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요청이 있을 때
2단계 이상인 힐러들께 단계 원격을 가끔 요청드렸어요.
이번에는 동물과 교감을 위해 레이키를 1단계 어튠을 받으신 분이
12~3년 동안 유기묘들을 도와준게 지금 18마리를 돌보고 계셨어요.
그중에 도와줄 아이가 있는지 여쭈니
지금 당장 힐링의 손길이 필요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2살 희망이와
당뇨병으로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12살 푸마에게 힐링을 요청하셨어요.
최근에 전해 들은 이야기로 푸마는 버려져 혼자 있는 아이였는데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병원이나 미용실에서 다 거절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에공...
푸마도 집사님도 정말 수고하셨네요~~
우선 손길이 급한 두 녀석부터 연달아서 3~4일 원격 부탁드렸어요.
(예전에 요청하다가 요즘은 요청 안드린 분도 계신데 단체 원격 가능하시면 톡 주시길요..^^)
연달아 보내는 원격 끝나고 집사님이 피드백을 주셨는데
희망이는 하반신 마비로 낮에는 기저귀를 하고 밖에서 지내고
밤에는 기저귀를 빼고 철장 케이지에서 자는데
손을 잡으면 여지없이 뿌리쳤던 희망이가 터치를 해도 가만히 있었다고..
원격이지만 레이키 경험으로 손에서 레이키가 나오는 걸
알게 된 걸까요.. 신기한 녀석... ㅎ
푸마는 당뇨로 뒷다리에 힘이 없어 다리가 반 접힌 상태에서 어슬렁 어슬렁 걸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뛰어다녀 신기했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있는 동물들은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힐링이라고 하던데
더 생기가 있어져 무척 반가웠어요.~ ㅎ
힐러들께 피드백을 전하니 다들 놀라워하시고, 좋은 소식에 감사하고, 반가워 하셨네요.
어떤 분은 동물들과 함께 하는 레이키는 매우 즉각적이어서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레이키와 레이키에 오픈해준 희망이와 푸마에게도 고맙고,
함께 해준 여러 힐러님들께 감사드려요.
집사님도 감사의 말씀 꼭 전해달라고 하시네요~~
처음 가족의 반대에도 아픈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신 집사님 멋지십니다!!!
레이키를 배우셨으니 알려드린대로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함께 해보시길요.. ㅎ
조만간 방해가 안된다면 다른 아이들도 보러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첫댓글 사랑스러운 냥이들이 레이키로 좋아졌다니
정말 기쁜일이네요!.. 더욱 건강하길~
사진보면서 사랑 뜸뿍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