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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꽃들 중에서도 국화야말로 고결한 자태나 그향기에 있어 백화의 으뜸이라 하겠다.
그래서 옛날부터 문인 묵객들이 사군자의 하나로서 국화의 고결하고 품위있는 덕성을 시조,
시를 지어 노래하고 국화로 술을 빚어즐겨 마셨고, 9월9일 중양절(重陽節)에는 국화주를 마시며
하루를 즐겼다고 한다.
다음해 11월 개화 까지 기른다.
개화시기에 따라 : 여름국, 7-8월국, 9월국, 가을국, 겨울국
꽃의 크기에 따라 : 소국, 중국, 대국
화형
-경남과 경기도가 주산 단지
-화훼 재 배면적 중 가장 많음
-분화 및 절화, 화단 이용
* 국화 키우는 방법
물관리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한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가 적합하다.
*월별 관리
- 정식 7~10일 후에 잎을 5~6매 남기고 선단을 적심한다.
* 개화조절
-국화는 단일성 식물로서 하루 중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 (밤의 길이 12시간 이상) 로 10일 이상 계속되어야
*병충해
-국화는 다른 식물에 비해 병충해가 많은 편이다. 이것은 생육과정과 주위환경에 깊은 관계가있으므로 일사량과
가.진딧물
가. 흑녹병
다.백녹병
○가식(假飾) : 삽목 후 뿌리내린 종자나 모종을 정식하기까지 임시로 작은 화분에 심는 일
○건조비료(建燥肥料) : 깻묵5, 쌀겨2, 어분1, 골분1, 초목재1의 비율에 살충제 등을 섞어 1~2개월
썩힌 다음 음지에 얇게 펴서 충분히 말린 비료.
○경단(瓊團) : 찹쌀이나 찰수수 따위의 가루를 반죽해 밤톨만한 크리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끊는
물에 삶은 다음 고물을 묻히거나, 꿀이나 엿물을 바른 떡을 말한다.
건조비료를 경단모양으로 건조해 사용하기도 하고 국화를 삼목 할 때 황토나 진흙을 삽수 끝에
뭉쳐서 삽목하면 건조가 방지되고 발근이 촉진되며, 이것을 ‘경단꽂이’라고 한다.
○관수(灌水) : 국화에 물을 주는 일
○꽃목 : 국화 최상단의 마지막에 잎에서 꽃봉오리까지 길이를 말한다.
○다간작(多幹作) : 입국 재배에서 꽃대를 10대 이상 키우는 재배 방식.
○다륜대작(多輪大作) : 대국 한 포기에서 꽃을 100송이 이상 피우는 재배 방식. 500송이 이상
피우면 천륜작(천륜작) 혹은 천간작(천간적)이라고 한다.
○단간종(短幹種) : 잎의 간격이 1.5㎝ 이내로 촘촘하게 발생하는 품종.복조작 재배에 적합하고,
일반 재배보다 최종 적심을 빨리 해야 한다.
○단일상태(短日狀態) : 우리나라는 9월 23일경이 추분이다. 이날부터 하루에 약 2분 30초씩
낮이 짧아진다. 이렇게 낮이 짧고 밤이 긴 상태를 ‘단일상태’라고 한다.
단일상태가 되면 국화의 화아분화와 꽃눈 성장이 촉진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추국을 재배할 경우
8월 25일 전후부터 화아분화가 시작된다.
○단일처리(短日處理) : 일조 시간을 12시간 이하로 줄여 개화를 촉진하는 방법. 일조 시간을 1
2시간 이하로 줄여 개화를 촉진하는 방법. 일조 시간을 12시간 이하.
광도(밝기)를 10럭스(lx)이하로 40일 정도 처리하면 개화가 촉진된다.
○도장(徒長) : 웃자라기. 질소나 수문의 과다, 일조량부족, 비닐온실에서 자외선(UV)을 차단함에
따라 작물의 줄기나 가지가 보통 이상으로 길고 연하게 자라는 것.
○동시개화(同時開花) : 입국 다간작 재배에서 꽃피는 기간이 조금씩 달라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같은 시기에 꽃을 피우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동시개화 조절’이라고 한다.
○동지아(冬至芽) : 국화가 꽃을 피우면서 뿌리목 부근에 새롭게 나는 싹을 ‘동지아’라고 한다.
음력 11월경 꽃이 지고 나면 많이 발생해서 붙은 이름이다.
국화는 숙근 다년초이므로 동지아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새싹이 난다.
○로제트 현상 : 단일 상태에서 기온이 7℃이하로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마디가 짧아지고 잎이
무성해지며 줄기 성장이 정지되는 현상.
○무측지성(無側枝性) : 개화시에도 측지(곁가지)가 생기지 않는 성질.
○미농국(美濃菊) : 일본 미농 지방에서 재배되던 대국 품종. 광판종으로 꽃잎 수는 40~50장이다.
○발근(發根) : 삽목 해에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 것
○배양토(培養土) : 식물을 기르는 데 쓰기 위해 인위적으로 거름을 섞어 걸게 만든 흙.
부엽토, 산 마사토, 지렁이 분변토, 발효 우분, 훈탄, 원예용 상토 등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
○버들눈(버들) : 장마철에 구름 낀 날이 많아서 일조량이 불규칙해지거나, 밤 기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잦으면 버들눈이 발생한다.
국화 잎이 28~34장이면 버들눈이 발생하므로 입국 최종 적심을 할 때 유의해야 한다.
○복조작(福助作) : 지름 10㎝의 작은 화분에 키가 30~40㎝, 꽃송이 지름 20㎝의 잎이 넓은 대국을
피우는 재배 방식.
○부엽토(腐葉土) : 활엽수 낙엽을 썩히 것이다. 잎이 넓고 섬유질이 많은 밤나무나 참나무는
보수력(보수력 : 흙이 수분을 보존할 수 있는 힘으로, 흙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과 보비력
(보비력 : 거름기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흙의 능력), 배수성, 통기성이 좋으며, 토양 미생물 활동이
왕성해 좋은 배양토의 소재가 된다. 낙엽5, 쌀겨1, 깻묵1의 비율에 요소와 물을 약간 섞어 만든다.
○분근(分根) : 포기나누기. 식물 뿌리를 여러 개로 나누는 일. ‘근분’이라고도 한다.
다륜대작과 현애대작은 11월에 동지아를 분근해 재배한다.
