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3구간 (성거산) 산행④
제 4 부
(태조산~유량리고개~하산주)
네이버지식백과: 태 조 산
☞위치: 충남 천안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 경계
☞높이: 421m
☞문화재: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산자락에 경주 불국사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열거사 김영조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각원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되어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그밖에 가족단위 국민관광휴양지인 태조산수련장이 있고 서북쪽 산중턱에 고려시대의 사찰인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가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유적지, 현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조산 (두산백과)
( 후 기 )
12명의 회원들과 4명의 손님들이 한데 어우러져 모처럼 많은 대원들로
금북정맥 3구간 3차 산행을 무사완주 했었습니다..
비교적 흐린날씨와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산행길에 큰 도움을 주었고,
세군데의 정상을 이어가는 동안 고도차가 그리 크지않아 장거리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전대원들이 끝까지 정맥길을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진천에서 시작된 정맥길이 천안지역을 돌입하는 동안 천안시에서
나무계단과 목교, 펜스와 나무벤치 등 쉼터도 잘 정비되어
정맥길 내내 행복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위례산과 성거산 그리고 태조산까지 차례대로 정상을 선답하고 보니
그동안 땀을 흘려가며 고생한 발걸음에 뿌듯하고 큰 보람을 찾을수 있었네요..
오랜만에 동참하여 기쁨의 희열을 함께 맛볼 수 있었던 송준하님과
지난 금북정맥 출정식때 오셨다가 이번 3차 산행에 다시 합류해주신
이재경님, 조옥순님, 김영숙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땀흘린 뒤의 시원한 맥주 한잔처럼 청량감과 시원함을 선사해 주시고,
맛있는 돼지수육과 구수한 콩국수 등으로 하산주 음식을 준비해주신
수송대장님이신 김사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장거리산행에 1.3종주대 대원 모두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차기 산행은 7~8월 혹서기에도 금북정맥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계획된 4~5구간을 3개의 구간으로 쪼개어 10~12km내에서 산행하고나서
하산지점에서 가까운 다리밑이나 정자를 찾아 중식을 겸한 단합회식을
시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세한 산행일정과 회식준비계획 등은 추후 다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는 노고에 감사하고,
다음 산행을 기대합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총무님, 넘 고맙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사는 아름답고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