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가 있어서 끌어올립니다.......(근데 좀 구버전이네요)
중식은
주공2단지 상가에 있는 원산반점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특히 탕수육과 짬뽕이 예술이고 양장
피등 요리도 예술입니다. 전 쌍용3동에서 거기까지 다닙니다. 물론 쌍용동에 난향 짜장과 짬뽕
도 맜있지만 탕수육이 넘 맛없고 양도 적어서---
2위는 양적고 비싸지만 터미널 양자강이 아닌가 생각하고
3위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시청 5거리쪽에 있는 신성관(중국본토사람), 여기 탕수육이 최고였는
데 주방장이 작년 초 쯤인가 아프고 나서 영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볶음밥은 아직도 예술의
경지입니다.
한정식집은
예전에는 남산초등교에 있는 장군식당이 최고였는데 이사가서 비싼집으로 개조,
부자회관,가산, 마님등등 있지만 가격대비 시청 밑에 참새아구집 맞은편 고궁이 지금은 젤
난것 같아요
소고기 구이는
물론 아산 염치가 단연 최고 하지만 아쉬운대로 천안에서는 성정동 가구거리쪽에 있는
황소고집이 괜찮고요
돼지고기구이는
쌍용3동 용암마을 근처 마포소금구이
돼지고기보쌈은
단연 중앙시장에서 남산쪽 30미터 골목의 옥수사(칼국수도 시원) 놀부보쌈도 그런대로 먹을만,
저팔계도 괜찮음
돼지족발은 성정동의 장군(전화로 시켜먹어서 위치 잘 모름)
돼지갈비는 태조산 입구의 배밭골(갈비탕도 이집이 최고)-근데 단점이 속 안좋은 사람은 좀 속이 불편하드라고요,이마트옆 방아다리도 굿(회냉면,비빔냉면도 굿)
감자탕은 천고사거리에서 역쪽으로 등뼈
등뼈(리브) 구이는 이마트내 식품점 등뼈구이가 최고
볶음밥은 등촌칼국수 체인점들 맛있더라고요
콩국수랑 설렁탕은 쌍용동 롯데마트 맞은편 골목 50미터쯤에 한일칼국수
우거지해장국은 옛 성정동 국민은행 맞은편, 콩나물해장국은 거기서 가구거리쪽으로 30미터쯤 내려오면 왼쪽에 무슨 해장국인데 머리가 나뻐서 영 기억이 안남
삼계탕은 우거지 해장국집과 콩나물해장국집 사이에- 여기도 이름이 기억이 안남
낚지볶음은 두정동 롯데마트 맞은편골목에 유명식당 - 양도 많고 감칠맛
오리구이는 쌍용동 한마음병원옆 오리마을인가하는집의 오리진흙구이, 오리정식은 신토불이 (하지만 자주가면 진짜 맛없음,양념게장이 진짜 예술)
회무침은 강릉집 가지말아요 진짜 불친절 기분 엄청나쁨 그 근처에 회무침집 많아요 맛은 거기서 거기
매운탕은 예산에 예당가든이 최고지만 천안에 양지문고에서 한전쪽으로 가는 골목 구석에 있는 매운탕집도 일품(이름 기억안남,머리가 나쁜 관계로 이해바랍니다. 참고로 무지 매우니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하세요)
일식집은 거기서 거긴데 가격에비해 원성동 대도가 괜찮음(조금 시간내서 삽교천에 있는 시장안에 어민들이하는 횟집 가보세요 1키로에 55000원인데 스끼다시가 해삼, 멍게, 산낚지, 키조개, 아나고, 장어구이 등등 굉장합니다. 아산온천으로해서 가면 안밀리면 30분이면 가더라고요)
만두는 칼국수 체인점들 만두도 맜있고 특이하게 중앙시장 쪽문 만두 천안 사람들한테는 유명합니다.(여기 딸이 초등 동창 ㅎㅎ)
순대는 중앙시장에 있는 평양냉면 맛있습니다(녹두 빈대떡, 만두국도 예술입니다. 냉면은 특이한데 저랑 아버님이 좋아합니다)
첫댓글 어! 강릉집 불 친절 우리만 느낀 거 아니구나.. 참고 합니당.
마니도 아시네..ㅋ
끌어온거죠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