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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9.(화), 박무로 시계가 좋지 않음. 정오부터 햇살 남, 24도 ~ 30도
곰치(재) 들머리(09:30) - 백토재(xx:xx) - 국사봉(499) - 깃대봉(448) - 노적봉(xx:xx, 430m, 헬포트, 땅끝기맥 분기점) - 삼계봉(504, 섬진강, 영산강, 보성강 분수령이라는 의미라나) - 장고목재 - 철탑 - 가지산(510) - 전망암 - 427봉 - 피재(장흥군 장평면/유치면 경계, 820/839번 지방도)(13km)
물 부족 주의 : 원래 곰치 - 시목치(25.6km 종주)를 계획하고, 3명이 먹을 식수 3 Litter, 매실음료수 2Liter, 우유 2 Liter 등 총 7리터 이상을 준비하여 출발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된비알에 빨래판 구간으로 이루어져 거의 완만한 능선이 없는데다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조망도 없어서인지 삼계봉을 지나서부터는 근육과 몸이 힘들어 한다는 신호를 보낸다. 피재에 도착하여 갈증을 해소하니 물이 한 방울도 남지 않는다. 여름철 이 구간을 계획한다면 물을 최소한 14리터 1인당 3.5리터에 과일 등을 준비해야 시목치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대안 : 만약 피재 도착 시 물이 떨어졌을 경우 포장도로 따라 100여 미터 내려가면 싸릿골 식당이 있으니 그 곳에서 보충할 수 있다.
7정맥 종주하면서 통상 7.75리터 정도의 물과 음료수 그리고 과일을 준비하면 24 ~ 25km 구간도 종주를 마칠 수 있었는데..... 곰치 - 피재 13km 구간에서 그 경험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종주 시간도 점심 및 휴식 시간 포함하여 6:30분 이상이 소요 되었다. 이 구간을 종주하려면 충부한 식수와 모두 빨래판 구간으로 이루어 져 있으니 체력 안배는 물론 탈출로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그 어떤 구간 보다 필요할 것 같았다.
14-9-8.(월) 정읍 형님 집에서 추석 제사(차례)를 지내고, 간단하게 등산 시 필요한 음료수와 과일 그리고 육전 등을 배낭에 꾸리고 집을 나섰다. 대흥리에 세쩨 작은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고창 누님집에 들려 인사 드리고, 다음 주 토요일 있을 큰 조카 상명이 결혼 등에 관한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작은집 등 친척들 연락은 내가 하기로 하였다. 커피, 과일, 케익 등을 먹고,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 광주로 출발하였다.
미안한 것은 제사 지내고 있을 때 병배형한테 전화가 왔다. 방죽안에서 사촌 형제들이 모였으니 보자는 것이었다. 세쩨 작은집에 인사차 들렸을 때 병식이 형 가족들이 모두 와 있었다. 용섭이는 해병대에 입대하여 백령도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세 딸과 형 내외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전후 사정을 병식이 형에게 설명하고, 올해는 고창에 들려 조카 결혼식 등에 대해서도 들어 보고 또 인사도 드려야 하니 방죽안 만남에 합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것과 내년에는 꼭 합석하겠노라고 전하라고 했다.
고창-담양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광주로 가는 중에 내일 산행은 무등산 구간 대신 화순/장흥 곰치로 내려가 곰치 - 시목치를 마무리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목적지를 곰치로 바꾸어 갔다. 추석 전 연휴 동안 오도재-삼수마을-시목치 구간 마치고, 돌아 온 길을 따라 다시 달리고 있다. 22/29번 도로를 달려 화순읍을 지나 이양면에서 839번 분기점으로 나와 청풍면 소재지 통과하여 곰치 휴게소에 도착하였다.
아내는 곰치휴게소에 모텔은 있으니 식당과 음료수 등을 살 수 있는 매장 등을 찾고, 나는 곰치재로 올라가 내일 시작할 들머리를 확인하였다. 휴게소로 돌아 오니 아내가 이 휴게소에서는 라면 등 간단한 것만 구입이 가능하니 면 소재지로 가서 식당과 매장 그리고 숙소를 찾아 보자고 한다. 청풍면 소재지로 다시 내려가 찾아 보니 아무 것도 없다. 식당, 우유와 음료수를 살 마트, 자야 할 모텔 같은 것 등이 없어 버스정류장 인근 매점에 들려 물었더니 화순읍이나 온천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다시 화순읍으로 와 주유를 하고, 추석날이라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어 읍내를 몇 바퀴 돌고 나서야 한정식 집과 고기집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였다. 아내는 한정식이 당기나 본데.... 막둥이에게 물으니 고기집을 가잔다. 큰 간판과 유리창에 국산 삼겹살/갈비 5,800원 이라고 쓰여 있어 이렇게 싼 삼겹살이??? 염려하면서 식당에 가 삼겹살과 공기를 주문하고, 먹어 보니 고기 질과 맛 그리고 반찬이 정말 맛있었다. 우리의 염려가 기우가 되어 좋은 날이다. 야채에 얕게 썰은 무우, 묵은지, 마늘, 삼겹살 및 여러 가지를 넣어 만든 상추쌈을 씹는 맛은 환상적인 맛의 하모니였다.
