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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2007년 1월 |
461-82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7288-11
성남 외국인노동자의집 (內)
☎ 031-751-9988, 016-277-4207
중국에서의 소식
임현식목사
평안하셨습니까?
새로운 2007년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만사 평안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심이 가득한 새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한지도 벌써 만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는 몰랐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중국 땅에 발 디딘지 2년이 넘어가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보호하심이었습니다. 서원은 고사하고, 예상하지도 전혀 못했던 중국 선교사의 길을 가고 있는 제 모습을 바라보며 참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어찌하시려고 이처럼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쓰시는지요...
2004년 12월 우연히 인터넷 써핑중 일조의 한성 외국어 학원을 알게 되었고, 끝없이 반복되고 퍼 주기만 하여야 하는 교도소 사역에 탈진해, 잠시나마 도망간다는 마음으로 떠난 그곳에서 전 CCC총순장 출신의 김기열 집사를 만나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간 참으로 기가 막힌 일들의 연속이었고, 일주일을 하루로 압축한 것처럼 정신없이 사역하여 왔습니다. 저로서는 기적의 연속이었던 것 같았지만 지금 돌아다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고 인도하심임을 확신하며 감사를 올릴 뿐입니다. 어쩌다가 가끔씩 방문하여, 아주 조금씩 사역을 돕던 중... 2006년 3월 1일 일조 유일의 일조 한인교회가 창립케 되고 초대 책임 교역자직을 역임케 되었으며, 3월17일에는 역시 일조교회 대학청년부가 창립되고 초대 책임 교역자직을 겸직케 되었습니다.(일조교회는 연합된 공동체로써, 한지붕 아래에 1부 한족부, 2부 조선족부, 3부 한인부, 4부 중국 대학생부, 5부 신학생부,
6부 어린이 주일학교가 있으며, 조선족 한봉석 전체 담임목사님이 4년전 개척하셨습니다) 한인교회는 그렇다 치더라도, 말도 거의 안 통하는 제가 중국의 대학생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사역해 오고 있음은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2006년의 임기를 은혜중에 아름답게 마치고, 한인교회는 제2대 후임 목사에게 인계하고
금년에는 대학청년부에 더욱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일조는 교육 중점화 육성 도시입니다.
일조에는 현재 7개대 8만명의 학생이 있으며 곧 1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곳도 한 지역에 대학끼리 담장을 서로 맞대게 위치시켜, 그 곳 대학성에 가서 등하교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중국의 내일인 수만명의 학생들이 용처럼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흥분이 되곤 합니다. 정말 황금어장이라는 말이 다름이 아닙니다. 이곳에 한국의 CCC같은 대학생 사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 문화 교류를 표방한 경배와 찬양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시작이 되었으며 중국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신나게 춤추며 또 눈물 흘리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 벅차오르는 감동을 어찌할 바 모른답니다. 이러한 감동과 기적의 현장에서 사역케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문화교류를 기치로 걸고 하는 경배와 찬양 집회 역시 하나님의 보호아래 기적 같은 일들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엄격한 종교법 하에서도 수천명의 대학생들과 400명의 공산당 간부, 그리고 십수 차례에 걸친 길거리 공연을 통해 수 없이 많은 중국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심지어 TV 뉴스와 신문에 취재되기 까지 했다니까요?!....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지 몰라^^;;)
2006년을 감사하며 2007년을 기대합니다. 또 얼마나 놀랍고 신령하고 기름진 것들을 보여주실까... 기대되지 않으세요? 휴가차 한번 건너 오시지요~ 동역자님의 예상보다 더 재미있고 아름다운 지경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참으로 행복한 가이드입니다.^^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세상은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을... 샬롬!
선교회의 제2의 출발을 기도하며...
