<덕남정수사업소 김재기 씨> ISO 인증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덕남정수사업소 김재기(공업주사보)씨는 매년 1회 사후관리 심사를 받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움도 많이 있지만, 우리 시의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이 국제표준화기구에 정하는 규격에 적합한 공정을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광주 수돗물 수질 |
수질연구소장 조영관
동복호는 광주시민의 65%이상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의 원료들 담고 있는 상수원이다. 무등산이 광주의 어머니 같은 산이라면 동복호는 광주의 젖줄인 셈이다.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수원지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을 감안하여 2002부터 조류 예보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류예보제는 식물성플랑크톤인 조류 중 불쾌한 냄새와 맛을 내는 조류와 대량 발생할 경우 독성을 나타내는 조류와 같이 수돗물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조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도입하였다.
<동복호 취수탑> 아울러 이와 같은 조류발생은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류유역에서의 오염원 차단과 수원지 내부에서의 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수질보전 노력을 하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조류는 미역과 다시마 같은 크기가 큰 해조류부터 현미경으로 봐야 할 만큼 작은 조류까지 매우 다양하다. 조류에는 남조류, 녹조류, 규조류, 와편 모조류 등으로 구분되는데, 계절에 따라 장소에 따라 약간씩 종의 분포가 다르다.
이중 상수원에서 문제가 되는 조류는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와 아나베나(Anabaena)와 같은 남조류이며, 남조류는 점성을 나타내는 세포구조와 대량 번식했을 때 곰팡이냄새나 흙냄새를 내는 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조류예보제에서 관리하는 종류이다.
조류예보제는 단순이 조류의 양을 의미하기 보다는 조류가 번식하는 원인이 상류 유역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각 종 영양물질의 양에 있기 때문에 부영양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호소의 수질보전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한 일종의 경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류가 발생한다고 해서 수돗물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수돗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조류는 냄새를 내는 일부 종류 뿐이지만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다방면에서 대비하자는 차원이다.
현재 동복호에서는 주1회 조류 조사와 조류번식에 관련된 수질을 조사 하며, 그 결과에 의해 조류 제어를 하고 있다. 그 방법에는 수돗물 생산과 관련해서는 취수구의 위치 조절과 살조제 살포 등이 있다. 이중 취수구 조절은 조류는 표면으로부터 5 m 이하에서 주로 분포하기 때문에 이 보다 아래의 물을 취수하면 수질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조류는 한번 번식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번식 초기단계에 살조제를 살포하여 제어한다. 살조제인 황산동은 조류제거에 가장 효과가 좋은 약품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생태계의 영향 등이 검증되었으며. 동복호에서는 지난 91년부터 사용해오고 있고, 정부에서 물을 정화하는데 사용하도록 지정한 수처리 약품이기도 하다.
조류 발생시기에 정수장에서는 혹시 있을 줄 모르는 냄새 제거를 위해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며, 냄새와 맛은 수시로 검사하고, 대표적인 냄새물질인 Geosmin과 2-MIB를 주1회 이상, 냄새 발생시는 즉시 검사하고 있다. 다만 활성탄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활성탄 접촉조와 같은 시설의 보완이 필요하다.
생태계에서는 조류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영양단계의 하나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종류를 바꾸거나 일시에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조류가 가능하면 대량으로 번식하지 않게 하고, 조류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수질도 개선하여 특정한 조류의 대향 번식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앞으로 조류를 관리하는데 핵심은 비가 오는 시기에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하여야 하고, 동복수원지로 들어온 오염원은 저감 시키는 데 주역하여야 하며, 또한 이미 발생한 조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
오염원 차단의 경우 점오염원은 마을하수도 등의 환경기초시설의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이 우선시 되고, 논이나 밭, 숲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은 동복호에 적합한 방법들을 연구하여 도입하여야 한다.
동복호 내에서의 조류제거는 조류제거장치를 탑재한 선박으로 상시 물리적인 제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물리적 제거에 불구하고 번식 속도가 빠르면 화학적으로 살조제 살포를 시행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조류제거장치의 조기 도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동복호에서 조류제거를 위해 황산동 살포 작업 동복호의 경우 수질관리의 모두가 조류관리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광주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상수원인 동복호 상수원수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을 이번 조류발생이 시사하고 있다.
조류 발생은 수돗물 수질과 직결되어 쾌적한 삶을 원하는 시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또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라는 자연의 신호이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함께 마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누수 신고 포상금 지급 |
○ 목 적 : 누수사고 시 신속한 복구를 실시 하기 위해 '누수신고포상금제'를 운영 ○ 시행시기 : 2006.8.14부터 ○ 지급대상 : 최초로 노상누수지점 신고한 시민 ○ 포상금지급 : 교통카드 (10,000원 상당) ○ 신고 전화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 366-0704),국번 없이 121 |
♣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이다.♣
우리들이 쓴 글 |
<덕남정수사업소 이 인 범> 올해도 난 석가탄신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곡성 옥과에 있는 성륜사라는 절을 다녀왔는데, 작년에도 태안사에서 점심공양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이절에 들렸었다. 원래 이 절은 그리 유명한 절이 아니었으나 태안사에 계시던 청화큰스님이 이곳으로 오시면서 불법에 대한 명성을 떨쳤고, 많은 신자들이 찾기 시작하고 그 유명세가 석가탄신일을 즈음하여 더욱더 빛을 발휘하였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신도들이 이곳을 찾아와 옥과에서 성륜사 입구까지 주차할 곳 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신도가 찾아와 청화 큰스님의 불법을 들었다.