○분지(分枝) : 원래 줄기에서 갈라 나간 가지를 말하며, 적심에 의해 의도적으로 가지를 늘려간다.
○삽목(揷木) : 꺽꽂이.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서 흙속에 따로 묻어 새로운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
○삽목상(揷木床) : 꺾꽂이에 쓰는 흙이다. 질석(버미큘라이트)대립이 가장 좋지만, 강모래나 마사토, 펄라이트, 원예용 상토 등도 사용된다. 비료분이 적어야 썩지 않는다.
○삽수(揷樹) : 꺽꽂이모. 삽목할 때 사용하는 모로, 가장 연한 부분을 4~6㎝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상화(舌狀花) : 혀꽃. 국화 꽃잎이 혀같이 생겼다고 해서 설상화라고 부른다. 설상화는 암술 한 개로만 구성된 불완전화다.
○수비(水肥) : 물 비료로 완전 발효시킨 깻묵 건조비료를 쌀 포대에 담아서 물과 깻묵을 10~20:1의 비율로 우려낸 다음 20배 정도 희석해 사용한다.
○숙근초(宿根草) : 여러해살이풀. 겨울 동안 식물의 지상부가 말라 죽고 뿌리만 남아 있다가 봄에 생장하는 초본식물이다. ‘숙근다년초’라고도 한다.
○심뢰(芯蕾) : 꽃의 중심에 꽃망울로, ‘정뢰(頂蕾)라고도 한다.
○심아(芯芽) : 줄기 가장 위부분의 순으로, ‘정아(頂芽)라고도 한다.
○액아(腋芽) :정아를 뺀 측아로, ‘옆눈’ 혹은 ‘곁눈’이라고도 한다.
○엽면시비(葉面施肥) : 물 비료를 국화잎에 뿌려 기공으로 흡수하도록 하는 방법을 엽면시비라고 한다. 엽면시비는 아침보다 저녁때 하는 것이 좋으며, 식물의 상태의 생육 상태가 매우 나쁠 경우 0.2% 요소를 아침저녁으로 엽면시비 하면 효과가 높다.
○윤대(輪對) : 철사로 만든 꽃 받침대. 국화는 꽃잎이 너무 길어서 자체 힘으로는 지탱하지 못하고 아래로 늘어진다. 16호 철사로 둥근 꽃 받침대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이식(移植) : 옮겨심기. 한 달마다 이식하면 뿌리의 활력이 좋아지고 비료가 공급되어 잘 자란다. 3.5호분 →6호분→8호분→10호분 순으로 진행한다.
○장간종(長幹種) : 국화잎의 간격이 4㎝이상으로, 드물게 발생하는 품종이다. 다륜대작 재배에 적합하며, 최종 적심을 일반 재배보다 늦게 하고 B9(비나인)을 살포한다.
○장일처리(長日處理) : 낮의 길이를 14시 30분 이상 인위적으로 연장하는 것을 장일처리라고 한다. 일조량(조명)을 14시간 30분 이상, 광도를 80~100Lux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전조 처리한다.
○적심(摘芯) : 순지르기. 국화줄기에 가지를 여러 개 내기 위해 생장점 부근을 따낸다.
○적아(摘芽) : 필요 없는 눈(싹)을 따내는 것으로, 옆가지를 제거하는 것도 포함한다.
○전개엽(全開葉) : 완전히 자란 잎
○정식(定植) : 임시로 심어놓은 화분에서 본 화분으로 옮겨 심는 것.
3간작은 8호분, 5간작은 9호분, 7간작은 10호분, 9간작은 11호분, 다간작은 12호분을 사용하면 좋다.
○중간종(中幹種) : 국화잎의 간격이 1.5㎝~4㎝인 품종으로, 입국 재배에 가장 적합하고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증토(增土) : 뿌리 주위에 배양토를 추가로 넣어주는 것. 뿌리 활력이 좋아진다.
일반적으로 8월 중순부터 9월말에 분할에 넣어준다.
○질석(vermiculite) : 화강암 속의 흑운모를 760℃ 로 고열 처리해 인공적으로 만든 금빛 혹은
갈색의 가벼운 발포성 운모 화합물. 입자층 사이와 표면의 무기물 간에 양이온 치환능력이 있으며,
칼륨 6%, 마그네슘 20%를 함유하고 있다.
갈색운모의 형태로 청결하고, 통기성과 배수성, 보수성이 우수해 삽목 용토로 쓰인다.
○측뢰(側蕾) : 심뢰를 제외한 나머지 꽃봉우리를 말한다. 시기를 조절해 제거해야 한다.
○추비(追肥) : 부화 재배를 하면 매일 관수로 인해 토양 내 비료 소실이 많으므로 건조비료나
수비를 15~20일 간격으로 줘야 한다.
○통상화(筒狀花) : 꽃 중심부에 위치한 화심을 말하며,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한데 모인 형태로
통나무 같은 관 모양이다. 통상화는 암술 한개, 수술 다섯 개로 구성된 완전화다.
○팔방근(八方根) : 분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외형적 요소 중의 하나로, 자연 고목과 같이
여러 방향으로 뻗은 뿌리.
○펄라이트(perlite) : 진주암을 870℃고열처리로 팽창시켜서 만든 흰색의 가벼운 인공 상토.
모암보다 보수력이 20배 높고, Ph6.5~7.5, 중화력이나 양이온 치환능력, 비료분은 전혀 없다.
통기성과 보수성이 배양토 재료로 사용한다.
○피트모스(peat moss) : 늪지식물의 산소가 부족한 추운 지방의 저온 습지에서 오랜 세월
불완전 산화된 암갈색 흙이다.
통기성이 좋고 보수력이 뛰어나다. Ph3.2~4.5로 강산성이기 때문에 석회를 약간 섞거나
가공해 사용한다. 캐나다,
아일랜드, 독일, 미국, 러시아 등지의 추운 습지에서 많이 생산된다.
○화비(化肥) : ‘꽃비료’라고 한다. 대국에서 꽃망울이 맺힌 후 5일 간격으로 저질소 비료를 2회쯤
주면 거대한 꽃망울이 형성되며, 꽃봉우리가 3분의 1정도 피었을 때 무질소, 고칼륨, 고인산 비료를
5일 간격으로 2회 주면 화심이 드러나지 않고 선도가 높은 대국을 볼 수 있다.
