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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Tm-1 형 |
Tm-2, Tm-2a |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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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꼬꼬, 캐롤 7, 미니캐롤 스위트, 텐텐, 산타, 디저트 |
대목 |
아키루스M, 헬파-M, 내병신교 1호, LS-89, BF 흥진 101호, 캅풀T, 캅풀0 |
영무자, B-블로킹, 스페셜, 마그네트, 써포트, J3B-스트롱 |
2-5-3. 접목방법 및 시기
접목 방법에는 합접(맞접), 삽접, 호접, 핀접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방울토마토는 수박이나 참외 등 박과류의 유인방법과 달라 줄기를 공중으로 유인하는 방법으로 호접을 실시하면 정식후 바람이 약하게 불어도 접목부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토마토 접목시 호접은 부적합하다. 핀접은 접수와 대목의 접착면이 적어 접목후 활착에 주의해야한다. 방울토마토 접목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접목법은 합접(맞접)으로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고 접목후 활착률이 높다.
접목적기는 대목은 본잎이 3~4매 정도이고 접수의 본잎이 2~3매 정도 전개되었을 때 실시한다. 그러나 대목과 접수의 줄기 두께가 같아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고 접목후 활착에 유리하다. 그리고 주로 토양병 저항성을 위하여 접목을 하므로 가급적이면 대목의 줄기를 길게 하여야 접수의 기근 발생을 방지할 수 있어 접목묘 사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수의 기근이 토양에 닿아 뿌리를 내릴 경우 접목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접목방법은 접수의 본잎 아래를 칼로 45° 각도로 자르고 대목은 제 2 본잎의 윗부분을 칼로 45° 각도로 자른다. 준비된 대목에 접수를 맞붙이고 접목용 클립으로 고정한다. 접목 장소는 바람이 불지 않는 다습 상태이고, 햇빛을 직접 받지 않아야 활착율도 높일 수 있으며, 접목 후 시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
2-5-4. 접목 후 관리
접목 후 비닐터널을 만들고 차광자재를 사용하여 햇빛을 차단해 준다. 그리고 접목부위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수를 하고 접목상 내의 온도는 27℃ 전후, 상대습도는 95% 이상 유지시켜 준다. 빛은 2,000~3,000Lux의 강도로 12/12시간으로 조명하여 접목 부위가 완전히 아물어 활착이 끝날 때까지(대략 15~20일 소요) 유지한다. 온도가 30℃이상 고온이 되면 접합부분이 부패하기 쉽다.
2-6. 플러그 육묘 기술
2-6-1. 관행육묘와 플러그 육묘의 차이점
근본적인 차이는 포트의 용기의 크기 및 구조, 상토 등에 있다. 플러그묘는 밀식 환경이므로 육묘 기간이 긴 과채류는 생육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육묘 관리를 정밀하게 하면 플러그 육묘는 집약 관리하므로 생력화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크고 생산자재 및 묘소질의 규격화가 가능하다.
2-6-2. 플러그 육묘시 시비
상토의 용량이 적고, 상토에 기비가 많으면 생육조절이 어려우므로 액비를 추비하여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토에 비료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양은 초기 발아세나 생육 중기까지 필요한 양 정도로 적은 것이 좋다. 시비 개시시기 및 횟수 등은 계절, 생육단계, 용기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시비 양액은 완전액비를 사용한다.
시비 개시시기는 상토에 첨가된 비료량에 따라 다른데 비료가 첨가된 상토를 이용할 경우는 생육 초기에는 시비하지 않고, 생육 중기 이후에 시비를 개시한다. 비료가 없는 상토를 이용할 경우는 파종 직후부터 시비계획에 맞추어 시비를 실시하는데 생장과 발육단계에 따라 육묘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관리한다.
○ 원예연구소 육묘용 표준배양액 조성(N 112ppm, EC 1.4 dS/m)
다 량 원 소 |
미 량 요 소 | ||||
비 료 염 |
농 도 (mM) |
비료량 (g/ton) |
비 료 염 |
농도 (ppm) |
비료량 (g/ton) |
KNO3 |
2.4 |
242.6 |
Fe-EDTA |
Fe 2.0 |
20.0 |
Ca(NO3)2?4H2O |
2.4 |
566.9 |
H3BO3 |
B 0.5 |
3.0 |
NH4H2PO4 |
0.8 |
92.0 |
MnSO4?4H2O |
Mn 0.5 |
2.0 |
MgSO4.7H2O |
0.8 |
197.2 |
CuSO4?5H2O |
Cu 0.05 |
0.05 |
|
|
|
ZnSO4?7H2O |
Zn 0.05 |
0.22 |
|
|
|
Na2MoO4?2H2O |
Mo 0.02 |
0.22 |
○ 방울토마토의 생육단계별 시비관리 예 (무비료 상토의 경우)
묘의 생육단계 |
생 육 단 계 |
시비 회수 |
1단계 |
파종~자엽전개 |
파종후 1회 |
2단계 |
본엽전개~3매 |
본잎3매 전개 직후 1회 |
3단계 |
본엽4매 ~ 6~7매 |
1회/3일 |
4단계 |
본엽 7~8매~정식 |
1회/1~2일 |
2-6-3. 플러그묘 취급 및 정식상의 유의점
구입한 묘가 도착하면 먼저 품종, 수송 중의 상해, 지나친 도장 및 병충해 등을 확인한다. 묘의 뿌리는 근괴가 잘 형성되고 노화하지 않은 유백색을 보이는 것이 활착이 잘 되고 생육이 빠르다. 잎이 떨어졌거나 황화된 것은 운송도중에 지나친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징후인데, 증상이 경미하면 깨끗한 물로 관수하고, 1~2일 동안 20℃ 전후의 온도가 유지되는 강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두어 수세를 회복시킨 후 정식한다. 플러그묘는 건조하기 쉽고 한번 건조하면 수분흡수가 나쁘므로 자주 수분 상태를 확인하여 지나치게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린 묘를 정식할 경우는 뜨거운 멀칭재료에 의해 줄기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플러그묘를 구입하여 상당 기간동안 심지 못할 경우에는 지하부의 온도가 2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며, 시비는 양액의 조제가 어려운 재배자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육묘전용 비료나 4종 복비를 묘의 생육상태를 고려하면서 공급하여 수세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3. 토양재배
3-1. 정식 및 재배관리
3-1-1. 정식시기
정식에 적당한 묘는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약 10%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 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정식한다. 그러나 고온기나 초세가 약한 경우, 그리고 장기재배를 하고자 하는 억제작형에서는 파종후 40일 전후의 본잎 5~6매의 어린묘가 유리하다. 촉성재배는 약 55일 묘, 반촉성재배는 60~70일 묘가 적당하다. 어린묘를 정식하면 활착은 잘 되지만 줄기가 굵어져 1화방 개화 및 착과가 늦다. 반대로 노화묘를 심으면 활착이 늦고 뿌리의 발달이 미약하여 착과되어도 비대가 잘 되지 않아 과실이 작게 된다. 또한 늦게 심어 과실이 작다고 1화방을 따주게 되면 착과가 더욱 늦어지므로 착과 후에 따 주더라도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정식하는 것이 좋다.
3-1-2. 정식방법
촉성재배나 반촉성재배의 정식시기는 10월~2월 사이가 되는데, 이 시기에는 온도가 매우 낮은 저온기이다. 그러므로 온도 특히 지온에 유의하여야 한다. 지온이 낮은 상태에서 정식하게 되면 활착이 늦어지므로 정식하기 전에 두둑을 설치하고 비닐을 씌워 지온을 20℃이상 되게 하여야만 활착이 잘 된다.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 자람이 나빠지므로 지면보다 약간 높게 심고, 호르몬 처리나 수확등의 작업이 편리하도록 화방이 이랑의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심는다. 토마토는 보통 첫화방 꽃이 핀 후 부터는 잎이 3매 나온 후에 꽃이 피므로 첫화방이 이랑의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심으면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화방이 생기므로 꽃이 핀 것을 이랑쪽으로 심어야 관리하기가 좋다. 방울토마토는 줄기 밑부위에서 막뿌리(不定根)의 발생이 왕성하므로 웃자란 모는 복토를 하여 뿌리의 발생을 왕성하게 해준다. 이때 복토는 제 2본잎 이상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3-1-3. 정식 거리
방울토마토는 밀식할수록 평균 과중은 떨어지나 총 수확량은 증가한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밀식은 착색이 지연되고, 당도가 떨어지며,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작업성과 과실품질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방울토마토는 8단 이하 재배일 경우 평당 8주 정도로 약 2,250~2,700주(90x45cm, 120x30~36cm, 150x27cm)를 정식하고, 장기 재배일 경우 평당 6~7주로 2,000~2,250주(150x30cm, 120x36cm)를 정식한다.
방울토마토 재배는 1조식이 원칙이나 재배기간이 짧은 저단출하에는 2조식이 적당하다. 1조식 재배는 조간을 넓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겨울 채광량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억제재배와 촉성재배에서는 생육최성기가 일조가 부족한 시기에 해당되므로 재식거리를 넓게 하지 않으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정식 1~2일 전에는 정식포에 충분히 관수해 두는 것이 좋다.
3-1-4. 정식포 시비 및 이랑 준비
시비량은 재배작형 및 재배방식, 토양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조절한다
10a당 전체 시비량은 성분량으로 질소 32kg, 인산 25kg, 칼리 28kg 정도, 석회 80~100㎏, 붕사 1~2㎏ 으로 하고, 퇴비는 2,000~3,000㎏을 기준으로 한다. 기비로 전체 시비량 기준 질소, 칼리는 40%, 인산, 석회, 붕사는 전량 시비하고, 추비로 질소, 칼리를 60% 사용한다. 기비는 늦어도 정식 15일전까지 시용한다.
이랑은 급격한 지하수위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고 통기성 등을 고려하여 25~30cm 정도로 높게하는 것이 좋고, 저온기 재배시는 비닐 멀칭을 하여 지온을 높여줌으로써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켜 비료 이용율을 높인다.
표에서와 같이 염류농도에 따라 기비 시용량을 결정하고, 유기물을 시용하였을 경우에는 유기물의 유효성분 함량을 제한 나머지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o 방울토마토(미니캐롤)의 추천 시비량(kg/10a)
비료명 |
총량 |
밑거름 |
웃거름 |
비 고 |
요소 용성인비 염화칼리 퇴비 소석회 |
70 125 47 2,000 120 |
35 125 14 2000 120 |
35 - 33 - - |
3요소추천시비량 질소: 32 인산: 25 칼리: 28 |
o 토양화학성에 따른 기비시용량
EC (dS/m) |
N0₃-N (mg/100g) |
기비시용량 (성분kg/10a) |
비종별 성분함량 및 이용율 |
0.8이하 0.9~ 1.5 1.6이상 |
20 이하 20~50 50 이상 |
표준시비량 표준의 반량 무시비 |
-성분함량: 요소(46%),용인(20%)염가(60%)황가(50%) -이용율 : 질소(70%),인산(20%) 칼리:100% |
3-2. 정식후 재배관리
3-2-1. 온도관리
오전중에는 25~28℃로 관리하여 광합성을 최대로 시키되 30℃를 넘으면 광합성능력이 떨어지므로 환기를 시키도록 하고 오후에는 23~25℃로 관리하여 광합성은 유지시키되 밤의 온도강하에 대비한다. 야간에는 15~17℃ 정도가 좋지만 13~14℃ 정도 유지시켜도 과일의 비대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10℃ 이하가 되면 생육이 급격히 떨어지고, 5℃ 정도에서는 단시간은 견딜 수 있으나 장시간 경과하면 화아가 피해를 받아 착과되지 않는다.
억제재배시는 주 야간의 온도가 너무 높아 묘소질이 불량해지기 쉬우므로 주간 일시차광 및 야냉처리 등으로 온도를 낮추어 준다.
정식후에는 변온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에서는 변온관리를 해준다. 주간온도는 오전 25~28℃, 오후 23~25℃로 하고 야간 온도는 전류촉진온도 13~15℃, 호흡소모 억제온도 10~12℃, 해돋기 전 2시간 전부터 광합성 촉진을 위하여 12~13℃로 온도를 높여 준다. 흐린 날은 맑은 날에 비해 광합성량이 적으므로 호흡에 의한 소모를 줄이기 위해 야간온도를 맑은날에 비해 2℃ 정도 낮추어 관리해준다.
적정 지온은 최저 기온보다 4~5℃ 높게 관리하며 적정지온은 18~20℃ 범위에 있으며 실용적으로 15℃ 정도에서도 생육에 큰 지장은 없지만 이보다 낮을 경우에는 뿌리의 활력저하로 양수분 흡수가 저해되므로 최저 13℃ 이상은 되어야 한다. 기온과 지온은 상보작용이 있으므로 기온이 낮을 경우에는 지온이 다소 높은 편이 좋고 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지온이 다소 낮아도 생육에 큰 지장은 없다.
3-2-2. 수분관리
방울토마토는 보통토마토에 비해 공동과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관수량을 증가시켜 강한 초세를 유지하는 것이 증수의 핵심이지만 지나치면 열과발생이 많아지고 당도가 떨어진다.
정식 직후에는 한번에 관수량을 많게 하되 자주 주지 않는 편이 뿌리를 깊게 뻗게 하여 수분 및 양분 이용에 유리하다. 관수는 원칙적으로 오전중에 행하여 저녁무렵에는 토양표면이 약간 마른 상태가 되는 것이 좋다. 찬물은 지온을 떨어뜨리고 뿌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지하수나 저수조의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활착후부터 제 3화방 개화기까지는 경엽이 시들지 않을 정도로 관수를 가급적 억제하여 뿌리가 깊이 내리도록 한다. 이 시기에 너무 많이 관수하면 과번무 상태로 되기 쉬우므로 토양 수분함량을 pF2.3~2.5 정도로 해준다.
제 3화방 개화기 이후부터 수확이 시작될 때가지는 관수량을 서시히 늘려(pF 2.0~2.3) 초세의 유지와 과실비대를 꾀한다. 1화방 수확이 시작되면 과번무의 우려가 없으므로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는 3~4일 간격으로, 지하수위가 높은 토양에서는 6~7일 간격으로 관수하되, 일시에 많은 양의 관수는 열과를 유발시키므로 토양수분함량 pF 1.8~2.0 정도가 항상 유지되도록 관수한다.
