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수)에는 꽃밭정이 노인 복지관에 첫 정기 배식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필요인원이 정해져있어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회기에는 정기배식봉사가 월 3회 시행되니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셨던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참석해 주세요~^^
어르신들의 식사시간은 오전 11시30분~ 12시 40분까지 입니다. 우리 회원들은 11시 20분까지 도착하여 준비를 한답니다.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식판을 들고 다니기 힘든점을 감안하여 봉사자들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 드린답니다.
▲ 힘들고 더웠지만 몸이 식사를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몸이 움직여 졌다는 정진식 사찰위원장님
▲ 시종일관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씀하시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최평옥 회장님
▲ 저~ 멀리 추엽 총무님과 김유기 회원님의 모습이~~^^!!
▲ 뜨거운 식기 세척기 옆에서 더위와 싸우며 묵묵히 설겆이에 열중하신 박수기 회원님.
▲ 주방에서 반찬, 국, 밥 등을 채워주느라 온몸이 땀이 흠뻑 젖어서 동분서주하셨던 임종현 봉사위원장님.
어찌나 열심히 움직이시는지 온전히 찍힌 사진이 거의 없어요,.ㅠㅠ
▲ 김유기 회원님과 박주남 이사님 열심히 식판을 날라 드리고 있네요.
어찌나 날쌔게 다니시는지 자꾸 뒷모습만 찍혀요....
▲ 앗! 드디어 김유기 회원님 앞모습을~ 여전히 뒷모습만 찍힌 박주남 이사님,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최평옥 회장님
▲ 직전 총무님과 현 총무님이 함께 봉사하시는 모습~
▲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입가에 미소는 사라지지 않는 최평옥 회장님
▲ 최평옥 회장님과 추엽총무님. 맛있는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
▲ 저멀리 박주남 이사님과 바쁘게 지나가시는 김유기회원님(ㅋㅋ)
▲ 너무 바쁘셔서 정면사진이 없길래 이사님!하고 불러서 찍었어요..ㅋㅋㅋ
▲ 추엽 총무님과 김유기회원님. 끝까지 분주하시네요~
바쁘게 뛰다보니 어느덧 12시 40분이 되어 봉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첫 봉사이다보니 처음엔 우왕좌왕 했지만 금새 적응하고 몰입하는 회원님들의 활약으로 300여명의 어르신이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었습니다.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봉사유니폼을 벗고보니 회원님들의 옷은 하나같이 땀으로 젖어있었습니다.
덥고 힘들고 정신도 없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뿌듯하고 행복한 봉사를 한것 같다는 우리 회원님들~~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에구에구~ 잠깐만요~ 단체샷은 찍으셔야죠~~~~~~~
웃....웃으셔요~~~~
전주한누리로타리클럽 화이팅!!!
다음 정기배식봉사는 17일(수)에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시행됩니다.
지난 봉사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못하셨던분, 시간 괜찮으신분, 봉사의 뿌듯함을 느껴보고 싶으신분~
16(화)까지 추엽총무님(010-4651-3692)께 연락주세요~~
다음 봉사는 17(수)에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