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수여행(2) 모래섬 사도(沙島)+순천만 여행

[알프레드]

추천여수여행(2) 모래섬 사도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남도의 가족휴양지

모래섬 사도(沙島)+순천만 여행

1억년 전의 공룡발자국탐사과 살아있는 바다의 갯것체험

도보로 섬을 둘러보는 생태섬 모래섬 사도(沙島)

전남 여수시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사도는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하여 모래 사(沙) 자를 써 사도라고 합니다. 사도는 바다 물 갈라짐 현상인󰡐현대판 모세의 기적󰡑이 매년 3~5월에 2~3일간씩 열립니다. 이때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도로 몰려들어 자연의 신비를 즐기며 해삼ㆍ성게 등 갯것체험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립니다.

사도는 또한 약4,000여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는 곳으로 해안퇴적단층도 잘 발달하여󰡐지구과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신비의 섬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갯것체험, 자녀들은 공룡탐사와 갯바위 생태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여행의 최적지입니다.

사각거리는 갈대숲의 속삭임을 만날 수 있는 곳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습지 순천만

순천만 대대포 갈대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남사협약에 등록한 생태습지로 흑두루미와 검은머리 갈매기 등 국제적 휘귀 조류의 월동지로 유명합니다. 순천만은 짱뚱어가 뛰어노는 천혜의 갯벌과 11종에 달하는 천연기념물 보호조류, 흑두루미를 비롯한 200여 종의 철새들의 모습과 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갈대숲과 붉은 칠면초 군락 등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생태천국을 이룹니다. 갈대숲 사이 보행데크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S라인을 보여주는 순천만의 석양노을 등이 사진작가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지자체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선상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 태평양의 해변을 닮은 섬, 사도+순천만 여행 ■
일자	교통	시간	세부일정	식사
제1일	여 수 사 도	항공 차량 선박 도보 선박 차량	여수공항도착/가이드미팅 여수산단 차창 관람하며 이동 거북선을 건조했던 여수선소(소호요트장)관광 백야도로 이동하여 사도행 여객선승선 사도 해안능선산책로 탐방 중식/사도해산물정식 공룡발자국화석탐사 및 갯것생태체험 사도출발후 백야도도착, 여수로 이동 박람회 홍보관관람, 여수오동도 관광 석식/여수한정식	중:해물식 석:한정식
			HOTEL : 화이트빌리지 펜션
제2일	여수 순천 낙안 여수	차량 항공	펜션 기상 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향일암 관광 조식/게장백반 돌산공원, 하멜해양공원 관광후 순천으로 이동 람사협약 등록 철새의 낙원 순천만 관광 순천만 생태관, 천문대, 갈대숲데크 탐방 중식/짱뚱어탕 과거의 생활상을 재현한 낙안읍성마을 관광 여수공항으로 이동	조:게장식 중:짱뚱어
※상기일정은 기상여건과 현지사정으로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미리 가보는 여행코스 답사

첫째날>

드디어, 여수공항도착

내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인 여수시의 주공항으로 1972년 서울-여수간 항공노선이 취항하면서 개항한 국내공항입니다. 국제공항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2005년 일본 아이치박람회 때는 한ㆍ일간 전세기를 띄우기도 했으며, 현재는 약 260석 규모의 A300기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항입니다.

임란시대 거북선 조선소 여수선소와 소호요트장

여수선소는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조선시대 조선소입니다.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으며, 임진왜란시기에는 조선수군의 거북선, 판옥선 등 전선을 건조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가막만 안쪽의 요새인 선소에는 돌장승을 세워 군사시설임을 알리고, 각종 재앙을 막는 성역임을 표시하는데 그 장승을 여수에서는 벅수라 하였습니다.

소호요트장은 요트, 윈드서핑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해양레포츠 동호인들의 요람입니다.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와 쏠트랜드호 등 크루즈 요트 30여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봉수대터가 있는 백호산의 백야도와 백야대교

백야도는 우리말 이름으로 흰 섬입니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이 호랑이를 닮아서 백호도라고 부르기하고, 정상의 바위들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습니다. 육지와 백야도를 연결하는 백야대교는 최신공법과 첨단기술, 그리고 아름다운 외형이 어우러진 구조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공룡섬 사도를 밟다.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와 인동장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7개 섬이 물이 빠지면 1개의 섬으로 이어지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영등시 등 두세 차례에 걸쳐 2~3일간 물 갈라짐 현상으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때 낙지, 해삼, 개불, 고동 등을 직접 채취하기도 하는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난 섬입니다. 사도의 시루섬은 기암괴석의 섬으로 거북바위가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 거북바위 모형을 보고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사도해수욕장이 있으며, 특히 84m 의세계최장 공룡보행렬을 포함해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도의 갯것(해산물채취)체험 및 공룡발자국 탐사

사도는 섬의 해변이 낮고 갯바위가 많아 평소에도 물이 빠지면 해삼, 성게, 고동, 전복, 톳, 청각 등 자연산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습니다. 섬을 둘러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해안단층, 그리고 공룡발자국 화석을 발견할 수 있어 자녀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최적의 섬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동백섬 관광

배로 사도를 나와 차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5월 12일부터 3개월간 펼쳐질 세계박람회(WORLD EXPO)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홍보관입니다.

