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정보는 '크메르의 세계'가 기획한 <21세기 대중음악 사전>을 구성하는 항목으로서, <위키피디아 영문판>의 해당 항목을 '크메르의 세계'가 한국어로 번역한 후 동영상을 추가하여 편집한 것이다. 전편을 먼저 읽으려면 여기(1편, 2편)를 클릭하라. |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 (3-c) : 디스코 음악의 역사 ㊥
Disco
1.4. 출중한 팝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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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2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가 개봉됐다. 이 영화는 특히 디스코 음악의 주된 매니아층이던 흑인들과 라틴계 인구를 넘어 디스코의 인기와 시장성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영화는 대성공을 거뒀고, 사운드트랙 앨범은 모든 시대에 걸친 베트스셀링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영화는 영국인 작가 닉 콘(Nik Cohn)이 1976년 <뉴욕>(New York) 매가진에 실었던 글 "새로운 토요일 밤의 부족 의식"(Tribal Rites Of The New Saturday Night)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콘의 글은 1970년대 중반 뉴욕시 디스코 문화에 관한 연대기적 성격을 지닌 글이었다.
흑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 1952~ )는 스스로를 1960년대 말 뉴욕에서 온 "거리의 히피"로 규정했던 인물이고, 플로리다 주, 키 웨스트(Key West) 출신 DJ 마틴 도우(Martin Dow)는 뉴욕에서 '뉴욕시티 사운드'(NYC sound)를 개척하던 인물인데, 이들은 1976년 그룹 식(Chic)을 결성했다. 1978년 발매된 '식'의 3번째 싱글 <르 프릭>(Le Freak)은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디스코 장르의 아이콘 같은 노래가 됐다. '식'의 또 다른 히트곡 중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자주 샘플링하는 <굿 타임스>(Good Times: 1979년)나 <에브리바디 댄스>(Everybody Dance: 1978년) 같은 곡들이 있다. '식'은 자신들을 디스코 운동을 위한 락 밴드라고 여기면서, 그러한 일이 평화, 사랑, 자유를 이념으로 하는 히피(hippie) 운동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들이 쓰는 가사들은 모두 "심층에 감춰진 의미"(deep hidden meaning 혹은 D.H.M.)를 갖고 있는 것이었다.(주39)
이전까지 '잭슨 파이브'(The Jackson 5)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더 잭슨스(The Jacksons)는 1975~1980년 사이에 많은 수의 디스코 노래들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셰익 유어 바디>(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 1978년), <블래임 잇 온 더 부기>(Blame it on the Boogie: 1978년), <러블리 원>(Lovely One: 1980년),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1980년) 등이 포함되는데, 모두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1958~2009)이 리드 보컬을 담당한 곡들이었다. 마이클은 1979년 솔로 앨범인 <오프 더 월>(Off the Wall)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도 여러 디스코 히트곡들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앨범의 타이틀 곡을 비롯하여, <락 위드 유>(Rock with You), <워킨 데이 앤 나잇>(Workin' Day and Night) 같은 곡들이 들어 있다. 역시 이 앨범에 수록된 <돈 스탑 틸 유 겟 이나프>(Don't Stop 'til You Get Enough)은 마이클에게 디스코 장르로는 2번째로 차트 정상을 안겨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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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식'(Chic)의 <굿 타임스>(Good Times). 2004년 공연.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는 2013년에 '다프트 펑크'와 함께 <겟 럭키>(Get Lucky)를 히트시켜 디스코 음악의 부활을 알리기도 했다. 디스코 리듬 기타의 정석과도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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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돈 스탑 틸 유 겟 이나프>(Don't Stop 'Til You Get Enough). 1979년 발매. 그는 형제들과 활동하던 '잭슨 파이브'와 별도로, 생애 최초로 발매한 솔로 앨범 수록곡인 이 곡을 통해 차트 정상에 올랐다. |
1.4.1. 크로스오버의 호소력
디스코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자 이 장르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여러 아티스트들도 디스코 곡들을 레코딩했다. 그러한 이들의 노래들은 "순수한" 디스코 음악으 아니었지만, 그 대신 락(rock)이나 팝(pop) 음악에 --- 때로는 불가피하게도 --- 디스코의 영향이나 느낌이 합쳐지곤 했다.
