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울어'와 '아씨' 이 두 노래가 특히 정서주에게 잘 맞는 것 같네요.
트로트 창법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 같아요.
두 노래 모두 링크를 통해 유튜브에서 시청하세요.
'누가 울어' 창현노래방에서 부르는 영상인데, 노래 부르는 모습이 있어서 아래 영상보다 이 영상이 더 마음에 듭니다
https://youtu.be/uZxNlX700G0 (창현노래방 공연)
https://youtu.be/8LukxIq6nC0 (가사 포함)
https://youtu.be/MOr1dY1iQ50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돌아보는 노래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그래서 아씨라는 노래가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5T--hUkcPaY 이미자의 아씨 커버
이미자의 '여로' 링크
여로도 참 정서주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여로 가사
1 그 옛날 오색댕기 / 바람에 나부낄 때 / 봄나비 나래 위에 / 꿈을 실어 보았는데 /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 무심한 강물 위에 / 잔주름 여울지고 / 아쉬움에 돌아보는 / 여자의 길
2 언젠가 오랜 옛날 / 볼우물 예뻤을때 / 뛰는 가슴 사랑으로 / 부푼 적도 있었는데 /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 무심한 강바람만 / 흰머리 나부끼고 / 아쉬움에 돌아보는 / 여자의 길
https://youtu.be/norM7D9ibuQ
첫댓글 퓽류대장을 재밌게 봐서 진주까지 공연보러갔었는데 국악도 라이브가 엄청났습니다^^
전 한동안 부산국악원에 가서 국악 공연 많이 봤었어요.
그립네요. 간혹 공연 보러 다니던 시절이 :)
https://youtu.be/dgc_uaA_t6Y
라이브가 멋졌습니다 소름 !!!
PLAY
신선하네요. 이건 정말 라이브로 보아야 감동이 제대로 전달될 듯 싶습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국악을 시대를 담아낼 수 있도록 변화 발전시키는 모습에, 젊은 국악인들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