그간 7여년에 걸쳐 나름대로 꾸준히 교도소 사역을 감당해 왔지만 그 열매는 실로 보잘 것 없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저희의 어리석음과 불성실함에 가장 큰 원인이 있겠지만 또한 일반적인 교정 사역의 한계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소자 자신의 특수한 상황과 강팍한 심정에 더하여 출소 후 부딪치는 사회의 싸늘한 눈초리는 그에 못지않습니다. 그들 나름대로 담장 안에서는 잘 해보려 결심하고 하나님께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쏟기도 합니다. 그러나 담장 안까지 찾아와 감동스런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의 교회에 찾아 갔을 때 서로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쳐 서로가 아쉬움만 간직한 채 헤어져야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즉 아무리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 할지라도 특수한 그들의 정서와 상황까지 수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니 그랬다간 교회자체에 문제가 생길 소지까지 다분합니다. 이런 실상을 오히려 그들이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출소 시 사회에 대한 기대 없이 오히려 우리 이상의 무관심으로 삶을 시작하게 되고, 곧 다시 반복되는 절망과 죄악의 구렁텅이로 다시 빠져 들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왜 너희들은 변하지 못하느냐” 그들을 나무라기도 하지만 사실 그들로써는 대안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우리의 교정행정 역시 그들을 교화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기보다는, 여러 재활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단순 격리 차원에 지나고 있지 않음 또한 주지의 사실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입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희망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재소자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교정 사역의 핵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거의 인생을 포기한 그들에게 어떠한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아버지가 교도소에 가면 그 가정은 깨지고 자식은 소년원에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중 유망한 청소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절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 역시 결국은 죄악의 나락으로 추락해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제 작더라도 그들에게 희망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비록 한국에서는 여러 여건상 어렵지만 중국에서 그들을 양육해 보고자 합니다. 그곳에서는 가능합니다. 최소한 중국어 하나만 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해야 할 최후의 사명국인 중국에서 사랑의 불쏘시게가 될 그런 전도양양하고 성령충만한 선교사 후보생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들의 미래와 양국의 우애 증진은 물론,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로 헌신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청년 당사자들 뿐 아니라 담 안의 재소자들에게까지 희망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워낙 자식 이기는 부모란 없지 않습니까?”자신은 실패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참고 희생할 것입니다. 그러면 교정 사역에도 “작지만 근본적인 하나의 대안이 생기기 않겠느냐” 하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제 빛과 소금 선교회는 이런 방향으로 제2의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그간 부족한 저희들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처럼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저희들은 약합니다. 그러나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과 든든한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동역을 기대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이룬 것 없고 앞길이 두렵기도 하지만, 뒤돌아보면 이미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로 축복해 주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한국에 함께 비전을 키우는 동역자님들이 계시며, 중국에 벌써 어느 정도의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며 날로 그 지경이 확장 되고 있습니다. CCC 출신의 김기열 집사와 비전만 가지고 시작한 중국 사역이 교회 사역에 더하여 <한성 외국어 한원> <한성 음악 학원><4성급 화미호텔 한국부> <3성급 동해호텔 한국부>를 직접 경영하고 있으며, <만방 기술 학교> <일조시 동항구 한국상인 초청국 한국부>를 위탁 책임 경영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의 궁극적인 꿈인 <국제 기독교 대안학교>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강소성 염성시에 있는 신승필 집사님께서 강력하게 동역을 요청하고 있는 <선교사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와 일조에서의 경험을 더하여 그곳에서도 일조와 비슷한 사역의 지경을 건설하여 주님 손에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곧 염성 땅을 밟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일조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염성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한국도 중국도 모든 세계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렇게 맘껏 찬양하고 싶습니다. 욕심 같지만 다 감당하고 싶습니다. 교만 같지만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이 하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터이니까요!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일조 선교센터 설립 기획서
목 차
I. 일조시의 영적 의미
II. 일조시의 선교 약사
III. 일조시 개요
IV. 일조사역의 비젼
V. 사역 구도와 조직도
VI. 기타
I. 일조시의 영적 의미 (임현식목사)
1. 옛 실크로드의 동쪽 출발점으로서, 이 시대 가장 큰 복음의 전략적 요충지 중의 하나인 곳이 실크로드인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영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2. 일조시는 한국과 근접한 산동성의 신흥 개발 도시로 북경, 청도등과는 다르게 영적으로 하얀 도화지 같이 순결한 도시이다. 그러기에 지금 그리는 첫 밑그림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3. 일조시는 교육중점 육성화 도시로서 대학들이 집중 된 대학성이 있으며, 현재 6개대학 8만명의 대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곧 10만명에 이를 중국의 미래를 책임진 젊은 도시이다. 특히 중국은 젊은이들이 공유할 기독교 문화적 컨텐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기에 젊고 신선한 한국의 젊은 제자훈련, 문화사역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이에 영향을 받은 복음화된 젊은 엘리트들이 중국의 지도자로 성장했을 때의 일들은 참으로 상상만 해도 기대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4. 64Km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백사장을 가진 휴양도시로서 여름철에는 수십만명 의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이다. 따라서 제자훈련 된 중국 대학생에 의한 해변가, 공원, 백화점앞 길거리에서의 공연등, 문화적으로 접근 된 복음은 그들에게 강렬한 메시지가 될 것이며 그들이 중국 전역으로 돌아가 다시 재전파하는 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다.
