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감 : 연수원을 [구]감삼중학교 장소로 이전하고 지금의 연수원은 복지시설 등 다른 시설로 이용하고, 달성군 구지 방향에 또 새로운 공간을 마련중이란다.
무상급식은 2014년까지 초,중,고 학생의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란다. 그런데 언론은 믿지 않는 모양이다.
잡무를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데.. 나는 교장으로서 대구고의 방향이 좋을 듯하다.
현재 대구고등학교는 교무보조, 과학보조, 상담인턴을 교무실에 배치하여 업무를 나눠 교사의 잡무를 해결하고 있는데.. 참 바람직해 보였다.
초중등 전문직 채용을 마감했다. 올해는 교육학에서 변별력을 줄이고, 인성과 면접 위주로 평가하였으며 평가자가 대전교육청과 경남교육청에서 교장과 장학관들이 평가하였단다.
다면평가에서 외부 평가가 오히려 더 좋았다는 합격자들의 반응이었기에
내년부터는 객관식 문항을 없애고 교육학을 더 쉽게 출제하고 분야별 전문인을 채용하겠단다.
2. 배동인(교육과학기술부 창의경영학교지원팀장 )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단다. 강의식 설명보다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40분정도 진행되었다.
교과부에서 창의 경영학교 지원업무의 중심에 있으며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특히 교과교실제 확대를 시행하고 있으며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는 B1형으로의 유도를 주로 하고 있으며 B2, B3 학교에서도 공간적 여유가 있으면 신청하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했다.
창의경영학교는 창의 인성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서 학력향상 중점학교, 사교육절감, 교육과정혁신, 학교자율혁신 등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학교가 대상이다.
나는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겉다리로 참석한 모양이다. 자리 채우기 위해서..
이런 변화를 모색하는 학교가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알찬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언질도 주었다.
3. 스티브 김...한국이름은 김윤종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여?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기업을 설립하여 성공한 후 2조원의 돈을 손에 넣었다.
30년간의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에 와서 꿈, 희망. 미래 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인생은 "이 꽂히면 저질러아"라는 신념으로 용기있고 당당한 사람이 되자 라는 그리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한다는 화두로 시작했다.
자신의 책을 읽은 대학생들의 책 이야기를 UCC로 만들어 보여주는데.. 어떤 책이든 이러한 스토리텔링 UCC는 참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는 15년간 60번의 전쟁을 치뤄 이겼다고 했다. 15년간 기업을 했으며 매 분기마다 재무상태를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 실적과 싸움을 하였지만 한 번도 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국 학생들은 공부잘 하기를 원하지만
미국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에 노출되기를 원한다. 수업을 마치고 악기, 운동, 책읽기를 주로하며 여행을 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은 그들의 필수코스이다.,
미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8세 나이면 성인으로 너 삶은 알아서 해라는 주의지만 우린 그러하지 못하며 미국은 대학진학율이 40%정도라고 했다.
행복의 조건을 말하면서..
공부 잘한다고 행복햐냐, 공무원이 된다고 행복한가
좋은 대학을 가면 행복한가, 대기업에 취직을 하면 행복할까?
자신이 하고픈 일에 열정을 갖고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대졸자의 100만명이 백수인 나라
570만명의 비정규직이 있는 나라(OECD 국가중 3위)
상위 10%는 공부로 승부해도 좋다.
그 나머지는 공부보다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기술을 배우자...
성공의 7가지 키워드로서
1. 헝거리 마인드
2. 열정(평생 맞지 않는 일 하는 것이 행복한가?)
3. 목표 (공부는 수단이다. 목표가 아님)
4. 자신감 if you can do, yes I can do it!!
5, 자존감 : 자존감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
6. 호감도 : 믿음이간다, 부지런하다,
7. 소통 을 잘해야 한다.
소통을 잘하려면,
가. 마음을 열어야 통한다.
나. 열린 질문을 해야 대화가 가능하다.
다.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라.
라. 칭찬, 격려, 배려를 아끼지 말아라.
마. 진심으로 소통하라.
세상에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가지 있는데..
가. 골프,
나. 마누라
다. 자식이란다.
해당화의 의미도 남여가 다르단다.
남 : 해가 가면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살자
여 : 해가 가면 갈수록 당신만 보면 화가나....
당당한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서..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참 좋았단다.
특강을 마치고 식사를 하고..
다시 커피숍에서.. 스티브 김을 만났다.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젊고 자신감 있어 보였다.
자신의 말대로 와인을 한잔하면서.. 이희갑 장학관과 담당 장학사와 함께 식사를 했다.
우린 옆에서.. 맛있는 레귤러 커피향을 맡으면서..
새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