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야채 선택과 보관>>
다양한 제철 과일이 나오는계절이 왔다. 특히 올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복숭아, 베리류, 포도, 멜론 등의 수확량은 사상 최고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과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각종 과일들의 선택법과 보관법을 알아본다.
포도
♦ 선택법
포도는 종류를 불문하고 모두 당분이 많은 과일. 소매상들이 ‘블랙(Black)’이라고 부르는 포도는 장식용으로도 제격이다.
유명한 캘리포니아산 포도는 청포도 종류인 탐슨 시들리스(Thompson Seedless). 탐슨 시들리스는 보통의 옅은 청색이 아니라 거의 호박색에 가까운데 맛이 좋다.
♦ 보관법
마킷에서 돌아오자마자 냉장실에 보관하는데 이때 포도를 한송이씩 랩으로 싼 다음, 열매가 다치지 않게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많은 양을 구입했다면 냉동 보관을 하는 것도 요령.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포도 송이를 랩으로 싼 뒤 지퍼백 등에 담아 냉동하면 된다. 냉동시킨 포도를 물에 넣고 진하게 끓인 뒤 체에 받치면 맛좋은 포도 주스를 만들 수 있는데 화채에 사용해도 좋다.
복숭아
♦ 선택법
빨간 복숭아가 맛있을 거라고 속지마라. 진짜 잘 익은 복숭아는 바탕이 옅은 노란색에서 금색을 띠고 있다. 옅은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도 괜찮다.
눈으로 익은 정도를 식별하기 어렵다면 코를 이용해라. 잘 익은 복숭아는 부엌 전체에서도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진한 향이 난다.
♦ 보관법
마킷에 나와 있는 복숭아는 아직 덜 익은 상태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덜 익은 복숭아는 페이퍼백에 넣어 실온에 두면 맛좋게 잘 익는다. 향이 나기 시작하고 눌러 보았을 때 말랑말랑한 상태가 잘 익은 것. 익은 복숭아와 자두는 상온에서 이틀까지 보관하고 이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단맛을 유지할 수 있다.
베리류
♦ 선택법
라즈베리나 블랙베리 등 베리류는 단단할수록 싱싱하다. 배스킷으로 파는 것을 구입할 때는 으깨진 것이나 곰팡이 핀 것이 섞여있는 것은 피하고 색깔이 진한 것일수록 상품이다.
♦ 보관법
베리류의 가장 큰 적은 물. 라즈베리나 블랙베리 등의 표면은 대단히 얇고 섬세해 물이 닿으면 상할 뿐 아니라 단맛도 빠진다. 먹기 바로 직전에 짧게 물을 뿌려주는 식으로 씻어야 한다.
수박
♦ 선택법
전체적으로 짙은 초록색이면서 한쪽이 누렇게 된 것이 단 수박. 단단한 것으로 두드렸을 때 통통 소리가 나면 먹기 좋게 익었다는 증거다.
♦ 보관법
수박은 다른 과일과 다르게 수확한 후에 더 익지 않는다. 그러므로 빨리 먹는게 상책. 냉장 보관시에는 랩을 씌워 밀봉하고 혹시 수박에 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작은 접시를 밑에 받쳐둬야 3~4일간은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멜론류
♦ 선택법
잘 익은 캔탈롭의 겉표면에는 그물 모양의 줄이 있다. 캔탈롭이 잘 익으면 저절로 넝쿨에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줄기가 붙어있지 않은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허니듀는 표면이 부드럽고 꼭지가 달린 것을 택한다. 표면 전체가 금빛도는 크림색을 띠는 것이 좋다. 갈색 반점이 군데 군데 있는 것은 설탕 성분이 표면으로 배어 나와 그렇게 된것으로 아주 달다는 표시다.
<< 과일, 채소 고르는법 >>
♦ 버섯은- 버섯은 햇볕에 잘 말린 것이 좋다. 햇볕에 말린 것은 날것보다 비타민D를 비롯한 영양소를 더욱 풍부하게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신포도, 단포도 -원래 포도는 꼭지 쪽에서 멀수록 잘 익은 것이다. 따라서 포도는 꼭지 쪽에서 가까운 쪽의 알이 달면 전체가 달다.
♦ 호박은 무거워야 -호박은 크기에 비해 무거울수록 좋다. 물에 담가서 물 속으로 들어갈 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것이라야 단단하고 맛도좋다.
♦ 가지는 가벼워야- 가지는 가벼울수록 부드럽고 맛이 좋다. 꼭지에 가시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도 좋은 가지를 고르는 방법의 하나!
♦ 오이는- 오이는 위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고 중간에 우툴두툴한 돌기가 많아야 싱싱한 것. 한쪽 끝은 가늘고 다른 쪽 끝만 유난히 굵은 것은 씨가 많아 좋지 않다.
♦ 좋은 파슬리는-파슬리는 너무 푸르지 않고 부드러운 것일수록 이파리의 수가 적으면서 크기가 작고 줄기가 길수록 맛과 향이 좋다.
♦ 무는 위쪽이 달다 -무는 위와 아래의 맛이 다르다. 잎이 달려 있는 위 부분은 비교적 단맛이 강하므로 무즙을 내어 먹거나 지저 먹을 때 좋다. 반대로 아래 부분은 매운맛이 강하므로 깍두기거리로 좋다.
♦ 바람든 무 - 바람 든 무는 맛도 없지만 비타민도 부족하다. 그런데 겉만 보고는 가려내기가 힘들다. 이럴때에는 무의 잎줄기를 하나 따서 잘 본다. 잎줄기에 바람이 들었으면 뿌리도 바람이 든 것으로 보아도 좋다.
<< 살구잼 만들기 >>
♦ 재료 - 살구 50개, 설탕 2컵, 클로버, 오렌지꽃 등으로 만든 꿀 2분의 1컵, 레몬 주스 3테이블스푼.
♦ 방법
- 살구를 씻어 반으로 가른 다음 씨를 제거한다.
- 반으로 자른 살구를 각각 다시 2조각으로 나눈다.
- 알루미늄 제품이 아닌 큰 그릇에 준비된 살구 조각과 설탕, 꿀, 레몬 주스 등을 넣어 섞은 후 실온에서 3~4시간 정도 둔다. 이때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간간이 저어준다.
- 3의 재료를 6~8쿼터 정도의 얕은 팬에 넣고 끓인다. 표면에 거품이 뜨면 금속 스푼이나 채국자를 이용해 거품을 걷어내고 불을 중간으로 줄인다. 덩어리가 생기면서 되직해질 때까지 총 50~60분간 끓이면 된다.
♦ 병에 담기
잼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담아 두는 용기의 선택이 중요하다.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넣고 물을 충분히 붓고 병을 넣어 강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7분 정도 가열하고, 병 뚜껑을 넣고 3분 정도 더 가열하여 집게로 병과 뚜껑을 건진다.
건진 병과 병뚜껑은 깨끗한 면보자기 위에 거꾸로 세워 완전히 말린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쨈을 적당히 식혀 아직 온기가 남아 있을 때 담는다
첫댓글 ㅋㅋ 불량주부를 위한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