5. 현대자동차 엔진 공장이 막 공사를 시작하는 등, 이제 한국인의 진출 붐이 일어 나고 있다. 먼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세움으로 중국의 천하보다 소중한 영혼들을 섬길 수 있음은 물론, 이후 분열되기 쉬운 이민 한인 사회와 한인 교계에 구심점이 되어 연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 유감스럽게도 이런 개발 붐에 편승해 통일중공업 계열의 조선소와 통일교회도 진출예정이다. 이런 사탄의 세력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실로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일조 한인교회와 대학생 단체의 결성과 함께 한국교계와의 효율적 연합전선이 구축되어 이 순결한 하나님 나라에 암흑의 세력이 한 발짝도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7. 마지막으로 이미 하나님께서 이곳의 사역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종교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된 공산체제인 현 상황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대규모로 사역이 가능하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이는 어느 인간의 능력도 계획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심임을 고백 할 수밖에 없다.
II. 일조시의 선교 약사 (일조 한인교회 김기열 부장집사: 前ccc 총순장, 일조 한성외국어학원장, 화메이, 동하이호텔 한국부 공동 대표, 만방학교 교장, 일조한인회 사무총장)
일조에도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선교의 역사가 있습니다.
1920년대 뉴질랜드 선교사 한분이 처음 일조에 와서 복음을 전하고...이어서 1935년에는 그 아들이 일조에 교회를 건축했답니다. 일제의 침략으로 선교사님들이 붙잡혀 간 뒤에도 그 뿌려진 복음의 씨앗으로 중국인 성도님들에 의해 예배가 드려지다 1946년 중국공산당이 들어오면서 교회의 문이 닫힌 이후... 처소교회에서 이어져 온 신앙이 지금 일조에 30여개가 넘는 처소교회와 일조교회가 있게 되었습니다. 헌신된 한분의 선교사님을 통해서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이렇듯 많은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헌신된 한사람이 한민족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줄 믿습니다.
그 헌신된 한사람이 바로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III. 일조시 개요 (일조 한인교회 문형민 성도: 곡부 사범대학 한국어학당 교수)
일조를 소개합니다.
일조는 중국에서 연해도시로서 제일 젊은 항구도시입니다. 중국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동성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등 각 나라와 바닷길이 열려 있습니다. 면적은 5310평방킬로미터 이고 인구는 280만입니다. 산동성은 한국보다 1.2배 큰 면적이며, 인구는 한국의 두 배인 1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일조의 자연과 환경
햇빛, 모래사장, 공기등.. 환경적 요건이 최고로 평가되는 일조. 청정한 공기로 인한 안락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마음은 물론 정신 신체까지 최고의 조건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조는 중국에서 제일 길고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모래사장이 무려 60KM가 넘으며, 평탄하고 부드러운 모래는 중국에서 으뜸가고 있습니다. 만평구광장, 해수욕장, 세계급 요트경기장, 제3해수욕장, 등대풍경구 등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2005년 유럽급 세계 요트대회가 있었고… 2006년에는 세계급 요트대회는 물론 2007년에는 중국전국수상경기대회를 바로 일조에서 개최합니다.. 2008년 북경올림픽 수상경기는 청도에서 하지 만 일조에서도 연습경기나 모의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또 하나.. 일조에는 국가급 삼림공원이 있습니다. 안락한 환경과 좋은 공기를 제공하는 삼림공원도 일조의 자랑 중 자랑입니다. 또한 일조는 해수는 물론 민물의 수질도 국가가 평가하는 1급수에 속하고 있고 기후 또한 온난 습윤하여 남방에서 자라는 대나무도 자라고 있어 대나무 숲도 유명합니다. 또한 상해 이북 지역으로 일조의 녹차가 제일 유명하고 두견꽃도 유명하기로 소문났습니다. 일조는 중국남방의 북방 북방의 남방이라고 불리울 만큼 지리적 환경적 자연적 조건이 좋은 도시입니다. 좋은 환경과 교육중점 도시로 지정되어 6개가 넘는 대학이 이곳에 학교를 건립하여 8만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10만여명 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경대학교가 연구기지로 일조를 선택하여 곧 북경연구원이 생길 예정이어서 300여명의 교수진이 일조에 올 것입니다. 일조에는 교수화원이라는 주민 촌이 있는데.. 이미 1000여명의 유명한 교수들과 정부 사람들이 아파트를 구입한 상태 입니다. 교수화원은 현대식 아파트는 물론 별장 그리고 빌라를 갖추고 있는 거대한 주택지구 입니다. 벌써 1기 2기 3기공정을 끝난 상태로 분양률이 90%이상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조에 한국 현대자동차 엔진공장이 들어와 공사중에있으며, 그에 따르는 많은 부품공장과 하청업체들이 일조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또 거대한 규모의 조선소 유치도 눈앞에 있습니다. 한국의 3개 조선소에서 합작 하여 일조 남쪽 연해에 조선소 설립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현실 화 된다면 일조의 인구성장은 물론 경제 성장도 함께 이루어지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 같습니다
