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3
1일차 원주,감악산 한바퀴 연당.영월 정암사 함백산일원 이끼계곡 장산아래 칠랑이골비박
2일차 상동 선바위산.순경산.태백.원주 한바퀴
2명 구름재.상록수
운무에 쌓인 감악산주변
칠랑이골비박
선바위산에서
순경산 주능에서 바라본 운탄고도 임도길 너머로 풍력발전기 이어지고
09시부터 비가 내려 하산하기 어려움 상동시장길 다내려오면서 컷
토요일 05시 안산출발 동이 틀무렵인데도 도로엔 연휴관계로 차량흐름이 많다
버스전용 걸리기전애 벗어날려고 부지런히 달려
1시간만에 영동,중앙고속도 신림ic 나와 제천방향 비끼재 돌아 백련사 감악산으로
오후 함백산주변 비박이 예정되어있고 남는 시간 집주변에서
감악성터를 지나 여러곳을 다녀보고
산철쭉은 아직 몽우리지만 진달래는 곱게 피워
운무속 산하를 아름답게
아래사진
매화말발도리 .둥굴레군락지
진달래 운무속에 아름답다
매화말발도리
아래중간사진 개복숭아꽃도 한몫
운무속 감악산
수십길 낭떠리지
내려다 보기도 무섭다
매화말발도리
안개이슬에 바위기 미끌
높은 소나무 굴참나무 사이로 가르는 바람소리만 적악을 깨고
운무속 감악산 뒤로하고
고도를 낮추니
아름다운 연분홍 세상이 펼쳐진다
고도 500내려오니
산철쭉이 예쁘게 피어나고
성남리 집으로 돌아와 박장비 챙겨
주촌 연당 38번도로타고 사북.고한 들러 곰취.괴기등 장을봐서
장암사도로 타고 함백산 .만항재.칠랑이골로
정암사 지나고
함백산 주변
얼레지.현호색 독초투구 박새등. 아련하고
칠랑리골로
얼레지 현호색 화원을 이룬다
박새나물
이끼계곡초입
오늘 함백산에서 박을 할려고 들러보지만 예전 같지않다
그래서 장산아래 칠랑이골로
예전에 이곳에 몇번 왔던곳이라
장소정하고 구름재님 퇴근에 맞쳐 준비를 해본다
칠랑이골 소나무숲
사북시장에서 사온 곰취와 상추깻잎
흐르는 물에 깨끗히 앃어놓고
만반에 준비를하고
영월에서 오신 구름재님과 3시간여 식사를 마치고
칠랑이골
물소리와함게 푹자고 04시기상해
떡국과 양념소갈비로 든든히 식사후
상동읍사무소에 차한대 주차해놓고
선바위산 최단거리 약수공원에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
05시43분 산행에 들어감
날씨는 흐리지만
조망은 괜찮을 듯
아래사진 왼쪽 관중 우측 홀아비꽃대
아래사진은 금낭화다
선바위산 능선을 지나치면서 살짝 내려와 본적은 있어도 밑에서 오르기는 처음
맨위 바위기준
아래로 5형제
아래사진 30미터앞까지 합하면 탑처럼선 바위가 6개이다
건너 가메봉도 조망하고
높아서 겨우 몇수 건지고
주변에서 놀다 가기로
선바위 제일 큰형
베낭벗어놓고 사진놀이
선바위
햇빛은 잠시들고
멋져버러
선바위를 떠나며 한 컷
선바위산 아련하고
놀다오는데도 07시20분이라
빗방울은 오락가락
가메봉 뒤매봉 조망
중간 뽀족 상여봉도 당겨보고
건너 올라야할 순경산
구래리마을 내려다보고
선바위산
순경산사이협곡 내려와 막걸리 하잔하고
야생화 몇장컷하고 순경산으로
금괭이눈
박새등 각종 식물들이 초록을 물들이고 있다
피나물 군락지
줄기를 꺽어보면 붉은색을 뿜어낸다 이리하여 피나물이라고
큰 구렁골
빗방울은 계속되고
꿩위바람꽃은 햇빛이 들지 않으면 저렇게 몸을 사리며 에너지를 아낀다
조금은 아쉽지만
뒤로하고
조림이 잘된 잣나무 숲을 치고오른다
며칠전 강풍에 쓰러진 듯
이런곳이 곳곳에
주능선에 올라서고
고도 1000인디 애들은 이제 봄인 듯
아래왼쪽 휜노루귀 오른쪽은 큰개별꽃
운탄고도길 오른쪽으로 만항재방향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함백산은 운해에 잠기고
순경산 안부에서 1
앞부터 선바위산 가메봉 매봉 높이가 비스무리하니 고도가 차이가 안난다
순경산에서본 장산
순경산정상 09.30분 비도오고
막걸리 하잔하며 여유롭게 시간보냄
일단 하산하여 장산 오름은 결정하고 하산
인증샷 남기고
미끄러운 하산길 고도 600 떨구며 내리다
아래사진 맨위 태백제비꽃
노란솜방망이꽃. 둥근잎 자주알록제비꽃이다
낙엽송조림지역 내려서고
싸리조팝나무
상동제일교회가보이고
엄나무
개복숭아꽃
돌배나무
시장길로 나오니
시장주변 호황이던 옛시절 광부들의 애환과 기쁨이 잘 표현된
동상들이 곳곳에 세워져 눈길을 끌어 몇장 담아본다.
월급봉투 부인한테 보여주는 김씨
노란주전자에 안주는 김치찌게 일 듯
저시절엔 힘들기 때문에 표현이 공감이간다
비를 맞으며 시장길을 벗어나서 차 회수하고
꼭두바위 옆 화장실에서 몸 단장하고
차한대는 망경사 입구 세워두고 태백역으로가 점심으로 냉면과 한우모듬으로 뒷풀이후
망경사 내려주고 원주로 돌아와 박장비 내려놓고 푹쉬고 22시 안산으로 돌아와
옷 갈아입고 삶의 터전으로
가락을 두번 포천으로 댕겨오니 다음날 05시
일 정리후 집으로 돌아와 긴잠을 자본다.
함게 해주신 구름재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짧았지만 조망은 좋았던 산행~~ 괴기도 잘묵구 ^^ 운턴고도에서 또 좋은 시간을 ~~~
그만큼 가치가 있었다는..
멀리간다고 좋은산행은 아니지 짧은 선행이었지만
힐링과 충전이 지대로 된거
그여세를 몰아 운탄 고도길에서 기대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