식사 후 마트에 들려 추가로 매실음료 2리터, 우유 2리터 등을 산 후 숙소를 찾느라 화순 읍내을 돌다 도로를 잘못 타 광주쪽으로 가다가 U-Turn하여 돌아 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돌면서 앙코르 모텔 온돌방에 투숙하였다. 간단하게 아침을 해 먹고, 도시락과 산행 시 필요한 음료수, 과일 등을 준비하여 어제 달린 도로 따라 다시 곰치휴게소에 와 주차 후 산행 준비를 하여 곰치재로 가 들머리에서 이정표 등을 보고, 기념 촬영을 하니 09:30분이다.
난이도 : 곰치 - 피재 구간이 된비알 빨래판 구간으로 특히 기온이 30도가 넘는 여름철의 경우 체력 소모가 극심한 구간이다. 노적봉에서 삼계봉까지 짧은 구간 빼고, 거의 모든 구간이 원추형 산을 올라 다시 내리고, 오르는 되비알 빨래판 구간이니 체력 안배와 물을 다른 구간의 2배 정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물 넉넉히 준비해야 함 : 참고로 3명이서 오후에 13km 반구간 종주했는데 7리터의 물이 바닥이 났다. 만약 곰치에서 시목치까지 25.6km One Shop 종주 시 여름에는 최소 1인당 4.5리터 이상은 준비해야 탈수를 면할 것 같다.
*. 장흥 구간은 등산로를 잘 정비하여 놓았기 때문에 잡목 때문에 고생한 구간이 없다. 단지 곰치 - 피재 구간은 조망이 전혀 없다. 피재 - 시목치 구간은 간간히 열리는 조망에 장흥 뜰과 보성강, 월출산, 무등산, 제암산, 사자산 일부와 다른 많은 산들의 산세 그리고 지나온 빨래판 구간의 원추형 보우리로 연결된 능선들과 하늘을 흰구름이 떠가는 푸른 하늘을 보면서 정맥길이 어떻게 연결되고, 휘돌아 오는지 그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피재 : 전남 장흥군 장평면(봉림리)/전남 장흥군 유치면, 839/820번 지방도
*. 곰치치(재) : 지방도 839번 -- 전남 화순군 청평면/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경계
*. 동행 : 막둥이, 아내 그리고 나
*. 출발 : 9 - 9일(화) 아침 08:30경 화순읍 앙코르 모텔 출발하여 09:00경 곰치휴게소 도착하여 산행 주비 후 곰치로 이동 기념촬영 후 09:30분경 기념 촬영 후 출발, 피재 도착 15:40분
*. 장흥택시는 정직하고 또 정맥길을 환히 꽤뚫고 있어서 너무 편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정맥 나들목을 꽤뚫는 기사님들이 거의 없어 택시 부를 때마다 곤욕을 치룬다는 점에 있어서는 정맥꾼들에게 큰 행운이다. 기사님들 경험담을 통해서 정맥길 나들목을 꿰고 있어 알바한 사람이 전화할 경우 어디쯤에서 내렸는지 물어 보면 잘못 내린 길로 찾아 가 Pick Up할 수 있을 정도란다.
*. 택시비 : 피재-곰치 택시비 : 10,000원, 꾸불꾸불 도는 길은 힘들었는데...... 택시로 오는 길은 짧고, 바르다..
*. 장평면에서 피재까지 달려 와 곰치에 내려 준 기사님께 감사 ~~ 그리고 늘 건강과 재물 축복 받아 평생 동안 활기차고 풍요로운 나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사님 !!! 장흥군 장평 택시 : Tel. 061-862-3858
Green Building 올림 : )
하지만 호남정맥이 끝나갈 즈음까지 어느 지역에 가든 택시, 물 등의 인심도 후덕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어 편안하게 구간 마감을 할 수 있어 고마움을 지면으로나마 전하고 싶다.
