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봄꽃 여행, 구례 수선화와 하동 벚꽃길(24.03.27)

[여바흐]

구례치즈랜드, 수선화가 만개한 풍경

전망대 향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구만제와 출렁다리

풍경 감상

내려오는 길

치즈랜드 옆으로 산책길을 걸으면

잔잔하고 고요한 저수지 풍경을 마주한다

점심식사 후 하동 섬진강변

남해까지 걸어가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벚꽃들

하동 송림공원에 들러

솔향기 가득 맡고

맨발걷기 체험도 하고

화기애애

평사리 공원을 향해

광야의

무법(?)자 처럼

겹동백나무

나무 몸통에 난 꽃 한송이(접붙인걸까)

이번에는 차밭을 걸어볼 차례

하동 차밭

양벚나무

벚꽃 반 / 대나무 반

따듯한 오후가 되니 더 만개한 벚나무

친구와 웃으며 걷는길

섬진강 길은 무척 포근했고

여바흐가 함께했습니다
- 여행의 마무리 -

[태이]

눈도 입도 많이 호강한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ᆢ여바흐님 그리구 함께한님들 감사합니다 ~

[여바흐]

섬진강길, 꽃길 걸으며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한 하루입니다 :)

꽃도 나무도, 우리도 모두가 즐거운 여행길이었네요!

[풀과별]

빠름빠름 ~~ 올리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이였어요.
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여바흐]

날씨도 풍경도 좋고 밥도 맛있었던 행복한 여행이였지요.^^
즐거운 꽃놀이 트래킹길이었습니다.

[데메(테르)]

참 기분 좋은 여행길이였어요

봄날의 꽃길을
맘껏 걷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바흐님,산들바람님
감사했습니다 ()

[여바흐]

오후가 되니 더욱 만개한 벚나무 풍경🌸
햇살 가득한 섬진강.

온전히 우리만 있었고 유유자적하게 걸어본
봄꽃길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산 마루]

봄날의 기운을 모두 흡수하듯 대자연을 품은 분들이 부럽습니다~^^
정말 멋진 길만을 속쏙드리 골라서 환상적으로 좋은 날씨와 함께 걸으셨군요.
꽃이 활짝 피고 꽃비 나리고 소나무향내, 대나무 향내, 봄꽃들의 향연까지
만끽하시는 트레킹여행자분들은 복받으신 여행이었네요.
남도길따라 함께 즐감합니다. 감사드려요~^^
참 몸통에 난 동백꽃은 접을 붙인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저렇게 태어났답니다~종종 나무는 그런답니다~^^

[여바흐]

저도 사진을 올리면서 쭉 보니,
오늘 하루에 이 많은것들을 다 감상하면서 걸었다니,,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버라이어티한 트레킹길이었습니다.

동백꽃이 저렇게도 나는군요^^ 신기해서 요리조리 한참을 보았답니다 :)

역시나 섬진강변은 풍요로웠고 남도의 봄은 무척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