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광진문인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산문-소설▒ Re:꼬마들의 세계 (여강)
장은수 추천 0 조회 32 05.07.05 11: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7.05 12:19

    첫댓글 회장님 손녀는 좋은 할아버지를 두셨읍니다 요즈음은 핵가족 시대라 저는 손자 손녀가 어떻게 교육을 닫는지 답답할뿐입니다 좋은 할아버지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5.07.05 13:52

    원교수님 사실은 글을 읽으니 눈이아팠습니다. 그래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옛말에 '우는 넘도 속이있어 운다' 란 말이 있습니다. 손녀의 가슴엔 이미 마주치기 싫은 악마같은 아이가 있는데 가고 싶겠습니까 할아버지 노릇 참 잘하셨어요

  • 05.07.05 15:29

    회장님 글을 읽으면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생각나네요. 키가 크고 주먹이 세서 그 반 아이들은 모두 그 애를 영웅처럼 떠 받고, 불의를 행해도 어느 누구도 선생님께 일러받치는 일이 없던 아이. 장기팔이라는 분도 주먹이 통했을 때의 그 어린시절이 가장 영웅이었을 것입니다.

  • 05.07.05 18:25

    글을 읽는 동안 내내 웃음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의 영특함이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초등학교 가기 전에 이미 한글은 마스트해야 한다니. 할아버지와 손녀 간의 정과 사랑이 감동을 주는군요.

  • 05.07.07 12:03

    장기팔이는 주먹다짐을 했지만 이은섭이는 사랑다짐을 하건만도 한 잣대를 쓰시네요? 손자나 손녀자랑 할때는 꼭 돈내고 하도록 묵계가 되어있는데 여강 할아버지는 따 따불로 지금하심이 옳은줄로 아뢰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