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서 2005년 8월 에 결혼 했거든요
여기는 일단 주말예식 밖에 안되구요
전 10월쯤에나 하려고 알아보던중에 4월에 갔는데도 정말 가을 예식이 다 차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근데 식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도저히 여기서 하고싶어서
황급하게 여름 예식으로 변경햇었습니다
더울까봐 걱정햇지만 정말 가을 날씨 처럼 좋았구요
예식홀은 1개인데 정말 가로로 넓고 웅장해서 호텔예식이 부럽지않을만큼 외관이 깔끔하고 멋집니다
하객이 400명가량되었는데 혼잡하지 않았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름예식이라 꽃길이나 대관료 무료로 서비스해주셨구요
(잘해주셔서 여름에도 예식 시간이 남지는 않더라구요)
또 여름행사로 150만원 혼수비용도 받았었습니다 전 그걸로 시어머님 현물예단으로
프로젝션 티비사드리고 이쁨받았네요
요즘은 행사하는지 어던지 모르겠구요
또
신부대기실이 다른데 비하면 어마어마 커요 보통 신부대기실의 3배정도는 되는듯합니다
정말 친구 20명은 들어와도 거뜬해요
정말 신부대기실 맘에 들었답니다
폐백실도 옆에있는데 깨끗하고요
무엇보다
식당이 예술로 깔끔합니다
좌석이 1000석이라는데
탁트인 인테리어에 다들 음식도 좋고 예식장 좋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좋아서 우쭐했답니다
ㅋㅋ
예식 후에 저에게 예식장 물어보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결혼하실 분들은 함 둘러보세요
첫댓글 오호~~ 여기서 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낭중에 저 결혼식때 참고도 하고 ㅋㅋ 한5년내로 없어지진 않겠져??ㅋㅋ
앗.. 예전에 후배 결혼식이라 갔었는데요.. 초여름 날씨에 에어컨 작동이 안 되어서 너무 고생했어요..ㅠ.ㅠ
가보고 싶네요~궁금~~~
아,,여기,,^^ 예식홀은 복잡하지 안쿠요,,,음식맛두 개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