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19차출정
산행일시:2008년5월16일 05:53~15:58(10시간5분)
2008년5월17일 03:23~18:19(14시간42분)
2008년5월18일 05:50~15:36(9시간46분)
산행지:조침령-점봉산-한계령-대청봉-미시령-진부령
백두대간 구간 단독종주 남한구간 마지막출정이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 먼 길을 혼자 해 내리라 각오를 다진지가 얼마 전인 일인것
같지만 일년오개월의 시간이 흘러갔다 처음 천왕봉을 오를땐 다른 사람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느냐는 생각에 무식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한구간 한구간 지나면서 어려움이
더 해 갔고 산행일정을 잡기도 어려웠다 집과의 거리가 벌어질수록 장거리 운전의
어려움 특히 졸음운전이 가장 힘들었던것 같다 작년 여름 휴가기간 동안 비박산행을 도전했지만
하루산행후 더위와 체력의 한계를 느껴보기도하였다 피재-댓재구간은 화방재-피재산행후
다음날 산행을 하려 했지만 다음날 새벽 바람과 영하 18까지 떨어져 포기하고 돌아 왔었다
하지만 오전엔 언제 그렇게 추워냐는듯 기온이 영상 기까이로 올라가 돌아오는 길에 아쉬움을
간직했었다 그 후 급하게 일정을 잡아 피재에 가보니 눈이 허벅지 까지 빠져 혼자 러셀하며
진행하다 다시 포기하고 돌아 섰던 아픔도 겪어었다
그에 반해 한구간 한구간을 지나며 자긍심과 만족감은 더해갔다 또한 새로이 도전하는
구간의 기대감과 대간길의 아름다움에 우리 산하의 장엄함에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하였다
이제 백두산 장군봉을 밟을 날을 기대하고 남쪽의 마지막 출정 무사이 진행하길 빌어본다
15일 회사일을 마치고 저녁식사후 잠을 청하지만 잠이들지 않는다 지금 자지 못하며 운전중
졸음운전은 물런이요 조침령 도착이 늦어질까 조바심이 생긴다 그래 가다가 잠이오며
그때 자는거야 21:30분경에 집을 나선다 몇 차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을 청하지만 시간만
낭비하고 구룡령고개 넘어서야 잠이 오기 시작한다 고개길 공터에 주차하니 계곡의 물소리가
경쾌하게 느껴진다 두어시간을 자고 다시 조침령으로 바로 차를 가지고 올라간다
900.2봉
광대나물...역시 야생화가 반겨주고
은방울꽃...자기 잎 아래 숨어 앙증맞게 수줍은듯
피어 있는 모습이 매력이다
해오름이 동해 바다와 무탈한 종주를 기원해준다
1018봉
북암령
단목령...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지며 발을 담그고
망중한을 즐기고 싶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진행 이곳은 뚜렸이 난 등로가
네곳이나 있다 진행방향으로 직진해야하는데 대간정비 표지석이 있는
뒷편오름길로 올라야한다
공룡이 나타났다...육식일까...
초식일까...푸른 단풍잎이 싱그럽다
큰구슬봉이...카메라에 담아주지 않으면 삐질것 같이 이쁘다
점봉산 아래 오색리갈림길
숲사이로 왼쪽에 솟은 봉우리가 귀떼기청봉
오른쪽에 끝청과 중봉 대청이는 오름길만이...
이번엔 귀떼기청봉 오름길만이...
점봉산...뒤에 대청봉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주에 내린 눈이 아직 다 녹지않고 북사면엔 하얏게...
망대암산과 뒤에 귀떼기청봉
시원한바람과 장쾌하게 펼져진 설악의 모습을 감상하며
점심과 캔 맥주로 휴식을 취해본다 산을 찾는이 만이 이기분을 아리라...
