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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소식 스크랩 [(자가정비)] 타이어의 규격표시와 식별방법, 적정공기압
딱부리 추천 0 조회 51 15.05.28 12: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타이어의 규격표시와 식별방법 @

* 타이어의 편평비 *

편평비란 타이어의 단면폭에 대한 타이어의 높이를 말하고 일반적으로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측면에서 보기에 두께가 얇아 보이고 편평비가 높은 타이어는 반대로 두께가 두꺼워 보인다.

* 타이어 제조일자 식별방법 *

1).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타이어에는 FMVSS(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 규정에 따른 아래 DOT NO를 표시합니다.
2). DOT NO 표기 (예) DOT ** *** ** 3103
여기서 '31'은 31週, '03'은 => 2003년도 즉, 2003년도 31번 째 주에 생산된 제품임을 나타냅니다.

* 타이어의 분류 *

*PC(Passenger Car Tire) 승용차용 타이어
*TB(Truck & Bus Tire) 트럭,버스용 타이어
*AG(Agricultural Tire) 농경용 타이어
*MC(Motor Cycle Tire) 이륜자전거용 타이어
*LT( Light Truck Tire) 소형트럭용 타이어
*OTR(Off The Road Tire) 건설용 타이어
*ID(Industrial Tire) 산업용 타이어
*AC(Air Craft Tire) 항공기용 타이어

* 타이어 공기압 *

1)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의 중심부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의 긴장상태에 있어 충격이 가해질 경우 튀거나 파괴될 수 있다.

2)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양쪽 가장자리가 먼저 닳는다.
*타이어에 많은 열이 발생되므로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3) 공기압의 체크는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체크해야 하며 장거리 주행시에는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가 차가운 상태에서 체크해야 한다.(이른 아침이 이상적이다.)

* 타이어 마모 *

1)타이어 측면(Sidewall)에 6군데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표시:높이 1.6mm) 마모한계는 자동차의 제동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생명과도 직결되는 표시이다.

2)마모한계를 초과하게 되면
* 급제동시 타이어가 미끄러져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 비가 올 때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수막현상이 생긴다.
*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된다.

* 타이어 구입 방법 *

일반인들은 대부분 타이어에 제조일자 표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어에 보면 DOT 넘버가 타이어 휠 바로 윗부분에 적혀 있는데, 읽는 방법은 4자리 숫자 중 뒤 2자리는 생산연도를 나타내고 앞 2자리는 제조 주를 나타냅니다. 즉, 타이어에 DOT 0203이라고 적혀있으면, 뒷자리03은 제조년도 2003 생산품을 나타냅니다. 02는 타이어가 두 번째(1월6일~12일 사이) 주에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그림과 같이 (DOT 0403)이라고 타이어 휠 바로 윗부분에 보이는데 읽는 방법은 0403중에 뒷자리03은 제조년도 표시로 2003을 뜻합니다. 04는 타이어가 4번째 주에 만들어 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2003년 4번째 주에 만들어졌다.” 라는 뜻입니다. (DOT 2797 는 97년 27번째 주에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타이어는 속에 철심이 들어 있고, 여러 층의 고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무는 빛이나 열 혹은 기름에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구매 시 외부(특히 옥상 등)에 그냥 방치되어 햇빛에 노출된 것은 경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기업에서는 타이어가 생산된 지 3년이 넘은 것은 회수해서 폐기처분 합니다. 고무가 갈라지거나 경화되어 위험성이 있다는 자체 판단에서 입니다. 문제는 수입 타이어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타이어 판매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입니다. 수입 타이어 중에서도 외국산이 아닌 수출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국산타이어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제조일자가 3년 이상 된 것을 회수해 다시 재수입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으면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결국 타이어는 동일한 제조일자의 동일한 제품을 비교해서 저렴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제품을 싸다고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 타이어 관리 요령 및 점검방법 *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일정 주기별로 로테이션을 합니다. 이 경우 패턴과 스팩이 동일한 타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기압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일반적으로 타이어 측면에 나타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이어 측면에 표기된 것은 최대압력이므로 이것을 기준으로 공기압을 체크하면 과압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자 매뉴얼 혹은 운전석 차량 문을 열었을 때 바디 프레임에 붙어 있습니다.(의무 사항임) 대부분의 차량은 30psi이고 이는 약 2.1kgf/cm^2 즉 2.1bar 정도가 적정공기압입니다. 공기압이 높을 경우 승차감이 떨어지고, 마모가 심해집니다.

또한 노면의 충격이 크게 전달되기 때문에, 쇼바 등 차량의 다른 부품들 수명이 저하됩니다. 공기압이 저압일 경우 스탠딩 웨이브의 발생 등으로 인한 펑크의 위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두가지 입니다.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누수가 발생합니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특히 공기압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온도가 10℃ 내려갈 경우 공기압이 5% 정도 저하됩니다. 또한 운행을 많이하면, 공기압이 한달에 최대 2psi까지 저하되므로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정확한 체크가 요구됩니다. 공기압 체크 시 중요한 것은 30psi 정압은 타이어가 완전히 식었을 경우의 값입니다. 운행 후 타이어가 따뜻한 상태에서 30을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차량의 정비 등이 모두 끝난 후에 타이어를 만져보아서 식은 후 30psi를 채우면 됩니다. 또한 타이어는 마모가 발생합니다.

타이어 옆에 보면 마모한계선이 있는데,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모한계선 좌우에서 측정하여 1.6mm 미만이 남아있으며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1.6mm 이상 남았어도 좌우 바퀴의 마모상태가 다른 경우 차량의 얼라인먼트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므로 정비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의 좌우가 달라 언발란스가 발생할 경우에는 급제동시 밀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편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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