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비는 기존의 다운샷 채비를 약간 변형한 채비이며, 채비손실을 최소로 할수 있으며,
루어의 리액션도 상당히 자유스럽다.....
채비의 장점은 원줄보다 약한 목줄에 싱커를 묶음으로써 밑걸림시 싱커 또는 도래에
묶은 목줄이 끊어지게 되어 훅 및 웜의 손실을 줄일수 있다.
일반적인 다운샷 채비에는 웜의 손실이 상당히 심하다. 웜이 빠지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경우 훅에 셋팅된 웜은 노싱커 채비와 같다. 그러므로, 훅킹시
웜이 라인을 타고 윗쪽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손실 및 찢어짐을 최소로 한다....
배스도 웜을 흡입시 이물감 들하며, 무게감에서 부담을 들주게 되어 조과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팁하나)
채비를 보시면 어핏 떠오르는 운영법이 생각나지죠...바로 바다낚시의 전유동법이라고나
할까요....바늘과 웜이 목줄과 분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채비가 약간은 흘러간다는 것이죠.
한가지 채비로 두가지 운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여러분들도 사용해보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사용후기 댓글 달아주는 센스는
아시죠....ㅎㅎㅎ
물론 이 채비는 제가 사용하는 다운 샷 채비의 기본 채비입니다....조과 좋은편입니다
사진1
목줄을 40~60Cm정도 자른다. 밑거림이 발생시 싱커부분이나 도래매듭부분 라인이
끊어지게 4~6LB정도를 선택한다. 그리고, 한쪽 끝에 롤링도래(작은것)를 묶는다.

사진2
목줄에 묶은 도래에 사진처럼 원줄을 통과시킨다.

사진3
도래를 통과 시킨 원줄에 훅(일반 훅이나 다운샷 전용훅)을 묶어준다.
이때 바늘의 포인터(끝부분)이 되도록이면 원줄(로드쪽)로 향하게 묶어주는 것에
주의한다.

사진4
바늘을 묶은 원줄을 잡아 당겨 도래에 닿게한다.
그리고, 목줄의 끝부분에 다운샷 싱커를 묶어준다.

사진5
완성된 채비에 웜을 끼워 줌으로써 셋팅이 완료된다....

** 위의 채비는 예전에 채비공부를 하다가 어떤 사이트에서 보고 사진을 저장해 ***
** 두었다가, 자료 정리하면서 설명나름대로 붙어 여러 조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
** 도움이 될것 같아 편집하여 올리는 자료입니다. 혹 위 사진을 주인장님이 보신다면 ***
** 허락없이 사용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넓은 아랑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