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
국화향기
정원
꽃길
10월18일~ 10월 20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 행사가 있었는데 나는오늘 구경가기로 했다 따사로운 햇빛 솔솔부는 가을바람 하늘에는 온갖 작품을 만들어내는 뭉개구름 높이뜬 에드벌룬은 바람에춤을추고 있었다, 태화강 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울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 시키고 도시정원 문화의 비젼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로 가꾸는데 그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뒤 그 여파로 잔디 밑에 물이 고인 곳이 아직 군데군데 있었다, 그런데도 예쁜 정원의 모습으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주최측과 후원회의 노력이 돗보였다, 시민과 학생 참여작이 25개솨되며 주위에 많은 부스들이 갖가지 ㅔ험과예쁜 이름들이 보아 달라는듯 어굴을내밀고, 또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타는 정원 한바퀴 대통기차, 또 하트모양에 소망과 사랑의 메세지도 쓰서 달고 가족 끼리 대나무 공예도 체험하고물건도 구입하고 대나무를 자신들의 필요한 만큼 톱으로 잘라 가기도하고 하늘과 맞닿은 대나무 숲 속의 은하수 길, 6ㅇ년대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회도 있었다,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꽃은아직 다 피우지 못하고 다음에 보여 줄 준비를 하고있었다, 조롱박과 수세미 터널도 대롱 대롱 달려있는 모양이 손을 유혹하고 또 다른 곳에는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뜻하는 솟대 체험장에 나도 동참했다,가훈 쓰는곳도 줄을길게 섰다 글쓰는 분들이 수고가 많아 보였다, 봉선화 꽃씨도 나눠 주는데 나도 받아 왔다 내년에 예쁜꽃을 피워야지 생각 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울산 록 페스티벌 가수들의 열창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화짝 열어 주는 것 같았다, 앞으로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이 세계속의 국가 정원이 도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