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창천교회에서 열린 함현진 마술사님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는 세미나였습니다.
와플 대표님의 인사에 이어
멋진 함현진 마술사님이 등장하셨지요.
매직이 단순한 속임수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그 뒤에 있는 창의성을 깨달았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듯 없던 동전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찢어진 신문지가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재 탄생되고
하트가 되고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야곱의 사다리를 마들어 같이 올라가게 해 주셨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관객.... 이것이 바로 불기둥 이라는
2부순서- 드디어 마술에 입문하게 되어 마술을 배웠습니다
미움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으로 변하는 카드 마술-정말 신기합니다
찢어진 휴지를 먹었는데 기다란 휴지가 쭉~~~ 나옵니다
고무줄 하나로 참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요
단순히 신기하다고 생각되었던 마술, 단순히 사람을 시각적으로 속이는 것이 아니라 마술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열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즐겁게 해 주면서 에너지를 솟아나게 하는건 아닐까요??
마술의 매력에 빠져 마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이지성의 폴레폴레 [꿈꾸는 다락방 공식 팬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포래스트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