겨울철 관수는 충분히 관수하고, 지온의 저하는 가온으로 보충하는 것이 적절하다.
3-2-3. 습도 관리
방울토마토는 토양수분이 적당하면 건조한 기후에 적합한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방울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시설내 습도는 65~80% 정도로 알려져 있다. 60%이하에서는 부족현상이 일어나는데 토양의 수분이 충분하고 공중습도가 낮은 상태가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시설내에서는 낮에는 50% 이하인 경우가 많고, 야간에는 포화습도 가까이 되어 열과발생을 촉진시키고 병해 발생을 많게 하는 요인이 된다.
3-2-4. 광관리
방울토마토는 강한 광선을 요구하는 작물로 광포화점은 7만룩스, 광 보상점은 1천룩스 정도이다. 7만룩스까지는 조도가 높을수록 광합성이 증가하며, 최소한 1~3만룩스가 되어야 정상생육이 가능하다. 겨울철 시설재배시는 광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화기의 발육불량에 의한 수정장해로 낙화 및 낙과가 많아진다. 일조가 부족하면 낙과가 많아지고, 착생이 불량하며, 식물체는 도장하여 수량은 크게 감소한다.
일장에 대해서는 중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일 조건에서 생육이 촉진되며 화아의 발달이 양호해진다.
하루중 작물의 광합성량은 일반적으로 일출시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정오에 최고도에 도달하였다가 점차 감소하므로 오전 햇빛을 많이 받도록 피복물이나 이중비닐을 일찍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시설의 구조, 방향, 피복재의 선택 및 세척, 반사광이용, 재식 방법 및 재식밀도 조절을 통해 수광량이 최대가 되도록 노력한다.
3-2-6. 정지 및 유인
방울 토마토는 초세가 강하고 줄기의 신장이 빠르므로 정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인은 줄과 지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재배형태 및 재배기간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한다. 최근 장기재배가 늘어나면서 경사유인방법으로 유인후크(타래)로 줄유인을 하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정지법은 주지 1본정지법으로 주지 1본에 연속으로 착과시키는 방법이다. 이 정지법의 가장 큰 장점은 생육의 리듬을 파악하기 쉬워 초세조절이 비교적 쉽다. 보통 7~8단 재배에서는 생장점이 지주의 장점에 달하면 마지막 화방위의 2~3엽을 남기고 적심하는 직립유인법을 많이 사용하고, 10단 이상의 장기재배시는 경사유인 정지법이나, 직립 U턴 정지법을 이용한다.
3-2-6. 곁순따기와 순지르기
방울토마토는 측지를 제거해야만 영양생리상 유리하게 된다. 제1화방이 꽃필 무렵부터 각 잎의 겨드랑이에서 곁순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따준다. 초세가 약해졌을 때는 발생된 속지의 제거를 늦게 하고, 생장이 왕성할 때는 빨리 제거한다. 순지르기는 수확 종료 예정 50 일전에 하는데 마지막으로 수확할 화방의 위에 있는 잎 2~3개를 남기고 잘라준다. 적심시기는 적심부 화방 바로 밑화방 착과제 처리를 끝내면서 해준다. 적기에 적심하는 것은 착색과 과실비대를 촉진한다.
3-2-7. 탄산가스 관리
일반적으로 대기중에는 350ppm 정도의 탄산가스가 존재하지만 밀폐된 시설환경에서는 일출후부터 점차 낮아져 100~200ppm까지 떨어지게 되어 광합성 제한요소가 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탄산가스를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탄산가스 시용은 조기수량 증대와 공동과 발생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탄산가스는 정식후 열매가 달려 자랄 때부터 주는데 해가 뜬 후 30분부터 환기할 때까지 2~3시간 주고, 환기하지 않을 경우는 3~4시간 만 시용한다. 적정농도는 맑은날은 800~1,200ppm, 흐린 날은 500~800ppm, 비오는 날은 주지 않아도 된다. 탄산가스 시용은 착과전에 하면 줄기와 잎이 웃자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착과후부터 시용하도록 한다. 탄산가스 시비방식은 주로 탄산가스 발생기(LPG)를 이용하는데 시설내 위치에 따라 농도 변화가 심하므로 소형 순환팬을 설치하여 탄산가스 농도가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해준다. 불완전 연소가 될 경우 에틸렌과 일산화탄소 등이 시설내에 축적되어 만성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유기물시용(주로 볏짚)에 의한 탄산가스 공급은 그 효과가 40~50일 정도로 지속적이지 못하다.
3-2-8. 적화 및 적과
방울토마토는 1~3화방에서는 대개 30개 내외의 꽃이 피므로 적화 및 적과를 할 필요가 없으나, 위로 올라 갈수록 꽃수가 많아진다. 한 화방에 과일이 너무 많이 착과되면 과일의 크기가 작아지고, 과형이 고르지 않을 뿐 아니라 초세가 저하되어 다음 화방에 영향을 미친다. 화방당 적정 착과수를 확보하고 여분의 꽃과 화방은 꽃망울 시기에 따주어 수량 및 품질의 안정을 꾀한다. 1~2화방은 무적과, 3화방이상에서는 생육정도에 따라 30~50개 정도 남기고 적과한다. 1화방은 과실이 불량하여도 착과를 시키는 것이 생육조절에 도움이 된다.
3-2-9 적엽
광 투과와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하여 수확이 끝난 화방의 아래부위 잎과 노화된 잎은 제거한다. 초세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착과 및 비대가 불량한 경우 적엽으로 초세를 다소 약화시키는 것이 좋다. 경엽이 과다하게 겹칠 때는 겹쳐지는 잎 몇 개의 선단부를 1/3 정도 잘라주는 것이 좋다. 적엽 정도는 수확이 시작되고 있는 화방 아래까지의 잎은 제거해도 과중과 당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한꺼번에 과도한 적엽은 생육리듬을 깨뜨리고 과일비대를 나쁘게 하고 열과가 발생하기 쉽다. 1회에 2~3매 이상 적엽하지 않도록 한다.
3-2-10. 추비 관리
방울토마토는 추비위주로 재배하여야 초세관리가 용이하고, 수량증가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1차 추비는 3화방 개화무렵(정식후 약 30일경)에 개시하고, 월 평균 2회정도 추비해 주는데 화방이 2단정도 올라갈 때마다 추비를 해주며 주지의 적심시까지 관수와 동시에 시비한다. 1회 추비량은 질소와 칼리를 각각 1~2kg/10a 정도로 하고 관수시에 액비로 사용하는 것이 가스피해의 염려가 적고 편리하다.
3-2-11. 화학성(pH) 관리
방울토마토는 토양산도에 대한 적응성은 넓은 편이나 pH 6.0~6.4 정도가 적당하고 pH 5.5이하의 강산성 토양에서는 칼슘, 마그네슘, 인산 등의 이용도가 감소하고 알루미늄, 아연, 망간 등의 용해도가 증대하여 그 독성으로 인해 작물생육이 저해된다. 반대로 강알칼리성으로 되면 철, 망간, 붕소 등의 용해도가 감소된다. 토양이 산성화되면 아질산 및 질산화성균의 활동을 둔화시켜 암모니아나 아질산가스의 피해를 입게 된다. 가스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유황가루나 유황고토를 20kg/10a 정도 시용하고, 질소질 비료원으로서는 유안이 요소보다 효과적이다.
염산근 비종(염화칼리, 염화암모늄)은 수용성인 염화석회가 되어 고농도가 되지만 황산근 비종(황산칼리, 유안)은 난용성인 석고가 된다.
3-2-12. 염류농도 관리
하우스 토양은 염류가 집적되기 쉬운데 염류 집적의 원인은 다비재배, 무강우, 시설내 특수환경에 기인한다. 토양용액 중 염류 중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NO3-N, Ca, Cl 이온 등이다. 염류장해 증상으로는 뿌리가 갈변하고, 잎에 생기가 없고, 낮에는 시들고 저녁에는 회복되고,, 잎색깔이 비정상적으로 짙어지고, 과일비대 및 착색이 나빠져서 적색과 녹색의 경계가 분명해지면서 과일표면에 빛이나고, 포장전체의 생육이 균일치 못하고, 토양이 마르면 토양표면이 하얗게 되고 푸른색, 또는 붉은색의 곰팡이가 피는 것 등이다.
염류농도는 EC로 나타내고 방울토마토의 염 농도별 수량 감수율은 1.0dS/m에서 0% 라면, 2.0dS/m에서 10%, 3.0dS/m에서는 25% 정도 감수된다고 한다. 염류장해 대책으로는 비료의 합리적 선택과 시비, 물을 이용한 제염, 제염작물재배, 고탄소 유기물 시용, 심경에 의한 심토반전 등의 방법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비료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방울토마토는 염류농도에 민감한 작물이므로 후작으로 내염성 작물(십자화과)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수 또는 고랑관수에 의한 제염(답전윤환지 등에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그 밖에 흡비력이 강한 화본과 작물에 의한 양분의 흡수, 미숙 유기물(고탄소원)에 의한 유기물의 제염, 심토반전(속흙갈이), 객토, 작부체계의 변형에 의해 제염이 가능하다.
4. 양액재배
양액재배란 토양 대신에 물이나 고형의 배지(펄라이트, 암면, 모래, 코코넛 등)를 이용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배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양액재배는 고품질, 청정생산과 노동력의 부족으로 인한 자동화 시설의 필요성이 부합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1. 배양액의 종류와 특징
방울토마토 배양액의 종류는 야마자키액, 원시표준액, 한국원예연액, 화란온실작물연구소액 등이 있다. 적당한 배양액은 장기간 재배시에도 원소간의 균형이나 pH(산도)의 변화폭이 아주 적어야 하고,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이온의 상태로 적정한 농도로 만들어져야 한다.
4-2. 양액조성 방법
배양액을 조성할 때에는 조성표에 따른다. 일반적으로 다량원소는 100배 내지 400배의 원액으로, 미량원소는 1,000배 내지 1만배의 원액으로 만들어 놓고 적절한 농도로 원수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A액과 B액으로 분리한 것은 서로 결합하여 침전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o 용수의 수질 판정을 위한 기준
|
구 분 |
장 해 정 도 | ||
장 해 없 음 |
약 간 장 해 |
심각한 장해 | ||
염류 농도
뿌리 통한 흡수
잎을 통한 흡수
기 타 |
EC(ds/m) 총용해고형물(mg/ℓ) 염소(Cl, meq/ℓ) 염소(Cl, mg/ℓ) 염소(B, mg/ℓ) 나트륨(Na, meq/ℓ) 나트륨(Na,mg/ℓ) 염소(Cl, meq/ℓ) 염소(Cl,mg/ℓ) 중탄산염(Cl, meq/ℓ) 중탄산염(Cl, mg/ℓ) |
0.75이하 480 이하 2 이하 70 이하 1.0 3.0 이하 70 이하 3.0이하 100이하 1.5이하 40 이하 |
0.75~3.0 480~1,920 2~10 70~345 1.0~2.0 3 이상 70 3 이상 100 1.5~8.5 40-520 |
3.0이상 1,920이상 10이상 345이상 2.0~10.0 - - - - 8.5이상 520이상 |
o EC와 이온 함량을 기준으로한 수질의 분류
급수 |
EC(dS/m) |
이온농도(mg/100g) |
비 고 | ||
Na |
Cl |
SO4 | |||
1 2 3 4 |
<0.5 0.5-1.0 1.0-1.5 >1.5 |
<30 30-60 60-90 >90 |
<50 50-100 100-150 >150 |
<100 100-200 200-300 >300 |
우 량 수 사용에 주의 할 것 내염성있는 작물 사용 사용 불가 |
o 양액재배 용수내 이온의 희망농도 및 최대 허용농도
이 온 |
이온 농도 및 수준 | |
희망 농도 |
최대 허용 농도 | |
암모니움 (NH4+) 중탄산염 (HCO3-) 칼슘 (Ca2+) 탄산염 (CO32--) 염소 (Cl-) 마그네슘 (Mg2+) 질산염 (NO3-) 인산 (H2PO4-) 칼륨 (K+) 나트륨 (Na+) 황산염 (SO42-) 철 (Fe2+) 전기전도도 (EC) |
1~2 meq/ℓ 0 meq/ℓ 5~6 meq/ℓ 0 meq/ℓ 0 meq/ℓ 2.0 meq/ℓ 10~12meq/ℓ 1 meq/ℓ 4-6 meq/ℓ 0 meq/ℓ 1 meq/ℓ 0 (mg/100g) 0 (dS/m) |
- meq/ℓ 6.0 meq/ℓ 10 meq/ℓ 0 meq/ℓ 2 meq/ℓ 4 meq/ℓ 12 meq/ℓ 2 meq/ℓ 8 meq/ℓ 2 meq/ℓ 10 meq/ℓ 0.25 (mg/100g) 0.5 (dS/m) |
가) NO3, NH4, H2PO4, K 고농도-작물피해 없음, 농업용수 오염
나) Ca, Mg 고농도- 작물 피해 없음, 용수 경화
다) HC03 250mg/100g (4meq/l)이상-식물 독성, 배지 pH증가,Ca,Mg탄산염으로 침전
라) Fe 0.25ppm이상- 수산화철로 침전
○ 비료
비료염 |
분자식 |
분자량 |
당량중(mg/me) |
질산칼슘 무수초산칼슘 질산칼륨 인산아모늄 인산칼륨 황산마그네슘 질산아모늄 염화카리 염화칼슘 황산카리 황산암모늄 황산칼슘 |
Ca(NO3)2.4H2O Ca(NO3)2 KNO2 NH4H2PO4 KH2PO4 MgSO4.7H2O NH4NO3 KCl CaCl2 K2SO4 (NH4)2SO4 CaSO4 |
236 108 101 115 136 246 80 74 111 174 132 140 |
118 54 101 38 48 123 40 74 55 87 66 70 |
○ 방울토마토 재배용 배양액의 종류
1) 다량원소(g/물1톤)
종 류 |
KNO3 |
NH4H2PO4 |
Ca(NO3)24H2O |
MgSO47H2O |
KH2PO4 |
Kcl |
NH4NO3 |
비고 |
원시표준액 |
606 |
115 |
944 |
492 |
- |
- |
- |
토마토(1/2농도) |
야미자키액 |
404 |
76 |
354 |
246 |
- |
- |
- |
|
토마토전용액 |
505 |
76 |
472 |
246 |
- |
- |
- |
|
화란PTG |
345 |
- |
725 |
370 |
272 |
- |
70 |
|
2) 미량원소(g/물1톤)
철분 EDTA-Fe |
붕산 H3BO3 |
황산망간 MnSO4 4H2O |
황산아연 ZnSO4 7H2O |
황산구리 CuSO4 5H2O |
몰리브텐산나트륨 NaM0O4 2H2O |
15-25g |
3g |
2g |
0.22g |
0.05g |
0.02g |
① 각각 비료의 무게를 ±5% 범위까지 정확하게 달아 용기에 담는다.