IV. 일조 사역의 비젼 (임현식 목사)
일조는 만 3년전 학원 사업을 통해 중국의 청년들에게 복음 전하는 비젼을 본 김기열 집사에 의해 구체적 문화 사역이 시작되었으며, 이어 중국 교회음악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 음악학원이 어학 학원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시의 적절한 때 하나님께서 한인교회와 중국대학생 예배를 열어 주셨습니다. 또 한국에 유학을 왔었던 재중교포 조선족 김동국 집사 부부가 모두 신설된 곡부 사범대학의 한국어과 교수로 임용됨에 따라 더욱 힘을 얻게 되었고, 또한 일조 기술대학 한국어과에는 일조 한인교회의 안국진 장로가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시 조선족인 일조교회의 담임 한봉석 목사는 연변에서 검사로 일했던 경험을 십분 살려 법적 제도적 문제를 잘 처리함으로서, 선교 사역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외국인에 의한 선교 활동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나, 이렇듯 완벽하게 하나님께서 배려해 놓으심으로 우리가 지혜롭게만 처신한다면 안전하고도 수월하게 하나님 나라 건설 사역에 매진할 환경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이미 2년 전 이루어진 두란노 박에스더 워십댄스팀의 사역을 통해 증명되었으며, 역시 2006년 6월26일~7월8일까지의 사역이 기적같은 은혜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대학도시라는 특성에 집중하여 대학생 제자 훈련과 경배와 찬양으로 대표되는 문화 사역의 두 날개를 축으로 일조시가 중국 전체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바로 그 날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조직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에서 중국을 품고 건너오는 선교사님들이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는 선교 센타로 활용하고, 또한 현재 한인교회와 한인회가 준비 중인 한글학교를 발전시켜 국제 기독교 대안학교를 설립함으로써 선교사님의 자녀와 중국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고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 이후 발전시켜 신학교육이 가능한 대학교로 발전시키며, 국제 청년 문화 센타의 기치아래 명실상부한 국제 기독교 선교 공동체를 봉헌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이미 일조시 동항구 초상국을 시정부와 협조하여 설립하고, 이초상국 명의로 정식으로 한국의 여러 단체를 정식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어린이들이 자라날 것이며 역시 양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눌 것이고, 선교의 모범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중국 전역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서 기독교에 부정적인 중국 공산당의 고정관념을 순화시켜 장차 기독교에 유연해진 복음화 된 중국까지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너무나 미약하고, 있는 것은 비전뿐일지라도, 또한 막연하기만 할지라도 우리는 다만 기도할 따름입니다.
V. 사역 구도
1. 일조 한성 외국어 학원
1) 설립일자 : 2003.12.22일
2) 개요 : 중국 학생에게는 한국인 대학생이 한국어를, 일조의 한국인과 방학 때 한국의 연수생들에게 한족 선생님이 중국어 강의
3) 인력 : 김기열 원장 외 7명
2. 일조 한성 음악 학원
1) 설립일자 : 2004.11.08일
2) 개요 : 중국 교회 음악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일조교회의 반주 와 청년 음악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일반인도 지도하고 있다.
3) 인력 : 임현식 원장 외 3인
3. 일조 교회
1) 설립일자 : 2002.1월 개척, 2004.10월 일조 최초 일조시 유일의 교회 허가(삼 자교회 아님), 2006.03. 05일 한인예배 창립, 18일 중국 대학생예배 창립
2) 개요 : 일조 유일의 등록 교회이며 10여개 처소 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자체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한족, 조선족 신학생 20여명), 1부 한족, 2부 조선족, 3부 한국인, 4부 중국 대학청년부, 5부 신학부, 6부 주일학교 이상 6부가 연합되어 있다.
