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보내온 표고재배키트에서 드디어 표고를 수확했다^
2개를 받아 이웃과 나누어 열성적으로 키우고 있는데
이웃분도 너무 신기해하신다.
시작한지 1주일만에 한 꼬투리를 수확해서 라면과 함께~~~
나무울타리 자재를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로 간이 의자를 만들었다.
어설프지만 첫 작품치고는 봐줄만 하다.
엉덩이를 잘 받칠 수 있도록 가운데를 낮게하는 세심함도^^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무리한다.
역시 오늘의 메인은
이웃 할매가 주신 토종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게다.
밥도둑이다...
과식했다~~~
약간의 해방감(?)은 덤이다^^
첫댓글 시골밥상이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