② 배양액 탱크의 용량보다 10~15%정도 적은 양의 깨끗한 물로 채운다.
③ 무게를 잰 각각의 비료를 하나씩 플라스틱 통에 넣고 완전히 용해시킨 다음에 양액탱크에 넣는다. 이때 50℃ 정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잘 녹는다. 완전히 용해시키지 않고 다른 것을 넣으면 침전이 생겨 더 이상 용해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진한 원액을 만들어 사용할 경우 A액의 경우에는 질산칼륨(KNO3)을 먼저 녹이고, 다음에 질산칼슘 (Ca(NO3)2 4H2O)를 용해시키는 것이 좋고, B액의 경우는 먼저 미량 요소를 녹인 후 다량원소를 녹이는 것이 좋다.
A탱크(1톤들이 100배기준) B(1톤들이 100배기준)
- 질산칼륨 = 1/2량 25.25㎏ - 질산칼슘 = 47.2㎏ - 킬레이트철 = 2㎏
|
- 질산칼륨 = 1/2량 25.25㎏ - 망간 = 200g - 제1인산암모늄 = 7.6㎏ - 아연 = 22g - 황산마그네슘 = 24.6㎏ - 구리 = 5g - 붕산 = 300g - 몰리브덴 = 2g |
→ 지하수 공급 →
액비혼입기 |
그림. 방울토마토 전용 배양액에 대한 원액조제요령 및 액비혼입 개략도
④ 미량요소중 Fe-EDTA(킬레이트철)은 양이 많아서 단독으로 녹여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다른 미량요소는 양이 극히 적어 저울에 정확한 양을 다는 것이 어려우므로 1,000배 내지 10,000배 정도로 진한 원액을 만들어 필요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순서로 A액과 B액을 만든 후 정량펌프나 액비혼입기를 통해 배양액을 공급할 경우에는 100배액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4-3. 고형배지
고형배지경은 배양액을 사용하여 재배를 하되 작물의 지지, 통기성 등, 토양의 잇점을 보완하기 위해 천연유기물 재료인 왕겨, 바크, 코코넛피트 등과 광물질인 암면, 펄라이트 등을 배지로 사용하여 재배한다.
4-3-1. 펄라이트(Perlite)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펄라이트는 입자의 크기가 1.18~4.75㎜정도 되는 것이 주로 사용 되어진다. 펄라이트의 특징은 무게가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고, 고온에서 팽창되어 병원균이 없으며, 통기성과 보수성이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생육에 적합한 산도(pH)를 지니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경감하기 위한 순환식 양액재배 배지로 사용해도 커다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효수분 함량이 낮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피트모스, 훈탄등과 혼합한 배지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배지이다.
4-3-2. 왕 겨
왕겨는 쉽게 부패하지 않아 배지로서 커다란 문제점은 없다. 왕겨의 특징은 투수성은 좋으나 보수성이 약하므로 정식전에 충분히 적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수성이 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사토, 훈탄, 피트모스 등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왕겨는 가격이 저렴하고 구입이 용이하며, 사용 후에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4-3-3. 암 면(Rockwool)
암면은 광석(현무암, 규산질암석 등)과 제철소 고로의 찌꺼기를 혼합하여 고온(1,500℃이상)에서 혼합 용융시켜 섬유화한 것으로 고상의 용적율은 3~4%정도이고, 기상의 용적율이 대단히 큰 모세관 구조로 되어 있다.
암면의 조성은 석회 30%, 산화알미늄 16%, 산화철 2%, 규산 38%, 고토 7%, 기타 7%로 되어 있다.
4-4. 재배기술
4-4-1. 파종
파종상에 사용되는 배지의 종류는 훈탄,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 시판상토, 암면트레이 등 여러가지가 있다. 펄라이트, 피트모스 단용배지나 혼합배지, 시판상토를 플러그 트레이에 충분히 넣은 후 종자가 발아할 때 수분의 흡수와 유지가 용이하고, 종피가 쉽게 벗겨지도록 하기 위해 순수한 물로 포화시킨 후 파종해야 한다. 훈탄을 사용할 경우는 훈탄을 만든 후에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한 후에 pH를 교정하기 위해 훈탄 10ℓ에 10g의 과린산석회를 시용하여 pH가 6.5~7.0이 되도록 한 후에 사용한다. 펄라이트의 경우 한 번 건조하게 되면 다시 수분을 흡수 하기가 곤란하므로, 특히 수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종 후에는 질석이나 피트모스 등으로 복토를 해준다.
4-4-2. 파종 후 관리
파종 후에는 온도와 수분의 증발로 인한 건조를 막기 위해 신문지나 종이로 덮어 주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종자는 대부분 10~40℃에서 발아가 되지만 최적의 발아온도는 25~30℃ 이다. 파종 후 3~5일이 지나면 발아가 되기 시작하는데, 하배축이 3㎝이상 길어지지 않도록 하며 주간온도 25℃, 야간온도 18℃정도로 유지시키는 것이 도장을 억제하는데 유리하다.
4-4-3. 이식 및 관리
파종 후 7~8일이 지나면 배양액으로 물주기를 하고, EC 1.0dS/m(pH 5.5~6.0) 정도의 배양액으로 본엽의 신장과 생육이 억제되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 본엽이 2~3매가 나오면 비닐폿트에 이식을 한다.
이식 후에는 다소 배양액의 농도를 높여서 관리 한다. 이때 질소(N)나 인(P)이 지나치게 흡수되면 육묘 중 과번무와 도장을 유발시키기 쉬우며, 정식 후 이상줄기가 나타나기 쉽고, 일반토마토의 경우 배꼽썩이가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육묘기간 중 배양액의 질소(N)와 인(P)의 농도를 50ppm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양액육묘에서 균형있는 양분을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관리가 중요하며, 적정 온도관리는 묘의 소질을 우수하게 하고, 초기 수량도 많게 한다.
육묘 중 방울토마토가 커감에 따라 2~3회 폿트의 간격을 벌려서 20~25㎝까지 벌려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육묘시에는 도장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묘끼리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적정 육묘일수는 겨울철 육묘시 55~60일 정도, 여름철 육묘시는 35일 내외가 적당하며 1화방이 개화하기 시작할 무렵에 본 포장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4-4-4. 정식 베드 준비
정식하기 약 3~4일 전에는 정식을 하기 위한 포장을 완벽하게 준비 해야 한다. 스티로폼 베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원할한 배수를 위해 경사도가 400~500정도 되도록 잘 맞춘다. 연결베드의 길이는 20m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배수에 좋으며, 배수가 불량할 경우 과습에 의한 피해를 입는다. 경사를 맞춘 후에는 뿌리가 토양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베드의 재사용과 베드로부터 뿌리를 토양과 격리시키기 위해 흑백비닐을 깔고 펄라이트를 채운다. 이때 펄라이트는 굵은입도 5 : 가는입도 5로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배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정식하기 하루 전에는 배지 내에 저농도의 양액을 포화시켜 정식때 배지 내에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4-4-5. 정식후 배양액의 pH 관리
배양액의 적정 산도는 일반적으로 토마토의 경우 5.5~6.0정도의 범위가 적당하다. 배지의 산도는 방울토마토의 양분흡수와 깊은 관계가 있고, 산도(pH)가 변하게 되면 양분의 흡수 양상도 변하게 된다. 따라서 산도의 급격한 변화는 방울토마토가 정상적인 생육을 하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한다. 펄라이트와 같은 중성 배지는 공급되는 배양액의 산도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자체배지가 적정 수준에 가까운 배지산도를 갖고 있는 관계로 배지경으로 이용시 배양액의 적정 산도 범위는 pH 5.5~6.0이고 최적 산도는 pH 5.8로 조정하여 급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H 4이하에서는 식물뿌리가 손상을 받고 pH 7이상에서는 인(P), 철(Fe), 망간(Mn) 등의 흡수가 장해를 받게 된다.
4-4-6. 정식후 배양액의 EC 관리
전기전도도(EC)는 배양액의 농도에 따라서 변화한다. 변화하는 요인으로는 배지의 이온 흡착 정도에 따라서 변하고, 배양액의 성분 농도와 작물의 흡수 농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EC는 변화한다. 배지 내의 EC가 높아지면 탱크의 배양액 농도를 정상보다 묽게 하여 다량의 배양액을 공급하여 배지를 씻어 주는 방법으로 관리한다.
배양액의 EC는 생육단계 및 기상조건에 따라 조절하여야 한다. 방울토마토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제 3화방 개화기 이후에는 생장량이 현저하게 증대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초세를 보아가며 전체적으로 배양액 공급 농도를 서서히 높여 주어야 한다. 이때 배양액의 공급 농도를 하루에 기존의 관리 농도보다 0.3~0.5dS/m 이상씩 높여 주게 되면 뿌리에서 흡수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따라서 배양액 공급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에는 하루에 0.1~0.2dS/m씩 조절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4-4-7. 급배액의 관리
급액량은 작형과 계절, 생육단계에 따라 1~2ℓ를 공급하는 것이 적당하고, 배액량이 약 10~20%가 되게 공급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타이머 제어 방식의 경우 급액횟수는 일평균 12~14회 정도가 적당하다.
일사량에 의한 제어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배양액 공급 개시점을 누적 적산일사량이 1.2~1.8Mj/㎡되었을 때 배양액이 공급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항상 배액의 EC와 pH를 측정하여 pH가 7.0이상이 되면 공급 배양액의 pH를 약간 낮추어 공급한다. pH가 7.0이상이 되면 일부 비료염의 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이 될 수 있다. 또한 배액의 EC가 3.0이상이 되어 배지의 세척이 필요한 경우에는 평소 공급농도의 2/3정도로 EC를 낮추고 공급량은 ⅓정도 늘려서 1~2일 동안 공급하여 배지의 EC를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4-4-8. 배양액의 온도관리
양액재배에서 양액의 온도와 근권의 온도는 새로운 뿌리의 발육이나 양수분의 흡수, 그리고 용존산소량 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배양액의 온도가 낮으면 뿌리의 활성이 낮아지고 인산(P), 질산태질소(NO3-N), 칼륨(K)의
흡수가 억제된다. 배양액의 온도가 낮아 근권의 온도가 13℃이하로 내려가면 질산태질소(NO3-N)의 흡수와 인산(P)의 흡수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반대로 배양액의 온도가 높아 근권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질산태질소(NO3-N)의 흡수가 증가하고, 칼슘(Ca)의 흡수가 억제되어 배꼽썩이가 발생된다.
○ 배양액 최고 한계 액온과 최저 한계 액온
작물명 |
최고한계액온 |
적정양액온도 |
최저한계액온 |
방울토마토 |
25℃ |
15~18℃ |
13℃ |
겨울철에 근권의 온도가 낮을 때는 배양액의 희석통에 전열선을 설치하여 배양액의 온도를 25℃ 내외로 유지하고 베드에도 전열선을 설치하여 목표온도를 유지시킨다. 여름철에는 액온이 상당히 높아지므로 베드에 지하수를 흘려보내 근권의 온도를 25℃로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5. 방울토마토의 착과기술
5-1. 수분(受粉)방법
5-1-1. 수정 벌의 이용
공동과를 줄이고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수정 벌을 이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시판 수정 벌상자 내에는 여왕벌 한 마리와 일벌 50여마리 그리고 번데기, 유충 및 알이 들어 있으며 상자는 솜 등으로 보호되어 있다. 여왕벌의 수명은 최초의 산란기로부터 약 18주 정도이고 일벌은 최초로 외부에 출입하는 날로부터 약 3주간이라고 한다. 여왕벌은 1개의 방에 4~10개의 알을 낳고 알은 3~6일 후에 부화하며 유충은 꽃가루를 먹으면서 큰다. 4령 유충이 되면 하나의 방에 한 마리씩 들어가게 되고 그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일벌이 된다. 알로부터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약 3~4주간이다. 이때 일벌이 가져오는 꽃가루는 주로 유충의 먹이와 집을 짓는데 사용된다.
농가가 들여 오는 상자내의 일벌의 수는 도입 당시보다 증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점차 감소한다. 그래서 수분 가능한 기간은 꽃가루의 량에 따라 다르지만 도입한 날로부터 약 30~60일이다. 벌 1마리가 1일 2,000화 정도를 수분하므로 벌 1통으로 방울토마토 200평정도 사용가능하다. 농약 살포시는 벌통의 출입구를 막고, 비슷한 환경의 다른 장소에 옮겼다가 농약 살포 후 잔류독성기간이 지난다음(3~7일) 원 위치한다.
5-1-1-1. 벌의 활동과 환경조건과의 관계
벌의 활동적온은 17~27℃이지만 6~8℃에서도 활동한다. 고온의 영향은 커서 35℃이상이 되면 꽃가루를 채취하지 않고 꽃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하는 벌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최고온도는 30℃이하가 좋다.
자외선차단 필름이나 낡은 피복자재 하우스에서는 자외선의 투과율이 낮아서 벌이 꽃의 인식을 충분히 할 수 없고 집으로부터의 비래수가 줄어든다. 이랑 위에 반사율이 높은 자재를 멀칭하면 상자로 돌아오기 어렵게 되는 일도 있다.