특히 길 박사, 열정, 진정한 프로다운 기사님으로는 진안(피암목재, 싸리재, 백령고개 구간) 주천면 렉스톤 기사님(수퍼, 철물점 등 사장님 주천면 유지), 장흥 장평면 기사님이 7정맥 종주하는 동안 경험한 바로는 최고인 것 같다. 내가 겨험한 최악의 경우는 경기 연천 전곡택시 기사님, 충복 괴산 보현산 구간의 기사님, 공주 정안면 기사님 이었던 같다.
▼ 곰치재 휴게소에 버스가 대기하고 힜네..... 막둥이 등산화 묶고 있는 모습
▼ 곰치(재) 휴게소
▼ 곰치재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 경계 안내판
▼ 곰치재 휴게소/들머리 이정표, 둥산안내판, 도로 안전시설, 막둥이와 아내 기념촬영.... 09:30분이 가까워~~
▼ 곰치재에서 국사봉 가는 능선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빙 돌면서 모두 오르고, 내려야 하는 빨래판 구조라는 것을..... 그 때는 몰랐지??
▼ 곰치재에서 1.3km 오면 이런 이정표를 만나고..... 여기가 백토재 이겠지?
▼ 지나온 능선들을 조망해 보고....
▼ 이런 이정표도 지나고.....
▼ 운곡마을 갈림길 이정표도 지나고.....
▼ 올라야 할 마루금을 조망해 보고.....
▼ 드디어 국사봉 정상에서 준희님 안내판과 반가운 선답님들 띠지를 만나고..... 벌써 체력 손실을 느끼기 시작~~~ ㅎㅎㅎ
▼ 국사봉 이정표와 표지석에서 막둥이와 아내, 표정에 힘든 기색이 역역하네..... 겨우 499m 산을 오르는데~~~
▼ 국사봉을 내리면서 돌아 본 산세....
▼ 국사봉을 내리면서 돌아 본 곰치-국사봉 구간의 빨래판 봉우리들이 국사봉 뒤로 수줍게 숨은 산세....
▼ 깃대봉 표지석 448m....
▼ 깃대봉 448m.... 이정표
▼ 깃대봉 표지석 448m.... 막둥이와 아내
▼ 바람재 삼거리 이정표.... 땅끝기맥 종주들이 묵어 가는 들꽃향기 펜션 안내 간판이 반갑다.... 언제가 우리도 저 집에서 쉬어 갈 날이 오겠지.... 운곡마을이 장평에서 제일 높은 곳이자 오지란다. 보성읍 15,000원 운곡마을 17,000원 택시 요금 나온다고 기사님 설명하는 것 기억 난다.
▼ 바람재 삼거리 이정표....
▼ 노적봉 표지석 430m, 땅끝 기맥이 여기서부터 117km ....
▼ 노적봉 표지석 430m 뒤로 땅끝 기맥 117km 들머리 ....
▼ 삼계봉 표지석 503.9m, 섬진강, 영산강, 보성강(?) 분계된다 하여 삼계봉이라 한다. 보성, 장흥에는 세 물이 분계하는 삼계봉과 시원되는 삼수마을이 있으니.... 먼가 통하는 게 많을 것 같은데....
▼ 삼계봉 이정표 503.9m,
▼ 삼계봉 삼각점 503.9m,
▼ 삼계봉에서 바라 본 지나 온 마루금.... 맨 끝의 국사봉에서 우측으로 빙 도는 산세가 보인다. 이 구간은 곰치에서 시목치 직전인 371봉(암봉)까지 장평면을 빙 둘러싼 형국이다. 종일 걸어 장평면 경계를 돌아 가는 것 같은데.....
▼ 삼계봉 이정표
▼ 삼계봉을 내려 오면서 가야할 마루금을 담아 보고.... 아 그 때는 저 봉우리 마다 된비알로 내리고, 다시 된비알로 올라야 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었지~~~
▼ 장고목재 이정표도 지나고.... 보통 선답들께서는 장고목재에서 시목치까지 종주하는 것을 이쯤에서부터는 실감할 수 있었지..... ㅋ
▼ 장고목제에서 가지산 쪽으로 진행하면서 바라 본 마루금.... 철탑 뒤로 가지산까지 가기 위해 넘어야할 원추형 봉들이 자태를 드리우고 있다. 마치 부드러운 능선으로 연결된 것처럼....
▼ 장고목제에서 가지산 쪽으로 진행하면서 바라 본 마루금.... 철탑 뒤로 가지산까지 가기 위해 넘어야할 원추형 봉들이 자태를 드리우고 있다. 마치 부드러운 능선으로 연결된 것처럼....
▼ 가지산 정상 이정표....