그러한 곡들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 1953~ )의 <길티>(Guilty: 1979년), 블론디(Blondie)의 <하트 오브 글래스>(Heart of Glass: 1978년), 셰어(Cher: 1946~ )의 <헬 온 휠스>(Hell on Wheels: 1979년)와 <태익 미 홈>(Take Me Home: 1979년), 배리 매닐로우(Barry Manilow: 1943~ )의 <코파카바나>(Copacabana: 1978년), 데이빗 보위(David Bowie: 1947~ )의 <존 아임 온리 댄싱 어게인>(John I'm Only Dancing [Again]: 1975년),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1945~ )의 <다 야 싱크 아임 섹시?>(Da Ya Think I'm Sexy?: 1979년), 이엘오(Electric Light Orchestra: ELO)의 <샤인 어 리틀 러브>(Shine a Little Love: 1979년)와 <라스트 트래인 투 런던>(Last Train to London: 1979년), 재즈 기타리스트 조지 벤슨(George Benson: 1943~ )의 <기브 미 더 나잇>(Give Me the Night: 1980년), 엘튼 존(Elton John: 1947~ )과 키키 디(Kiki Dee: 1947~ )의 <돈트 고 브레이킹 마이 하트>(Don't Go Breaking My Heart: 1976년), M의 <팝 뮤직>(Pop Muzik: 1979년), 다이아나 로스(Diana Ross: 1944~ )의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198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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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셰어(Cher)의 <태익 미 홈>(Take Me Home). 이 공연은 2002년 라이브이다. 1946년생인 그녀는 현재도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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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배리 매닐로우(Barry Manilow: 1943년생)의 <코파카바나>(Copacabana). 2010년 노벨상 축하 콘서트. |
심지어는 보다 하드코어한 주류 락 뮤지션들조차 자신들의 전형적인 락 앤 롤(rock 'n roll) 형식의 곡들에 디스코적인 요소들을 혼융했다. 프로그레시브 락(Progressive rock) 그룹인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는 자신들의 락 오페라(rock opera) 앨범 <더 월>(The Wall: 1979년)을 제작하면서, 디스코 스타일의 요소가 가미된 노래들을 포함시켰다. 이 앨범에 들어 있는 곡인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제2부>(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주40)는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로는 유일하게 ---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 차트 정상에 오른 곡이다.
이글스(Eagles)는 <원 오브 디즈 나잇츠>(One of These Nights: 1975년)(주41)와 <디스코 스트랭글러>(Disco Strangler: 1979년)에 디스코적인 요소를 도입했고, 밴드 폴 맥카트니 앤 윙스(Paul McCartney & Wings)의 <굿나잇 투나잇>(Goodnight Tonight: 1979년), 퀸(Queen)의 <어나더 원 바잇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 1980년),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미스 유>(Miss You: 1978년), 시카고(Chicago)의 <스트리트 플레이어>(Street Player: 1979년),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의 <히어 컴스 투나잇>(Here Comes the Night: 1979년), 더 킨크스(The Kinks)의 <슈퍼맨>([Wish I Could Fly Like] Superman: 1979년), 제이 가일스 밴드(J. Geils Band)의 <컴 백>(Come Back: 1980년) 등이 그런 곡들이다. 심지어는 헤비메탈(heavy metal) 밴드인 키스(Kiss)조차 <아이 워즈 매이드 퍼 러빈 유>(I Was Made For Lovin' You: 1979년)에서 디스코적 요소를 사용할 정도였다.(주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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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이 가일스 밴드(J. Geils Band)의 <컴 백>(Come Back). <컴 백>은 1980년대 초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
한편, "팝 장르가 아닌"(non-pop) 아티스트들까지 디스코의 요소를 채용했다.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장르의 여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1942~ )가 도나 썸머(Donna Summer, 도나 서머: 1948~2012)와 듀엣으로 발표한 <노 모어 티어즈>(No More Tears [Enough Is Enough]: 1979년)는 미국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 부문에서는 코니 스미스(Connie Smith: 1941~ )가 앤디 깁(Andy Gibb: 1958~1988)의 히트곡 <아이 저스트 원트 투 비 유어 에브리씽>(I Just Want to Be Your Everything: 1977년)을 커버하여 1978년에 발표하기도 했고, 빌 앤더슨(Bill Anderson: 1937~ )도 디스코 성향의 <더블 에스>(Double S: 1978)를 발표했다. 로니 밀샙(Ronnie Milsap: 1943~ )은 블루스(blues) 아티스트 토미 터커(Tommy Tucker: 1933~1982)의 곡 <하이 힐 스니커즈>(High Heel Sneakers: 1964)의 커버 곡을 1979년에 발표했다.