벌은 신문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두움에서도 비래하므로 상자를 옮길 때는 완전히 어두워 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5-1-2. 진동수분기의 이용
선진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내 자동으로 토마토 줄기를 전체적으로 매일 아침 몇 차례 떨리게 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점은 시설 내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꽃가루 터짐이 나빠져 수정율이 낮아지므로 과습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동수분을 실시토록 한다.
5-1-3. 식물 생장조정제의 이용
토마토톤(p-chlorophenoxy acetic acid 0.15%, PCPA)은 착과 촉진제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오옥신 종류에 속하는 약제이다. 토마토톤의 사용은 기온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므로 재배시기나 관리방법을 고려하여 처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즉 저온기에 낮은 농도로 처리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고온기에 높은 농도로 처리하면 공동과 발생이 많아져서 생리적으로 농도장해를 받기 쉽다.
따라서 평균기온 20℃를 기준으로 하여 그 이하 일 때에는 80~100배액을 20℃이상 일 때는 100배액(물 1리터 당 10cc)~120배액으로 희석하여 각 화방 당 1번화가 개화 후 2일 되었을 때, 즉 1화방에서 제 3번화가 개화된 오전 중에 꽃잎이 젖을 정도로 분무하거나 또는 양액에 1회 담근다. 호르몬제 살포에 의한 방울토마토 수정은 한번 살포해서는 안되고 개화순서에 맞추어 여러번 살포한다. 착과제의 처리회수는 화방당 2~3회 처리한다.
1~2번 화방은 노동력이 허용하는 한 침지 처리를 하여 반드시 착과 시키는 것이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과번무를 막을 수 있게 된다. 또 검정색이나 적색 등의 식용색소를 혼용하여 처리하면 이중처리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로 표시하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공동과 발생이 우려될 때는 지베렐린(GA3, Gibberellic acid 3.1%) 10ppm(3.1% GA3 1.6g 1개/5ℓ)을 혼용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베렐린은 공동과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실이 정상적으로 충분히 발달하여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다. 지베렐린 10ppm+ 토마토톤 혼용 살포시 토마토톤 단용 처리구에 비해 30% 정도 공동과 발생율을 줄일 수 있었다.
6. 수확
방울토마토는 수정후 3~5일이면 착과되기 시작하고, 30일 후에는 과실비대가 거의 완성되어, 저온기에는 45~50일, 고온기에는 35~40일이면 완숙과를 수확할 수 있다..
착색기에 들어가면 전체가 오렌지색으로 변하고, 차츰 적색이 진해지며, 완숙기에는 선명한 적색으로 된다.
당도에 따른 식미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과면 전체가 충분히 착색되는 완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당도는 착색기에 접어들면 단기간에 증가하고, 완숙기 이후에는 조금씩 증가한다. 완숙기가 지나면 2~3일만에 검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열과의 발생도 증가한다.
산함량은 숙도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저하하고, 수확후에도 계속 낮아진다.
과실경도도 착색기부터 서서히 내려가 완숙기에 이후에는 급격하게 낮아져 연화의 원인이 되므로 적기수확을 요한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유통기간을 고려할 경우 출하에 적당한 시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고온기에는 과정부에서 20~30% 착색된 것(최색기), 저온기에는 과정부에서 60~80%정도 착색 또는 과실표면 전체가 오렌지색으로 변한 시기(반숙기)시기에 수확한다.
7. 영양성분과 생리장해
7-1. 식물체에 나타나는 생리장해
7-1-1. 줄기의 이상비대(異常莖)
7-1-1-1. 증 상
생육이 왕성하게 발육하는 시기(제 3~4화방)에 일반 적인 줄기에 비해 절간이 짧고 줄기가 굵어지며 생장점 부근의 잎의 색깔이 엷어진다. 줄기의 중앙이 움푹 패이고 심하면 구멍이 뚫려 있고 잘라보면 내부가 갈색으로 변해 있다.
7-1-1-2. 원인
토양수분 및 비료과다 특히 암모니아태 질소의 과잉흡수로 인해 석회 및 붕소의 흡수가 저해되었다. 꽃이 많이 떨어진 경우나 일조부족 등으로 생장이 억제되어 발생한다.
7-1-1-3. 대 책
육묘 중에 석회나 붕소가 부족되지 않게 관리한다. 비료 시용시 질소나 가리질비료가 과다하지 않도록 균형 시비한다. 붕사를 기비로 300평당 1~2kg을 시용한다. 과습이 되지 않도록 정식 초기에 관수량을 조절한다. 일조부족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심한 경우(생육 정지시)에는 측지를 이용한다.
7-1-2. 선단부의 잎말림(葉卷)
7-1-2-1.증 상
어린잎이 오전에는 펼쳐져 있다가 오후가 되면 심하게 말린다. 생육 중기이후(과실비대기에) 수세가 강한 아랫잎이 위쪽으로 말린다. 심한 경우 상위 잎까지 전부 말리고 백화현상이 발생한다.
7-1-2-2 원인
강한 일조조건 상태에서 질소질 비료 과다의 경우 발생한다. 양액재배에서는 질산태질소보다 암모니아태 질소를 줄 때 많이 발생한다.
토양 용액 중에 고농도의 암모니아가 용출하여 초산농도 보다 많을때 발생한다.
7-1-2-3 대책
질소질 비료 특히 암모니아태질소를 많이 주지 않는다.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기 위해 깊이갈이, 유기물의 시용, 지표면의 멀칭 등을 실시 한다.
7-1-3. 세엽현상(착과제 장해)
7-1-3-1.증 상
잎이 정상적인 잎에 비해 가늘어져서 축엽현상을 나타내 기형으로 되고 어두운 회색빛이다. 비교적 포장 전체적으로 발생한다.
7-1-3-2 원인
고온기 재배시 착과호르몬이 서서히 생장점부에 집적, 바이러스감염, 농약 및 제초제 피해, 토양이 산성화되어 철분이 과잉되고 토양수분이 많을 경우 다발한다. 착과제 살포시 잎, 줄기 등 식물체에 다량 살포되었을 때. 착과제의 중복살포시 또는 침적 처리시, 일조부족 상태가 지속될때이다.
7-1-3-3 대책
고온기 착과호르몬제 과용억제, 앞작물재배시 제초제 및 농약사용 주의, 토양산성화 방지 등. 고온기에는 하우스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7-1-4. 순멎이 현상
7-1-4-1.증 상
생장점이 급격히 약하고 주지와 측지의 구별이 어렵다.
7-1-4-2 원인
저야온, 질소과다, 건조, 과습, 고온 등으로 붕소와 석회의 흡수가 저해되었다.
7-1-4-3 대책
야온관리에 주의하고 붕소는 기비로 시용한다.
7-1-5. 인산결핍
7-1-5-1. 증 상
대부분 저온기에 아랫잎이 보라색(가지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상위 어린잎까지 진전된다. 잎이 소형으로 되고 광택이 없으며 만저보면 가랑잎과 같이 바스락 거린다. 과일이 작아지고 성숙이 지연되어 상품수량이 떨어진다.
7-1-5-2. 원인
온도가 낮으면 인산흡수가 저해되므로 주로 저온기에 발생한다. 제주도와 같이 화산회토의 토양에서 발생하기 쉽다. 토양 pH가 낮거나 뿌리의 발달이 불량한 토양에서 발생하기 쉽다.
7-1-5-3. 대 책
저온기에 온도 특히 지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인산부족 토양(인산 20㎎이하/건토 100g)에서는 토양 개량을 겸해서 시용한다.
7-1-6. 칼리결핍
7-1-6-1. 증 상
잎 끝쪽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쭈글쭈글해 진다. 생육이 비교적 빠른 시기에 잎표면으로부터 엽맥까지 백화현상(chlorosis)이 발생한다. 생육 최성기에는 중위잎 부근의 잎선단으로부터 갈변하여 고사한다. 심한 경우에는 아랫잎이 고사하고 낙엽 진다. 과실의 비대기에 발생하기 쉬워 비대가 불량해지고 약간 각을 띤 형태이며 색깔이 불균일하다.
7-1-6-2 원인
토양내 칼리 함량이 적어지기 쉬운 사질 토양에서 발생한다.
생육이 왕성하여 과실비대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흡수량이 공급량을 따라 가지 못할 때 발생한다. 식회비료의 과용에 따라 길항작용으로 칼륨 흡수가 저해될 때. 일조량이 적고 저온기에는 칼리 흡수가 불량할 때
7-1-6-3. 대 책
칼리질 비료가 부족되지 않도록 충분히 시용한다. 특히 과실비대기에 웃거름 시용시 반드시 준다. 흡수가 잘 되도록 온도 관리를 한다. 유기물을 충분히 준다.
7-1-7. 칼슘결핍
7-1-7-1. 증 상
작물 전체가 위축되고 어린잎이 소형으로 되며 노랗게 변한다. 생장점 부근 어린잎의 끝이 갈색으로 되고 일부는 고사한다. 열매 꼭지부분이 흑색으로 변하는 배꼽썩음과가 발생 한다.
7-1-7-2. 원인
토양중에 칼슘이 부족한 경우. 토양 중에 칼슘이 많아도 질소질 비료 또는 칼리질 비료가 너무 많거나, 토양이 건조한 경우에도 발생한다. 저온기보다 고온기에 발생이 많다.
7-1-7-3. 대 책
칼슘이 부족한 토양에서는 정식하기 전에 석회를 충분히 시용한다. 고온기에는 칼슘제를 주기적으로 엽면시비 한다. 하우스 내 온도가 30℃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7-1-8. 마그네슘결핍
7-1-8-1. 증 상
과일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잎에만 발생한다. 대부분 엽맥사이에 황화현상이 나타나며, 초기 증상은 잎의 내부는 약간 노란색을 띠나 가장자리는 녹색으로 남아 있다. 황화 현상은 대부분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7-1-8-2 원인
토양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다. 칼리비료의 다량 시용시 흡수 장해가 생겼다. 뿌리로 부터의 흡수량이 부족하다.
7-1-8-3 대 책
토양내 마그네슘 부족시 충분히 시용한다. 발생초기에 수용액으로 엽면시비 한다.
7-1-9. 철결핍
7-1-9-1. 증 상
식물체내에서의 이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상위 잎에 나타난다. 새로운 잎이 엽맥을 남기고 황화하고 겨드랑이눈(액아)에도 엽맥사이가 황화된다. 토양재배보다 양액재배에서 발생이 많다.
7-1-9-2. 원인
석회시용으로 pH가 높은 경우(알칼리성). 인산질 비료를 과잉 시용한 경우, 철이 불용화할 때, 건습의 심한 변화, 저온 등에 의한 뿌리 활력이 떨어질 때, 구리, 망간 등과 길항작용 등
7-1-9-3. 대 책
알카리성 토양인 경우 석회 시용을 중단한다. 인산 과잉의 경우 깊이갈이, 객토, 윤작 등을 실시한다. 특히 양액재배시 부족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7-1-10. 붕소결핍
7-1-10-1. 증 상
새로운 잎의 생육이 정지되고, 포기전체가 위축된다. 생장점 부근의 잎이 진한 녹색으로 되고 잎이 작아진다. 줄기가 굽어지고 굽어진 줄기 뒷면이 코르크화 되어 다른 증상과 구분이 된다. 과일의 표피도 코르크화 되는 경우도 있다.
7-1-10-2. 원인
토양이 산성화되어 붕소가 용탈된 경우, 토양의 건조와 유기물 시용량이 적은 토양, 칼리질 비료의 과다 시용.
7-1-10-3 대책
비료 시용시 반드시 붕소가 함유된 비료를 시용한다. 발생시 초기에 엽면시비한다.
7-1-11. 질소결핍
7-1-11-1. 증 상
잎이 소형으로 되고 특히 상부잎이 소형화 한다.
잎이 하위잎에서부터 점차 상부잎까지 엽맥을 포함한 잎 전체가 황변한다. 착과수는 적어지지만 빨리 비대한다.
7-1-11-2. 대 책
질소 시용 및 엽면살포한다. 완숙퇴비와 유기질비료시용으로 토양 물리성을 개선한다..
7-1-12. 잎줄기에 부정아 형성
7-1-12-1. 증상
잎줄기에 새순이 발생한다.
7-1-12-2 원인
붕소가 부족하면 잎에서 광합성된 동화양분이 전류가 어려워져 잎줄기 여기저기에 부정아가 발생한다. 다만 적심한 경우 과일에 동화양분의 전류가 적어져서 부정아가 형성될 수 있으므로 혼돈하기 쉽다.
7-1-12-3 대책
붕소 부족의 경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엽면시비용 붕산을 사용설명서대로 엽면살포하되 약해에 주의하여 적량 살포한다.
토양이나 배지 내의 pH가 7.0 이상 높아지지 않게 관리하며 적심할 때는 나무의 세력을 감안하면서 최종 화방 위 2-3잎을 남기고 실시하는데 식물체가 도장하지 않도록 양수분관리를 잘해준다.
7-1-13. 화방에 잎줄기 형성
7-1-13-1. 증상
화방에 새순이 발생한다. 잎줄기가 나타난 화방의 열매는 자람이 약하거나 빨리 잎줄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꽃이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7-1-13-2 원인
생식생장에서 영양생장으로 전환할 때 꽃눈분화기의 붕소 결핍시 심하게 발생한다.
이상줄기 발생 원인과 거의 동일하게 발생한다.
7-1-13-3 대책
화방위 잎줄기 발생이 적은 품종을 선택한다.
석회를 너무 많이 준 알칼리 토양이나 칼리, 질소를 많이 포함한 상토를 사용하지 않는다. 척박한 땅에서는 고온 건조한 상태로 육묘하지 않는다. 발견즉시 제거한다.
7-1-14. 잎이 말리면서 잎맥이 뒤틀리는 현상
7-1-14-1. 증상
선단부의 어린잎이 저녁이면 구부러지고 심하면 돌돌 감기는 수도 있다. 질소 특히 암모니아가 많을 때에 잘 구부러진다.
7-1-14-2 원인
뿌리에서 흡수된 질소가 아미노산으로 되며, 그 중 일부가 생장호르몬으로 어린잎에 증가하게 되어 잎의 위쪽이 생장 오그라들기 때문이다. 꽃도 기형화가 되고 착과된 과실도 기형과가 되기 쉽다.