○화아분화(花芽噴花) : 꽃눈분화. 단일상태에서 15~20℃로 7~10일 지나면 화아분화가 시작된다.
일조 시간이 3일 정도로 짧아 화아분화 물질이 생성되며, 약 20일이 지나면 꽃눈을 확인할 수 있다.
○후물(厚物) : 꽃잎이 홈통같이 생겨 비교적 넓은 평판이 두껍게 껴안은 것처럼 겹쳐져
공 모양으로 횐 화형.
○후주(厚走) : 화형은 후물과 같으나 가장 아래의 바깥쪽 설상화가 사방으로 곧게 뻗어가는 화형.
○훈탄(燻炭) : 왕겨를 불완전 연소해서 만든 일종의 숯가루다. 배양토의 배수성과 통기성을
좋게 한다. 산성 토양을 목적으로도 사용되며, 국화 배양토를 만들 때도 많이 쓴다
1. 재배장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이다. 비닐지붕을 해서 비를 직접 맞지 않케하고 재배할때와 직접 비를 맞치고 재배할때이다. |
3) 묘 따라서 국화재배에 임할때는 이 비율에 맞게 조제해서 사용해야 한다. 국화의 세력이 극도로 약해졌을때 한하여 복합비료(22-18-18)를 300배의 물에 희석해서 회복될때까지 물주는 대신 주고 있다. 2~3회 계속준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료는 건조비료이다. 발효시키는 방법은 깻묵을 물에 불려 부순다.(잘 흐터짐) 쌀겨를 고루 넣고 섞은 다음 손을 쥐어짜서 손가락 사이로 물이 나올정도로 물기를 주고 15cm 정도의 두께로 핀 다음 가볍게 다지고 연필 굵기만한 대나무로 사방 5~6cm 간격으로 바닥에 닿게 까지 구멍을 만들어놓고 거적을 덮어준다. 약2일후에 열이 나기 시작하고 일주일에 최고열에 도달하고 그후 차츰 식어짐. 약15일 정도면 완전히 발효되지만 물기가 적었을때는 위에 곰팡이가 나고 잘 썩지 않음. 이럴때는 물을 적당히 주어 다시 썩힌다. 이러때는 거적을 제치고 구멍 뚫은 곳에 쌀겨를 채워 물끼를 조절한다. 이렇게 하면 조제 한지 1개월이면 완전 발효되어 새까맣게 썩는다. 썩힌 다음 그늘에서 말려 건조비료로 , 또는 액비료를 만들어 쓰고 있다. 우러난 물을 원액이라하고 국화에 줄때는 생육정도에 따라 원액을 10~20배 물에 타서 물대신 주고 있다. 액비료는 2차 가식 전까지 주로 주고 특히 적심 전후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정식후 증토할때 중거름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이 생각할 때 국화 재배에 가장 알맞고 안전한 비료라고 생각하며 애용하고 있다. 그러나 발효 시킬때 악취가 심해 도심에서는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시판하고 있는 것을 이용하거나 전문농가에 의뢰해서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자세하게 소개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
[모본정리] 묵은 줄기는 지면에서 바싹 잘라버리고 동지묘가 발생하지 않았을때는 지상에서 10-15㎝정도 남기고 줄기를 전부 잘라버린다. 잘 자라지 않는다. Rosette는 10℃이하의 단일조건에서 발생하며 저온처리로서 타파된다. 즉 10℃이하의 저온에서 30일 이상 처리해야한다. 서울지방을 기준으로 할때 노지에서는 11월말에서 12월초에 이르면 자연 타파된다. 정원이 있는 가정에서는 양지바른곳에 땅을 파고 2월중하순까지 모분을 묻어주되 지상부는 헌 담요나 볏짚 같은 것으로 두툼하게 덮어 얼지않게 보온해주고 따뜻한 날은 가끔 덮개를 열어 햇빛을 충분히 받게하며 그후 영상의 기온에서는 매일 햇빛을 받게하되 된서리가 내릴때까지 보온해주어야 한다. 싹이 자라면 액비를 주고 병충해 예방을 해주며 삽목하기 25 ~ 30전까지 4 ~ 5매를 남기고 모든 줄기를 잘라버리고 아주 약한 줄기는 적당히 솎아버린다. 모본에는 반드시 라벨을 꽂아 품종을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아파트에서는 두툼한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베란다에 두고 위와같은 요령으로 관리한다. 꽃받침달기 및 정형 중거름주기 및 증토 - 생장조절 - 곁순따기 - 꽃봉우리 선택 및 동시개화조절 - 꽃거름주기 - 꽃받침달기 및 정형 중거름주기 및 증토 - 생장조절 - 곁순따기 - 꽃봉우리 선택 및 동시개화조절 - 꽃거름주기 - 꽃받침달기 및 정형 지주세우기 - 중거름주기 - 생장조절 - 곁순따기 - 꽃봉 우리 선택 및 동시개화조절 - 꽃거름주기 - 꽃받침달기 및 정형 유인 및 지주세우기 - 중거름주기 및 증토 - 생장조절-곁순따기 - 꽃봉우리선택 및 동시개화조절 - 꽃거름주기 - 꽃받침달기 및 정형 |
따라서 삽목에서 4차적심 까지의 기간은 약 79일이다. 중간성일 때 7월중순, 장간성일 때 7월하순경이 된다. 예로서 중간성 품종을 7~9송이로 키우고저할때의 삽목시기는 삽목 - 1차가식 - 1차적심 - 2차적심 - 3차적심, 따라서 최종적심의 시기를 7/15로 한다면 삽목의 시기는 역산해서 5/10일경이 된다. |
2) 삽수의 채취 삽수는 재배목적에 알맞은 길이에서 예리한 칼로 단번에 채취한다. 삽수의 길이는 다음표와 같다. |
3) 삽수다듬기 사진 1~2와 같이 함. |
사진① |
사진② |
4) 삽 목 |
[물올림] |
② 삽목용토 깨끗한 굵은 냇모래 또는 마사토, 질석 *본인은 굵은 질석을 애용함.(밋모래에 꽂을때는 경단꽂이를 할 것.) ③ 삽목상 삽목량에 따라 화분, 삽목상자, 삽목판 등을 이용하며 용토의 길이는 6~8cm 정도 ④ 삽목거리 삽수의 굵기에 따라 4~5cm x 4~5cm |
[삽목거리] |
. ⑤ 삽목의 깊이 : 2cm 정도(쓰러지지 않을정도로 얕게) ⑥ 삽목후의 관리 - 삽목후 바로 물을 충분히 주고 2일가량 그늘져 준 다음 햇빛을 충분히 받게할 것(도장방지). - 삽목상은 마르지 않게 할 것. - 발근되면 물의 량을 줄여 뿌리를 튼튼하게 할 것. - 삽목후 완전한 발근까지의 기간은 용토 및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30일 요함. - 5월초에 질석에 삽목한 20일 된 묘의 상태 |
⊙ 사진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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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가식] 1) 묘의 상태 2) 가식방법 |
사진① |
사진② |
ㄷ) 가식후의 관리 물을 충분히 주고 2일간 그늘준 다음 햇빛을 충분히 받게한다. |