(주40)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제2부>에 디스코 리프(riff: 반복적인 기타 테마)를 넣자는 것과 2절에다 어린이들의 합창을 넣자는 제안은 프로듀서였던 밥 에즈린(Bob Ezrin: 1949~ )의 아이디어였다." --- Simmons, Sylvie, ed. (2009년 10월), ""Good Bye Blue Sky", (Pink Floyd: 30th Anniversary, The Wall Revisited.)", Guitar World (Future) 30 (10): pp.79~80.
(주41) '이글스'의 리드 보컬 겸 드러머 돈 헨리(Don Henley: 1947~ )가 <원 오브 디즈 나잇츠>와 디스코와의 연관성에 관해 논평한 내용은 The Very Best Of (2003)에 들어 있다.
(주42) 락 그룹 '키스'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폴 스탠리(Paul Stanley: 1952~ )는 작곡가 데스몬드 차일드(Desmond Child: 1953~ )와 친구가 됐는데, 차일드는 <빌보드> 지와의 인터뷰에서, "폴과 나는 당시의 댄스 뮤직이 얼마나 락 뮤직의 요소를 갖고 있지 못한가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고 회고했다. 방송에선 온통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디스코만 넘쳐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탠리와 차일드는 그에 대한 반발로서 <아이 워즈 메이드 퍼 러빙 유>를 작곡했다. 차일드는 <빌보드> 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회고하면서, "왜냐하면 우리가 최초로 락-디스코 노래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용각주 필요) |
1.4.2. 기존 노래들을 디스코로 재편곡
1970년대에는 과거에 발표됐던 디스코가 아닌 곡들이나 스탠다드 명곡들을 "디스코화"(disco-ized)시키는 일도 잦았다. 디스코 시대의 특징이 된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빅 밴드(big band) 시절의 향수를 자극했고, 페리 코모(Perry Como: 1912~2001)를 비롯한 몇몇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빅 밴드 편곡의 디스코화된 레코딩을 하도록 만들었다. 코모는 자신이 1929년과 1939년에 두 차례나 히트시켰던 <템테이션>(Temptation)을 1975년에 디스코 버전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여배우 겸 가수였던 에텔 머먼(Ethel Merman: 1908~1984)은 1979년에 <에텔 머먼 디스코 앨범>(The Ethel Merman Disco Albu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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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에텔 머먼 디스코 앨범>의 수록곡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There's 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
TV 뮤지컬 쇼였던 <로렌스 웰크 쇼>(The Lawrence Welk Show: [방송] 1951~1971)의 부악단장이자 아코디언 주자였던 마이런 플로렌(Myron Floren: 1919~2005)은 <디스코 아코디언>(Disco Accordion)이란 제목으로 전통적인 곡 <클라리넷 폴카>(Clarinet Polka) 연주를 선보였다. 이지 리스닝 장르의 아이콘인 악단장 겸 작곡가 퍼시 페이스(Percy Faith: 1908~1976)는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레코딩 중 하나인 <디스코 파티>(Disco Party) 앨범을 1975년에 발표했고, 1976년에는 과거에 자신이 지휘했던 영화음악 <피서지에서 생긴 일>(Theme from A Summer Place: 1959년 발표작)의 디스코 버전을 발표했다.