지킴터를 지나오니 필례약수 가는 도로와
다시 지킴터가 나온다 이제 한계령에 다 왔나보다
주능선을 타지않고 도로를 따라 한계령에 도착
한계령 휴게소
왠지 흔적을 많이 남기고 싶어진다
망대암산을 지나 내림길에서 누군가 가방을 떨어뜨려 놓았다 두고 갈까하다 아래에서
사람소리가 나길래 가지고 내려갔다 두 분이 곰취나물을 체취하려 왔다는데
큰 베낭에 가득이다 가방을 보여주니 한 분이 자기것이라 해 전해 주고...
한분은 오색온천에서 식당과 민박을 한단다 차를 회수한후에 오라면서 식당명을
알으켜준다 "곰취식당" 일단 산 나물을 직접 체취하니 믿음이간다
차량회수를 위해 버스를 탈까하다 승용차 한대가 출발하길래 부탁하니 양양까지
태워준다 택시를 타고 조침령 정상석까지 가니 이만천원이 나왔다 기사님의 구수한
옛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조침령에...이분은 포니 때 부터 지금까지 택시를 운전중이란다
이곳에서... 길이 험한 조침령터널 위까지 타고온것이 미안해 거스럼돈을 받지않았다
기사님의 표정이 밝다 민박을 하기로 마음먹고 네비에 곰취식당을 치니 전국에
한 곳 밖에 없나보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 곰취식당 한 곳만 뜬다
큰 방도 있지만 혼자 누울수 있는 작은 방이 이만원 저녁은 멧돼지 주물럭 일인분과
식사 만오천원 아침해장국 오천원 도시락 오천원 한계령 택배 만원/ 합 오만오천원...
식사중 이곳 사장님과 함께 산나물을 체취하시던 분이 오셨다 마시던 막걸리를 한 잔
권했더니 흔쾌이 응 하신다 산을 좋아 하시고 이곳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사장님께 약초와 나물등을 배우고 있단다 안주는 내가 샀다고 막걸리는 본인이 계산한다
그리고 내일 차를 가지고 미시령에 오겠다고 차 열쇠를 식당에 두고 산행하란다
망설여 지긴했지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단잠에 빠진다
일찍 출발해 대청봉 일출을 기대했지만 새벽두시에 모닝콜소리에 깨었다가 다시
잠이든다 30십분을 더 잤다 새벽에 해장국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한계령으로...
산꾼들이 출발하여 들머리 백팔계단을 오르고 있고 사장님을 보내고 나도 바로 출발...
아자! 아자! 화이팅! 마음속으로 외쳐본다
또 다른 단체 산행객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있다
慰靈碑(위령비)
서북능 삼거리...앞서 가는 산꾼들이 모두 좌로 가고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서북능선으로 간다고 생각도 않고 그들을 따라 간다
당연이 대청봉으로 간다고 생각을 했나보다 이 놈의 세심하지못한 성격
아직 잠이 덜 깨나 참 나원 오르자 말자 알바다...
여기 왔어야 잘못가고 있다는걸 알고 되돌아간다
이십여분만에 돌아왓다ㅎㅎㅎ
끝청으로 가는 중에...한컷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귀떼기청봉
소청과 대청 사이로 아침이 열였다
멀리에 공룡의 모습이...
설악의 아침이 열렸다
오월에 눈을 보게되고...
끝청
용의 잇빨이 드러내고...앞소나무 사이에 햐얀부분이
봉정암인것같다 은은한 목탁소리가 들려온다
소청갈림길에서 대청이를 본다
대청봉
가야할 공룡능선이다
신선대 나한봉 마등령 황철봉 멀리에 상봉과 신선봉 그리고 울산바위도...
희운각대피소 아래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산객들이 부럽다 가야할 길은 멀고...
신선대가 머리를 내밀고 있다
범봉과 울산바위
뒤돌아본 신선대...오름길이 있는지 모르지만
지도상엔 오름길과 우회길이...우회하였다
나한봉??인것 같지만 오르지 않았다
1275봉...???