질소 비료량이 적당하더라도 물주는 양이 많고 밤 온도를 높게 관리하면 웃자람이 심해진다. 뿌리주변의 EC를 측정하여 2.5이상 되거나 암모니아태 질소의 함량이 많고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오랫동안 줄 경우 잎의 노화가 촉진되면서 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7-1-14-3 대책
웃거름 양과 횟수를 줄이고 시비 설계를 재검토한다. 물주는 양을 줄이고 밤 온도를 낮추어 관리한다. 배꼽썩음과 발생이 많을 경우는 물주는 양을 많게 하고 환기를 잘 한다.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경우에는 주지 않을 때에 비해 밤 온도를 1~2℃ 높게 관리하여 잎으로부터의 양분전류를 촉진시킨다.
7-1-15. 줄기가 가늘어지는 증상
7-1-15-1. 증상
마디 사이가 길어지는 웃자람 현상을 나타내면 햇빛 부족에 의한 것으로 보아도 좋다. 아랫잎부터 순차적으로 윗잎을 향해 황화증상이 나타나면서 잎은 작아지고, 생장점 부위의 잎은 더욱 작아지면서 줄기가 가늘어지면 질소결핍으로 판단한다. 잎이 작아지면서 줄기는 가늘어지더라도 잎의 황화가 일어나지 않고 적자색이 강하게 나타나면 인산 결핍으로 판단한다.
7-1-15-2 원인
개간지나 새로운 땅에 유기질 및 질소 비료를 적게 주었거나 볏짚을 한꺼번에 많이 주었을 때, 비가 많이 와서 질소의 용탈이 많이 일어난 경우 제 시기에 웃거름을 주지 않았을 경우에 발생한다.
모래흙과 같이 양이온치환용량(CEC)이 적은 토양에서 발생하며 겨울철 시설재배시 보온위주로 관리했을 경우 차광률이 높거나 하우스 설치 방향 등이 불합리한 시설에서 발생한다.
아래화방에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뿌리에서 흡수하는 양분이 작물의 요구량에 미치지 못할 때 또는 여름철 밤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 낮에 만든 양분이 전류되지 않고 호흡에 의해 소모되어 버리는 경우에 발생한다.
7-1-15-3 대책
질소비료를 적시에 적량을 시용하되 저온기 겨울재배시에는 질산태 질소비료의 시용이 효과적이며 완숙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주고 깊이 갈이 한다.
인산 성분이 토양중에 150ppm 정도 이하로 될 때에는 인산질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충분히 준다.
아래화방의 꽃이나 열매를 필요한 양만 남기고 빨리 제거해주고 지중냉방, 차광, 볏짚멀칭 등 적극적인 대책으로 지상 및 지하부 밤 온도를 최소한 25℃ 이하로 유지한다.
7-1-16. 줄기가 콜크화되면서 균열이 생기는 증상
7-1-16-1. 증상
줄기가 굽어지면서 뒷면에 갈색, 콜크상의 균열이 생기고 잎색은 진한 농녹색으로 변한다.
7-1-16-2 원인
줄기가 굽어지면서 뒷면에 갈색, 콜크상의 균열이 생기고 잎색은 진한 농녹색으로 변하면서 주로 상위엽 줄기에서 나타나면 붕소 결핍으로 판단한다.
바람 등 물리적으로 줄기와 잎에 상처를 입어 그 흔적이 콜크화되는 경우와 토양이 산성화되면서 붕소가 용탈된 후에 다량의 석회를 시용했을 경우에 발생한다.
토양을 건조하게 관리하거나 유기물 시용량이 적은 토양에서 혹은 칼리 비료를 다량 시용한 토양에서 많이 발생한다.
7-1-16-3 대책
붕소가 함유된 비료를 시용하거나 밑거름으로 붕사 1~2kg/10a을 반드시 시용한다.
응급대책으로서 붕사 0.1~0.25% 수용액을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한다.
7-1-17. 웃자란 모종(도장묘)
7-1-17-1. 증상
줄기 마디길이가 가늘게 길어지면서 웃자란다. 잎자루가 길게 자라고 모종의 뿌리 발생량이 적다. 아주 심은 후에는 꽃의 크기가 적고, 개화수가 적으며 낙뢰, 낙화, 공동과 등의 발생이 많아진다.
7-1-17-2 원인
고온 육묘시(여름철) 오후 늦게 물을 많이 주었을 때, 주야 온도차가 적을 때나 저온 및 일조가 부족한 겨울철 육묘시에 발생한다.
물을 많이 주면서 밤온도를 높게 유지할 경우에도 발생한다.
7-1-17-3 대책
채광 통풍이 잘 되도록 모종의 간격을 넓혀 관리하되 야냉육묘를 실시한다.
해가 지기전 2시간전에 가능한 한 관수를 끝내 야간에는 상토가 약간 건조하게 관리한다.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금하고 잦은 엽면시비를 삼가한다.
7-1-18. 노화묘
7-1-18-1. 증상
엽색이 누렇게 변하며 줄기가 단단해지고 부정근이 발생된다.
폿트내 뿌리를 뽑아보면 뿌리가 휘감겨 있거나 뿌리밀도가 높으며 뿌리 끝이 약간 갈색을 띈다.
아주심은 후 활착이 더디고 조기 수량이 떨어지며 소립과 및 기형과 발생이 많다.
7-1-18-2 원인
육묘일수가 겨울철에는 65일 이상, 여름철에는 50일 이상 경과한 경우와 나쁜 환경(저온 및 고온, 건조, 다습 )에서나 불량상토를 이용하여 토마토를 오랫동안 육묘할 경우에 발생한다.
종자를 파종하지 않고 삽목하는 모종의 경우, 병해충의 피해를 받거나 미숙 유기물 상토를 이용할 경우에도 노화를 촉진한다.
7-1-18-3 대책
좋은 환경(기온, 수온, 지온, 수분 등)에서 적절한 기간 동안만 육묘하여 바로 아주심기하면 고온장해, 저온장해를 피할 수 있다.
상토 조제시 양분의 균형이 맞도록 넣어주고 육묘후기에 요소나 인산칼슘 0.3~0.5% 액을 여러번 엽면시비해주고 병해충과 가스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7-2. 과실에 나타나는 생리장해
7-2-1. 열과
7-2-1-1. 증 상
과실의 성숙기에 과실 표피가 벌어지는 것으로 상품 가치가 없다. 열과에는 열매 꼭지부분에서 아래로 터지는 방사상열과 (放射狀裂果)와 어깨 부분에 동심원상으로 터지는 동심원상열과(同心圓狀裂果) 그리고 두가지가 혼합해서 나타나는 복합성열과 등 3가지로 분류한다.
7-2-1-2 원인
고온건조후 강우로 과실내에 수분 흡수가 증가하여 내부가 비대하여 발생한다.
방사상 열과는 과피와 과육부 발육의 불균형으로, 동심원상 열과는 과실의 코르코화 부분(직사광선에 의해 노화)에서 수분흡수에 의해 발생한다.
7-2-1-3. 대책
품종에 따라 다르므로 발생이 적은 품종을 선택한다. 수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많이 발생하므로 건습차를 가능한 한 줄일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특히 건조 후 많은 관수를 피한다. 과피가 노화되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하고 석회, 붕소 등이 부족되지 않게 한다.
7-2-2. 뾰족과(先尖果)
7-2-2-1. 증 상
과일이 둥그렇지 않고 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
7-2-2-2. 원인
호르몬 처리시 농도가 짙거나 침적처리시 심하다. 기온이 낮거나 일조부족, 지온이 낮아 양분 흡수가 나쁠 때 발생한다.
7-2-2-3. 대 책
호르몬 처리시 온도에 따라 알맞는 농도로 살포한다. 시설 내부와 지온을 알맞게 유지시켜 충분한 양분 흡수와 체내대사를 활발히 시킨다.
7-2-3. 착색불량과
7-2-3-1. 증상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생식용 토마토 품종은 대부분 성숙하면 다홍색을 띠고 있음. 성숙해짐에 따라 다홍색을 띠지 않고 다갈색 또는 적색으로 되어 착색이 불량해 짐. 다갈색 토마토는 35℃ 이상의 고온관리시 황색으로 변해 착색이 불량해짐
7-2-3-2. 대책
염류농도가 높을 때 발생되므로 비배관리에 유의. 장기간 윤작지대에는 과잉시비를 금한다. 저습지 토양에서는 토양의 배수 및 통기성 황보에 유의한다. 저온기재배에서는 다소 고온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노엽은 즉시 제거하여 채광을 좋게 한다.
7-2-4. 착과제 장해
7-2-4-1. 증 상
잎이 정상적인 잎에 비해 좁아지는 축엽 현상이다. 비교적 포장 전체적으로 발생한다.
7-2-4-2. 원인
착과제의 농도가 짙을 때 특히 고온기에 많이 발생, 일조부족 상태가 지속될 때, 착과제의 중복 살포시 또는 침적 처리시, 착과제의 살포시 잎, 줄기 등 식물체에 다량 살포되었을 때 나타남.
7-2-4-2. 대 책
착과제 살포시에는 꽃에만 묻게 살포한다. 온도에 따라 알맞는 농도를 살포(고온기 ⇒ 묽게) 한다. 고온기에는 하우스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7-2-5. 배꼽썩이과(석회 결핍)
7-2-5-1. 증상
어린과실에 주로 발생한다. 과실의 꽃이 떨어진 부분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겨나고 점차 과실 내부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함몰된다. 정도가 가벼우면 다소 함몰된 채로 성숙하지만 심하면 과일 절반이상에 퍼져 크지도 않고 조기 착색됨.
7-2-5-2. 원인
석회(Ca) 부족, 고온, 건조, 다습 등의 환경조건, 양분의 길항으로 식물체내로 흡수가 저해됨, 생장속도가 빨라 체내 이행속도가 늦을 때 과일에 결핍
7-2-5-2. 대책
토양 중에 석회를 시용한다. 토양산도를 pH6.2~6.5 정도로 유지하고 석회의 지나침을 방지한다. 질소와 칼리의 다량 시용을 피하고 속효성 비료를 일시에 시용하지 않는다.. 토양의 과건 과습을 방지. 퇴비의 충분한 시용과 심경을 통한 유효수분량을 많게 해준다. 응급대책으로 염화칼슘 0.5% 수용액을 1주일 간격으로 2~3회 과실, 줄기 및 잎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 한다.
7-2-6. 공동과
7-2-6-1 증상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젤리상이 충분히 발육하지 못하여 과피와 틈이 생기는 현상. 과실이 각이 생기고 길어져 과면이 깊게 움푹 팬 형태로 된다.
7-2-6-2. 원인
일조부족, 고야온, 화기발육저해로 수정 불량, 비료과시용, 과관수, 착과호르몬제 중복, 과농도, 호르몬제 처리시기 및 농도조절의 잘못 등이 태좌부의 발달불량 및 과피부의 이상발달과 결합해서 발생이 된다.
7-2-6-3. 대책
화분을 잘 발달시킬 수 있도록 관리한다. 호르몬제 처리는 개화시에 한정하고, 고온시에는 처리하지 않는다. 광 환경에 주의하여 강일사, 광선부족이 되지 않게 한다.
과번무 방지, 수광을 좋게 한다. 고야온방지, 호르몬 중복억제 적절한 탄산가스 시용 탄산가스 발생율을 10~20% 감소시킨다. 고온조건 및 양?수분의 과다.
7-2-7. 그물과
7-2-7-1. 증상
과일의 껍질이 투명하여 내부의 섬유관이 그물형태로 드러남. 그물과는 수확 후 연화가 빠르고 심한 것은 내부가 밖으로 나옴, 맛과 저장성이 좋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짐
과일 전체보다는 과일의 일부면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7-2-7-2. 원인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인산과 칼리의 흡수가 저해된다.
7-2-7-3. 대책
고온기와 생육후반기에 토양수분을 pF2.0~2.5 정도로 유지해주며 유기물을 시용하고 심경한다. 비배관리를 적절히 하고 초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한다.
뿌리의 발달이 좋은 어린묘 또는 젊은 묘를 정식함. 품종 선택시 수세가 약간 양호한 것을 선택할 것
7-2-8. 기형과
7-2-8-1. 증상
꽃이 필때부터 각편과 화판의 수가 많고 자방의 모양이 흐트러져 있으며 과형이 불균일 하다.
7-2-8-2. 원인
꽃눈분화시 양수분의 과다로 많은 자실, 식물 영양이 좋은 상태에서 5~6℃의 저온, 과번무.
7-2-8-3. 대책
저야온 억제, 질소과다, 과습방지.
7-2-9. 창문과
7-2-9-1. 증상
과실의 꼭지부분부터 아랫부분까지 코르크화, 지퍼형, 자방에 숫꽃이 부착된 상태로 비대.
7-2-9-2. 원인
저온장해, 고온기, 석회나 붕소결핍.
7-2-9-3. 대책
저온기 육묘시에는 야온이 10℃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질소 및 수분과다 방지.
7-2-10. 소립과
7-2-10-1. 증상
다른 과실은 정상으로 자라는데 1~2개의 과실만 팥알만한 크기로 자라지 못한다.
7-2-10-2. 원인
낙화되기 쉬운 소질이 나쁜 꽃에 호르몬제 처리 또는 동일화방 내에서 개화가 가장 늦은 꽃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먼저 호르몬제 처리를 받아 커가는 과실에 우선적으로 호르몬이 공급되어 다른 과실을 단위결과시키기 때문이다.
꽃눈분화시의 높은 온도, 건조, 그리고 높은 농도의 호르몬제 처리와 육묘기간 동안 양 수분 공급이 원활치 못한 노화묘에서 발생한다.
7-2-10-3. 대책
꽃눈분화시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저기에 적농도의 착과제를 적량으로 1회에 한하여 처리한다.
1화방당 과다한 착과를 막아 광합성 산물의 전류량이 부족되지 않도록 sink-size(양분저장부위-과실)를 조절한다.