심지어 클래식 음악도 디스코로 편곡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작곡가 월터 머피(Walter Murphy: 1952~ )의 <베토벤 제5번>(A Fifth of Beethoven: 1976년)과 <비행 76>(Flight 76: 1976년)이 있다. <베토벤 제5번>은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제5번> 제1악장에 기반한 음악이고, <비행 76>의 원곡은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Nikolai Rimsky-Korsakov: 1844~1908)의 <왕벌의 비행>(Flight of the Bumblebee)이다. 영국의 편곡자 루이스 클라크(Louis Clark: 1947~ )는 "훅드 온 클랙식스"(Hooked On Classics)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앨범들과 싱글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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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월터 머피 악단의 <베토벤 제5번>. 1976년 라이브. |
영화 및 TV 주제가로서 유명한 곡들로는 메코(Meco: 1939~ )가 SF 영화 <스타 워즈>(Star Wars: 1977년 개봉)의 주제가 멜로디를 디스코로 편곡한 <스타워즈 테마>(Star Wars Theme/Cantina Band: 1977년), 맨하탄 트랜스퍼(The Manhattan Transfer)의 <환상특급>(Twilight Zone/Twilight Tone: 1979년) 등이 있다. 심지어는 시트콤 <아이 러브 루시>(I Love Lucy: [방영] 1951~1957)의 주제가마저 디스코화의 유행을 빗겨가지 못했다.
이 시대에 방영된 많은 TV 프로그램 주제가들 역시 디스코의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었다. 탐정물 <바레타>(Baretta: [방영] 1975~1978) 주제가 <킵 유어 아이 온 더 스패로우>(Keep Your Eye On The Sparrow) 같은 곡이 대표적이다. 이 곡은 최초에 새미 데이비스(Sammy Davis, Jr.: 1925~1990)가 불렀고, 이후 디스코 펑크(disco-funk) 밴드인 리듬 헤리티지(Rhythm Heritage)가 불러서 히트시켰다. 액션 범죄물 <스와트>(S.W.A.T.: [방영] 1975~1976)의 <스와트 주제곡>(Theme from "S.W.A.T.")도 '리듬 헤리티지'가 연주하여, 1976년에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렸다. 그리고 마이크 포스트(Mike Post: 1944~ )가 작곡한 탐정 드라마 <매그넘 피아이>(Magnum, P.I.: [방영] 1980~1988)의 주제곡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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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리듬 헤리티지'의 <스와트 주제곡>. 한국인들의 귀에 익숙한 기타 리듬으로 시작된다. |
1.4.3. 패러디
디스코 스타일의 패러디물들도 여러 편이 만들어졌다. 멤피스(Memphis)의 라디오방송 DJ였던 릭 디스(Rick Dees: 1950~ )는 <디스코 덕>(Disco Duck: 1976년)과 <디스 고릴라>(Dis-Gorilla: 1977년)를 발표했는데, <디스코 덕>은 빌보트 차트 정상에까지 올랐다. 뮤지션 겸 전위예술가였던 프랭크 자파(Frank Zappa: 1940~1993)는 1976년에 공개한 자신의 앨범 <주트 얼루어스>(Zoot Allures)를 통해 디스코 댄서들의 생활양식을 패러디한 곡 <디스코 보이>(Disco Boy)를 발표했고, 1979년에 발표한 앨범 <셰익 여보우티>(Sheik Yerbouti)에는 <댄신 풀>(Dancin' Fool)이란 곡을 수록했다. 패러디 뮤지션 위어드 알 얀코빅("Weird Al" Yankovic: 1959~ )은 1983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에 <가타 부기>(Gotta Boogie)리는 디스코 곡을 수록했다. "가타 부기"는 디스코의 서브-장르의 명칭인 "부기"(boogie)가 "코딱지"(dried nasal mucus)를 의미하는 미국 속어 "부거"(booger) 및 같은 뜻의 영국말 "보기"(bogey)와 발음이 유사한 점을 패러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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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릭 디스의 <디스코 덕>. 그는 이 곡으로 얼떨결에(?) 빌보트 차트 정상에까지 올랐는데, 마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의 선구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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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프랭크 자파의 <댄신 풀>. 이 곡은 당시의 디스코 문화를 풍자하는 내용인데, 프랭크 자파의 재능 있는 끼가 유감 없이 발휘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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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시대부터는 더욱 친근하고 대단한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좋은 곡이 너무 많아서 동영상 곡 선정에 애를 상당히 먹었습니다.
새로운 사이트로 옮겨갈 때까지는 뉴스 보도는 중단되며..
이렇게 나중에 다시 옮겨갈만한 연구 게시물들만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도나 썸머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춤 못추는 춤 음악의 대가?
ㅎㅎㅎ
이 시리즈의 전편을 보시면 도나 썸머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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