[1차 적심] 액비는 건조비료를 10배의 물에 타서 우러난 원액을 다시 20배의 물에 타서 즉 200배액을 주고 복합비료(21-17-17)일때는 300배의 물에 녹혀서 준다. 이러한 액비료는 오전에 물주는 대신 준다. 특히 3간작 재배시는 꼭 필요한 방법이다. 묘의 길이가 길때는 생장습성에 따라 밑에서부터 잎 5-8정도 남기고 절단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곁순 발생시 생장의 차이가 너무 커서 재배상 애로점이 많으며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없게된다. |
사진① |
사진② |
3) 1차 적심후의 관리 곁눈이 발생해서 크게 자라면 위로부터 곁순 3-4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사진①과 같이 전부 따버린다. |
사진① |
[2차 적심] 사진 우측은 유인하기 전의 상태이고 좌측은 유인후의 상태이다. 유인기 끝나면 사진③과 같이 마주나기잎 2매만 남기고 그 선탄을 꽃가위로 잘라버린다. 이때 마주나기잎의 줄기가 너무 원줄기에서 받게 나왔을때는 잎 3-4매를 남긴다. 또한 품종에 따라서는 한쪽잎새서만 곁눈이 나오는데 이러한 품종도 잎3매를 남겨야한다. 즉 잎새를 열어보면 곁순이 보이는데 곁눈이 한쪽밖에 없을때는 잎 3매를 남겨야 1줄기에서 2개의 순이 나오게된다. 2차적심으로 6개의 순이 발생하게 된다. 5간작일때는 6개의 곁순에서 1개를 버리고 5개를 키우게 된다. |
사진① |
사진② |
사진③ |
2차적심부터는 생장조절을 하며 적심해야 발생하는 곁순의 세력이 같게된다. 그 방 법은 그림①과 같이 곁눈의 발생이 곁순의 세력차에 의해서 눈의 크기가 A,B,C의 순으로 크다. 따라서 세력차를 없애게 하려면 C의 곁순을 먼저 적심하고 C의 곁눈이 B의 곁눈만큼 컸을 때 B의 곁순을 적심하고 C,B의 곁순이 A의 곁눈만큼 자랐을 때 A의 곁순을 적심하면 곁눈 모두가 같은 세력으로 자라게 된다. 따라서 C를 먼저 적심하고 약 2일후 A,B를 적심하면 된다. |
[2차 가식] 다간국 재배시는 2차적심 2-3일후가 된다. 사진①과 같이 화분의 물구멍으로부터 뿌리가 4-5개 정도 보일 때가 적기이다. |
사진① |
2) 2차 가식시 필요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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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식방법 2차가식분의 물구멍을 화분조각으로 덮고 배수층을 약 2-3㎝ 만든다음 배양토를 적당히 넣은 다음 |
사진②와 같이 흙이 깨지지않게 뽑아낸다음 가식분의 중앙에 안치시킨다음 다시 배양토를 채우고 사진③과 같이 건조비료를 한주먹 가볍게(약 40㎖)화분주위에 넣고 배양토와 고루 섞은다음 다시 배양토를 채우고 사진④와 같이 2차가식을 완료한다. 2차 가식이 끝나면 물을 충분히 준다. |
사진② |
사진③ |
사진④ |
[3차 적심] 적심전에 곁순을 2차적심할때와 같은 요령으로 6방향으로 유인한다. (사진①의 우측) 3차 적심으로 곁순이 12개 발생하게 된다. |
사진① |
사진② |
사진③ |
3간작이나 다간작을 정식할 때 화분의 공간을 많이 남겨두는 것은 정식후 중거름주기와 종토를 해주기 위해 남겨놓은 것이다. |
* 12간작시의 사진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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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적심] 방법은 2차나 3차 적심할 ?의 요령으로 해주지만 곁순의 유인은 필요한 것만 해준다. [정식후의 관리] 4차적심으로 곁순 24개가 발생한다. ** 중거름주기 및 증토 ** 중거름은 증토할때마다 정식할때의 량을 넣어준다. (지주 에 색을 칠하면 작품의 품위를 높여준다) |
필요한 재료 |
2) 시 기 지주세우는 시기는 사진①과 같이 최종적심후 곁순이 15-20㎝ 정도 자랐을때이다. 즉 지주를 세우고 유인해서 선단이 지주에 여유있게 닿을 정도로 자랐을때이다. |
사진① |
3) 방 법 * 지주의 배치도 |
* 1간작 줄기를 지주에 매워주는 간격은 10-15㎝간격으로 한다. 지주를 화분벽에 연해서 배치도와 같이 전면이 양쪽보다 약간 넓게해서 바닥에 닿게 곧게 꽂는다. 가지주에 노끈을 묶고 세줄기를 각각 언치게 한후 그곳에 힘을 받게하며 줄기 선단을 유인고리를 이용해서 지주 바로 안쪽에 화분 위로부터 3㎝가량 높은곳에 고정시킨다. |
지주세우기 3간작 |
* 다간작 다간작을 세우는 방법은 줄기의 수에 관계없이 같은 방법으로 한다. 여기서는 12간작의 지주세우기에 대하여 사진설명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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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조절] 1) 3간작
2) 다간작 줄기를 지주에 묶어줄 때 높낮이를 조정해 준다. |
[곁순따기] 중생종은 9월15일 - 20일사이, 만생종은 9월20일 - 25일 경이 된다.(서울지방기준) 꽃봉우리의 선택은 그림①과 같이 정리를 택하지만 간관,세관이나 침과류는 액정뢰를 선택한다. 간관, 세관이나 침관은 꽃의 생명이 사진과 같이 옥이 생명인데 정뢰를 택할 경우 옥이 많이 흘러버리기 때문에 꽃의 품위가 떨어진다. 꽃봉우리 선택은 그림①과 같이 정뢰 ①②③을 선택하지만 간관이나 세관일때는 액정리 ④⑤⑥을 선택한다. 이때 예비 꽃봉우리1개씩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부 따버린다. 정뢰나 액정뢰가 콩알크만큼 자랐을 때 이상이 없으면 예비 꽃봉우리를 전부 따버리지만 동시개화를 조절하며 따버린다. |
- 1,2,3을 선택 - 4,5,6은 예비 꽃봉우리 - 예비 꽃봉우리는 순차적으로 제거 |
- 세관일때 - 4,5,6을 선택 - 1,2,3을 제거 - 7,8,9는 예비꽃봉우리 |
* * 동시개화조절* * 이럴때에 제일 작은 꽃봉우리 C이 콩알만큼 크고 이상이 없을 때 F의 예비 꽃봉우리를 따낸다. B,C의 꽃봉우리가 A의 꽃봉우리만큼 커졌을때 A의 예비꽃봉우리 D를 따버리면 동시에 개화하게 된다. |
[꽃받침] 꽃받침은 꽃이 약20~ 30%정도 피었을 때 달아준다. 꽃받침은 꽃의 모양과 크기에 맞게 달아준다. |
꽃이 20~30%가량 피었을때 |
* * 꽃받침의 모양 * * |
약식 꽃받침 |
보통 꽃받침 |
2중 꽃받침 |
대국의 삼목 시기와 방법
대국 삽목 시기
15대 이상 대작으로 기르고자 하는 경우 4월 상순에 온실에서 삽목 실시.