7-3. 환경조건으로 인한 생리장해
7-3-1. 저온장해
7-3-1-1. 증상
겨울철에 작물 전체가 생기를 잃고 잎이 위조증상을 보인다. 야간에 하우스 내의 난방기 작동 불량으로 온도가 내려가므로서 생장점 부근의 줄기가 축 늘어짐
7-3-1-2. 대책
난방기의 성능, 설치장소, 송풍관의 위치 등에 주의한다. 무가온 하우스에서는 저온기에 시비 및 관수를 피한다.
7-3-2. 고온장해
7-3-2-1. 증상
낙화, 낙뢰가 많다. 작은 잎의 안쪽이 말려 엽전체가 위로 휘어져 말리는 증상을 보인다.
엽맥간에 수침상의 반점이 나타나고 엽색이 묽은 버드나무 잎상태로 된다. 난형과 및 공동과의 발생이 많다.
7-3-2-2. 대책
하우스내의 환기 및 통풍을 도모하고 고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의한다. 고온시 또는 고온이 예상되는 시기는 호르몬 처리를 하지 않는다.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필요시 차광한다.
7-3-3. 고 염류 장해
7-3-3-1증상
생육초기부터 엽색이 이상하게 짙어지면서 농녹색으로 되고 잎의 촉감이 단단해지고 딱딱해지며 키가 작아지며생장점 부근의 가운에 잎이 말린다 . 속잎이 말린다. 과실의 어깨부분에 녹색이 짙게 남아 다른 부분과 비교가 될 정도로 선명하며, 배꼽썩음과 발생이 많아진다. 석회비료를 다량 사용하고 있는데도 배꼽썩이과가 많이 발생한다. 포기 전체가 위조되고 잎의 가장자리가 마른다.
7-3-3-2 원인
토양 EC가 1.5dS/m 이상되는 토양에서는 장해 발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시용한 비료가 용탈되기 어려운 토양에서 하우스나 온실재배를 연속적으로 행한 경우에 발생한다.
염화물(염화칼리, 염화암모니아 등)의 시용이 염류농도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가축 분뇨를 너무 많이 준 경우와 해안에 가까운 지방에서는 염화나트륨에 의해 장해가 발생한다.
7-3-3-2
적정 시비량, 염류농도를 높이지 않는 비료의 선정, 계획적인 시비. 관수량과 횟수를 증가시킨다. 휴한기간중의 염분제거(흡비작물 도입, 담수, 벼재배, 돌려짓기 등)를 실시한다.
7-3-4. 암모니아 가스장애
7-3-4-1. 증상
흐린날이 계속된 후 맑은 날 중에 잎이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쓴 것 같이 늘어진다. 1~2 일이 경과하면 그 부분이 고사하고, 특히 엽맥사이 및 엽면이 황백화한다.
7-3-4-2. 대책
시설 내 환기관리 철저. 질소비료의 다용 및 지표면 살포를 피한다. 지표면에 분상의 과린산석회를 살포한 후 충분한 관수를 한다.
7-3-5. 아질산 가스장애
7-3-5-2-1. 증상
흐린날이 계속된 후 잎이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쓴 것 처럼 늘어진다. 1~2일이 경과하면 그 부분이 고사하고, 특히 엽맥사이가 황화한다.
7-3-5-2. 대책
시설 내 환기를 철저히 한다. 산성에서 나타나기 쉬우므로 석회비료에 의한 중화가 효과적이다.
8. 병해충 발생 및 대책
8-1. 발생하기 쉬운 병과 방제
8-1-1. 모자이크병
8-1-1. 바이러스병
8-1-1-1. 병징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병징의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바이러스도 재배환경 및 품종에 따라 동일한 병징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 TMV : CMV와 같이 대부분 잎에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난다. 이병주는 새로운 잎의 엽맥 중심으로 황색 또는 담황색의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모자이크와 함께 잎은 소형 또는 기형으로 된다. 과일, 줄기, 잎에 흑색의 괴저를 나타내기도 한다. 잎의 모자이크, 왜화, 생장점 부근의 총생, 꽃의 피해, 감수 등은 CMV와 구별이 불가능하다. 잎은 전체적으로 노란무늬가 많은 얼룩무늬를 나타내며 줄기, 잎자루, 잎, 열매 등에 갈색무늬(괴저증상)가 생기기도 한다.
○ CMV : 주로 잎에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잎끝이 고사리 처럼 가늘게 말리고 실모양으로 된다. 바이러스 계통 또는 품종에 따라 잎, 줄기, 과실의 표면에 괴저성의 갈색반점이나 줄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이병주는 생육이 불량하게 되며 심한 경우 새로 나오는 잎들이 잎이 위축되고 생육이 억제되어 기형(잎폭이 좁고 길어짐)으로 되고 키가 작다. 생장점 부근의 절간이 짧고, 총생한다. 토마토를 왜화시켜 착과수를 감소시키며, 과실이 작아 수량이 떨어진다. 육묘기때 발생하면 피해가 크다.
○ BBWV : CMV보다는 병징이 경미하고 잎에 황색 및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실에는 특이적인 증상은 없음.
○ PVY : 온도에 따라 병징을 달리하며 고온시에는 황색 모자이크, 저온시에는 엽맥녹대가 나타나며 과실에는 이상한 증상을 보이지 않음.
8-1-1-2. 발생생태
○ TMV : 종자 및 토양에서 1차 전염, 발병 후에는 즙액 및 접촉전염.
○ CMV, BBWV, PVY : 진딧물에 의하여 매개
8-1-1-3. 방제방법
○ TMV : 종자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50℃에서 1일간 처리한 후 70℃에 4일간 열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종자를 10% 제3인산소다액(Na3PO4) 에 2시간 침지하여 물로 세척한 후 파종한다. 토양소독제인 훈연제를 처리할 경우 약해의 염려가 있으니 등록약제의 주의사항을 숙지후에 실시한다. 이병주는 발견즉시 제거하고 잡초제거 특히 진딧물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CMV, BBWV, PVY : 진딧물 방제 철저
○ TMV, CMV : 약독계통을 이용한 방제
○ 진딧물류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델타린?포사론(유) |
발생초기 경엽처리 |
2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3회 이내 |
디노테푸란(수) |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 |
메소밀(수) |
발생초기 |
1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베타싸이플루린스(유) |
〃 |
2000배 |
〃 |
6회 이내 |
비펜스린(유) |
〃 |
1000배 |
수확 2일전까지 |
4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수) |
〃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5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비펜스린(수) |
〃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에토펜프록스(수) |
〃(경엽살포) |
〃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알파스린?그로포(유) |
발생초기 |
1000배 |
〃 |
3회 이내 |
에스펜발러레이트?마라치온(유) |
〃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5회 이내 |
에토펜프록스?다수진(수) |
〃 |
〃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이미다클로프리드(액상) |
다발생초기 |
2000배 |
〃 |
4회 이내 |
이미다클로프리드(입) |
정식전 토양처리 |
3kg/10a |
수확 30일전까지 |
2회 이내 |
치아메톡삼(입상) |
발생초기 |
4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클로치아니딘(수용입) |
〃(〃) |
2000배(〃) |
〃 |
〃 |
클로치아니딘(액상) |
정식전 토양처리 |
3kg/10a |
정식전까지 |
1회 이내 |
펜프로?벤즈(수) |
발생초기 |
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3회 이내 |
포리스(유) |
〃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 |
푸라치오카브(유) |
〃 |
〃 |
수확 21전까지 |
- |
푸라치오카브(입) |
정식전 파구처리 |
2kg/10a |
정식기까지 |
1회이내 |
피메트로진(수) |
발생초부터 |
3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피메트로진(입) |
이식1~2일전 |
1g/주 |
육묘상 |
1회 이내 |
할로스린(수) |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5일전까지 |
3회 이내 |
할로스린(유) |
다발생초기 |
〃 |
수확 10일전까지 |
2회 이내 |
할로스린?피리모(수) |
발생초기 |
〃 |
〃 |
- |
할로스린?피리포(유) |
〃 |
〃 |
수확 5일전까지 |
2회 이내 |
8-1-2. 모잘록병
8-1-2-1. 증 상
이 병에 걸리면 파종한 종자가 발아하지 못하고 죽거나 지표면 위로 나온 어린묘도 지표면의 병원균에 감염되어 줄기의 기부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잘록하게 된 후 부러지기 쉬우며, 나중에는 표피가 부패하여 목질부가 노출되어 말라 죽는다.
8-1-2-2. 병원균 : Rhizoctonia solani
병원균은 극히 다범성이고, 조건적 기생균으로 1년의 대부분을 토양중 유기물을 이용하여 부생생활을 한다. 생육범위는 균사융합군 및 배양형에 따라 다르며 전체적으로 생육적온은 22~30℃이다.
8-1-2-3. 발생생태
감염은 4~5월경 습도가 높게 되면 작물 유근의 각피, 세포봉합부위로 침입, 감염하여 묘입고병을 일으키게 된다. 또, 생육중기 이후의 각 식물체의 지제부, 지하부에도 기공, 각피, 균열부, 피목, 세근발생부위 등을 균사로부터 직접 침입, 감염하여 근부병을 나타내고 급격하게 증식한다. 여름철에는 내구체로 부터 발아한 병원균이 담포자를 형성하여 기공침입하며 부정형의 대형병반을 형성하여 전형적인 엽부증상을 보인다.
8-1-2-4. 방제방법
묘종상의 상토는 충분히 소독하여 사용한다. 연약한 줄기나 유묘에서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전염성이 강해서 밀식 시 크게 퍼져 나가므로 이병포기를 발견하면 곧 제거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파종 전에는 종자를 소독하여 파종하고 상토소독을 철저히 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파종 후 1차 관수 시 약제로 관주 처리한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잘록병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다찌밀(액) |
파종직후 토양관주 |
1000배 |
파종직후 |
1회 이내 |
에디졸?지오판(수) |
〃 |
〃 |
파종전까지 |
〃 |
8-1-3. 풋마름병(靑枯病)
8-1-3-1. 병원균 특성
◇ 병원균 : Ralstonia solanacearum(세균)
◇ 기주식물 : 토마토, 가지, 감자 등 가지과 작물외에 무, 딸기, 참깨 등 많은 식물을 가해하는 다범성 세균이다. 토양중에 2~3년간 생존하고 병든 식물체 속에서는 8년간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 생육적온 : 생육온도는 10~41℃이지만 균사의 최적온도는 25~30℃로써 저온기 때보다 고온기인 6~10월에 발생이 많다.
8-1-3-2. 병 징
뿌리 및 줄기를 침해한다. 대부분 여름철 고온기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맑은날 낮에 새순이 시들다가 흐린날이나 저녁때는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다가 5~7일 후에는 포기 전체가 급속히 파란 상태로 일시에 시들어버린다. 발생초기에는 시들음병과 비슷하나 병의 진전속도, 도관부의 갈변, 뿌리의 부패 등에 의해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지제부 가까운 부위를 잘라보면 도관부가 약간 갈변되어 있기도 하며, 자른 부위를 물에 담가보면 하얀색의 세균액을 분출 시킨다.
8-1-3-3. 방제대책
토양 전염성병으로 방제가 곤란하므로 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토양 소독과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재배가 효과적이다. 병이 발생된 후에는 방제가 곤란하므로 발생되지 않도록 토양소독과 저항성 품종 및 대목을 이용한다. 심하게 발생하는 포장은 가지과가 아닌 다른 작물과 윤작한다.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토양 관리를 한다. 가지과 작물을 재배한 포장에서는 최소한 4~5년간 화본과 작물 등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무병토양을 선택해야 하며 다비를 피하고 온도 및 수분관리를 적절히 한다. 상토는 무병토양으로 조성하고 토양산도는 pH 5.5이하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석회를 넣어 pH 6.5~7.0정도로 교정해서 퇴비를 많이 주고 질소비료를 줄인다. 병원균은 담수상태에서 3개월 정도면 자연 사멸하므로 후작물로 벼를 재배한 후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농용마이신 1,000배액 또는 옥시마이신을 처리농도 1,500㎎/20ℓ로 조절하여 발생이 되고 있는 주의 부근에 직접 2~3회(2ℓ/3주) 관주처리 하거나 정식 2~3주전에 싸이론훈증제로 재배 토양을 소독 후 정식하여 재배한다.
8-1-4. 궤양병(潰瘍病)
8-1-4-1. 병원균 특성
◇병원균 : Clavibacter michiganensis sub sp. michiga- nensis(세균)
◇발병 최적온도는 26℃이며 생육온도 범위는 4~35℃, 사멸온도는 54℃이상(10분)이다.
◇pH 6.9~7.9의 중성이나 약 알카리성 토양에서 생육이 왕성하다.
◇1997년도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이 보고되었다.
8-1-4-2. 병 징
토마토의 모든 조직을 침해한다. 아랫잎의 어린잎 끝에는 마름증상이, 잎 표면에는 작은 코르크형 더뎅이 증상이 나타나고, 주위는 노랗게 변하며 뒤틀린다. 잎이 위쪽으로 말리고 줄기, 엽병, 과병 등은 쪼개지며, 줄기 표면에 더뎅이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줄기를 쪼개보면 도관(導管)을 따라 갈색으로 변하고 조직이 파괴되어 있다. 과실은 발육이 늦고 낙과하거나 과실이 고르게 익지 않으며 유관속과 주변조직이 표백이 되어 새눈(Bird's eye) 무늬증상(중앙 부위가 처음에 약간 솟아 오른 흰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갈색으로 변하여 흰색의 달무리로 싸인 증상)이 나타나 다른 세균병과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8-1-4-3. 방제대책
종자전염을 하므로 무병종자를 사용한다. 육묘용 상토, 지주 등 재사용 자재류를 소독한다.
이병주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작업시에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8-1-5. 시들음병(萎凋病)
8-1-5-1. 병원균 특성
◇병원균 : Fusarium oxysporum
◇병원성 변이가 많으며, 생리형(레이스)에 따라 발생시기 및 증상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Race1, 2와 J3로 구분하고 있다. 병의 발생차이가 토양온도에 따라 다른데 Race 1과 2는 25℃ ~ 28℃가 적온이나 J3(일본 : 근부위조병, 유럽에서는 Fr로 표기)의 경우는 10~20℃가 적온으로 되어 있다.