뒤돌아본 나한봉
오세암 갈림길...
마등령 정상 비선대 갈림길
여기까지 공룡의 등을 타고 온것이고
이제는 말의 등을 타야할것같다
하지만 과태료가 오십만냥이랍니다
지나온 공룡과 멀리에 대청 소청 끝청이...
여기가 마등령 정상
홀대모의 0909님 선그라스를 끼고 있어
못 알아 봤는데 선그라스를 벗으며
0909님은 반갑게 인사하며 닉이 뭐냐고 물어신다
장군입니다 0505님 아닙니까? 어~휴 죄송합니다 0909님
밀양 흐름산악회의 0505님의 닉과 잠시 착각을...작년9월에 북진을 마치시고
이번에 다시 남진을 시작하셨단다 무사이 천왕의 품에 안기시길...
힘든 너덜지대를 올라...잠시 휴식을
황철봉...저항령에서 이곳 까지 오름길너덜이 진을 빼고
1318.9봉
너덜의 연속이다
야광 표시 막대가 너덜대간길을 연결해준다
울산바위 갈림길에...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한 설악태극능선이 달마봉과 울산바위를 지나 이곳에서
공룡능선과 대청봉 귀떼기청봉 서북능선으로 이어진다
미시령휴게소가...
가슴이 조마조마해 진다 이곳을 지키는 지킴이를 만날까
조심스레 내려서지만 지킴터엔 문이 닫혀 있는것 같다
불안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저 위 철조망을 통과하는데 철조망이 옷과 베낭을 잡고
놓아 주지않는다 불안의 연속이다
무사이 통과하고 휴게소에서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맥주 한캔과 담배한갑을...
휴대폰을 켜 보니 어제 차를 가지고 오겠다는 홍승녕님의 문자가 들어와있다
부재중 문자도 여러 통이... 급히 서울에 가야할일이 있어 차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앞에 K.T주차장에 주차후에 당직실에 열쇠를 두고 왔답니다
이번 산행은 모두들 도와주나 보다 속초가는 차를 잡으니 아래 휴게소가 있는 곳까지
그리고 내려가 다른 차를 잡으니 속초까지 택배를...KT주차장에 도착후에 차를 회수하고
시내에서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은후에 내일 졸업(?)을 위해 산행준비를 마치고
다시 KT주차장으로 가 일찍이 차에서 잠을 청한다
산행거리가 짧아 새벽4시에 모닝콜을 맞추고 깊은 잠속에에 빠져든다
모닝콜 소리에 잠을 깨지만 다시 잠이든다 걱정이 되어 밤새 잠을 자지도 못한
사랑하는 님이 전화가왔다 4시30분이다 라면에 김치 주먹밥을 넣고 끓여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미시령에 도착한다 관광차와 승용차 한대가 주차해 있고 산꾼들이내려와있다
어째 분위가 이상하다 차를 한쪽에 구석에 주차한 후에 철조망을 넘어려는데 가면안된다고
부르는데 넘어갈수가 없다 내려오니 그사람은 관광차를 타고 가버리고 공단직원이 산행을
하면 안되니 돌아가랍니다 아이구 오늘 졸업을 못하나 보다하고 앉아 기다리다 주민증을
내밀어 봅니다 수첩에 인적사항을 기록하고...어찌어찌하여 몰래 통과합니다
태어나 이렇게 힘들게 달려 본적이 없습니다
이틀간의 산행으로 힘든 몸인데 다리 힘이 다 빠졌습니다
감로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잔을 마셨는지...
미시령과 황철봉이...
너덜지대를 오른며 헬기장과 상봉의모습이...
우측끝 돌탑이 상봉
상봉도착...상봉을 내려서는 암능구간의 밧줄은 노후되어
매우 불안해보이고 화암재엔 박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멧돼지의 식흔으로 온통 파 헤쳐져있다
신선봉 ...표지석도 없고 아래에 새로 생긴 헬기장과 시그널만이...
