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대책, 학교와 손잡고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 및 워크숍 -
경찰청(청장 김기용)은, 6월 5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김응권 제1차관, 한국교원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박철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그간 경찰청에서 추진해 온 학교폭력 대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담경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전담경찰관을 증원 배치(306→514명) 하고, 금일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실무회의(2회, 5.2/5.22) 및 전담경찰관과 시.도교육청 장학사와의 합동워크숍(5.30)을 통해 학교 전담경찰관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당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향후 학교폭력 대응을 전담경찰관으로 체계화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당국과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은, 1부 학교 전담경찰관 발대식과 2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은 전담경찰관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과 경찰청장 인사말씀,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과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의 축사, 전담경찰관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워크숍에서는 전담경찰관의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학교 전담경찰관은, 개인별 담당학교를 지정,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자치위원회 참석, 학교폭력 피해사례 접수, 가.피해학생 멘토링 및 선도 등 학교폭력 업무만을 전종하게 된다.
① 초.중.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육 실시
②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지정, 참여로 가.피해학생간 분쟁조정 및 선도에 적극 의견 게시
③ 생활지도교사 등과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피해사례 접수 및 일진 등 폭력써클에 대한 정보 공유로 공동대응
④ 가.피해학생에 대한 상담 및 멘토-멘티 결연 등 피해학생 지원 및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 운영
위에 열거된 역할 이외에도 교사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학교폭력에 대해 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가해학생 선도, 사안조사, 경미 사건에 대한 가.피해학생 간 중재 등에 적극 개입하고, 교권확립 등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당국과 협조하여, 학교 전담경찰관을 담당하는 학교의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것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찰청은,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데 교육당국과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책임교사간 워크숍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보다 긴밀히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담 당 : 생활안전국 여성청소년과 경정 김숙진(3150-2347)
우리가 만드는 공정사회(http://fai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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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
등록일자 |
2012-05-24 |
글쓴이 |
홍보팀 |
이메일 |
psyrotc@kenc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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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헌일 협회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 22대 총재 취임 |
내용 |
문헌일 협회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 22대 총재 취임
한국청소년육성회 22대 총재에 당협회 문헌일 회장이 선임됐다.
취임식은 24일 서울 을지로3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고,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및 전국각지구회장 등 총 135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총재는 “최근 학교폭력 등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총재로 재임하는 동안 경찰청과 협조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제 22대 총재에 선임되어 한국청소년육성회 회기를 이양받고 있는 문헌일 회장(왼쪽)> | | | |
첫댓글 일신 일일신 우일신 하는 경찰청/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 입니다
발전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