※ FOL-1 : Fusarium oxysporum f. sp. lycopersici race 1
FOL-2 : Fusarium oxysporum f. sp. lycopersici race 2
FORL : F. oxysporum f. sp. radicis-lycopersici
8-1-5-2. 병 징
Race 1과 2에 의한 시들음병은 토양온도가 약간 높을 때 발생한다. 병원균은 뿌리를 통하여 침입하여 도관부를 갈변시킨다. 레이스 1과 2는 처음에 새순이 시들음증상을 보이다가 아랫잎이 누렇게 변하여 위로 진전되며 도관부를 잘라 보면 윗부분까지 갈변되어 있다.
J3는 저온시에 발병하여 처음 증상은 레이스 1과 2처럼 새순이 시드나 도관부 갈변이 지제부 부분 15~20cm정도에 그치며 주로 뿌리가 부패되어 있다.
8-1-5-3. 방제대책
발생이 심한 포장은 돌려짓기를 한다. 태양열 및 약제 등을 이용한 토양 소독을 실시한다
산성토양에서 피해가 크므로 석회를 시용하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의 한가지이다.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던가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재배를 한다.
8-1-6. 잎마름역병(疫病)
8-1-6-1. 병원균 특성
◇병원균 : Phytophthora infestans
◇물을 따라 이동하며 기공을 통하여 침입한다.
◇균의 발육 최적온도는 20℃ 내외이다.
8-1-6-2. 병 징
잎, 줄기, 과실 등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잎끝을 중심으로 불규칙 원형의 수침상의 병반을 형성하고 차차 확대되어 암갈색의 대형병반으로 된다. 습도가 높으면 병반 뒷면과 앞면에 하얀곰팡이가 생기고 습도가 낮으면 차갈색으로 된다. 줄기나 엽병도 흑갈색으로 변색되며 잘 부러진다. 열매에도 침입하여 암갈색의 부정형 병반을 띠며 쭈그러 뜨려 상품가치가 전혀 없다. 습도가 높으면 흰곰팡이가 생긴다.
8-1-6-3. 방제대책
질소질비료가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배수 및 환기를 철저히 하여 하우스내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묘상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주변 포장에 발생되었거나 감자포장이 있을 경우 사전에 예방한다. 발생전 또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 잎마름역병의 방제약제
농약명(상표명) |
물 1말(20ℓ)당 사용약량(g) |
?디메쏘모르프?디치수화제(포룸디) ?디메쏘모르프?만코지수화제(차세대) ?옥사딕실?쿠퍼수화제(산도판골드) ?오푸레이스?프로파모카브하이드로클로라이드수화제(수호신) ?파목사돈?싸이목사닐액상수화제(이카쵸) |
40 40 40 40 20 |
8-1-7. 잎곰팡이병(葉黴病)
8-1-7-1. 병원균 특성
◇병원균 : Fulvia fulva
◇병원균 변이가 매우 심하며 국내에서는 4개 레이스가 발견되었으나 외국에서는 10여
종 이상이다.
◇발육 적온은 20~25℃이며 특히 습도가 90% 이상의 다습조건하에서 발생이 많다.
◇병원균은 온실, 하우스 등의 각종 자재, 피해 잎, 종자에 부착하여 월동한다.
8-1-7-2. 병 징
주로 잎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아랫잎부터 시작하여 윗잎으로 진전된다. 처음에 잎의 표면에 담황색의 작은 반점이 발생하여 뒷면을 보면 회갈색~녹갈색의 곰팡이를 발생시킨다. 심하게 발생된 잎은 말라 죽는다.
8-1-7-3. 방제대책
저항성 품종을 선택한다. 대부분의 방울토마토는 이병성이다. 하우스내 습도가 높지 않도록 환기를 시켜준다. 과도한 관수나 밀식을 피한다. 비료의 균형시비 특히 질소질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는다. 발생초기에 곰팡이가 있는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약제를 살포한다. 무엇보다도 충분히 환기를 시켜 다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잎곰팡이병 방제약제
농약명(상표명) |
물 1말(20ℓ)당 사용약량(g) |
?가벤다?가스신수화제(고추탄) ?리프졸유제(트리후민) ?리프졸수화제(투리후민) ?리프졸 훈연제(트리후민) ?만코지과립수화제(신기원) ?지오판수화제(톱신엠, 톱네이트엠, 바로너) ?지온판?유황액상수화제(아싸) ?지오판?리프졸수화제(굳타임) ?치람수화제(쓸마네) ?포리옥신수용제(더마니) ?프로피수화제(안트라콜) |
20 10 6.7 50g/400㎥ 40 20 40 20 40 4 40 |
8-1-8. 잿빛곰팡이병(灰色黴病)
8-1-8-1. 병원균 특성
◇병원균 : Botrytis cinerea
◇토마토, 오이, 딸기, 피망 등 채소류와 과수, 화훼류까지 침해하는 다범성 병원균으로 이병식물체 그리고 유기물에서도 부생적으로 번식하여 월동한 후 전염된다.
◇균핵이나 분생포자는 15~20℃일 때 가장 많이 형성되며 병원균 발육적온은 23℃내외
이다.
8-1-8-2. 병징
잎, 줄기, 과실 등에 발생하나 과실의 피해가 크다. 잎에는 꽃잎이 떨어졌거나 상처 등을 통하여 균이 침입 하여 갈색의 대형 원형 병반을 형성한다. 줄기나 엽병에도 잎제거, 상처 등에 의해 균이 침입하여 암갈색의 원형병반을 형성시키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과일에는 꽃잎이 붙어 있는 과정부 등에 균이 부착, 침입하여 열매를 썩게한다. 병이 발생한 부위는 잿빛의 곰팡이가 많이 붙어 있다.
8-1-8-3. 방제대책
저온다습이 되지 않도록 하우스내 온도 관리와 환기에 특히 유의하고 관수량을 되도록 줄인다. 피해 열매, 잎, 줄기 등 전염원을 조기에 제거한다. 똑같은 약제를 2회이상 계속 사용하게 되면 내성균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교호살포한다.
○ 잿빛곰팡이병 방제 약제
농약명(상표명) |
물 1말(20ℓ)당 사용약량(g) |
?디에토펜카브?가벤다수화제(깨끄탄) ?디크론과립훈연제(유파렌) ?디크론수화제(유파렌) ?이미녹타딘 트리스알베실레이드수화제(벨구트) ?터브코나졸?디크론수화제 ?터브코나졸?토닐후루아니드수화제(엄지) ?토릴후루아니드수화제(유파렌엠) ?포리옥신수용제(더마니) ?포리옥신디?가벤다수화제(차세대) ?프로파과립훈연제(스미렉스?너도사) ?프로파미분제(스미렉스?너도사) ?프로파수화제(스미렉스?너도사?팡이탄) ?플루퀸코나졸?피리메타닐액상수화제(금모리) |
20 200g/10a 40 10 20 20 40 4 20 120/10a 20 40 20 |
8-1-9. 겹무늬병(겹둥근무늬병)
8-1-9-1. 병원균특성
병원균은 Alternaria solani로 분생포자의 발육적온은 26~28℃, 최고온도는 37~45℃로써 비교적 고온성이다.
8-1-9-2. 병징
잎과 줄기에 발생시킨다. 잎에는 암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겨 차차 확대되어 5~10mm크기로 되며 타원형~방추형의 갈색의 동심윤문을 형성시킨다.
병반주변은 황색으로 변하며 다습조건이 되면 곰팡이를 형성시킨다. 병반이 오래되면 회갈색~회자색으로 변하고 발생이 심하게 되면 잎이 말라 떨어진다. 줄기에도 병무늬가 생기며 진전되면 줄기가 부러지거나 고사하게 된다.
8-1-9-3. 방제방법
적당한 관수를 하고, 생육후기에 비료가 부족되지 않도록 하고 방제약제로는 아족시스트로반수화제(오티바), 쿠퍼수화제(코사이드, 쿠퍼), 타로닐수화제(다코닐, 금비라)등이 있다.
8-1-10. 버티실리움 시들음병(반신 위조병)
8-1-10-1. 병원균 특성
병원균은 Verticillium dahliae로 극히 다범성 병원균으로 외국에서는 260여종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다.
8-1-10-2. 병징
처음에는 아랫부분의 한쪽의 작은잎이 시들기 시작하여 점차 윗쪽으로 진전하게 되는데 급성적으로 시들기보다는 정식 1개월후 부터 지상부터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수확이 종료될 때까지 만성적으로 발병이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나, 병에 걸린 포기는 키가 작고 이병주는 초장이 낮고 아랫잎이 조기에 말라 과실의 착과나 비대가 나빠지게 된다.
8-1-10-3. 방제방법
저항성 품종이나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재배, 윤작 또는 토양소독을 실시한다.
8-1-11. 흰가루병
8-1-11-1. 병 징
최초의 증상으로는 잎 표면에 이슬과 같은 진담백색 곰팡이가 아주 작게 몇 개 생긴다. 그러나 잎의 표면에는 곰팡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담황색의 작은 반점무늬가 보일 뿐이다. 이 병은 잎의 조직 중에 균사가 침입해서 내부에 기생하면 밀가루를 바른것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증세가 진행되면 잎은 점차 황색으로 변하고 포기 밑부분의 일찍 발병한 잎부터 떨어진다.
8-1-11-2. 병원균 : Leveillula taurica Arnaud
진균계의 자낭균문에 속하는 순활물기생균으로 자낭포자와 분생포자를 형성하며, 분생포자는 건조상태에서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발병적온은 15~28℃이다.
8-1-11-3. 발생생태
병든 식물체에서 월동, 병환부에 생긴 흰가루가 바람에 날려 공기 전염되어 발병을 일으키고 주로 잎에 발생하여 초기에는 둥근 흰점이 산재하다가 점차 윗 잎으로 번지면서 잎 전체에 흰가루를 형성하게 된다. 분생포자는기류에의해서전반되고생장하는잎과순에새로운감염을 유발하며,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할 때인 봄?가을에 많이 발생된다.
8-1-11-4. 방제방법
재배하고 있는 포장주변을 청결히 유지하여야 하며 병든 식물체가 보이면 조기에 제거하거나 수확 후에는 이병 잔재물을 소각처리 하여야 한다. 비배관리는 질소비료의 과용을 삼가고 인산 및 칼리비료를 적당히 시용하여 작물의 미량원소 흡수를 원활하게 하여 발병을 억제한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흰가루병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마이탄(수) |
발병초부터 10일간격 |
1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3회 이내 |
크레속심메칠?보스칼리드(액상) |
〃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테트라코나졸(유탁) |
〃 |
〃 |
수확 7일전까지 |
3회 이내 |
트리프록시스트로빈(입상) |
〃 |
4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 |
펜코나졸(수) |
〃 |
1000배 |
수확 2일전까지 |
〃 |
8-1-12. 세균반점병
8-1-12-1. 병징
잎에 처음에는 회갈색의 작은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중심부는 흰색으로 변하며, 병반의 가장자리는 암갈색을 띠게 된다. 병반의 주위에는 황색의 테두리가 형성된다. 심한 경우에는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잎자루와 과경에는 갈색의 둥근 밤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암갈색 부정형으로 약간 확대된다. 과실에서는 유침상의 작은 반점을 형성하고 이들로 부터 묽은 즙액을 분출하는 일이 있다. 하우스 내에서 과습조건 일때에는 이병과는 연부하고 줄기까지 연부상으로 되어 주 전체가 고사하는 경우도 있다.
8-1-12-2. 병원균 : Xanthomonas campestris po vesicatoria(Doidge) Dye.
그램음성의 단간상세균으로 호기성이며, 단극모를 가지고 있고 운동성이 있다. 고체배지상에서 황색의 집락(colony)을 형성하며 자라는 속도는 다소 느리다. 배지상에서는 오염된 백색의 콜로니를 형성한다. 이 균의 발육적온은 36℃이고 사멸온도는 49~50℃에서 10분정도 이다.
8-1-12-3. 발생생태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 및 종자에서 월동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병원균의 전반은 주로 비바람 농기구 등에 의해 이루어지며 병원균은 기공과 상처를 통해 침입한다. 종자전염이 가장 유력한 전염경로이다. 일단 발병하면 병반부터 인출되는 세균이 빗방울이나 하우스의 천정부터 떨어지는 물방울 등으로 튀어 올라 흩어지기도 하고 건전한 잎이나 과실의 기공부터 침입하여 발병하기도 한다.
8-1-12-4. 방제방법
종자 전염이 주요한 제 1차 전염원이기 때문에 건전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시판종자는 종자소독(유효염소 4%, 20배액에 20분간 침적)을 철저히 하여 물로 충분히 씻어낸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반점세균병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옥사딕실?쿠퍼(수) |
발병초부터 7일간격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코퍼설페이트베이직(수) |
〃 |
500배 |
- |
- |
트리베이직코퍼설페이트(액상) |
〃 |
500배 |
- |
- |
포리동(수) |
〃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5회 이내 |
8-2. 충해
8-2-1.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
8-2-1-1. 피해증상
총채벌레는 갉아서 흡즙하는 형태의 입모양을 가지고 있어 피해잎은 뒤틀리거나 구불어져 기형이 되고 발생이 심할 경우 식물전체의 생육이 위축된다. 주로 어린잎이나 생장점 부근에서 피해가 먼저 나타난다. 건조할 때 발생이 심하며 피해가 크다.
8-2-1-2. 형태
성충은 1~2mm 정도로 작고 몸통은 담황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띠며 막대기 모양의 길다란 시맥에 긴 털이 규칙적으로 붙어있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유충은 유백색 또는 황색으로 날개가 없다. 알은 0.3mm 정도로 아주 작고 길쭉하며 식물체 내 부드러운 조직 속에 있다.
8-2-1-3. 생태
25℃에서 알→1령충→2령충→전의용→후의용→성충의 한 세대를 완료하는데 17일 정도 소요된다. 유충은 식물체의 연한 조직을 가해하며 일주일 후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에서 1주일 후 성충이 되며 암컷은 식물의 표면에 20~170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하는데는 5~7일이 소요된다.