10대 이상 기르고자 할 때 5월 초~중순 온실이나 노지에서 실시.
07대 이상 기르고자 할 때 5월 중하순 노지 실시가 적합하다.
다륜대작의 경우는 전년도 가을, 늦어도 12월초부터 육묘해야함.
삽목 순서
1. 충실하게 자란 삽수를 선택하여 적순을 10Cm 길이 내외로 자른다.
적순이란?- 가지의 맨 윗부분 성장 순이 있는 부분을 말함.
2. 자를 때는 줄기의 잎자루가 달린 마디 아래 약 0.5mm 부분을 비스듬히 자른다.
마디 바로 아래를 자르는 이유?- 자르는 것보다 뿌리가 잘 내림.
다른 식물체 삽목에도 적용.
비스듬히 자르는 이유는?- 상처 면적을 많게 하여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함.
3. 맨 아래 잎을 따 주고 너무 큰 잎은 반을 잘라 준 다음
맑은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모래가 담긴 삽목상자에 꽂는다.
이 때, 메네델이나 루톤 등 발근촉진제 처리를 해주면 효과가 더욱 좋으나
국화는 강인한 식물이므로 침지 1시간 정도 지난 후 그냥 모래상자에 꽂아도
뿌리가 잘 내린다.
4. 모래에 1/3정도 묻히도록 꽂은 다음, 물을 흠뻑 주고 그늘 또는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5. 시들었던 삽수가 점차 원기를 회복하고 새순이 자라기 시작하면
발근이 완료된 것으로 이때까지는 물이 마르지 않도록 매일 흠뻑 관수해준다.
뿌리가 내리기 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된다.
온도가 높을수록 발근이 빠르고, 야간기온이 낮으면 뿌리내림이 불량하다.
따라서 반그늘이 지는 하우스나 온실일수록 뿌리가 빨리 내린다.
6. 삽목을 완료되면 뿌리가 내리는 기간까지 국화화분을 준비하고
배양토를 만들어 화분에 채운다음 이식 준비를 해야 한다.
국화 배양토 만드는 방법
1. 굵은 강모래도 준비한다.
2. 황토나 밭 흙도 채로 쳐서 준비한다.
3. (주)대덕 바이오텍의 친환경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사서 준비한다.
위 3가지를 1:1:2 정도로 잘 섞어준다.
그리고 화분 바닥을 돌로 막은 다음 약 2Cm 정도 굵은 모래로 채운 다음
위에서 만든 배양토를 화분의 위쪽 1 - 2Cm 정도만 남기고 가득 채워 준다.
국화 화분의 크기
대국의 경우 윗지름이 30Cm 내외가 좋다.
소국 화분은 이 보다 조금 작은 28Cm 화분을 사용한다.
화분 보관 장소 선택요령
이렇게 준비된 화분은 물을 흠뻑 주어 흙이 안정되도록 하고 반그늘이 지는 곳
또는 오전에만 햇빛을 받는 처마 밑에 두고
삽목한 국화 삽수가 뿌리내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처마 밑에 두는 이유는 비를 맞히지 않으려는 것이다.
국화 기르기에 실패하는 상당수 사례의 경우, 화분을 비 맞는 곳에 두어서
빗물에 배양토의 양분이 모두 소실되기 때문인 경우가 아주 많다.
비를 맞힌 경우 처음엔 싱싱하게 잘 자라다가 가을 꽃망울 맺을 때쯤 되어
아랫 잎부터 누렇게 황화현상이 생기고 마침내는 줄기만 껑충하고 줄기 윗 쪽에만
잎이 남은 채로 꽃을 피워 감상가치가 없게 된다.
그럴 경우 (주) 대덕 바이오텍의 친환경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화분 위에 1Cm 두께로 깔아주면 부족한 거름이 충분히 보충된다.
이를 10일 간격으로 1번씩 주면 아주 생육이 좋아진다.
또는 깻묵 물거름을 8월 하순부터 물줄 때마다 계속 희석해서 주면
영양분 부족을 막고 국화가 튼실히 잘 자라며,
꽃도 크고 화색도 아주 좋아진다. 이는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깻묵 물거름 만드는 방법
대략 100L 용 커다란 고무물통을 준비하고, 1/2 ~ 2/3쯤 물을 채운 다음,
기름집에서 들기름 통 깻묵을 5장 정도 잘게 쪼갠 것과,
집에서 음식쓰레기로 나온 우골(소뼈)을 함께 마대자루에 넣고 열십자로 꽁꽁 묶은 다음
물통에 넣고 뚜껑을 닫아 1년 정도 묵히면 훌륭한 액비가 된다.
이를 물줄 때마다 엷게 희석해서 준다.
