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 순서가 있듯이 요리에두 어떤요리에든 재료를 넣는 순서가 있답니다. 그걸 알게되면 요리하는데두 훨씬 쉬울꺼예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느정도 양을 넣어야하는지하구 재료를 넣는 순서랍니다. 이두가지만 잘 지킨다면 실패할 확률이 없겠죠?
똑같은재료를 넣구 해두 맛이 다 다른것은 첫번째는양조절을 잘못해서 이구요. 두번째는 재료를 넣는 순서를 잘못해서... 또,모든음식에는 궁합이라는게 있답니다.. 예를들어 시원한맛을내는 무우가 필요하구,그러니까 생선매운탕 같은데... 족발은 새우젖같은 식으로 말이죠..
모든 생선요리에는 무조건 생강이 꼭,들어가야한답니다. 또,닭고기로 만든요리 역시 무조건 생강이 필수이구요. 예를들어 생선구이같은것도 생강즙을 위에 뿌린후에 구우면 훨씬 비린맛이 덜하구,맛도 더 있답니다. 생선조림이나 매운탕 역시 생강이 꼭,들어가야하구요. 닭도리탕이나 닭찜,닭매운탕같은것두 생강이 필요하답니다. 근데,양은 생선요리에 넣을때보다 조금 적게 넣는게 좋아요.
요리를할때 재료의 순서로는 양념중에서는 다시다,고추가루, 미원,간장같은것은 처음에 넣어야하구요. 후추가루,참기름,소금같은것은 끓어서 불에서 내리기전에 넣는것이 낫답니다. 참기름은 미역국이나 순두부찌개,닭도리탕 같은데는 먼저 넣어야하지만... 또,생강,마늘같은 향신야채종류는 무조건 처음에 넣어야하구요. 양파같은것은 중간에 파나 풋고추는 무조건 나중에 넣어야한답니다. 위의 순서들을 잊지말구 기억했다가 요리할때 그대로하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을꺼예요.. 그래두 만약 실패했다면 그건 양조절을 잘못해서 그런거구요.
◐ 나물무치는법 ◑
오늘은 여러가지 나물 무치는 요렴을 가르켜드릴께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음식이 나물인거같아요. 근데 어떤분들은 아주 간단한 콩나물나물같은것도 어떻게했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나물 맛있게무치는 요령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켜드릴려구요.
먼저 나물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있답니다. 생나물과 말린나물 또,다르게 분류하면 볶는나물과 무치는나물 이렇게 분류할수있는데 우선 나물의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리가 흔히 잘해먹는 콩나물나물이 있겠구요. 도라지나물,고사리나물,취나물,고구마순나물,가지나물, 호박나물,무우나물,시금치나물등 종류가 무궁무진하네요..
이렇게 볶는나물과 무치는나물,생나물과 말린나물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들어가는 재료는 똑같답니다. 예를들어 볶는나물은 후추가루가 들어가고,무치는나물엔 고추가루가 들어간다는게 다를뿐 나머지 재료는 똑같답니다. 아~ 무치는것중에 고추가루가 안들어가는것도 있긴있네요. 그렇지만 뭐 나머지 부재료는 똑같으니까..
나물을 해볼까요?
말린나물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고사리와 취나물,고구마순나물, 말린호박나물등이 있는데 말린나물들은 일단 물에다 하루정도 불려놓으셔야 된답니다. 그런다음 다시 끓는물에 삶아야하구요. 그리구,물기를 뺀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으시면되요. 재료는 다진마늘과 소금,통깨,참기름을 넣어야하구요. 파와 양파를 더 넣어도 괜챦답니다.
생나물의 종류는 콩나물과 무우나물,도라지나물,시금치나물, 생고구마순나물등이 있는데,생나물들은 물에 불릴필요은 없지만, 삶는건 똑같답니다. 삶은후 물기를 빼서 말린나물의 재료와 똑같이 다진마늘과 소금, 통깨,참기름을 넣어 무치시면된답니다. 콩나물나물만 고추가루를 넣으면되구요. 들어가는재료가 똑같지않아요?
그러나 나물맛을 좌우하는 제일 중요한게 하나 있어요. 그것은 얼마나 잘삶느냐 하는거랍니다. 콩나물은 삶을때 뚜껑을 열면 안된다는거 아시죠? 모든 나물의 삶는요령은 물이 팔팔 끓을때 넣었다가 살짝만 삶아 건져내는거랍니다. 그러나 콩나물만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뚜껑을 덮어 삶아야하구요. 어떻게하는지 다들 아시겠죠?
한국식 식사의 기본적인 반찬이 뭐가 있는지 아세요? 밥과 국이나 찌개,김치와 나물,한가지 젖갈,생선구이. 이렇게 나물은 빠져서는안되는 중요한 음식이랍니다. 오늘저녁부터 식탁에 나물한가지씩 해서 드셔보세요.