3) 인력 : 조선족 한봉석 목사가 담임하며, 4부와 전체기획을 임현식 목사가 담당한다.
4. 일조 한인회 : 김기열 집사가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
5. 곡부 사범대학 : 조선족 김동국 집사(한국 유학 시절 CCC훈련 받음) 부부가 모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인 교회 문형민 성도 역시 모두 한국 어학당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6. 일조 기술대학 : 한인 교회 안국진 장로와 그 일행이 한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7. 사단법인 일조 대학생 문화예술단(예정) : 현재의 일조시 동항구 초상국을 발전시켜 독립적인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조 5개 대학의 연합체이고 이미 각 대 학의 리더와 임원이 훈련 받고 있다. 이후 이곳을 통해 문화 예술 활동을 표방한 경배 와 찬양 집회가 열릴 것이며, 이곳에서 추수 된 영혼들이 일조 교회 곳간에 모아져 제 자 훈련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사단법인의 명의로 합법적으로 한국의 여러 단체들을 초청할 것이며, 행사를 주관하게 될 것이다.
8. 일조 국제 (기독교) 대안학교(예정) : 미션 키즈와, 중국과 한국의 어려운 가정의 유망한 어린이와 청소년, 또한 일조 한인과 한국의 의식 있는 청소년을 중국을 품는 주님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으로 양육하며, 기독교와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한다.
9. 일조 중한 국제 (기독교) 대학교(예정) : 대안학교를 체계적으로 대학교까지 발전시키 되,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과 신학과정까지 포함한 학교를 목표로 한다.
* 상기인은 모두 일조한인교회 소속이며 모두 뜻을 합하는 성도임.
* 국제 대안학교는 부지 선정과 건축부터 이루어지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대학내 건물
한 동을 빌려 시작되며 이후 발전 되어가며 하나씩 갖추어 나간다.
(대학측에 임대료를 내며 기존 학교시설을 사용하고, 아울러 비자와 안전 문제를 해결 한다. 이는 청도대학의 CLS학교와 황도대학의 로고스 국제학교의 선례가 있다.)
또한 가능성과 타당성에 있어서 이미 곡부대 김동국 교수, 일조대 안국진 교수등과
이미 어느 정도 협의가 이루어져 있다.
11. 화메이, 동하이호텔 한국부 : 전혀 예상치 못한 사역의 지경이 열리고 있으며, 한국 과의 교류에 필수적인 이동과 숙박 문제를 원활히 하고, 이후 사역과 세상과의 경계 에서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사회진출의 교두보가 되어 준다.
12. 만방 기술학교와 일조시 동항구 초상국 한국부를 위탁 책임 경영하며, 사역의 외곽 협력 조직으로 활용한다.
VI. 기타
1. 우리의 꿈 : 우리의 제자훈련과 문화사역을 통해 복음화 된 중국의 청년들이 중 국 전역과 땅 끝까지 달려 나가는 그 날을 기대한다. 2008년 북경올림픽 때 해 뜨는 일조의 청년 제자들이 주님의 깃발을 들고 북경을 향해 행진하여 북경에서 올림픽의 성공과 중국의 지도부, 그리고 중국의 미래를 축복하는 전야제 성격의 대규모 집회를 갖기를 기도하고 있다. 중국 당국 역시 인권이나 종교 탄압 등에 대한 세계의 시선을 의식하여 오히려 적극 지원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장차 복음에 유연화 되어 개방하여 마지막 때에 크게 쓰임 받은 중국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담 안에서의 편지
11월10일(금) 사역보고
11월 10일 성동구치소집회 참석자는 임현식목사 김혜정전도사 정인제집사 사론워쉽팀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찬양은 정인제집사님께서 인도하셨고 진행은 김혜정전도사가 인도하였으며 말씀은 임현식목사님께서 전하셨습니다. 예배특별순서는 사론워쉅팀이 하였고 오늘의 집회는 무엇보다 더 말씀과 워쉽과 찬양이 조화를 이루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12월8일(금) 사역보고
12월8일 집회참석자는 임현식목사님 김혜정전도사님 정인제집사님 임병섭집사님 이강우 집사님 사론웨쉽팀이 참석하셨습니다.