<성륜사 전경> 사람이란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관은 다르고, 비단 불교뿐만 아니라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비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이 보다 남다르다고 할 것 이다.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란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은혜를 베푸는 것이 그 불법의 도라 할 것 이다.
요즈음의 난 신앙처럼 무욕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사람이 살면서 욕심이 안 생길 수 없고, 욕심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기 힘들 것도 사실이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가장 우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승진에 대한 욕심이다. 이 승진이라는 터울아래 나의 생활들을 조정하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를 희망하고, 자신을 조정하고, 노력을 하면서 무리 없이, 순차적으로 생활하면서 매일 매일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사람에 대한 욕심이다.
부모님에 대한 배려-감히 효도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효도라고 부를 수 없는 미비한 것이기 때문이다-안사람, 자식들,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 이다.
“욕심에 대한 생각들은 내 자신을 버리는 순간부터 자유스러워 진다”라고 나름대로 깨우친다. 아주 단순하고 쉬운 화두에 대한 접근이고 답이지만 자신을 버리는 것이 가장 세상에서 자유스러워 지고 행복에 대한 첫 단계라는 생각이다. 자신이 자신을 구속하는 순간부터 욕심에 대한 미련은 버려지지 않고 가족에 대한 구속, 주변사람들에 대한 구속, 세상에 대한 구속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난 아직도 수양에 대한 도가 부족한 것을 느끼지만, 평범한 진리에 대한 실천에 의지를 표명해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결국은 내 자신이 편해지기 위해서다. 자신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면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요즘 난 이런 화두 속에서 번민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있지만, 결코 쉬운 화두는 아니고 그 끝에 대한 깨우침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이 화두 속에서 벗어나는 날은 세상에 대한 시각이 참 아름다울 것 이라는 생각을 견지해본다.
백 동 원
▷백 동 원 ▷상수도18년 ▷용연정수사업소 <광주문인협회 회원>
8월이 오면 숙연하다. 일제(日帝)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이 있기 때문이다.
그 엄혹했던 시절, 얼마나 많은 우리의 선열들이 이날을 앞당기기 위해 피땀을 흘렸던가? 하지만 일제는 요지부동이었다. 근해의 모든 섬이 미군에게 넘어가고, 전 일본 열도가 B-29기의 폭격으로 초토화 되었음에도, 그들은 ‘1억 총 옥쇄’를 부르짖으며 본토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대륙에 건재하고 있는 100만 관동군을 철수시키면 미군이 일본 본토에 상륙했을 때 얼마의 희생이 더 발생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 트루먼은 ‘사슴은 여기에 머문다(The buck stops here)’는 짤막한 말과 함께 원폭투하를 결정하였다.
이렇게 해서 일본은 인류 최초로 원자탄을 맞은 나라가 된 것이다. 1945년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의 이름은 지극히 역설적이게도 ‘리틀보이(Little Boy)’였다. 길이가 약 3m에 지름이 71cm. 아주 작고 앙징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리틀보이’란 애칭을 얻었던 것일까?
하지만 이 작은 폭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재래폭탄을 만재한 B-29기 3000대가 한꺼번에 융단폭격을 한 것과 맞먹는 위력을 지녔으며, 그 한 발로 인구 30만의 히로시마에서는 7만8000명의 사망자와 8만4000명의 부상자, 그리고 수천 명의 행방불명자가 발생하였고, 약 6만호의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 원폭 투하 직후 미 공군의 B-29 폭격기 승무원이 히로시마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 원폭을 투하하기까지, 미국은 히로시마라는 도시를 잔칫날 쓰일 ‘돼지’로 키우고 있었다.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도시들이 B-29기의 폭격에 철저히 파괴되고 있을 때 히로시마는 안전했다. 소규모의 공습이 딱 두 차례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항간에서는 미국 대통령 ‘트루먼’의 장모가 히로시마에 숨어 살고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나돌았다고 한다. 하지만 히로시마가 일시적으로 안전했던 것은 원폭의 파괴력과 위하(威嚇)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국의 숨은 의도 때문이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히로시마의 참상을 지켜본 목격자의 경험담을 듣기로 한다.
8월 6일 아침, 히로시마 상공에는 구름 한점 없었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약한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오고 있었으며, 하늘은 티없이 맑아서 10마일 이상 바라보일 정도로 시계(視界)는 완벽했다고 한다.
“아침 7시 9분에 공습경보가 울리고, 네 대의 미군 B-29기가 나타났었지요. 도시의 북쪽에서 두 대가 방향을 돌리더니 남쪽으로 날아가 쇼호바다 쪽으로 사라졌습니다. 다른 두 대는 슈카이 부근을 선회하다가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빙고바다 쪽으로 속도를 높여 날아갔습니다.”
