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스포츠 대표브랜드
주식회사 학산 비트로의 후원을 받는 홍보대사 14명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정기 모임을 하여 가족적인 분위기로 만나고 있다.
비트로 팀은 단순히 제품만을 후원받는 것이 아니라
순수 국내 브랜드라는 자부심과
멀지 않은 미래에 통일된 우리 조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애국정신을 함께 지원받고 있다.
팀원들은 비트로 신제품을 입고 많은 입상을 하여 주변에 홍보하는 것도
중요한 일로 생각하지만 동호인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의상과
신발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일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왜 지원하기 시작했는가?
1988년 창업한 비트로가 동호인들을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OEM을 주력했던 회사가 비트로라는 순수 한국 브랜드의 운동화를
만들 당시 테니스화로 시작 했고 오늘날 테니스화
국내 점유율 1위에 오르기까지 믿고 애용해준 동호인들에게 베풀고 싶은 후원 취지다.
=어떤 사람이 비트로 팀이 되는가?
테니스 실력이 좋아야 한다. 세 단체 연말 상위 랭커이면서도
동호인들 사이에 모범이 되는 덕망과 인성을 갖춘 사람들이어야 한다.
=팀은 얼마나 지원받고 있는가?
연간 3천여만 원을 지원 받는다.
각각의 개성에 맞는 신제품들을 역삼동 매장에 가서 직접 골라 입는다.

=회원들의 현재 랭킹은 ?
김정균- 비트로팀 팀장 수원화홍클럽 카타베테랑 5위
조동호 -안양원 카토랭킹1위
김용표 -안양원 카토전무이사
이종우 -남원 베테랑 생체 2위
김진효 -부산 베테랑 상위랭커
김일웅 -강백클럽 헤드부 랭킹6위
이현무 -분당위너스 헤드부 랭킹4위
정창대 -안양원 청년부 6위
송선순 -테니스코리아 동호인 전문기자 생체국화부 랭킹3위
최돈옥 -공주클럽 카타국화부 랭킹6위
김하정 -화곡클럽 카타국화부 랭킹4위
노정자 -분당어머니클럽 생체 국화부 랭킹2위
김길수- 분당위너스 청년부 8위
김말숙- 비트로팀 총무등
=자부심은 어떠한가?
최고를 향하는 '희망의 빛’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비트로의 후원을 받는 팀원들은
누구보다 더 잘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어 최고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다.
매번 비트로 제품들을 착용할 때마다
대한민국의 혼을 실은 순수 한국 브랜드를 입었다는 자부심에
더욱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잘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집중하는 팀원들은 거의 매주 입상을
도맡아 해 아마추어 최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외 특별한 것은?
매 년 초 부산에 있는 비트로 본사를 방문하여
어떻게 우리 토종 운동화가 만들어 지고 있는지 직접 본다
또한
이원목 사장님과 자리를 함께 하여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애국정신을 본받고 온다.
특히 2008년도 본사를 방문했을 때 개개인의 발의 모형을 떠
맞춤형 인솔(신발깔창)을 제작하여 시범적으로 신어 왔다.
=인솔의 효과는?
발의 피로를 덜해주고 그간 과도한 운동을 인해 생긴 발의 변형이나
통증을 호전시키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대부분 비트로 팀원들은
그 효과를 입증하였고 더 놀라운 것은 발을 안정되게 잡아줌으로
더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종합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올해 카토 랭킹 1위를 하고 있는 조동호 선수는
“발바닥 안쪽의 쏙 들어간 부위, 즉 아치부위를 인솔이 잡아줌으로 안정감 있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정도가 일반 깔창하고는 비교가 안 되어 마음 놓고 뛸 수가 있다.
발의 피로가 훨씬 줄어든다”며 올해 인솔을 또다시 맞춰 사용하고 있다.

=비트로 팀 카페운영 http://cafe.daum.net/vitroteam
팀원들의 활동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입상성적 이외에도 매월 모임에 대한 내용과
본사에 대한 요청사항들을 건의할 수 있는 코너도 만들어져
회사와 팀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나가고 있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겠다는 비트로의 의지와
우리 토종의 혼이 실린 신발을 자랑스럽게 신고 뛰는 선수들!
아름다운 조화다.
글사진-송선순동호인 기자

첫댓글 수원만석공원에 모여 사진을 찍다. 다들 웃는 모습이 이쁘다. 대회장을 그렇게 다녔지만 코트뒷편에 이렇게 무르익은 가을공원이 있다는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송언니 수고가 많아요 다음에도 예쁘고 멋지게 찍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