홍보관을 나오면 바로 여수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가 나옵니다. 걷거나 또는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도 들어가면 맑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낮에도 하늘이 보이지 않는 동백나무 군락 숲속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 동굴과 오동도전망대, 음악분수대, 용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남도음식문화의 진수 여수한정식

남도여행 중 여수에 오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 여수한정식입니다.

여수는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하여 한정식, 회정식, 게장백반, 장어탕, 생선구이, 서대회, 전복요리, 갓김치 등 다양한 향토요리가 발전해 왔는데 남도음식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수한정식은 다양한 여수음식의 종합판으로 특별한 미각체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여수여행 TIP-여수의 야경투어

여수의 야경은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밤바다와 조화된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돌산대교와 장군도ㆍ하멜해양공원과 진남관 등 아련한 밤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둘째날>

해맞이 일출제로 유명한 해안절벽위의 암자 향일암

향일암은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행처로 건립했다고 합니다. 암자가 바위 끝에 붙어있고 계단 앞은 벼랑이며 동쪽을 향하여 일출을 바라볼 수 있어 향일암(向日庵)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예부터 향일암은 이름난 관음기도처로서 일 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소원성취를 비는 관람객들이 몰려듭니다. 구례 화엄사의 말사인 향일암은 매년 1월1일 아침에 떠오르는 해맞이 행사를 하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한 일출축제입니다.

여수의 별미 밥도둑 게장백반

음식이 비싸서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싸고 푸짐하고 맛있으면 금상첨화라는 말이 적격인 것이 바로 밥도둑 여수게장백반입니다. 여수게장은 꽃게가 아니라 반장게입니다. 게뚜껑을 긁어 비벼먹는 밥맛에 어느새 밥 한공기가 게눈 감추듯 사라지고 맙니다.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여수게장백반은 먹는 이들을 마냥 행복하게 만드는 마술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조기매운탕이나 고등어조림, 멍게젓, 신선한 해조류 무침 등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지는 여수게장백반의 참맛을 꼭 경험하세요.

동양의 나폴리 여수를 한 눈에...돌산공원과 여수하멜수변공원

여수는 작고 아름다운 섬과 물의 도시입니다. 세계 어느 도시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동양의 나폴리󰡑라는 애칭을 갖는 미항입니다.

이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나면 세계인들은 여수를 세계4대 미항의 반열에 오르게 할 것입니다. 감춰두었던 동북아의 보물같은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산공원과 하멜수변공원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철새의 낙원이자 갈대숲으로 유명한 순천만으로..

여수와 순천은 차로 약 40분 거리, 낙조가 아름다운 여수 여자만-순천만으로 연결되어 있는 해안도로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연출하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습지 순천만

사각거리는 갈대숲의 속삭임을 만날 수 있는 곳, 순천만 대대포 갈대숲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남사협약에 등록한 생태습지로 흑두루미와 검은머리 갈매기 등 국제적 휘귀 조류의 월동지로 유명합니다.

순천만은 짱뚱어가 뛰어노는 천혜의 갯벌과 11종에 달하는 천연기념물 보호조류, 그리고 갈대숲과 붉은 칠면초 군락 등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생태천국을 이룹니다. 갈대숲 사이 데크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선상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선물, 짱뚱어탕

순천만 청정갯벌이 주는 또 하나의 귀한 선물이 짱뚱어탕입니다. 짱뚱어는 갯벌에 구멍을 뚫고 서식하는 생물로 공기중에서 폐나 피부호흡을 하므로 주로 뻘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닙니다.

동면전에 통통히 살이 오른 짱뚱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최고의 보양식으로 칩니다. 우거지가 듬뿍 들어간 장뚱어탕에 겉절이김치, 벌교 꼬막을 곁들여 소주 한잔 쭉 넘기면 어느새 세상의 근심걱정은 다 없어지고 만답니다.

조선시대의 성곽과 관청이 그대로...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시보다는 순천만으로 더 유명한 순천은 순천만 외에도 낙안읍성마을, 송광사, 선암사 등 다양한 명소를 갖춘 살기좋은 고장입니다. 특히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성곽·동헌·객사·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는 문화관광명소입니다.

조선 인조 4년에 임경업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해 읍성을 견고하게 쌓아 오늘에 이릅니다. 용인의 민속촌과는 달리 주민이 직접 거주하며 농사도 짓고 많은 가옥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순천여행 TIP-드라마촬영장투어

시간이 더 있다면<에덴의 동쪽>,<사랑과 야망>,<님은 먼 곳에>,<자이언트>,제빵왕김탁구>등 촬영 세트장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세트장은 강원도 탄광촌 황지마을의 여러 세트가 사실감 있게 재현돼 있으며, 야산 언덕바지에는 봉천동 달동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을 거닐다 보면 문방구가판대의 눈깔사탕과 방부제로 범벅이 된 불량식품 등 가상의 세트장이 아닌 실제 공간에 와 있는 것 같은 환상에 젖어들게 됩니다.

1박2일 여행의 추억을 안고 여수공항출발....

낙안읍성마을을 뒤로 하고 차에 오르면 이제 여수공항으로 가는 시간, 무언가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1박2일의 여수-순천여행, 참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안내> 박계성 010-9223-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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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 섬

주소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

전화

061-690-2036

설명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금오도는 마치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 부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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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내 > 알프레드 010-9223-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