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프고 쓰린 속은 거의 다 나았고 명치에 체한듯한 통증만 식후 있네요.</p><p>이건 좀 움직이면 낫습니다. </p><p>새벽에 식은땀이 나던 속쓰림도 없어졌고...</p><p>문득 작년에 진료 봤던 여자 의사가 내가 내시경을 거부하자 지금 먹는약도 먹다 보면 나을거라던 말이 생각 납니다.</p><p>위장약 먹다보니 나았습니다.</p><p>언제 또 탈이 날지 인간사 모르는 일입니다.</p><p>이번엔 먹지 말아야 할건 기름진거와 과식이란건 알았으니 패스트 푸드나 밀가루 음식은 줄이던 안먹든지 해야겠어요.</p><p>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p><p>지금 몸무게가 50kg으로 너무 빠져서 힘이 없을 지경이라 식사 3끼 사이에 뭐든 속만 안상하는거면 조금씩 먹어야해서 누룽지도 한봉지 사다놨고요.</p><p>쌀과자도 한봉지 사뒀네요.</p><p>아 오늘 사리 곰탕면을 스프 반만 넣고 해 먹었는데 이건 몸무게가 0.1키로도 안늘어요.</p><p>몸무게 늘리는거 정말 어렵습니다.</p><p>여러분도 적정 몸무게 꼭 유지 하세요.</p><p>나이들면 빠지긴 쉬워도 늘리긴 어렵습니다.</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