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잔나비 걸상버섯] 아침 8시경산행을 시작하면 오후 두시나 세시경이면 하산을 하는데 멀리산행을 가면 저녁 늦게까지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다 잔나비 걸상버섯은 주로 참나무나 서어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 등에서 자라는데 대부분 죽은 나무에서 많이 자라고 살아있는 나무에서도 가끔 볼수있다. 사진[ 말굽버섯] 말굽버섯도 잔나비 걸상버섯과 같은 나무에서 자라는데 간혹 말굽버섯과 잔나비 걸상버섯이 함께 자라는 것도 가끔 볼수있다. [말굽버섯] 산행시작 하자마자 이런게 걸리면 그날은 다리힘이 풀리는 날이다. 바로채취하면 젖은 상태라 무게가 제법나간다. [사진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 벗나무에서 자라는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이다. 버섯모양은 예쁜데 생으로 조금 떼에 입에 넣으면 무척쓰다. [말굽버섯] 산행 시작하자마자 아침에 만났던 말굽버섯인데 이날 산을 구석구석 돌아 다니는데 애좀먹었다. [말굽버섯] 말굽버섯도 이렇게 한나무에 여러개가 자란다.
말굽버섯이 죽은 나무에 매달린 모습인데 너무높이 매달려 있어서 사고가 날수도 있다. 지난여름에 버섯산행을 하다가 나무에서 미끄러져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혼자 산행을 할때는 위험한 작업을 하지 않는게 좋으며 두명이상이 함께할때 서로 도우며 채취하는 것이 좋다. 죽은 나무이기 때문에 올라갔을때 나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나또한 마을분과 함께다니지만 간혹 혼자 다닐때는 그냥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 죽은 소나무에서 자라는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
[말굽버섯] 이런경우는 말굽버섯을 채취하는세 수월하다. 옆에 살아있는 나무가 있어서 버팀목으로 사용하며 올라가면 그나마 쉽게 채취할수가 있다.
[잔나비걸상버섯]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은 많이 발견되진 않고 간혹가다 하나씩 눈에 들어 오는데 귀한버섯중의 하나이다.
주먹밥 대용으로 점심을 이렇게 싸가지고 산행을 한다. 따듯한 밥과 김치를 배낭에 넣고 다니다보면 김치맛이 좋아진다. 산속을 다니다가 점심을 먹고나면 저녁까지 든든하게 다닐수가 있다 깊은 산속에서 허기가 지고 힘이빠지면 꼼짝을 못하기 때문에 먼곳이든 가까운 곳을 산행하든 허기를 면할 음식은 필수품목이다. [상황버섯] 채취하기가 힘든 뽕나무 상황버섯이다. 말굽버섯이나 잔나비 걸상버섯채취도 하루에 걷는 양이 엄청많지만 뽕나무상황버섯도 골짜기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수없이 한다. 올해 장화를 세켤래 샀는데 장화 바닥이 금새달아 버린다. 장화가 찢어져서 못신는게 아니라 바닥이 다달아서 못신게 된다. 뽕나무 상황버섯은 하루에 채취하는 양이 얼마아되서 몇그람씩 한참을 모으면 일키로가 된다. 일키로씩 찾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씩 조금씩 모아놓으면 판매가 된다. [뽕나무 상황버섯] 뽕나무 상황버섯 가격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 셈이다. 예전에는 뽕나무상황버섯을 채취해서 내려오면 사려는 사람이 와서 기다리다 사가지고 했으며 가격도 사오백만원이 넘는 귀한몸이였으나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렸다. [뽕나무 상황버섯] 먼저 판매한 뽕나무상황버섯인데 일주일 동안 뽕나무 상황버섯을 채위하러 다니며 모았던 상황버섯이다. 사가신 분은 미리 예약을 하고 기다려 주어서 일키로는 못채우고 이상태로 판매되었다. 현재도 이정도 양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얼마나 더 채취할수 있을진 모르겠다.