만들어 놓은 액비가 없을 때는 깻묵과 골분을 섞어 만든 경단거름을 물에 우려내어
붉게 우러난 물을 희석해서 주면 된다.
비를 막는 반그늘 재배지 만들기
비닐하우스의 천장만 비닐로 씌운 다음 다시 30~50%의 차광막을 씌운다.
이렇게 하면, 옆은 트여서 통풍이 되고 위는 비닐과 차광막으로 비는 맞지 않고
반그늘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다.
반그늘에서 기르는 이유?
줄기가 부드럽게 자라 가지를 유인하기 좋게 하기 위함.
또한 가지를 많이 치고 길게 자라게 함.
만약 계분 발효비를 쓴다면?
계분 발효비는 질소분이 과다해서,이 거름을 주로 쓸 경우는
국화의 뿌리가 잘 썩게 된다.
그래서 국화 삽수가 죽거나 빈약하게 자라게 되므로 이를 쓸 경우는
섞는 양을 훨씬 줄여야 한다.
또한 계분을 위주로 쓴 경우에는 국화가 자라다가 여름쯤에
국화의 새순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질소질 과다에서 오는 현상 이다.
어쩔 수 없이 계분을 썼는데, 황화현상이 나타나거든 위에서 말한
(주)대덕 바이오텍의 친환경 한가위 유기질비료를 복토하듯 얹어 주면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국화의 정식과 가지치기
국화의 정식은 대국이든 소국이든 반드시 1화분 1주 심기를 한다.
국화 순지르기
보통, 화분에 모종 1개를 중앙에 심고 잎 장수 4~6개(삽수 길이는 지상 8~10Cm)에서
1차 순지르기를 실시한다.
그러면 대개는 3개 정도의 곁순이 나오는데 세력이 가장 좋은 1지와 2지의 경우는
2잎 장에서 또다시 2차 순지르기를 하면 각각 2개씩의 새순이 나오고,
3지와 합하여 5개의 가지수가 생기게 된다.
5개의 가지 중, 세력이 가장 강한 것들을 또다시 2~4잎 장에서
3차 순지르기를 실시하여 가지수를 7~9대로 늘려가면 된다.
순지르기는 8월 10~15일까지 계속해야 한다.
간혹 대국을 길러 놓은 것이 키가 가슴높이 이상으로 너무 길게 길러
볼품없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는 너무 일찍 순지르기를 끝냈기 때문에 가지가 도장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늦어도 8월 15일 이전에 순지르기를 마쳐야지
그 이후에도 순지르기를 하면 반대로 키가 너무 작아 꽃망울이 맺지를 않거나,
역시 볼품이 없게 된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위하여 순지르기를 하는 시기는 8월 10~15일 사이에
모두 마쳐야 함을 명심한다.
소국 관리
소국은 두 종류가 있다.
스스로 가지를 치면서 둥글게 자라는 녀석은 가지치기가 필요 없다.
그러나 보통 대부분의 소국은 가지치기를 수시로 하여 모양을 둥글게 만들어가야 한다.
관리가 소홀하면 키만 삐죽하게 자라서 볼품없게 된다.
저절로 가지를 치며 자라는 품종은 너무 길게 자라는 가지만 끝순을 잘라 준다.
대국 2~3차 순지르기
이제는 본격적으로 순지르기를 통하여 가지 수를 늘려가야 한다.
7월 초순 1차 순지르기 한 곳에서 새로 가지를 친 제1지와 2지는 매우 세력이 강하지만
제3지는 비교적 약하고 덜 자란다.
이때 세력이 강한 제1지와 제2지만을 순지르기를 한다.
새순이 완전히 자라기 전에 실시해야 손실이 적고 다음 새순이 빨리 돋는다.
순지르기는 8월10일까지 계속 반복된다.
앞으로도 2~3차례 더 순지르기를 하여서 가지 수를 7대 이상으로 늘려야한다.
세력이 강한 녀석은 10여대로 가지 수를 늘릴 수 있다.
유의할 점은 8월 10~15일까지 순지르기는 모두 완료하여야 하고
이때까지 대국의 대수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제1지와 2지의 순지르기 한 곳에서 각각 2개씩의 새순이 잘 자라고 있고
세력이 약했던 3지가 힘을 받아 쑤욱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2지에 밀려 미처 자라지 못했던 4지와 5지가 힘차게 자란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면,
제 3지는 지금이 순지르기(3차)의 적기이다.
4잎 장을 남기고 작고 어린 눈만 살짝 잘라낸다.
그리고 4지와 5지는 조금 더 힘을 받은 뒤 1주일 정도 후에 1지와 2지에서 자란
새순과 함께 4차 순지르기를 실시한다.
만약 지금 현재 대국의 가지 수가 7개라면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순지르기를 그만한 채 7대만 기른다면 키가 껑충해서
볼품없는 키다리 국화를 보시게 될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순지르기는 적어도 8월 10일까지는 계속해야 한다.
국화의 상태를 살펴가며 세력이 좋은 가지들은 계속해서 순지르기를 실시하기 바란다.
대국의 순지르기는 아무리 세력이 좋아도 8월 15일을 넘겨서까지 해서는
키가 너무 작아지므로 안 좋으며,
반대로 벌써 종료하여 지금 키가 많이 자랐다면 가을에 키가 너무 커서 또한 안 좋다.
혹시 진딧물이 끼는 경우에는 약을 살포해주시고,
요즈음은 나비의 방문이 잦아 애벌레들이 어렵게 기른 잎과 새순을 갉아먹기 쉽다.
살충제를 희석규정에 맞게 살포해 주어야 한다.
혹시 영양분이 모자라 잎이 노란빛을 띠면 (주)대덕 바이오텍의 친환경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보름 간격으로 화분 위에 깔아주시면 매우 효과가 크다.
대국가지 유인작업
마지막 순지르기한 가지에서 곁순이 어느 정도 자라면
이제 가는 철사로 가지 유인 작업을 해야한다.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하는 작업으로 그간 반그늘에서
국화를 부드럽게 길렀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땡볕에서 기른 녀석들은 가지 유인이 잘 되지 않고 억지로 할 경우
가지가 찢어지거나 부러지기 쉽다. 가는 철사(22번이나 24번)를 준비해야한다.
대국의 가지 유인 작업은 마지막 가지치기가 완료되고(8월 10일 기점)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실시한다.