▼ 가지산 정상 이정표 인근 나무에 부착된 서래야 박건석님의 안내판과 많은 띠지들.... 감사와 축원 기도하면서 늘 종주합니다.
▼ 가지산 정상 이정표에서 북가지산을 담아 보고..... 나무가 시야를 가려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없다.
▼ 남가지산과 북가지산 사이에 있는 가지산 삼거리 이정표.....
▼ 남가지산과 북가지산 사이에 있는 가지산 삼거리 이정표..... 직진하면 기세 좋은 북가지산 정상, 좌틀하면 피재로 진행~~~
▼ 가지산 삼거리 이정표에서 내리면서 담아 본 피재 방향 마루금 좌로 뻗어 가다 우틀하여 피재로 가는 흐름과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가 모두 오르 내려야 하는 빨래판 이라는 것을 이 때는 생각하지 못했지.....
▼ 가지산 삼거리 이정표에서 내리면서 담아 본 북가지산 암봉 능선과 우측은내려 온 능선....
▼ 북가지산 암봉 정상을 담아 본다 오늘 오른 산 중에 가장 기상이 좋은 산인 것 같다....
▼ 장평우산 갈림길 이정표도 지나고.....
▼ 장평우산 갈림길 이정표도 지나고..... 마을 방향을 중심으로 담아 본다.
▼ 장평우산 갈림길 지나 전망 좋은 능선에서 담아 본 보성감댐(?).... 산세, 도로, 삼계봉과 병무산/용두산 사이에 보성강이 흐르는 구나...
▼ 장평우산 갈림길 지나 전망 좋은 능선에서 담아 본 지나온 능선길... 가지산, 삼계봉, 노적봉, 깃대봉, 국사봉 등이 우측으로 빙 도는 형태가 조망된다....
▼ 장평우산 갈림길 지나 전망 좋은 능선에서 담아 본 피재 넘어 병무산 진입하는 산세들이 중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있구나... 좌편으로는 마을도 조망되고....
▼ 피재 마을쪽을 중심으로 담아 보고....
▼ 피재 마을과 봉림리쪽을 중심으로 담아 보고....
▼ 청주한씨 충성공파 묘도 담아 보고.... 늘 고인의 명복과 극락왕생과 자손들의 번창을 기원하며 산행합니다...
▼ 피재에 도착하여 병무산으로 진이 시 건너야 할 절개지와 생태터널을 담아 보고.... 마루금은 저 중 어디로 연결될까? 생태터널 입구 철망족을 따라 터널 건너 절개지 오른 다음 우틀하여 정상으로 가는 것이 원 마루금이고, 절개지 올라 좌틀하여 임도 따라 올라 가다 무덤 만나면 중앙으로 올라 가면 선답님들의 띠지가 보인다. 그 띠지 따라 올라 가면 마루금 길과 만나는 3거리가 있음....
▼ 피재에서 마을쪽을 중심으로 담아 보고.... 다음에 올 떄 주차할 곳 음료수 구할 곳 등을 확인하고....
▼ 피재에 도착하자 마자 포장도로에 주저 앉은 아내와 여전히 서 있는 막둥이.... 여기서 남은 매실음료와 물 등 2리터 이상을 다 마시고 갈증 해소 후 과일도 대부분 먹어 치운다. 물도 떨어지고, 체력도 예상 보다 많이 소모되고, 시간도 16:30분이 넘어 오늘 종주는 절반으로 끝내기로 하였다.
곰치 답사 시 택시 안내 간판 사진 찍은 것 조회하여 Call하니 10분이 안 되어 온다. 곰치까지는 820/839 지방도 따라 직진으로 오니 금방 도착한다. 종일 힘 빼며 걸었는데..... 허무했다. 요금으로 10,000원을 달랜다. 오지까지 Call 했는데 참 싸다.
오면서 장평 택시는 아래쪽의 보성의 삼수마을(한치재), 시목치, 만넌고개, 피재, 운곡마을, 곰치에서 위로 뗏재(땟재), 큰덕골재, 가위재, 예제까지 운영을 하니 언제든 연락하란다.
특히 광주에서 내린 산꾼들이 자정에 전화하여 들머리까지 태워 달라는 일도 종종 있단다. 타 지역 기사들은 들머리와 날머리를 모르기 때문에 할 수도 없단다.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 종주 시 택시 Call할 때마다 당면하는 문제가 종주 시 우리가 사용하는 지명을 거의 모른다는 것이었느데.....
이 곳 기사님들은 환히 꿰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다.
첫댓글 사랑해요행복좋은
산등고마워요
ㅎㅎㅎ 문자 글구 기록 남겨 주었구나^.^
고맙다. !!!
산등좋은귀여은영올림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