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인중 카페 들어가 보니 바케츠님이 들어왔더구나!!! 아마도 도쿄울프도
되지 않을까 싶네!!!!
거의 매일 자네 카페를 들리기는 했는데...흔적을 남기기가 쉽지 않더군...
아마도 그만큼 세월의 간극이 컸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
그렇더라도 이것 저것 생각날때마다 몇 자씩이라도 적어 놓다 보면
점점더 할 얘기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
아직 바깥의 날씨는 찬 바람이 제법 불지만...사무실안의 공기는 넘 더워서
벌써 봄의 한가운데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되네 그려...
그리고 참 내일 모레는 큰 아이가 중학교, 작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네...
큰 애와 작은 애의 나이 차이가 크다 보니..큰 애를 볼때와 작은 아이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이 사뭇 다른 점이 또한 묘미일세....
아마도 하나만 키우는 자네와는 사뭇 다른 환경일 수 있겠지????
자네도 행간의 글을 보니 일본에서도 학교 교편을 잡고 있는 듯 하네만..
일본도 한국과 같은 교육과정이라면 학기초라 무척 바쁘겠네 그려!
행간의 자네 글을 보면 자넨 천상 교편이 어울린다는 생각은 하네만...
암튼 담에 소식 올릴 때까지 잘지내고..이제는 우리 나이도 건강에 자신만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닐테니...건강 잘 지킴세!!!!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