대간령 도착전 헬기장
대간령...여기에 국공파가 있을수도 있다고 해 불안하다
오늘 이곳을 두번 밟게된다ㅎㅎㅎ
쥐오줌풀...이름에 비해 화려하다
890봉
병풍바위비와 바람이 땅만 보게 하여 고개를 숙이고 진행한 관계로
마산봉으로 가는 길을 보지도 못하고 이곳 병풍바위정상에서
직진하여 진행했습니다 등산로는 있지만 대간길이 아님을 알고 돌아왔지만...
비로 지도를 꺼내기도 귀찮고 생각도 하지않고 발걸음이 가는 곳으로
가버립니다...대간령으로 되 돌아갑니다ㅎㅎㅎ
이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잠시알바를 한 덕택에
방향감각도 없고 마음이 급한 나머지 올라와 꺽어 내려서야 하는
곳에서 그림한장 남기고 대간령으로 돌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알바를...
저 곳이 병풍바위 정상입니다 비도 그쳐는데도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못합니다...저 정상을 통과해 15분정도 알바했습니다
신선봉과 상봉이...저곳이 병풍바위가 있나 생각하고
병풍바위에서 좌로 떨어져다 뒷편이 마산봉인가 생각하고
지도를 내 펼쳐보니 나침반바늘이 반대를 가러키고 있다 어~라???
나침반이 이상인가 종점으로 빨리 가자 이생각 뿐...
뭐야 이거...대간령이 왜 다시 ?//@#$%^&
아이구 다리 힘이 쭉 빠진다 우째 이런일이
정신을 차리고 대간령에서 간식과 물을 마시고
여기로 다시...대간이 고이 장군을 보내기가 아쉬워 비바람을 동원해
잡아 주었구려 생각하며 열나게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홀딱벗어"라고
울어 대는 새소리는 "멍텅구리" "멍텅구리" 하며 날 놀립니다
그저 너털웃음만 허~허~그래도 마음은 가볍습니다
마산봉 정상에 다 왔습니다
마산봉...북진의 마지막 천고지 봉우리
한 방 찍고...
저 구멍으로 지나가야 하나??
당당하고 싶습니다 오른쪽으로...
스키장 리프트
이 예쁜넘들이 오늘 종주를 축하해 주기위해
처량하게 비를 맞고 기다려줍니다 장군오빠! 화이팅! 만세! ㅎㅎㅎ
드디어 북진 대간의 마지막 이정표인 진부령에...
여기가 끝이 아니지만 백두대간남한구간 완주를
기념하기 위해 멋진 폼으로(?) 한장 찍어 확대하고
싶었지만 비가 와 찍어줄 이 없고 혼자의 설움인가...
마무리의 기념촬영은 내 스스로...
대간종주를 한 모든이의 감회가 시원 섭섭하다는 이야기 공감하고
지금의 기분은 축구선수가 골을 넣었을때 골프선수가 홀인원을 하였을때
볼링의 퍼펙트 기록과 타자가 홈런을 쳤을때 등등 짜릿한 승리를 맛본 느낌입니다
그냥 기쁘기만 합니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식당으로 들어가 택시를 잡을수 있는지 물어보니
손님으로 앉아 있는 분이 어딘가 전화를 하더니 미시령까지 3만원이랍니다
비만 오지않으면 히치를 하겠지만 어쩔수 없다 여자한분과 남자 두분 산을 좋아하는
분들인것 같은데 산삼 더덕 각종 약초이야기가...약초와 나물을 캐는 약초망태기라는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이다 카페를 소개 받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택시가 도착한다
미시령에 도착하여 차를 회수하니 아침에 그 분이 빨리 가라고 손찟을 보내준다
백두대간을 종주할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지금도 그 승리의 기쁨에 푹 빠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산 즐산하십시요*^^*
|
첫댓글 완주 기쁨 마음 껏 누리시고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어나가세요..*^^* 진심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산행이어가십시요^^
백두대간 마지막 출정이 설악을 기점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설악의 풍광이 정말 멋있습니다. 진부령에서의 셀카에 장군님의 감격에 겨우 표정이 묻어나네요. 고생했습니다.