◐ 찌개와 국을 맛있게 만드는 법 ◑
오늘은 찌개와 국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켜드릴께요.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찌개와 국에도 맛있게하는 요령이 있답니다. 우선 찌개와 국의 종류가 뭐가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국에는 김치국과 콩나물국,무우국,호박국,미역국,실가리국, 북어국,시금치국등이 있구요. 째개로는 동태찌개,생태찌개,김치찌개,된장찌개,부대찌개,꽃게탕,매운탕, 해물탕,순두부찌개등 국과 찌개의 종류는 일일이 나열할수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많답니다.
물론,들어가는 재료가 다 다르지만,요령이 있어요. 우선 생태찌개나 꽃게탕,해물탕등 해물이나 생선이 들어가는 찌개에는 멸치다시다를 넣어야 맛이있답니다. 또,된장찌개역시 그렇구요. 국도 김치국이나 실가리국,또 역시 해물이나 생선이 들어가는 국은 멸치다시다를 넣어야 맛있구요. 그러니까 된장이나 고추장,김치등 발효식품이 들어가는 국과 찌개에는 꼭,멸치다시다가 들어가야 맛이있구요. 해물이나 생선이 들어가는 찌개에도 멸치다시다를 넣어야맛있답니다. 꼭,멸치다시다가 아니어도 멸치를 넣어 우려내도 괜챦구요.
또한가지 맛의 비결은 멸치다시다나 멸치국물이 들어가는 국이나 찌개에는 멸치액젖을 조금 넣어주면 더 칼칼한 맛을 낼수가 있답니다. 덧붙이자면 발효식품(김치,된장,고추장)이 들어가는 국과 찌개는 약한불에 오래오래 끓여야 맛있답니다. 또한가지 찌개가 아닌 국을 끓일때 김치국이나 시금치국, 실가리국에는 쌀뜬물(쌀씻은물)로 끓여야 맛있답니다. 그리구,소고기나 돼지고기등 고기가 들어가는 국과 찌개에는 소고기다시다를 넣어야 맛있답니다.
정리를 해보면 해물과 생선,발효식품(김치,된장,고추장)이 들어가는 국과 찌개에는 멸치다시다를 넣고,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고기가 들어가는 국과 찌개에는 소고기다시다를 넣는다는거 이것만 잊지않고 하시면 되겠죠? 그리구,꼭 중요한것은 소고기다시다나 멸치다시다는 끓기전에 찬물에 넣어야된다는거 잊지마세요.
◐ 아삭아삭 무생채 ◑
요리재료
무大1/3,양파1/4개,설탕1T,(쪽파2뿌리,생굴),통깨소량
양념장: 요리초1T,고춧가루4T,다짐마늘1T,
멸치액젓1t,새우젓2T,깨소금1t
상황 밑반찬
재료 채소류
방법 무침
3000원 미만 | 20분 미만
준비사항 :
무와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세요 쪽파가 있으시면 무생채와 길이를 맞춰 잘라 준비해주세요. 파릇한 쪽파가 들어가면 빛깔이 더 이뻐 식욕을 자극 하겠지여? 전 쪽파가 없어서 양파만 넣었답니다. 생굴을 좋아하시는 분들 생굴을 넣어보세요.
생굴 손질하는 법 :
볼에 굴을 담고 굵은 소금 한주먹을 넣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바닥에서 위로 훑듯이 살살살 채쳐주듯 손을 흔들어 굴을 씻어 주시는데 굴 사이사이에 기어 있는 찌거기가 나오면서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같은 동작을 조금 더 반복해주세요... 굴에 힘을 가하시면 안되요~ 찬물로 헹구어 주시면 됩니다. 채에 받쳐 물기를 빼놓으세요.
♤ 만들어진 양념장을 무채에 넣고 버무려 주세요,
♤ 쪽파도 이때 넣고 함께 버무려 주시면 되어요..
생굴도 마친가지겠지요?
♤ 이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한꺼번에 넣지마세요~
반만 넣고 버무려 보시고 간을 보신 후에 결정하세요~
♤ 마지막에 깨소금도 넣어주시구요...
♤ 겉절이 양념도 비슷해요...
요기에 새콤한 맛과 단 맛을 조금 더하시면 된답니다.
◐ 시금치 나물 ◑
요리재료
시금치 70g, 다진 파,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소금 약간
명절 / 채소류 / 무침
1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잘라 다듬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다.
2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없애고 5cm 길이로 자른다.
3 다진 파, 마늘,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을 넣는다.
시금치를 파릇파릇 하게 삶는법 :
팔팔 끓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넣고 고루 익을수 있도록 주걱으로 한 바퀴 뒤집어주듯 뒤적뒤적 하신 후에 바로 꺼내 주시면 되어요. 살짝 데쳐야 영양소 파괴도 아삭한 맛도 살아있답니다, 파릇함이 살아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