찬양인도는 정인제집사님과 이강우집사님 임병섭집사님께서 하셨고 인도는 김혜정전도사, 말씀은 임목사님께서 하셨습니다. 말씀 전에 사론워쉽팀이 우리나라 국악에 맞추어 몸찬양을 하였는데 많은 은혜가 예배가운데 임하였습니다.
12월15일(금) 사역보고
12월15일은 성탄예배로 드렸습니다. 참석자는 순복음 목양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유인청목사님과 교우들이었습니다. 사역자는 김혜정전도사님 이강우집사님 정인제집사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찬양인도는 이강우집사님과 정인제집사님께서 하셨고 진행은 김혜정전도사님이 하셨습니다. 특순으로는 태평무전수자이신 전도사님께서 찬양에 맞추어 태평무를 하였는데 정말로 태평무의 진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말씀은 유인청목사님께서 하셨는데 56명이나 모였는데도 놀랍게도 떠들던 재소자들도 집중하여 말씀을 잘 듣는 은혜스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배가운데 성령이 함께하시는 은혜를 맛보게 되었으며, 그 주님께 다짐해봅니다. 더욱 충성하겠노라고 - 아멘!
(사역보고: 김혜정전도사)
<11월 회계보고>
11월 |
수입 |
11월 |
지출 |
11/6일 |
문호교회10만 |
11/10일 |
성동구치소영치금20만원 |
6일 |
임숙영님 3만 |
12일 |
경비교도대집회도시락9만9천원 |
8일 |
현대교회 10만 |
12일 |
다과준비교도대1만4천5백원 |
20일 |
문종은님 10만 |
12일 |
회지발간비2만 |
21일 |
오종상님 10만 |
24일 |
성동구치소추수감사예배떡6만 |
25일 |
평강6남선교회5만 |
24일 |
사역자식사2만 |
29일 |
문호교회마리아선교회30만 |
26일 |
양평군부대집회햄버거20만 |
30일 |
김중구님10만 |
30일 |
고김모세목사가정10만 |
30일 |
김영자님2만 |
30일 |
재소자가정혜진이네5만 |
30일 |
중국지정헌금황무임님20만 |
30일 |
중국지정헌금20만 |
|
|
30일 |
중국비전헌금11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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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입1.100.000만원정 |
|
총 지출1.073.500백원정 |
10월이월금556900+이달수입1.100.000=1.656.900-이달지출1.073.500=나머지583.400
<12월 회계보고>
12월 |
수입 |
12월 |
지출 |
12/4일 |
임숙영님3만 |
12/8일 |
성동구치소영치금20만 |
5일 |
문호교회10만 |
8일 |
구치소집회간식(사과)3만 |
8일 |
채미숙님20만 |
8일 |
사역자식사2만 |
8일 |
이덕자님10만 |
10일 |
경비교도대집회도시락9만9천원 |
10일 |
한가족교회10만 |
10일 |
교도대다과준비2만7천원 |
10일 |
순복음목양교회20만 |
15일 |
재소자성탄선물내의60벌40만 |
12일 |
박미경님10만 |
18일 |
사역자선물비18만 |
15일 |
장윤정님10만 |
18일 |
택배비1만2천원 |
16일 |
현대교회10만 |
26일 |
연하장1만1천1백원 |
20일 |
문종은님10만 |
26일 |
재소자가정혜진이네5만 |
20일 |
오종상님10만 |
30일 |
고김모세목사가정10만 |
21일 |
김재하님5만 |
30일 |
중국카메라수리비6만9천8백원 |
27일 |
김영자님2만 |
30일 |
중국수술비지원50만 |
30일 |
중국지정헌금황무임님20만 |
30일 |
중국지정헌금20만 |
|
|
30일 |
중국비전헌금1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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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입1.500.000만원정 |
|
총 지출2.044.900백원정 |
11월이월금583.400+이달수입1.500.000=2.083.400-이달지출2.044.900=38.500나머지 (회계보고: 김혜정전도사)
선교회 소식
1. 2006년을 인도해 주시고 희망찬 2007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 한 그간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역자님들께도 깊이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 다.“새해 더욱 하나님께 사랑 받으시고, 더욱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한 해가 되 시기를 기원합니다!”