“7시 30분에 공습경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제 안전하다고 생각한 시민들은 방공호에서 나와 각자 볼일을 보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지요. 갑자기 흰색과 핑크색이 어울린 눈부신 빛이 하늘에 나타나며 이상한 진동이 느껴졌고, 한순간 뒤 숨막히는 열기와 함께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거센 바람이 뒤를 따랐습니다.”
“불과 몇 초 안에 도시 중심부의 길과 정원에 있던 사람들은 그 순간 즉사하고, 다른 사람들은 땅바닥에 누워 꿈틀거리며 참을 수 없는 화상의 고통으로 처절한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벽이고, 집이고, 공장이고, 어떤 건물이고 간에 모두 폭풍에 부서져 버리고, 그 잔해가 회오리바람에 말려 공중으로 날아올라갔습니다.”
“바람에 들어 올려졌다가 옆으로 내동댕이쳐지는 전차는 무게도 없고 뼈대도 없는 물체 같았고, 철로에서 내던져지는 열차는 장난감 같았습니다. 말, 개, 소 등 가축도 인간과 똑같은 운명을 겪었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숯덩어리로 변해갔습니다. 초목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나무가 불꽃을 뿜으며 날아가는가 하면, 논의 벼는 푸른색을 잃었고, 땅위의 풀은 마른 볏짚처럼 타올랐습니다.”
“아무것도 살아남지 못하는 완벽한 죽음의 구역 밖에서도 집들이 부서지며 기둥과 기왓장, 대들보가 뒤섞여 날아다녔습니다. 폭심(爆心)으로부터 3마일 이내에 가벼운 구조의 집들은 마분지로 만들었던 것처럼 모두 쓸려나갔습니다.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위기를 벗어난 사람들도 불길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용케 안전지대로 빠져나온 얼마 안 되는 사람들도 치명적인 감마선 노출로 인해 20일 내지 30일 후에 대부분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든 것이 폭풍에 의해 쑥밭이 되었습니다.” <‘역사의 원전’에서 목격담 참조>
폭발 후 약 30분이 지났을 때 히로시마 부근의 하늘에는 여전히 구름 한점 없었지만, 시내는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과열된 공기가 갑자기 높은 고도까지 솟아올라가 그 안의 수분이 응축하여 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거센 바람이 불어와 대부분이 목조건물인 시가지의 화재를 맹렬한 속도로 확산시켰으며, 그 불은 계속 타들어가다가 저녁 무렵에야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불이 꺼진 것은 아무것도 탈 것이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해서 히로시마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일본이 원자탄을 맞은 것은 얼마 전에 일본 정부의 관방장관이 인정했듯이 파멸을 자초한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할 수 있다. 또 우리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해방을 앞당긴 특기할 만한 사건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비극적 참상에 대해서만은 경악과 전율을 금할 수 없다.
아주 초보적인 원자탄의 위력과 피해가 그 정도이니, ‘리틀보이’보다 수천 배나 성능이 강화된 현대의 핵무기의 파괴력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말과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괴력이 아닐까?
우리가 북핵 사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평화롭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수 제안 공무원 |
“정수장에 소수력발전 설비 도입”
<기술부시설과 류재춘 과장> 우리 시에서 2007년 전반기 'Bright 5 아이디어' 모집결과 상수도본부 본부 류재춘 씨와 지하철건설본부 오창림 씨가 공동제안한 『 덕남정수사업소에 소수력발전설비 도입』이 장려상을 받았다.
< 댐수로식 발전소 > 제안 내용은 정수장과 배수지에 소수력발전설비(4개소, 950kw)를 구축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제안으로 연간 242백만 원의 수익제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본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3,249백만원 가운데 70%를 산업자원부로부터 무상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면 찔레나무 식재”
<용연정수사업소 양명승 씨> 한편, 정수사업소의 양명승(지방공업주사보)씨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취약지역 철책경계면 및 철책 미설치, 노후철조망 구간에 가시목 울타리를 조성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철책을 설치하자는 제안으로 역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노후로 철책을 교체할 구간 (약 2.4km)에 가시목 울타리를 조성하면 약 2,400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범 사례 |
지난 2007.7.20 시설관리소에 누수복구 민원이 접수되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땅 속에 묻힌 배수관을 찾기 위해 2m이상을 굴착하여 누수 된 수도관 복구 도중 택지개발 중에 있는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되어 현장 직원 1명이 하반신 일부가 매몰되는 긴급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가 발생한 직원은 안전장구를 착용 하였고, 사전에 안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던 터라 침착하게 대처하여 신체 타박상만 입었었다.
수도관 복구를 하는 팀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이번 사고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일어나는 사고이고 사전에 안전교육과 장비를 갖추어서 크게 다치지 않고 타박상만 입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번 사고로 산하 현장직원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함께 사고 시 대처요령을 충분히 습득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해야겠으며, 본부장님 이하 간부님들도 많은 동료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애정을 배풀어 주처 촉촉한 동료애를 나주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혁신동아리 “변화혁신팀” ※수돗물과 관련된 원고를 받고 있습니다. (062-613-6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