8-2-1-4. 방제
알은 식물체 조직 속에 있으며 번데기는 잎이나 토양 속에 있으므로 1회 약제살포로는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5일 정도 간격으로 3회 이상 집중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적으로는 애꽃노린재, 포식성 이리응애 등이 있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꽃노랑총채벌레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아세타미프리드(수) |
발생초 7일간격 경엽처리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5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에토펜프록스(수) |
발생초 7일간격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클로로훼나피르(액상) |
〃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 |
8-2-2.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
8-2-2-1. 피해증상
○ 직접적 피해 : 성충 및 유충이 어린 싹이나 잎 뒷면에서 떼를 지어 즙액을 빨아 먹어 잎이 위축되거나 기형이 되고 생육이 정지된다.
○ 간접적 피해 : 진딧물의 밀도가 높아지면 잎 뒷면에서 집중 가해하여 진딧물이 배설한 감로가 잎 위에 떨어지고 감로에 그을음병균이 번식하여 탄소동화 작용을 저해한다. 또한 100여종의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큰 피해를 준다.
8-2-2-2. 형태
유시충은 몸길이가 2.0~2.5mm 정도이며 몸 색깔은 황갈색, 연한 황색 또는 녹색이다. 무시충은 몸길이가 1.8~2.5mm이며 몸 색깔은 연한 황색, 녹황색, 녹색, 분홍색 또는 거무스름한 색을 띤다.
8-2-2-3. 생태
각종나무의 겨울눈, 조피 밑에서 알로 월동하며 3~4월에 부화한다. 겨울 기주에서 1~2세대를 경과하다가 5월 상순에 유시충이 되어 여름 기주로 이동한다. 10월 중하순에 겨울 기주로 이동하여 11월 중하순에 교미한 후 산란한다. 1년에 9~23세대 발생하며 수명은 29일 정도이다. 온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하기도 하며 암컷 한 마리가 50~118개의 알을 낳는다.
8-2-2-4. 방제
정식 전에 약제 방제를 충분히 한 후 정식하고 재배 중에는 적용약제를 잎의 앞뒷면에 고루 묻도록 살포한다. 복숭혹진딧물의 천적인 싸리진디벌을 발생초기에 방사하면 효과가 있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진딧물류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 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델타린?포사론(유) |
발생초기 경엽처리 |
2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3회 이내 |
디노테푸란(수) |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 |
메소밀(수) |
발생초기 |
1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베타싸이플루스린(유) |
〃 |
2000배 |
〃 |
6회 이내 |
비펜스린(유) |
〃 |
1000배 |
수확 2일전까지 |
4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수) |
〃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5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비펜스린(수) |
〃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아세타미프리드?에토펜프록스(수) |
〃(경엽살포) |
〃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알파스린?그로포(유) |
발생초기 |
1000배 |
〃 |
3회 이내 |
에스판발러레이트?마라치온(유) |
〃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5회 이내 |
에토펜프록스?다수진(수) |
〃 |
〃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이미다클로프리드(수) |
다발생초기 |
2000배 |
〃 |
〃 |
이미다클로프리드(액상) |
발생초기 |
〃 |
수확 5일전까지 |
3회 이내 |
이미다클로프리드(입) |
정식전 토양처리 |
3kg/10a |
수확 30일전까지 |
2회 이내 |
치아메톡삼(입) |
〃 |
〃 |
정식전1회 |
1회이내 |
클로치아니딘(수) |
발생초기 |
2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클로치아니딘(수용입) |
〃 |
〃 |
〃 |
〃 |
클로치아니딘(액상) |
〃 |
〃 |
〃 |
〃 |
펜프로?벤즈(수) |
〃 |
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 |
프라치오카브(유) |
〃 |
1000배 |
수확 21일전까지 |
- |
프라치오카브(입) |
정식전 파구처리 |
2kg/10a |
정식기까지 |
1회 이내 |
피메트로진(수) |
발생초기부터 |
300배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피메트로진(입) |
이식 1~2일전 |
1g/주 |
육묘상 |
1회 이내 |
할로스린?피리모(수) |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10일전까지 |
- |
할로스린?피리모(유) |
〃 |
〃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포리스(유) |
〃 |
〃 |
〃 |
- |
할로스린(수) |
유충 발생초기 |
〃 |
수확 5일전까지 |
3회 이내 |
할로스린(유) |
발생초기 |
〃 |
수확 10일전까지 |
2회 이내 |
8-2-3.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rover)
8-2-3-1. 피해증상
기주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기주에 따라 충영(혹)을 만들고, 각종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또한 감로로 말미암아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생육을 저해하며 생산품의 가치를 저하시킨다.
8-2-3-2. 형태
유시충은 머리와 가슴이 검고 배는 녹색-황녹색이며 흑색반점이 있고, 뿔관은 검은색의 원통형이다. 유시충의 몸체는 검고 겹눈은 암적갈색이고, 뿔관은 검으며 밑부가 굵다. 여름에는 날개 있는 복숭아혹진딧물 유시충이 낳은 약충은 극히 작고 선황색이다.
8-2-3-3. 생태
겨울 기주에서 알로 월동한 후 4월 중하순에 부화하여 간모가 되며, 이것이 성숙하여 무시충을 단위생식으로 낳는다. 무시충도 단위생식을 되풀이하며, 2~3세대 경과 후 5월 하순~6월 상순에 유시충이 나타나 점차 여름숙주로 이동한다. 약충은 3회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데, 성충이 되기까지는 5~8일이 걸린다. 번식기간은 8~14일간이며 여름에는 짧다. 자연상태에서는 봄가을에 대번식하고, 여름에 감소하는데 여름에 저온이 계속될 때에는 이상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8-2-3-4. 방제
복숭아혹진딧물 방제에 준하여 방제한다.
8-2-4. 온실가루이
8-2-4-1. 형 태
○ 온실가루이 각 태별 구분
구분 |
성충 |
알 |
유충 |
번데기 |
크기 |
0.95 - 1.4mm |
0.2 - 0.25mm |
0.29 - 0.52mm |
0.7 - 0.8mm |
색 |
2쌍의 백색날개 |
담황색을 띠나 점차 흑색으로 변한다 |
유백색반투명 |
타원형, 담황백색, 담황갈색 |
기간 |
30 - 40일 |
6 - 8 |
8 - 9 |
6 - 7 |
8-2-4-2. 피해증상
성충은 어린잎에 강한 선택성을 가져 주로 잎의 뒷면에 떼지어 생활한다. 잎에 침을 삽입하여 즙액을 빨아 먹어 위축, 고사, 갈변, 그을음 등을 유발시킨다. 배설된 감로에 의하여 잎과 열매에 그을음을 유발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눈, 코 등으로 날아와 작업을 방해한다.
8-2-4-3. 방제대책
시설내로 온실가루이의 침입을 방지한다. 각 태별 약제에 대한 반응 차이가 있으므로 발생초기에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한다.
○ 온실가루이 방제약제
농약명(상표명) |
물 1말(20ℓ)당 사용약량(g) |
?부프로페진?푸라치오카브수화제(자비왕) ?스피노사이드입상수화제(부메랑, 올가미) ?테부페노자이드?부프로페진수화제(온누리) ?펜프로과립훈연제(다니톨) ?펜프로유제(다니톨, 다이토나, 포충탄) ?푸라치오카브유제(델타네트) ?피리프록시펜유제(신기루) |
20 10 20 200g/10a 40 20 20 |
외국에서는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을 이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다.
8-2-5. 아메리카잎굴파리
8-2-5-1. 형 태
○ 아메리카잎굴파리 각 태별 구분
구분 |
성충 |
알 |
유충 |
번데기 |
크기 |
2mm |
0.23 x 0.12mm |
3mm |
2mm |
색 |
머리, 가슴, 다리는 황색 그 외 부분은 흑색 |
반투명한 제리모양 |
황색 - 담황색 |
갈색 |
기간 |
12일 |
2 - 4일 |
4 - 8일 |
8 - 11일 |
8-2-5-2. 피해증상
성충이 산란관 또는 구기로 잎 표면에 상처를 내고 즙액을 빨아먹고 피해 부위에 직경
1㎜내외의 작은 흰 반점이 생긴다. 유충은 잎 조직속에 굴을 뚫고 다녀 줄모양이 생기고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성충은 주광성으로 하우스 남쪽에서 발생이 많고, 질소 함유량이 많은 식물을 선호한다.
8-2-5-3. 방제대책
성충이 하우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성충이 황색에 잘 유인되므로 시설내 황색점착판을 설치하여 성충을 유살시킨다. 발생 초기에는 잎을 따서 소각시킨다. 적용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3회정도 살포한다.
○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약제
농약명(상표명 |
물 1말(20ℓ)당 사용약량(g) |
?스피노사드입상수화제(부메랑, 올가미) ?에마멕틴벤조에이트(에이팜)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아타라) |
10 - - |
8-2-6. 뿌리혹선충
8-2-6-1. 형 태
암컷은 서양배 모양으로 몸길이가 0.4~0.8㎜정도이다. 수컷은 실모양이며 1.0~1.9㎜정도이다. 구침이 17~32㎛이다.
8-2-6-2. 피해증상
토마토 외에 고추, 오이, 딸기, 당근, 배추 등 300여 작물에 피해를 준다. 뿌리에 혹을 형성시키며, 피해를 받은 식물체의 생육이 불량하게 되고 낮에는 시들음증상을 나타낸다.
심할때는 잎이 누렇게 되고 진전되면 죽는다. 육묘기나 정식초기에 발생하면 피해가 크나 선충 발생 수가 적거나 생육 후반기에 발생하면 피해가 적다.
8-2-6-3. 방제대책
저항성 품종을 선택한다. 돌려짓기를 하거나 태양열 등을 이용 토양소독을 한다.
정식전 살선충제인 선충탄을 6㎏/10a으로 토양을 소독 한다.
8-2-7. 담배나방 (Helicoverpa assulta)
8-2-7-1. 피해증상
잎을 갉아먹거나 과실 안으로 유충이 먹어 들어간다. 유충이 먹어 들어간 과실은 낙과되기도 한다.
8-2-7-2. 형태
성충은 황갈색으로 날개 편 길이가 3.5cm 정도이며 앞날개에 점무늬가 있다. 유충은 어릴 때는 녹색이며 노숙유충은 담녹색으로 다 자라면 크기가 4cm 정도에 이른다.
8-2-7-3. 생태
온실 내에서는 8~9월에 발생 최성기를 나타내며 이 시기에 주로 온실에서도 피해가 나타난다. 년 3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땅속에서 월동한다.
8-2-7-4. 방제
온실 내를 자주 살펴보고 잎이나 과실에서 유충이 먹은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방제한다. 약제방제는 농약사용지침서에 의한 약제종류 및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실시한다.
○ 담배나방 적용약제 및 안전사용기준
적용약제 |
사용적기 |
희석 배수 |
안전사용기준 | |
시기 |
횟수 | |||
델타린(유) |
발생초기부터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루페누론(유) |
발생초 10일간격 |
2000배 |
〃 |
3회 이내 |
메소밀(수) |
발생초기 |
1500배 |
수확 7일전까지 |
2회 이내 |
메소밀(액) |
〃 |
1000배 |
〃 |
〃 |
비펜스린?프로펜(유) |
〃 |
1000배 |
수확 21일전까지 |
4회 이내 |
알파스린?그로포(유) |
〃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알파싸이퍼메스린(입상) |
발생초 10일 간격 |
7400배 |
〃 |
〃 |
에스펜발러레이트?마라치온(유) |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7일전까지 |
5회 이내 |
에토펜프록스?다수진(수) |
〃 |
〃 |
수확 3일전까지 |
4회 이내 |
인독사카브(수) |
〃 |
2000배 |
〃 |
3회 이내 |
인독사카브(입상) |
발생초 10일 간격 |
6000배 |
〃 |
4회 이내 |
인독사카브?테프루벤주론(수) |
〃 |
1000배 |
수확 3일전까지 |
3회 이내 |
치오디카브(수) |
발생초 10일간격 3회 |
1000배 |
〃 |
2회 이내 |
크로르푸루아주론(유) |
발생초기 |
2000배 |
〃 |
3회 이내 |
포리스(유) |
〃 |
1000배 |
〃 |
- |
할로스린(수) |
유충 발생초기 |
1000배 |
수확 5일전까지 |
3회 이내 |
할로스린(유) |
발생초기 |
〃 |
수확 10일전까지 |
2회 이내 |
8-3. 농약혼용 가부표
8-3-1. 살균제 + 살균제
토마토 (살균제+살균제) |
고추탄(수) |
깨끄탄(수) |
더마니(수) |
리프졸? 트리후민 (수) |
만코지? 다이센M-45 ? 펜코젭 (수) |
신기원(입수) |
지오판? 톱신엠? 톱네이트-엠 ? 바로너 (수) |
코사이드(수) |
타로닐? 다코닐? 금비라(수) |
프로피? 안트라콜 (수) |
고추탄(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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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깨끄탄(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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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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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마니(수) |
|
|
|
● |
● |
● |
|
● |
|
● |
리프졸?트리후민(수)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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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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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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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코지?다이센M-45 ?펜코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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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원(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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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판?톱신엠? 톱네이트-엠?바로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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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이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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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닐?다코닐?금비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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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피?안트라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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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살균제 + 살충제
토마토(살균제+살충제) |
델타네트(유) |
신기루(유) |
스피노사드?부메랑(입상) |
고추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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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끄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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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니(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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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졸?트리후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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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코지?다이센엠-45?펜코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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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쿠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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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원(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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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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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판?톱신엠?톱네이트-엠?바로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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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판?리프졸?굳타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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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코사이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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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닐?다코닐?금비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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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룸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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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스미렉스?팡이탄?너도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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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피?안트라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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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살충제 + 살충제
토마토 (살충제 + 살충제) |
델타네트 (유) |
스피노사드?부메랑 (입상) |
신기루 (유) |
펜프로?다니톨?포충탄 ?다이토나(유) |
델타네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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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드?부메랑(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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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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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프로?다니톨?포충탄?다이토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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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에 산타방울토마토재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뿌리선충일종병에 걸려 농사피농하였습니다 치료제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고맙습니다.(뿌리에는 혹이 없고 뿌리줄기쪽에서 죽어갔습니다)
아빠다 님 !, 질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 컨설팅 회원님들의 의견을 기다려 보시지요 . 연락처를 명시하시고 추후에는 컨설팅 의뢰 난에 질의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