가지유인을 하는 이유는 국화의 가지가 고루 퍼져 자라게 하고 아랫부분을 구부려
자라게 함으로써 나중에 꽃송이의 키를 일정하게 맞추어주도록 함이이다.
가지 유인 작업의 과정
1. 22번 가는 철사를 20Cm 내외 길이로 자르고 윗부분을 2Cm 정도 구부려 갈고리를 만든다.
2. 이 갈고리를 이용하여 국화 가지들을 유인하여 고정시킨다.
이 때 가지가 부러지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줄기가 너무 강하면 약간만 구부려 주었다가 하루 정도 지난 다음
또다시 조금 더 구부려 주며 이를 2~3차례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가지가 휘어져 자라게 된다.
유인은 철사를 지팡이 모양으로 만들어 가지를 유인한다.
국화줄기가 너무 경화되면 분지된 가지가 찢어지기 때문에 일찍 유인하는게 유리하다.
마지막 순지르기 후 1주일쯤 지나면 바로 이 작업을 수행해야 가지가 부드러워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지며, 새순이 고개를 들고 U턴하여 위를 향해 자란다.
이렇게 하면 가지를 고르게 배열할 수 있고,
세력이 강한 가지는 많이 휘어지게 되므로 약화되고
약한 가지는 조금만 휘어주어 상대적으로 세력을 잘 받게 되어 균형있게 자란다.
화분의 물은 매일 적정량을 주어야하며,
스미치온이나 기타 진딧물약을 수시로 살포하여 병충해를 사전에 예방해 주어야 한다.
대국을 예쁘게 만드는데는 가지 유인 작업이 필수다.
전에 대국을 반그늘이나 오전햇빛 받는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바로 이 가지 유인작업 때문이다.
땡볕에서 기른 것은 가지가 단단히 굳어 가지유인을 하려고 해도 가지가 찢어지고
부러져서 안배를 할 수가 없다. 또한 가을에 꽃의 키를 맞추기도 어렵다.
가지 유인을 초기부터 하는 이유는 가지가 경화되기 전부터 시작해서
가지가 부러지거나 찢어지지 않게 하고 나중에 지주를 세워
최종적으로 꽃대를 조정할 때 높이 조정을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손가락 길이가 각기 다르듯이 국화도 줄기 길이가 각기 다르게 자라는데
가지를 유인하면 높이 조정하기가 좋다.
또한 각 줄기마다 엽수(葉數)가 많아 꽃의 크기가 커지며 화색도 더 좋아 지는 것 같다.
또 줄기를 아랫부분에 많이 유인해 놓음으로 해서 화분과 잎과 꽃의 균형감각이 높아진다.
화분관리를 못해 국화의 아랫부분 잎이 누렇게 되어 떨어질 경우
화분의 균형을 잃게 되는데 줄기를 유인함으로 인해 이런 걱정은 다소 줄일 수 있다.
적정한 높이 조절
가지가 부드러울 때 계속 바닥부분에 유인작업을 하기 때문에
키가 많이 자라도 별 문제가 없다.
최종적으로 지주 세워서 높이 조정할 때는 유인 된 상태여서 높이 조정이 용이하다.
사람으로 보면 무릎을 숙인다고 보면 된다. 그
렇다고 가지를 너무 짧게 키우면 필요 엽면적지수가 부족해서 화색과 꽃의 크기가 문제가 된다.
국화잎이 많은 꽃대에서는 꽃잎이 훨씬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국은 꽃망울이 맺히고도 4~5cm 정도 더 키가 자란다.
1m 정도 높이의 대국을 키우려면 한 화분에 꽃대가 20대 이상 있어야 어울린다.
그래야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가 맞는다.
그런데 1~3 줄기 로 1m 이상 키우시면 균형이 맞지 않는다.
1줄기인 경우 40~50cm 정도 높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
높이를 조정하려고 처음부터 유인을 하는 것이다.
10대 이상 꽃을 키우더라도 높이는 60cm 정도가 적당하다.
그늘진 곳에서 부드럽게 가지를 기른 것들은 철사고리로 자유롭게 가지를 안배하여
유인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가지유인이 끝난 화분은 이제 햇빛을 잘 받는 곳으로 옮겨 놓아서
튼튼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
화분의 수분관리
상토를 준비할 때 보비력과 보수력 등을 생각하고 배수도 생각하여
모래도 혼합하여 잘 만들었는데 계속비가 많이 오거나 상토배합을 잘못해서
배수가 잘 안된다면 대나무 막대를 이용해서 화분마다
바닥 배수층까지 3~4개씩 구멍을 만들어서 배수를 원활하게 해준다. 일종의 명거배수법이다.
대국 유인용 철사 및 받침대 만들기
꽃 받침대와 받침대용 대나무 등은 미리 준비하여 두면 좋다. 요
즘은 지주용 인조 대나무나 굵은 코팅철사 등을 화원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활용이 쉽다.
주변에 가는 대나무가 있는 경우 채취하여 활용해도 좋다.
철사 길이를 20cm 전후로 잘라서 끝부분만 구부리면 된다.
너무 가는 철사로 하면 화분에 꽂을 때 구부러질 수 있으니
굵기를 눈으로 보아 선택하기 바란다. 보통 22번 철사를 사용한다.
꽃 받침대를 만들기.
국화화분 숫자와 한 화분당 평균 몇 대의 꽃대가 만들 것인가를 계산하여
꽃 받침대를 만들면 된다.
유인용 철사와 꽃 받침대는 한 번 만들어 쓰면 반영구적인 것 같다.
먼저 철사를 30cm정도 자른 후 원을 만들어 본다. 원은 지름이 약 7cm 정도로 하였다.
처음 시작부위와 원이 만난 후에 가운데로 절반을 가르듯이 철사를 꺽는다.
꺽은 철사를 다시 원의 중심 부위에서 90도로 꺽으면 완성이 된다.
받침대는 대국이 피어나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너무 예술적으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다.
받침대의 역할은 대국의 꽃잎이 일찍 흩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꽃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꽃잎은 받침대를 해 주지 않으면
일찍 힘이 없어서 떨어진다. 그러니까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다.
3줄기 3송이 피우기.
삼간작 기르기는, 3대 기르기 또는 3송이 피우기를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대국 3송이 피우기는 키가 1m 이상
또는 잎이 10∼12장 이상 달려야,
대국 본연의 거대륜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⑴ 1차 옮겨심기(假植).