2. 부족한 저를 중국에 선교사로 파송해 주신 <외국인 노동자의 집> 성남 교회에서 신년 첫 예배를 중국 선교 헌신 예배로 작정하시고 제게 설교와 성도님들의 십일조를 포함 한 모든 헌금(91만9천원, 1월 회계에 올리겠습니다.)을 제게 선교헌금으로 전해 주셨 습니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온갖 수모를 겪으며 벌은 피 같은 돈을.... 오! 주여, 이 은혜를 어찌 하오리까!?
3. 2006년 한해동안 사역해온 경비교도대 사역을 접기로 하였습니다.
한 달에 김동남 목사님이 3주, 저희가 1주 찬양 집회 형식으로 동역해 왔으나 더 나은 사역을 위해 김동남 목사님이 전임케 되었습니다. 그간 아름다운 청년들과 함께 은혜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지난 성탄은, 중국 한족 대학부에서는 친구 초청 잔치를 하였습니다. 수용인원 80명 정도의 교회 공간에 300명 이상이 모여 바글바글 했지만 청년 특유의 용광로 같은 열 기로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였습니다. 또한 성동구치소에 60벌의 내의를 전달하여 예 수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분명 주님께서도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5. 조선족 주원 전도사님의 한쪽 눈은 의안인데 그간 수명이 한참 지난 의안을 계속 끼고 있어 머리가 아픈 등 너무 너무 불편했는데 우리 선교회에서 4천위앤(x120원)을 헌금하 여 잘 수술을 하였습니다. 좋은 성탄 선물이 된 것을 믿습니다. 전도사님의 감사 편지 를 첨부하며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외에도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았습니다. 25명의 신학생들에게 각 100위앤씩 헌금하였고, 한족 대학부의 성탄 행사에 3천여 위앤, 신년 예배와 첫 집회에 2천여 위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 곤란을 겪고 있는 두 분 성도님께 전기 난로와(중국은 병원도 난방을 잘 안합니 다. 병원에서 오히려 골병 들것 같아 걱정입니다...) 700위앤을 전달하였습니다. 사연도 구구절절한데 안안이라는 한 자매는 넘 넘 교회에 열심인데 버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가로 기둥에 부딛쳐 늑골과 갈비뼈 하나가 부러 졌습니다. 그런데 사고 낸 기사가 불과 취직한지 1달 만에 사고를 내 사실대로 회사에 보고하면 해고 당한답니다. 사정 딱하기는 매 일반이고... 저녁에는 그 부인이 와서 밤새 간병을 하고 낮에는 교회 분들이 간병을 하고 있으나 병원비 문제는 서로 얼굴만 쳐다 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또한 교회 식당에 서 봉사 겸 일하시는 한 성도님의 남편 역시 건설 현장에서 허리를 다쳐 입원하였는데 중 국은 아무래도 사회 제도가 갖추어 지지 못해 한 푼도 보상 못 받고 누워 있는 상황입니 다. 참 어렵고 난감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겠지요. 하여튼 후원해 주신 귀 한 헌금을 나름대로 정성껏 전달하였습니다. 대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금 계좌안내 |
☛ 국민은행 226202-04-039121 예금주 : 김막례 |
(성동구치소 빛과 소금 선교회를 섬기는 분들)
대 표 간 사 : 임현식목사 016-353-8254 nagne66@hanmail.net
김혜정전도사 016-277-4207 kmr337@hanmail.net
지 도 목 사 : 김형중목사 018-631-0691 kisak1016@hanmail.net
동 사 목 사 : 박관삼목사 016-358-6641 1213pl@hanmail.net
서 기 : 김영미목사 019-323-3283 jayu1113@hanmail.net
회 계 : 김혜정전도사 016-277-4207 kmr1016@hanmail.net
찬 양 단 : 이강우 단장, 정인제 집사, 임병섭집사.
찬양. 워쉽 동역자
김찬미목사, 노래하는순례자, 샤론선교단(단장: 김예은권사),
샤론워십댄싱(단장: 김영옥집사), 은혜선교단(김병희집사) 조명희집사,
하늘노래선교단, S모아(섹스폰동아리)
(후원해 주시는 분들)
개인 : 김영자님, 김재하님, 김중구님, 문종은님, 박미경님, 서정순님, 오종상님, 이덕자님, 이순옥님, 임숙영님, 임정복님, 장윤정님, 채미숙님, 최윤경님, 황무임님, 홍선표님, 정인제님,
단체 : 목양교회, 문호교회,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교회. 세광교회, 창천교회, 평강교회, 한가족교회, 현대교회, 순복음목양교회, 긴급구조사회복지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