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산악회 제148 회 산행기 (이밴트 산행을 한 후에)
일시 ; 2005년 08월 14일
산 행 지 ; 해 명 산 (강화, 석모도)-327m
날씨 ; 맑으나 해무 그리고 무더움
참석자 ; 총 17 명 박상문 부부/박수환/박효병 부부/서일만 부부/송승율 부부/신창근/이문진 부부/
이시형 부부/전영기/허벽/김창회
산행 길잡이 ; 박 효 병 산우
산행 코스 ; 진득이 고개 - 해명산 - 308.9봉 - 310봉 - 방개고개 - 270봉 - 새가리 고개 - 250봉
- 230 봉 -삿갓바위 직전 좌측길 - 마애불 - 보문사 - 주차장 *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중식 및 휴식시간 1시간 30분포함)
산행기 (이밴트 산행을 한 후에)
만남과 출발 아침 8시 30분,
발산역에 도착하다. 아직 이른 탓인가? 아무도 와 있지를 않다.
날씨는 상당히 좋으나, 오늘도 역시 무척이나 더울려는가 보다.
이시형 산우 부부는 신창근 산우를 PICK-UP하여 직접가기로 했고---
서일만 산우는 어제 부터 우리 산우를 위한 붕어 매운탕을 준비 차 강화에서 수로 낚시를 하고
오늘 외포리에서 조우 하기로 하였다. 매운탕의 기대가 크다.
허벽 산우로 부터 손폰, 직접 운전을 하고 차를 가지고 온다는---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니 하나, 둘, 모이기를 시작한다.
허벽산우와 내 차에 나누어 타고 강화 외포리를 향해 출발한다.
외포리에서
외포리 선착장.
연휴라서 그런지 선착장 진이로 부터 밀리기 시작하고---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미리 기다리고 있던 낚시팀(서일만 부부, 이문진, 김창회)와 만났다.
조황이 없단다. 어쩔 수 없지---
이문진 산우와 김창회 산우는 계속 낚시를 하기로 하고
15명 산우는 석모도행 패리로 바다를 건넌다.
패리를 뒤따르는 갈매기가 정겹고,
송승율 산우는 현역때가 그리운가?
갈매기와 벗을 삼으려 한다
갈메기 벗 삼아-송승율 산우

나도 덩달아

산행 들머리 에서 석포리 선착장에서 산행들머리인 진득이 고개 행 버스를 탄다.
약 10 분 후 진득이 고개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인원 12명 3명은 바닷가에서 낭만을 즐긴다면서 산행에 참여를 하지 않았다.
초입부터 정상까지의 약 40분이 힘든 고비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산행 처음 부터 비알이다.
어디나 그렇 듯, 여기도 가파르다.
한 40분여의 힘듦이 지나면 섬산행의 즐거움을 맛 볼수 있겠지?
참고 그냥 올라보자
해명산 정상을 지나 능선 산행의 시작이다.
양쪽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이 너무도 좋다.
가혹 불어오는 해풍의 시원함과,
바다안개가 능선을 넘으며 눈 앞에서 선경을 펼쳐보인다.
해무사이로 언듯 언듯 보이는 해안의 풍경이며, 때론 햇살이 눈부시게 나오고
때론 안개 가득히 산을 머금고---
변화 무쌍한 섬 산행의 묘미가 여기 있음에랴---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점심을 하면서

하산 길에




석모도의 풍경 몇 점


뒤풀이 그리고 그 후 오후 4시 30분 보문사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다.
뒤풀이로 시원한 맥주를 찾았으나,
워낙 행락객이 많은 탓일까?
냉각을 시킬 시간이 없었나 보다.
뜨뜻한 맥주와 도토리 묵으로 간단히 하산주를 한 후
서둘러 버스 정차장으로 갔으나--- 벌써 줄들을 서서 기다린다.
한 참의 기다림 후 버스는 도착 하였으나, 정상적인 노선으로 간다면 차가 막혀서 갈수가 없단다.
정상노선의 반대방향으로 버스를 운행하였으나,
이 역시 선착장 부근에서는 앞선 차량 때문에 꼼작을 못하고---
버스 기사양반의 기지로 중앙차선을 넘어서 역주행을 하기를 10 여분,
석포리 선착장 도착하여 강화행 패리에 몸을 싣는다.
해수탕 그리고 저녁식사
외포리에 있는 해수탕에서 등산으로 젖어버린 땀을 싰고,
외포 회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 후 일박을 하지 않을 산우들은 떠나고,
남은 우리들(서일만, 이시형, 박상문, 신창근 그리고 나)은
동양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 빨려 들었고--
우리들의 옆지기들 께서는 무슨 말들을 나누며 오늘밤을 지내는지----
이렇게 이밴트 산행을 끝내고
다음 산행지인 마니산에서 건강하게 만나 보기를 기대한다.
해명산을 다녀와서
2005년 8월 18일 산악회 회장 박효병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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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즐건 산행이었다. 행복했던 순간들을 만들어준 회장단 에게 감사를 드린다
송제독, 늘 건강하게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재치있는 Joke에 감탄한다. 오래동안 같이 산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