[황철상황버섯] 황철상황버섯은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자란다. 황철상황버섯 건조 하는모습인데 이것도 하루에 많은양을 채취하진 못하고 되는데로 채취하며 모아놓고 판매를 한다.
얼마전에 산에서 내려와서 짐을 풀고 있는데 버섯구매 무의가 들어왔는데 자연산이냐고 묻길래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다. 요즘 중국산과 재배가 되는 버섯이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물어온다. 채취해서 건조해 놓은 잔나비걸상버섯 잔나비 걸상버섯은 1kg에 3만원에 판매한다. 작은크기의 말굽버섯 인데 이 말굽버섯은 담금주병 입구가 조금 큰곳에 사용한다. 담금주용 말굽버섯 주먹크기 정도의 말굽버섯 작은 담금주병에 제격이다. 썰어서 판매하거나 말려서 판매하는 말굽버섯 건조중이다. 건조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자연건조 시키다보니 건조시키는 것도 한일이다. 건조중인 말굽버섯과 잔나비 걸상버섯 망에 담아놓은 말굽버섯은 주문이 들어와서 썰어놓은 말굽버섯과 잔나비 걸상버섯이다. 처음에는 작은 작두로 썰다보니 힘들어서 중간크기의 작두를 하나더 구입했는데 페인트 칠이 되어있어서 버섯이 닿는 부분의 폐인트를 갈아버리고 녹이나지않게 사용후 들기름이나 콩기름을 칠해놓으면 녹이 나질않는다. 큰작두로 말굽버섯을 굵게 잘라놓은다음 작은 작두로 자르면 잘 잘라진다. 이렇게 끓여먹기 좋게 잘라서 택배로 보낸다. 더 작게 자르다 보니 부스러기가 많이나서 적당하게 자르는게 더 좋았다.
양파망에 넣어서 1kg 주문들어온 양을 택배로 보낸다. 처음에는 그냥 박스로 보냈는데 구입하시는 분들이 보관하기 편하게 양파망을 구입해서 넣어준다. 구입하시는 분들은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나질 않으나 습한곳에 두면 곰팡이가 날 우려가 있다. 말굽버섯을 썰다보면 겉은 멀쩡한데 속안이 이렇게 벌래먹은 구멍이 숭숭 나있다. 까맣게 구멍이 뚤려 있는데 한개정도 나있는 것은 보내지만 많이 벌래먹은 것은 따로 골라 내고 일키로를 맞추어 준다. 골라내놓은 것은 내가먹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끓여 먹으라고 주는데 택배로 보내면 벌래먹었다고 할까봐 미리 빼놓고 작업을 해서 보낸다. 자연에서 채취한거라 벌래먹는 것은 당연한데 찾는분들은 깨끗한거 큰것 좋은것만 찾으니 잘 선별할수 밖에 없다.
우리집에선 큰 냄비데다 한가득 끊여서 물을 마시는데 맛은 텁터름 한맛도 나고 단맛도 좀 나고 하는데 그런데로 먹을만하다. 말굽버섯은 썰어 놓았을때 나는 냄새는 콤콤한 냄새가 난다. 그리 좋은향은 아닌듯 .. 말굽버섯 다리는 방법은 잘게자른 말굽버섯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냄비나 주전자에 물 2리터에 10그람에서 20그람 정도 넣고 대추좀 집어넣고 세시간 가량 약한불에 다려서 마시면 된다. 재탕을 할경우 물을 붙고 한번더 끊여서 우려내서 처음 끓인물과 재탕한 물을 섞어서 마시면 된다. 세시간 우려내어서 나온 말굽버섯 물
자연산 버섯 구입문의 010-6470-9149 안군혁
직접 채취하거나 산행을 함께하는 마을분이 채취한 버섯만 취급합니다.
말굽버섯 가격 1kg당 5만원 잔나비 걸상버섯 1kg당 3만원 소나무 잔나비 걸상버섯 1kg당 7만원 황철상황버섯 1kg당 15만원 뽕나무 상황버섯 100g당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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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짜구니농장 캠프장 민박 산약초 원문보기 글쓴이: 골짜구니
첫댓글 많은걸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