① 꺾꽂이를 해서 뿌리내린 국화모종을, 작은 화분에 처음 옮겨심는 일을 1차 가식(假植)이라고 합니다.
② 1차 옮겨심기는 보통 아래의 사진과 같은 3호 포트를 이용합니다.
③ 삽목 30일 후, 삽목판에서 모종의 세력이 한창 왕성할 때,
아래의 사진과 같은3호 포트에 새 배양토로 1차 옮겨 심습니다.
⑵ 1차 순치기 (摘心).
① 위의 사진과 같이,
모종의 키가 12cm쯤 자라거나,
잎이 10∼12장 달렸을 때
꼭대기 순을 자릅니다.
② 아래의 사진과 같이,
줄기와 잎자루 사이의 기부(基部)를 살짝 벌려 봐서,
좁쌀알 정도의 싹눈이 확실히 보이는 마디가,
5∼6마디 이상 되었을 때,
순을 자르면, 3∼5개의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③ 아래의 사진과 같이, 꼭대기 성장점만 따내기를 합니다.
④ 너무 올려서 순지르기를 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헛순이 살아 오릅니다.
이때는 다시 순지르기를 니다.
⑶ 2차 옮겨심기.
① 아래의 사진과 같이,
5호 중분 아래에 배수층을 넣고,
건조비료를 10ml씩 화분 가장자리 3곳에 놓습니다.
② 아래의 사진과 같이,
3호 포토를 빼내고,
플러그채로 5호분에 넣고
새 배양토를 채웁니다.
③ 2차 옮겨심은 다음,
주 2회 자가수비(自家水肥)를 시비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마디마다 곁가지들이 올라옵니다.
④ 기르면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세력이 비슷한 3가지만 선택하여
각각 15cm 정도의 길이로 기릅니다.
⑷ 3방향 유인구 정좌(正坐).
☆3분지된 국화가지가 15cm 이상 자랐을때, 9호 화분으로 옮겨 심습니다(정식).
① 아래의 사진과 같이, 3방향 유인구를
갈대나 대나무에 16번 철사 3가닥을 꽂아서 3방향 유인구를 만듭니다.
② 3간작 정식화분은 9∼10호입니다.
10호 화분의 반경은 15cm입니다.
때문에 유인구 철사의 길이를 15cm로 만듭니다.
③ 3방향 유인구를 국화 모종의 밑둥에 붙여서 화분바닥에 닿도록 깊이 꽂은 후,
유인구와 국화밑둥을 묵음끈으로 한 점 임시 고정합니다.
④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3방향 유인구 철사와 국화의 3가지가,
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점을,
묵음끈으로 느슨히 고정합니다.
⑤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국화 가지를 유인구 철사를 따라 눕혀서,
철사와 가지를 적당한 지점에서 한 번 더 느슨히 묶어 줍니다.
⑥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정3방향으로 지주대를 세우고,
3갈래 유인구 철사를 각각 3개의 지주대에 고정합니다
⑦ 위에서 보았을 때,
아래의 사진과 같이,
국화의 3갈래 가지가 정3방향으로 놓여 있어야 합니다.
⑧ 그대로 두고 며칠 지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국화 줄기가 일어섭니다.
⑨ 아래의 사진과 같이,
3줄기를 지주대에 느슨히 고정하고,
3방향 유인구를 제거합니다.
⑩ 입국에서는 이와 같이,
기초 분지부위를 반듯하게 앉힘을 잘 해서 정좌(正坐)해야 전체작품의 자세가 반듯합니다.
⑪ 어느정도 자라서, 만약 실수로 지주대의 간격이 벌어진다면, 가지가 분지 점에서 찢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래의 사진과 같이 묶음 끈으로 지주 안전대를 묶어줍니다.
⑫ 이렇게 정식 후, 3줄기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키를 너무 도장하지 못하게 하려면,
비나인(B-9) 600∼800배 희석액을 순(筍)에만 분무하고,
2∼3일 후 살균제와 살충제 물비료를 혼합한 국화 기본방제액을 분무하여 방역 합니다.
⑸ 꽃 바침대 달기.
① 10월중순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꽃망울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② 꽃망울은 꽃껍질을 벗는 날부터 약 1주간 동안 꽃목이 더 자랍니다.
③ 때문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처음에는 기초 틀을 잡아놓고 갈대나 싸릿대 같은 임시 지주대를 세워서,
국화 줄기가 넘어가지 않도록 느슨하게 고정합니다.
④ 이후부터는 손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꽃대가 자라 오르도록 그대로 둡니다.
⑤ 10월 중순이후,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꽃봉오리가 ⅓이상 피어나면 꽃목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정지합니다.
⑥ 이때 갈대나 싸릿대로 세웠던 임시 지주대를 뽑아내고,
매끈한 화훼용 지주대를 구입하여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꽃목 바로 아래까지 꼭 맞도록 자릅니다.
⑦ 다음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지주대를 꽃목 아래에 꼭 맞추어서 묶음끈으로 느슨하게 고정합니다.
만약 단단하게 바싹 매면 수관이 막혀 개화에 좋지 않은 결과가 올 수도 있습니다.
⑧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꽃 받침대를 꽃목에서부터 3cm 정도 아래에 부착합니다.
국화꽃은 위로 피어오르는 것이 아니고, 꽃잎이 아래로 피어내리기 때문에,
꽃이 피어내리는 방향을 방해하여 꽃을 납작하게 하지 않으려는 의도입니다
⑨ 아래의 사진에서, 꽃 받침대를 3cm 아래에 달고 5∼7일 후,
10월 20일경에 꽃이 아래로 피어내림이 확실히 눈에 보입니다.
이때 꽃대가 기울어지지 않고 수직으로 바로 서 있어야,
국화꽃이 바르게 표본적으로 피어내립니다..
⑩ 10월 25일경의 아래 사진은, 마지막 마무리 피어내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⑪ 또 다시 5일후 10월 30일경,
아래의 사진은 완전한 자세로 만개 하였습니다.
이 모양이 대국의 본연의 표준 모델입니다.
⑫ 이런 긴 과정을 거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은 반듯한 삼간작 작품이 표출되었습니다.
이때 3줄기가 접지면에서 10cm 정도 지점에서
정삼각형으로 분지되어 곧게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③ 이 과정이 대국재배의 기본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연수해야,
다간작이나 다륜대작을 반듯한 자세로 표출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