설악산의 기암은 남성다웁을 상징한답니다 어제나 다시 찾고싶은 산이지요 감사합니다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항상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게 홀대간의 어려움이지요. 진부에서 맞아 주는 이 없이 셀카로 마무리 하셨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님의 대간길도 순탄하게 진행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만으셨슴돠. 공단직원과 마주침업시 마등령-미시령구간을 통과한것은 백두님의 홍복입니다욤~~대간성공 추카드림돠!!
미시령에서 공단직원과 만남이 있었지만 그 분의 입지 때문에 산행기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홀로 백두대간을 멋지게 마무리하셨습니다. 진부령에서의 감격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네요. 홀로한 대간산행이라 더 감격스러웠을텐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바랭이님 대간팀과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증명사진 나름대로 멋지십니다. 완주를 축하드리고 홀로대간 마무리 잘하셨네요..후배말학도 이젠 절반 진행중입니다.
나머지 구간도 무사이 종주하시길 바랍니다 안산 즐산하십시요
홀대하는 분을 보면 그냥 우러러 보입니다.. 추카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도 없이 홀로대간을 마무리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무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홀대간의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안산하십시요
만나면 대간을 마쳐야 하는데... 걱정이시더니 이제는 시원섭섭 하시겠습니다. 바쁜 생활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당분간은 대간완주라는 희열이 가슴에 가득차 있겠지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대장님 모두들 시원 섭섭하다고 하시든데 전 일단 큰 짐을 벗은 듯 시원하고요 섭섭이는 아직 오지않습니다 대단하신 고수님들(J3대간팀)의 무탈하신 진행을 기원합니다
아! 1년 5개월이 걸려 이루어낸 대간길이니, 감회가 대단하겠습니다. 대간종주 축하합니다...^^ 이제 다음은 어디로 가나요?
아직은 특별이...천천히 남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대간청소하려고요...진행중 대간길 주변에 물병이나 캔 기타 쓰레기가 눈에 마니 거슬렸는데 대간능마주의나 되볼까생각중입니다*^^*
그렇죠. 저도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가고 싶은 산들의 갯수가 줄어들면, 저도 대간길의 청소부가 되어 보겠습니다.. 항상 안산하시길..
대간 축하드립니다..언제 저도 좀 댈고 가주세요..
감사드립니다 함께 산행할 날이 있길 바랍니다
백두장군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이제 백두산까지만 가면 되는데....
북쪽 대간길이 열릴 날을 기원합시다 감사합니다
백두장대간 무사완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전 언제 완주을 다 할지 걱정입니다.시작이 반이라 했은데...좋은사진 잘 보고갑니다.늘~ 건강하세요.
시작이 반 맞습니다 남은 구간 무사이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홀로대관을 완주하시다니 정말대단하심니다 형님밀양 은송에 수남이입니다
수남아우님 반갑습니다 산악자전거에 테니스에 요즘도 운동 열심이죠 은송 월례회때 한번 보이시더
인생 삶에 작은 부분인 자기와의 쌈 에서 이겨 내셨습니다 대단 하시다고 말슴 드립니다 축하 햐요
고맙습니다 안산 즐산하십시요
백두대간 완주하신데 축하드립니다. 나홀로 산행처럼 외롭고 쓸슬한 마음을 다래가면서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완주 하신것을 축하 겸,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년을 하고나서 시도를 할려고 합니다.... 항시 건강하시기를.....
백두장군님...홀대간 빨리 그것도 무사히 마치신것을 축하드리고, 백두대간 할때 산행기 참고로 하겠습니다. 이제는 또 다른 비상을 위하여 준비하고 계시겠죠...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 무사 완주 축하드립니다...행복하십시요~